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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과 꼰대, 그 사이 어디쯤 [아, 단단히 끼였다] 서평
"신입과 꼰대, 그 사이 어디쯤 [아, 단단히 끼였다] 서평" 내용보기
[아, 단단히 끼였다]     Peter 지음 책밥 출판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고?   신입과 꼰대 사이, 제대로 끼어버렸다!       인생은 살면서 반드시 시간이 흘러가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유아기를 거쳐 청소년이 되고 청년, 중년, 그리고 노년을 맞이하게 되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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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단단히 끼였다]  

 

Peter 지음

책밥 출판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고?

 

신입과 꼰대 사이, 제대로 끼어버렸다!

 

 


 

인생은 살면서 반드시 시간이 흘러가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유아기를 거쳐 청소년이 되고 청년, 중년, 그리고 노년을 맞이하게 되곤 하는데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이 아닌 이상 말이죠.

 

 

마찬가지로 사회 생활을 막 시작하게 되었을 때도 그렇습니다. 누구나 신참, 신입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점점 경력이 쌓이면서 초보였던 시기를 벗어나 성장하게 되곤 합니다. 그러나 어딜가나 갓 들어온 신입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두를 책임지는 높은 자리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느 꽁트 개그의 대사인 것 같은 제목을 보고 처음에 빵터졌는데 순간 웃픈(?) 느낌이 들었던 건 왜일까요. 아마도 사회에서, 회사에서, 알바에서 등등 그 어디에서나 '중간자'의 입장이 되어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만한 책인 것 같아요. 그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에 대해 서평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 이상 직장 생활을 해오신 Peter 작가님입니다.

 

2016년부터 카카오 브런치에 글을 올려 200만 뷰를 기록했고 현재 1만 5천 명의 독자를 위해 글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직장인으로 살면서 그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 책도 나오게 된 것 같아요. 주요 저서로는 ‘회사언어 번역기’와 카카오페이지의 ‘베테랑 기획자가 진짜 기획 알려준다’가 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인 ‘차례’를 살펴보겠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작가의 말로 시작해서 크게 다섯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1. [어느날 낀대가 되어있었다]

2. [낀대도 서럽습니다]

3. [삡. 꼰대 되기 직전]

4. [끼인 세대의 역할에 대한 성찰]

5.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프롤로그]

 

 

이제 막 회사로 들어오고 있는 90년대 생의 이야기도 아니고 한때 성장의 끝자락을 맛본 어르신들의 이야기도 아니다.

 

신입 사원도 아니고 임원도 아닌 ‘끼인 세대’ 혹은 ‘낀대’라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프롤로그에서 이 책의 주요 대상을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 중 ‘줄을 넘고 있는 사람들’에 비유한 저자의 표현이 인상이 깊었어요.

‘허리급’이라 불리면서 갈등 속에 하루하루 새로이 적응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주목 받지 못하면서도 사회에서는 관념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응원이 느껴졌죠.

 

 

 


 

‘나의 낀대지수 확인하기’가 나와 있는데 궁금하다면 측정해보세요.

 

이 항목 중 6개 이상 체크했다면 훌륭한(?) 낀대라고 하는데요.

재미로 테스트해보실 분은 읽어보고 체크해보시길ㅎㅎ

 

 

 


 

[어느 날 낀대가 되어 있었다]

 



 

‘끼인 세대’

 

사실 아무도 내게 뭐라하지 않는데 꼭 누가 뭐라고 하는 것만 같은 위치다. 그래서 상사들과 커피를 마실 때도 후배들과 밥을 먹을 때도 요즘 나는 입을 쉽게 열지 못한다.

 

p13 ‘요즘 말할 때 다시 눈치를 본다’ 중에서

 

 

'끼인 세대'라는 말이 왜 이렇게 짠할까요.

언뜻 보면 갓 입사해 긴장을 제일 많이 하고 있을 신입도 아니고, 많은 일들을 관리, 감독하며 책임을 져야할 고위급의 자리도 아닌데 말이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의 ‘새우’가 연상되는 이유는 또 뭘까요.

 

 

 


 

[낀대도 서럽습니다]

 


 

밥 먹으러 가서 물컵과 수저를 세팅하려는 강박이 있다면 내려놓자. 엘리베이터 탈 때 선후배 자리가 있다는 통념도 내려놓자. 인사를 누가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정관념도 내려놓자. 거기에 매달리면 나도 낀대가 될 뿐이다

 

p80 ‘왜 너만 착한 팀장이냐’ 중에서

 

 

이전부터 회사에는 조직 체계가 있고 그 안에는 조직 문화가 있어 왔죠. 그러나 연차에 상관없이 승진을 하는 문화가 들어서면서 직장 내 선후배 문화도 많이 달라졌다고 해요. 시대가 변화해 나가면서 그에 발맞춰 엄격한 선후배, 수직적인 문화를 따지기 보다는 좀 더 유연하고 수평적인 문화로 변화해 나가는 것 아닐까요.

 

 


 

[삡. 꼰대 되기 직전]

 

 


 

회사에는 두 부류의 꼰대가 있다고 한다. 너무 나대거나 너무 나대지 않거나. (중략) ‘적당히’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기 힘든 아슬아슬한 태도를 유지하는 게 낀대들이 꼰대가 되지 않는 방법 같다.

 

p136 '생존을 위한 아무 말 대잔치' 중에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라는 옛말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그 중간이라는게 참 애매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것 같아요. 저자도 끼인 연차가 되고나서부터 이 태도의 중간 지점을 찾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적당히’라는 말이 알고 보면 참 어렵다는 것이 새삼 느껴지는 순간인 듯 합니다.

 

 

 


 

[끼인 세대의 역할에 대한 성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낀대들은 연결하기와 버텨내기로 오늘을 살아간다. 조직의 허리인 우리의 역할은 꼰대와 신입 사원을 연결하는 것이다. 지긋지긋하지만 당장 대안이 없어 오랫동안 잘리지 않고 해야 하는 회사 생활이라는 역할을 하려면 연결해야한다

 

p173~174 '편의점 도시락을 점심으로 먹었다' 중에서

 

 

‘Latte is horse’

 

최근 들어 자주 쓰이곤 했던 유행어 중 하나입니다. ‘라떼는 말이야’라고도 하는 농담이기도 한데요.

바로 ‘나때는 말이야~’하면서 꼰대처럼 예전 시절에 대해 하는 걸 비유한 말이죠.

 

 

저자도 그와 같은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후배들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해보기도 합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 같이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다던가, 잘해주려는 여러 노력들을 해보는 것이죠. 자신만의 방식으로 낀대가 되어 애쓰고 있을 그 모습에 조금은 짠해지기도 하네요.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오늘만 사는 사람처럼 일하는 것이 부러워보였지만 오늘만 살면 내일부터는 뭐 해먹고 사는지 항상 불안했던 차에 내일은 내가 따로 만들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모습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p241 '네트워크, 개인 브랜딩, 생산자' 중에서

 

 

직장 생활을 한 지 10년 전후의 끼인 세대가 되면 사회 생활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고 해요. 그러면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게 되었고 결국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된거죠. 게다가 저자에게 다양한 곳에서 강연 제의가 왔고 칼럼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되는 연차의 직장인으로서 그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개인 브랜딩을 하고, 여러 가지를 배우러 다니고, 콘텐츠를 생산하려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저자의 노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선배들이 마냥 술만 마시고 있고 후배들이 유튜브를 알아보고 있을 때 회사 밖 자신의 캐릭터를 마치 부캐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만들어간다’는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저도 오래된 연차는 아니었지만 그런 중간에 끼인(?) 사람이 되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흔히들 가정에서도 둘째가 제일 서럽다고 하잖아요. 첫째는 맏이라 대우받고 막내는 제일 어리니까 이쁨받는데 그 중간에 있는 둘째는 애매한 위치이거든요.

 

 

 

 

마찬가지로 사회 생활을 생각해봐도 관리 감독하는 자와 신입들이 있다면 그 사이에서 조율하랴, 위에는 보고하랴, 신입들 가르치랴 바쁜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누구에게나 고충은 있겠지만 어찌 보면 그 중간이라는게 가장 힘든 위치와 자리가 아닐까요.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고군분투 중인, 오늘도 바삐 지내고 있을 이 세상의 모든 ‘낀대’들에게 이 책과 함께 저 또한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누군가는 한번쯤 거치게 되기 마련이니까 기죽지 말고, 속상해 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파이팅 하시라구요. 이 책의 저자가 그러했듯이..!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아단단히끼였다 #신입과꼰대 #그사이어디쯤 #Peter #책밥 #도서협찬

 

YES마니아 : 로얄 h*******7 2021.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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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생을 위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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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대라는 말을 아시는가요 꼰대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끼어있는 낀대. 딱 80년대 생을 위한 말입니다.   회사에서는 의사결정권자와 실무자 사이에 있는 직급 어딘가에 위치하고, 삶의 중반에서 오는 두려움과 허탈함을 견뎌야 하는 나이. 젊은 세대의 개인주의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면서도, 윗세대의 사고에는 반발심을 느끼는 끼어있는 세대.   책에서 외치는 것처럼 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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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대라는 말을 아시는가요

꼰대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끼어있는 낀대.

딱 80년대 생을 위한 말입니다.

 

회사에서는 의사결정권자와 실무자 사이에 있는 직급 어딘가에 위치하고, 삶의 중반에서 오는 두려움과 허탈함을 견뎌야 하는 나이.

젊은 세대의 개인주의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면서도, 윗세대의 사고에는 반발심을 느끼는 끼어있는 세대.

 

책에서 외치는 것처럼 왜 90년생은 이해해주면서 우리는 여기저기 치이는 걸까요.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는 가벼운 80년대생의 투정 에세이지 않을까하며 가볍게 펼쳤는데,

읽다보니 서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

 

회사의 중간 계급에서 느껴지는 힘듦과 왠지 경영자와 실무자 사이의 쿠션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감정적인 어려움, 이 나이에 이제 느껴지는 부담과 이직이나 퇴직을 벌써 고민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일의 처리방식에 있어서도 무언가 중간입니다. 객관적인 데이터중심이자, “왜”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젊은 세대와, 경험을 중시하고 “감”으로 일을 추진하며, 하라면 하라는대로 했던 윗세대 중간정도의 일처리 능력을 가지고 회사생활을 하기에는 너무 심신이 지쳐있는 세대.

 

어쩜 이렇게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언어로 잘 풀어내었는지.

어쩌면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풀어내 썼기 때문에 회사에 따라 다른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위로가 되더라구요. (우리 회사가 차라리 낫다라거나, 어디나 비슷하군 이라거나.)

 

이땅의 고통받는 80년대생에게 추천합니다.ㅋㅋ

우리 정모라도 한번 할까요?ㅎㅎ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적은 서평입니다 *

h*********g 2021.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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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단에 춤추라고_아, 단단히 끼였다
"어느 장단에 춤추라고_아, 단단히 끼였다" 내용보기
기성세대, 신세대, X세대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 또 하나 신인류처럼 등장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세대가 있으니 이름하여 "낀 세대"라 할 것이다. 선배와 후배 사이에 끼어있는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세상 불쌍한 집단이다. 바로 나다. 승승장구하던 기성세대를 이어 IMF를 온몸으로 겪고 이제 경우 자리 잡을 만하니 외계인 같은 밀레니얼 세대가 나타나 나를 또다시 괴롭
"어느 장단에 춤추라고_아, 단단히 끼였다" 내용보기
기성세대, 신세대, X세대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 또 하나 신인류처럼 등장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세대가 있으니 이름하여 "낀 세대"라 할 것이다. 선배와 후배 사이에 끼어있는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세상 불쌍한 집단이다. 바로 나다. 승승장구하던 기성세대를 이어 IMF를 온몸으로 겪고 이제 경우 자리 잡을 만하니 외계인 같은 밀레니얼 세대가 나타나 나를 또다시 괴롭히고 있다.


부모님들의 한없는 우쭈쭈와 친구들 사이의 무한 경쟁을 버티고 당당히 직장으로 입성한 밀레니얼들의 당당함과 적당히 대접받고 싶은 선배들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나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선배들을 보면서 '팀장만 돼바라!'라는 꿈을 꾸고 살았지만, 요즘에는 '실무자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의미 없는 생각을 하곤 한다. 확실한 경계가 있는 그룹에서 깍두기 같은 존재가 되어서 말이다.

"위로는 꼰대들이 있고 아래로는 90년대 생까지 있다. 불과 몇 년 뒤면 2000년대에 태어난 친구들도 회사에 들어오겠지. 나는 아재이자 끼인 세대. 사실 아무도 내게 뭐라 하지 않는데 꼭 누가 뭐라고 하는 것만 같은 위치다. 그래서 상사들과 커피를 마실 때도 후배들과 밥을 먹을 때도 요즘 나는 입을 쉽게 열지 못한다." (p.13)?


동기들과 함께 가벼운 저녁 자리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 낀대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밀레니얼 세대들의 만행을 성토했다. 차라리 그들을 놓아주는 것이 서로가 편하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밥을 사주는 것도, 일머리를 알려주는 것도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우리를 위해 그들의 시간을 할애해 줬다고 여기뿐이라며 이제는 내 돈 쓰고, 내 시간을 투자하고 고맙다는 말도 듣지 못하는 일에 에너지를 그만 쏟자는 것이 우리의 결론이었다.

조목조목 나열된 사례들은 낀대의 입장이 되어버린 나에게 절대공감을 일으킨다. 그래! 나만 이런건 아니였구나! 하면서 왠지 모를 안도감을 불러일으킨다. 신입이었을때는 선배들 눈치보느라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었는데, 혼자 밥먹는 법을 잃어버린 지금은 후배들에게 버려진채 혼밥을 걱정하는 신세가 돼버렸다. 지난번 같이 저녁을 먹었던 동기가 '주인이 개밥주고 나가는 것처럼 밥을 시켜주고 나가더라'는 말이 씁쓸하지만 익숙해져야 하는 실제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허~ 그래도 밥은 시켜주고 나갔네 ㅜㅜ

"나는 월급루팡처럼 아예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걸 다 팀원에게 시키는 나쁜 팀장도 아닐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없다. 전체적으 로 이렇게 살아가게 된게 나쁜 건 아닐 텐데, 자연스러운 것 일 텐데 어딘지 자신이 없고 요즘은 뭔가 하나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p.50)

낀대로서 위, 아래 눈치 보기도 힘든데 달라진 근무환경은 어찌나 빡빡한지! 내가 신입이었을 때는 팀장만되면 볼펜 한자루로 퇴직할 때까지 버틸 수 있다고 했는데, 내가 팀장이 되고나니 실무자처럼 일을 해야한단다. 심지어 일을 많이하면 팀장이 일을 많이해서 실무자들이 일을 안한다고 말하고, 수정 보완만 하고 있으면 지금이 때가 어느땐데 팀장이 수정만하고 있냐는 비난이 날아든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정한 낀대다.


책을 읽는 사람의 나이(?)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지만, 똭! 끼여있는 나 같은 낀대들에게는 절대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낀대든 꼰대든 어차피 혼자사는 인생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아자아자!!


[네이버카페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단단히끼였다#피터#책밥#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세대차이#밀레니얼#낀세대
YES마니아 : 플래티넘 b******0 2021.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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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단단히 끼였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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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과 꼰대 그 사이 어디쯤. 너무나 공감되는 저의 회사에서의 위치입니다 회사에서 애매한 위치에 끼여있는 저같은 분들에게 강추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신입들 특히나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입사하는 20대 초반의 신입 후배들, 음, 이런 말하면 아주 그냥 꼰대지만, 내가 시집을 조금만 일찍갔어도 너같은 딸이 있..읍읍...ㅎ 그래서인지 그저 예쁘기만하고, 말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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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과 꼰대 그 사이 어디쯤.

너무나 공감되는 저의 회사에서의 위치입니다

회사에서 애매한 위치에 끼여있는 저같은 분들에게 강추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신입들 특히나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입사하는 20대 초반의 신입 후배들,

음, 이런 말하면 아주 그냥 꼰대지만, 내가 시집을 조금만 일찍갔어도 너같은 딸이 있..읍읍...ㅎ

그래서인지 그저 예쁘기만하고, 말잘듣는 자식 같으면 되는데,

실상 이 아이들도 학교 다 나와서 자신만의 뭘까 자아가 있다고 할까 ^^ 개성이랄까.

뭘 업무를 시키면, 고개를 갸우뚱 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음..그냥 내가 알아 예전에 해봐서

그냥 따지지말고 하면 안될까....하고 말하고 싶지만, 설명을 주절주절 친절히 하고 설득해야 하죠

업무지시가 아닌 수평적 소통..이란게 이런걸까요 ^^

또 회식이나 밥먹으러 갈때는 어떤가요

나는 어린 친구들과 충분히 이야기 나눌정도로 좋은 젊은?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애들은 슬금슬금 지들끼리 젊은 동료들끼리 저를 피해가게 되고,

결국 전, 그룹장님이나 파트장님을 챙겨 밥먹으러 가면서 후배들이 예전같지 않고

선배를 똥으로 보는거 아니냐며, 섭섭한 마음을 가지기 일쑤입니다.

나도 니들하고 밥먹으며 그룹장 욕할수 있는데 말이죠..안끼워 줌..

우리때 한참 쓰였던 단어 칼퇴. 그들에겐 칼퇴가 아니라 정시퇴근입니다

이부분은 솔직히 나도 공감이 되는 부분 ㅎ

회사에서 조직문화를 담당하다보니, 그래도 정시에 퇴근하는거 눈치주지 말자 그런

캠페인도 해본적 있는데, 늘 그렇듯, 정시퇴근은 나쁘게 보지 않아야 하지만,

근무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설렁설렁 놀듯 일하고 정시에 나가는 후배들은 문제가 아니냐는

선배들의 말에 참..맞는 말인데...근무시간에 집중하며 일하자는 당연한 말을 하면 후배들은 싫어하고,

결국 어디에 맞춰 춤을 춰야 하는 걸까요

우리 끼인 세대들, 결국 자기개발도 열심히 하고 선배와 후배와 열심히 소통하면서

늘 새롭운 나로, 새로운 프로젝트 스트레스 받으며 생활하시죠?

다들 이책 읽으며 위로받고, 힘냅시다 ^^

#아단단히끼였다 #피터 #책밥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s******2 2021.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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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단단히 끼였다] 80년대생은 꼰대가 아니라 낀대입니다
"[아, 단단히 끼였다] 80년대생은 꼰대가 아니라 낀대입니다" 내용보기
저자의 나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나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청하는데, 스타트업 기업에서 일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같은 곳은 팀장이 충분히 30대 초반도 있을 수 있기에 저자는 30대 초반에서 많아야 40대 초반으로 생각됩니다   2021년 83년생이 39살이고, 89년생이 32살이네요   대기업으로 치면 과장에서 차장 정도 나이가 되니 책에서 말하는 낀대라 생각하겠습니
"[아, 단단히 끼였다] 80년대생은 꼰대가 아니라 낀대입니다" 내용보기

저자의 나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나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청하는데, 스타트업 기업에서 일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같은 곳은 팀장이 충분히 30대 초반도 있을 수 있기에 저자는 30대 초반에서 많아야 40대 초반으로 생각됩니다

 

2021년 83년생이 39살이고, 89년생이 32살이네요

 

대기업으로 치면 과장에서 차장 정도 나이가 되니 책에서 말하는 낀대라 생각하겠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70년대생을 낀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49살은 73년생으로 부장급에서 팀장급인데 보는 관점에 따라 낀대가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이로 보지 말고 직급으로 본다면 과장 차장급을 낀대라고 합시다

 

당신을 보는 신입의 눈에는 당신은 꼰대일까요 낀대일까요?

 

좋게 말해서 낀대이지 꼰대로 보겠죠?

 

본인은 아래 직원에게 인정 받고, 모범 받는 직장 상사라 생각하겠지만 90년대생의 눈에는 당신은 꼰대입니다

 

초코 라떼는 말이야~~
말차 라떼는 말이야~~

 

내가 신입 라떼일때는 말이야~~
은연 중 이런 말을 하지 않을까요?

요즘 것들은 말이야... 나때는 야근도 그냥 묵묵히 했는데 말 대꾸를 하네

 

중세시대 책에도 요즘 젊은 것들은... 고대 유적에도 요즘 젊은 것들은... 이런 문구가 나온다고 한다

 

라떼는 현대나 중세 고대를 가리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죽어도 꼰대가 아니라는 낀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낀대도 신입인 시절이 있었지만 회사에 치이고, 살아가려면 꼰대가 되야 한다

 

신입의 마인드로는 절대 회사에서 못 버티기 때문이다

 

현실에 적응을 하는 것이다

자기 맘대로 하는 신입을 회사에서 좋아할까?

 

본인 자신은 좋겠지만 주위가 불편하다

 

너무 개성이 지나친 직원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한다. 즉 그 사람은 떠나야 한다

 

슬프지만 회사는 정말 폐쇄적이다. 그 분위기에 맞는 사람만 살아 남는다

 

낀대던, 꼰대던 회사의 현실에 맞게 생겨난 사람들이고, 신입일 때 뇌가 말랑말랑한 사람도 회사 사람들에게 치이고 일에 치이면 다 꼰대가 되는 것이다

 

 

너가 꼰대라고~~!!

 

(지극히 개인적 사회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책은 저자의 경험이 풍부하게 녹아낸 낀대에 대한 생각이 담겨져 있어 회사원이라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아단단히끼였다 #피터 #책밥
#컬쳐블룸 #컬쳐블룸서평단
#꼰대 #낀대 #꼰대란

c********e 2021.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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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와 낀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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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융통성없는 어른을 대상으로 부르는 말이 "꼰대"라고 생각했다. 맥락보다는 본인이 세월을 통해 집대성한 주관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니. 때로는 전혀 공감가지 않는 어떤상황에 부르르 떨듯 화내는 의견을 주장하는 맥락없는 꼰대는 정말 마주하고싶지도 않고,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도 않은 전형적 꼰대였다. 그런데 저자의 책을 읽고 너무 놀라웠던것이 나도 꼰대세대로 접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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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융통성없는 어른을 대상으로 부르는 말이 "꼰대"라고 생각했다. 맥락보다는 본인이 세월을 통해 집대성한 주관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니. 때로는 전혀 공감가지 않는 어떤상황에 부르르 떨듯 화내는 의견을 주장하는 맥락없는 꼰대는 정말 마주하고싶지도 않고,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도 않은 전형적 꼰대였다. 그런데 저자의 책을 읽고 너무 놀라웠던것이 나도 꼰대세대로 접어든 낀대라는 정의였다. 어쩌면 더 꼰대스러워질.가능성을 충분히 갖춘 낀대같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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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냥 낀대, 꼰대가 밉지만 않다. 한편으로는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움도 받아들일 여지도 있지만, 그렇다고 마냥 세련되지는 못하는 규제를 가진 '낀대들'

특히나 직장에서 치열하게 살아내는 낀대들을 저자는 매끄러운 글솜씨로 잘 적어내려가고있다. 불편한 심기부터 치열한 존버의 철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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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했다. 저자의 글솜씨에 감탄했고.

다 아는 메모의 기술로 체계적 분석에 이어 참신한 해결방안을 만들어낸 스킬에 이르기까지.

배울수있어서 또 즐거운 책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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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단단히 끼였다

#컬쳐블룸리뷰단
y******8 2021.0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