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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단단히끼였다 #신입과꼰대 #그사이어디쯤 #Peter #책밥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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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대라는 말을 아시는가요 꼰대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끼어있는 낀대. 딱 80년대 생을 위한 말입니다.
회사에서는 의사결정권자와 실무자 사이에 있는 직급 어딘가에 위치하고, 삶의 중반에서 오는 두려움과 허탈함을 견뎌야 하는 나이. 젊은 세대의 개인주의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면서도, 윗세대의 사고에는 반발심을 느끼는 끼어있는 세대.
책에서 외치는 것처럼 왜 90년생은 이해해주면서 우리는 여기저기 치이는 걸까요.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는 가벼운 80년대생의 투정 에세이지 않을까하며 가볍게 펼쳤는데, 읽다보니 서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
회사의 중간 계급에서 느껴지는 힘듦과 왠지 경영자와 실무자 사이의 쿠션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감정적인 어려움, 이 나이에 이제 느껴지는 부담과 이직이나 퇴직을 벌써 고민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일의 처리방식에 있어서도 무언가 중간입니다. 객관적인 데이터중심이자, “왜”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젊은 세대와, 경험을 중시하고 “감”으로 일을 추진하며, 하라면 하라는대로 했던 윗세대 중간정도의 일처리 능력을 가지고 회사생활을 하기에는 너무 심신이 지쳐있는 세대.
어쩜 이렇게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언어로 잘 풀어내었는지. 어쩌면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풀어내 썼기 때문에 회사에 따라 다른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위로가 되더라구요. (우리 회사가 차라리 낫다라거나, 어디나 비슷하군 이라거나.)
이땅의 고통받는 80년대생에게 추천합니다.ㅋㅋ 우리 정모라도 한번 할까요?ㅎㅎ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적은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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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 신세대, X세대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 또 하나 신인류처럼 등장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세대가 있으니 이름하여 "낀 세대"라 할 것이다. 선배와 후배 사이에 끼어있는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세상 불쌍한 집단이다. 바로 나다. 승승장구하던 기성세대를 이어 IMF를 온몸으로 겪고 이제 경우 자리 잡을 만하니 외계인 같은 밀레니얼 세대가 나타나 나를 또다시 괴롭히고 있다. 부모님들의 한없는 우쭈쭈와 친구들 사이의 무한 경쟁을 버티고 당당히 직장으로 입성한 밀레니얼들의 당당함과 적당히 대접받고 싶은 선배들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나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선배들을 보면서 '팀장만 돼바라!'라는 꿈을 꾸고 살았지만, 요즘에는 '실무자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의미 없는 생각을 하곤 한다. 확실한 경계가 있는 그룹에서 깍두기 같은 존재가 되어서 말이다. "위로는 꼰대들이 있고 아래로는 90년대 생까지 있다. 불과 몇 년 뒤면 2000년대에 태어난 친구들도 회사에 들어오겠지. 나는 아재이자 끼인 세대. 사실 아무도 내게 뭐라 하지 않는데 꼭 누가 뭐라고 하는 것만 같은 위치다. 그래서 상사들과 커피를 마실 때도 후배들과 밥을 먹을 때도 요즘 나는 입을 쉽게 열지 못한다." (p.13)? 동기들과 함께 가벼운 저녁 자리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 낀대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밀레니얼 세대들의 만행을 성토했다. 차라리 그들을 놓아주는 것이 서로가 편하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밥을 사주는 것도, 일머리를 알려주는 것도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우리를 위해 그들의 시간을 할애해 줬다고 여기뿐이라며 이제는 내 돈 쓰고, 내 시간을 투자하고 고맙다는 말도 듣지 못하는 일에 에너지를 그만 쏟자는 것이 우리의 결론이었다. 조목조목 나열된 사례들은 낀대의 입장이 되어버린 나에게 절대공감을 일으킨다. 그래! 나만 이런건 아니였구나! 하면서 왠지 모를 안도감을 불러일으킨다. 신입이었을때는 선배들 눈치보느라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었는데, 혼자 밥먹는 법을 잃어버린 지금은 후배들에게 버려진채 혼밥을 걱정하는 신세가 돼버렸다. 지난번 같이 저녁을 먹었던 동기가 '주인이 개밥주고 나가는 것처럼 밥을 시켜주고 나가더라'는 말이 씁쓸하지만 익숙해져야 하는 실제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허~ 그래도 밥은 시켜주고 나갔네 ㅜㅜ "나는 월급루팡처럼 아예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걸 다 팀원에게 시키는 나쁜 팀장도 아닐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없다. 전체적으 로 이렇게 살아가게 된게 나쁜 건 아닐 텐데, 자연스러운 것 일 텐데 어딘지 자신이 없고 요즘은 뭔가 하나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p.50) 낀대로서 위, 아래 눈치 보기도 힘든데 달라진 근무환경은 어찌나 빡빡한지! 내가 신입이었을 때는 팀장만되면 볼펜 한자루로 퇴직할 때까지 버틸 수 있다고 했는데, 내가 팀장이 되고나니 실무자처럼 일을 해야한단다. 심지어 일을 많이하면 팀장이 일을 많이해서 실무자들이 일을 안한다고 말하고, 수정 보완만 하고 있으면 지금이 때가 어느땐데 팀장이 수정만하고 있냐는 비난이 날아든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정한 낀대다. 책을 읽는 사람의 나이(?)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지만, 똭! 끼여있는 나 같은 낀대들에게는 절대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낀대든 꼰대든 어차피 혼자사는 인생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아자아자!! [네이버카페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단단히끼였다#피터#책밥#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세대차이#밀레니얼#낀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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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과 꼰대 그 사이 어디쯤.
너무나 공감되는 저의 회사에서의 위치입니다
회사에서 애매한 위치에 끼여있는 저같은 분들에게 강추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신입들 특히나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입사하는 20대 초반의 신입 후배들,
음, 이런 말하면 아주 그냥 꼰대지만, 내가 시집을 조금만 일찍갔어도 너같은 딸이 있..읍읍...ㅎ
그래서인지 그저 예쁘기만하고, 말잘듣는 자식 같으면 되는데,
실상 이 아이들도 학교 다 나와서 자신만의 뭘까 자아가 있다고 할까 ^^ 개성이랄까.
뭘 업무를 시키면, 고개를 갸우뚱 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음..그냥 내가 알아 예전에 해봐서
그냥 따지지말고 하면 안될까....하고 말하고 싶지만, 설명을 주절주절 친절히 하고 설득해야 하죠
업무지시가 아닌 수평적 소통..이란게 이런걸까요 ^^
또 회식이나 밥먹으러 갈때는 어떤가요
나는 어린 친구들과 충분히 이야기 나눌정도로 좋은 젊은?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애들은 슬금슬금 지들끼리 젊은 동료들끼리 저를 피해가게 되고,
결국 전, 그룹장님이나 파트장님을 챙겨 밥먹으러 가면서 후배들이 예전같지 않고
선배를 똥으로 보는거 아니냐며, 섭섭한 마음을 가지기 일쑤입니다.
나도 니들하고 밥먹으며 그룹장 욕할수 있는데 말이죠..안끼워 줌..
우리때 한참 쓰였던 단어 칼퇴. 그들에겐 칼퇴가 아니라 정시퇴근입니다
이부분은 솔직히 나도 공감이 되는 부분 ㅎ
회사에서 조직문화를 담당하다보니, 그래도 정시에 퇴근하는거 눈치주지 말자 그런
캠페인도 해본적 있는데, 늘 그렇듯, 정시퇴근은 나쁘게 보지 않아야 하지만,
근무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설렁설렁 놀듯 일하고 정시에 나가는 후배들은 문제가 아니냐는
선배들의 말에 참..맞는 말인데...근무시간에 집중하며 일하자는 당연한 말을 하면 후배들은 싫어하고,
결국 어디에 맞춰 춤을 춰야 하는 걸까요
우리 끼인 세대들, 결국 자기개발도 열심히 하고 선배와 후배와 열심히 소통하면서
늘 새롭운 나로, 새로운 프로젝트 스트레스 받으며 생활하시죠?
다들 이책 읽으며 위로받고, 힘냅시다 ^^
#아단단히끼였다 #피터 #책밥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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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나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나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청하는데, 스타트업 기업에서 일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같은 곳은 팀장이 충분히 30대 초반도 있을 수 있기에 저자는 30대 초반에서 많아야 40대 초반으로 생각됩니다
2021년 83년생이 39살이고, 89년생이 32살이네요
대기업으로 치면 과장에서 차장 정도 나이가 되니 책에서 말하는 낀대라 생각하겠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70년대생을 낀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49살은 73년생으로 부장급에서 팀장급인데 보는 관점에 따라 낀대가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이로 보지 말고 직급으로 본다면 과장 차장급을 낀대라고 합시다
당신을 보는 신입의 눈에는 당신은 꼰대일까요 낀대일까요?
좋게 말해서 낀대이지 꼰대로 보겠죠?
본인은 아래 직원에게 인정 받고, 모범 받는 직장 상사라 생각하겠지만 90년대생의 눈에는 당신은 꼰대입니다
초코 라떼는 말이야~~
내가 신입 라떼일때는 말이야~~
요즘 것들은 말이야... 나때는 야근도 그냥 묵묵히 했는데 말 대꾸를 하네
중세시대 책에도 요즘 젊은 것들은... 고대 유적에도 요즘 젊은 것들은... 이런 문구가 나온다고 한다
라떼는 현대나 중세 고대를 가리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죽어도 꼰대가 아니라는 낀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낀대도 신입인 시절이 있었지만 회사에 치이고, 살아가려면 꼰대가 되야 한다
신입의 마인드로는 절대 회사에서 못 버티기 때문이다
현실에 적응을 하는 것이다
자기 맘대로 하는 신입을 회사에서 좋아할까?
본인 자신은 좋겠지만 주위가 불편하다
너무 개성이 지나친 직원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한다. 즉 그 사람은 떠나야 한다
슬프지만 회사는 정말 폐쇄적이다. 그 분위기에 맞는 사람만 살아 남는다
낀대던, 꼰대던 회사의 현실에 맞게 생겨난 사람들이고, 신입일 때 뇌가 말랑말랑한 사람도 회사 사람들에게 치이고 일에 치이면 다 꼰대가 되는 것이다
너가 꼰대라고~~!!
(지극히 개인적 사회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단단히끼였다 #피터 #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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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융통성없는 어른을 대상으로 부르는 말이 "꼰대"라고 생각했다. 맥락보다는 본인이 세월을 통해 집대성한 주관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니. 때로는 전혀 공감가지 않는 어떤상황에 부르르 떨듯 화내는 의견을 주장하는 맥락없는 꼰대는 정말 마주하고싶지도 않고,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도 않은 전형적 꼰대였다. 그런데 저자의 책을 읽고 너무 놀라웠던것이 나도 꼰대세대로 접어든 낀대라는 정의였다. 어쩌면 더 꼰대스러워질.가능성을 충분히 갖춘 낀대같다고나 할까. ? ? 그런데 마냥 낀대, 꼰대가 밉지만 않다. 한편으로는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움도 받아들일 여지도 있지만, 그렇다고 마냥 세련되지는 못하는 규제를 가진 '낀대들' 특히나 직장에서 치열하게 살아내는 낀대들을 저자는 매끄러운 글솜씨로 잘 적어내려가고있다. 불편한 심기부터 치열한 존버의 철학까지. ? ? ? 감탄했다. 저자의 글솜씨에 감탄했고. 다 아는 메모의 기술로 체계적 분석에 이어 참신한 해결방안을 만들어낸 스킬에 이르기까지. 배울수있어서 또 즐거운 책읽기가 되었다. ? ? #아 단단히 끼였다 #컬쳐블룸리뷰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