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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0]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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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읽었던 [아무도 죽지 않는 세상]에서 ‘뉴럴링크’에 대한 내용을 짧게 접했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개발하고 있다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기술의 이야기에 많이 놀랬었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뇌에 칩을 이식하는 장면이 진짜 우리의 미래가 되다니… sf영화에서 암울하게 그려냈던 미래의 이미지들 때문인지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 왠지 두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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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읽었던 [아무도 죽지 않는 세상]에서 ‘뉴럴링크’에 대한 내용을 짧게 접했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개발하고 있다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기술의 이야기에 많이 놀랬었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뇌에 칩을 이식하는 장면이 진짜 우리의 미래가 되다니… sf영화에서 암울하게 그려냈던 미래의 이미지들 때문인지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 왠지 두렵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런 생각이 뇌공학, 인공지능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만들었다. 그런 와중에 [브레인 3.0]이란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책은 그런 나의 관심과 의문, 걱정에 대한 올바른 답을 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브레인 3.0]의 저자 임창환은 현재 한양대 공대 생체공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양대 뇌공학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공학 문화의 확산과 과학 대중화’를 위해 강연과 방송 출연을 하며 뇌공학과 뇌과학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책 표지의 저자소개에서 일부 발췌)고 한다. 이번 신간은 저자의 이전 책인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2015), <바이오닉 맨>(2017)에 이어지는 뇌공학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이 책은 2017년~ 2019년까지 진행했던 저자의 강연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강연 중 받았던 중요하면서도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 이 책 안에 담겨있다고 한다. 우리 신체를 인공 장기로 대체할 수 있다면 과연 신체의 몇 % 정도가 기계로 대체됐을 때까지를 인간으로 볼 수 있을까요?’(p. 52-57), ‘로봇과 자동화시스템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설 자리가 점점 부족해지는 시대,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p.110-115), ‘시간이 지나면 구글이나 타임의 예상처럼 인공지능이 과연 인간을 능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세요?’(p. 123-129), ‘기계가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요?’(p. 147-154) 등 재미나고도 흥미로운 질문들이 열일곱 가지나 실려 있으니 저자가 들려주는 큰 줄기의 이야기에 곁들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다.

 

강연의 구성을 닮은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1부인 ‘브레인 1.0’에서는 경이로운 인간의 뇌에 대해 소개합니다. 2부인 ‘브레인 2.0’에서는 인간이 만든 ‘또 하나의 뇌’인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3부인 ‘브레인 3.0’에서는 뇌공학을 바탕으로 인간이 가진 자연지능과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기술에 대해 소개합니다.” (p. 9~10)

 

나는 이 책을 통해 뇌공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뇌공학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의 모습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그려보고 싶었고, 잘 알지 못하기에 생겨나는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싶었다.

 

 

♣ ♣ ♣ ♣ ♣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을 소개해면 아래와 같다.

 

 

1.

 

이 호문쿨루스라고 하는 사람의 형상은, 우리 신체의 각 부위가 우리 대뇌에서 차지하고 있는 영역의 면적에 비례해서 사람을 다시 그려 놓은 것입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손으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정교한 손놀림이 필요하고 따라서 진화 과정에서 손의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교한 입의 움직임이 필요했고, 의사소통에 능한 인간이 생존에 보다 유리했을 것이므로 진화 과정에서 입과 관련된 뇌 부위가 커지게 되었겠죠.” (p. 37)

 

이렇게 시각적으로 표현해 놓으니 우리의 대뇌에서 담당하는 각 신체 부위의 비중이 잘 와닿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다. 다른 부위에 비해 손의 움직임과 관련된 부분이 저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몰랐다.

 

 

 

2.

영구자석이 인간의 뇌를 자극할 수 있다는 사실은 2010년대에 들어와서야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영구자석이 N극과 S극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머리에 N극을 가져다 대거나 S극을 가져다 대거나에 관계없이 자석 바로 아래에 있는 뇌 영역의 활동성이 떨어지는 현상이 실험에서 관찰됐습니다.” (p. 74)

 

저자는 영구자석을 뇌졸중, 우울증, 편두통 등의 뇌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만성 통증’이라는 질환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었다. 이 질환은 신체 특정 부위가 이유 없이 계속 아픈 증상을 보인다. 이는 해당 부위의 감각을 담당하고 있는 뇌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통증을 느끼는 것이며, 이때 영구자석을 문제가 있는 뇌의 영역 위에 올려 두기만 해도 그 영역의 활동성이 저하되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3.

나이가 들면 정말 뇌가 굳는 걸까? 흔히들 나이가 들수록 매일매일 뇌세포들이 죽어가기 때문에 머리가 나빠진다고 믿기도 한다. 뇌세포는 나이가 들어서도 새롭게 만들어진다는 주장과 그렇지 않다는 주장은 현재까지도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나는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뇌세포를 만들어낸다는 주장이 가장 최근의 발견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자의 말에 따르면 2018년에 새롭게 이를 반박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한다. 이 연구에서는 ‘13세 이후에는 해마 부위에 새롭게 생겨나는 신경세포의 숫자가 급격히 감소해서 관찰이 어려워진다’(p. 80)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나이가 들어도 노력만 한다면 여전히 쌩쌩한 뇌를 가질 수 있다고 믿어왔는데 찬물을 확 끼얹는 결과에 조금 우울해졌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 뇌의 ‘신경가소성’을 이야기하며 우울해 할 독자를 위로해준다.

 

앞서 소개한 메첼리 교수의 연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신경가소성은 나이가 들면 점점 약해집니다. 나이가 들면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똑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어릴 적에 비해 배우는 속도가 느린 이유죠. 하지만 나이가 든다고 해서 신경가소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흔히 뇌의 신경가소성을 운동을 통해 근육을 발달시키는 과정에 비유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똑 같은 운동을 해도 젊을 때보다 근육 발달이 잘 되지 않지만 꾸준히 운동을 해 온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젊은 시절의 근육을 유지할 수 있죠. 우리 뇌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얼마든지 젊을 때의 뇌기능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pp. 84~85)

 

꾸준한 노력으로 젊은 뇌를 유지해야겠다. 더 열심히 읽고 생각하고 써야지...

 

 

 

4.

 

인공지능이 발달한 미래 사회에서도 그것들은 단순한 지식을 입력해 수행하는 분야에 한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일을 할 때 인간의 감정이 그다지 요구되지 않는 그런 분야 말이다. 예술과 같은 분야에서는 여전히 인간이 우세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가 소개한 ‘딥 드림deep dream’이란 인공지능이 그려낸 그림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들려주는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들은 놀라웠다. 이미 일본의 약국에서는 처방전의 QR코드를 이용해 자동으로 약을 포장하고 제대로 조제되었는지 확인까지 하는 기계가 보급되어 있다고 한다. 음악계에서는 인공지능과 협업해 작곡한 노래(프로듀서 ‘알렉스 다 키드’와 IBM의 왓슨이 함께 만든 ‘Not Easy’란 곡)가 빌보드 록 인기차트에서 1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자가 신문기사를 쓰기 시작한지는 벌써 수년이 흘렀다’(p.105)고도 한다. 인공지능은 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그리고 가까이 와 있었다.

 

 

 

 

♣ ♣ ♣ ♣ ♣

 

 

편안하고 차분하게 설명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조금 어렵다 볼 수 있는 주제인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졌다. 그러나 편안한 문체 속에 담긴 내용은 매우 흥미로웠다. 읽어 나갈수록 눈이 반짝여지는 느낌이었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뒤로 갈수록 더 놀랍고 흥미로웠다. SF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던 것들이 더이상 상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시작된 새로운 변화들 사이에서 미래의 우리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걱정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말한다.

 

뇌공학 기술이 생각보다 많이 발전된 것에 대해 놀라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뇌공학 기술의 발전이 초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되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여러분들에게 이런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이 강연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셨다면 성공한 강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뇌공학을 연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뇌공학에 관심을 가지고, 이 기술이 잘못된 방향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또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주셔야 합니다.” (p. 227)

 

 

[브레인 3.0]은 뇌공학이나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뇌공학자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듣고 싶다면, 앞으로 변화될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c********i 2021.01.04. 신고 공감 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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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0 -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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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0 -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   이 책은    이 책 『브레인 3.0』은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라는 부제가 그 내용을 잘 설명해준다.   저자는 임창환,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생체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뇌공학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학과, 융합전자공학과의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특히 인간의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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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0 -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

 

이 책은 

 

이 책 브레인 3.0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라는 부제가 그 내용을 잘 설명해준다.

 

저자는 임창환,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생체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뇌공학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학과, 융합전자공학과의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특히 인간의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뇌공학자로서 공학문화의 확산과 과학 대중화에도 관심이 많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는 뇌공학자인데, 뇌공학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뇌과학자가 우리 뇌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라는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끙끙댄다면, 뇌공학자는 어떻게 하면 우리 뇌를 바꿀 수 있을까라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이다. (17)

 

저자는 이 책에 뇌공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데, 이 책은 다음과 같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브레인 1.0, 경이로운 인간의 뇌

2부 브레인 2.0, 다른 두뇌의 가능성, 인공지능

3부 브레인 3.0, 결합두뇌와 인공두뇌

 

브레인 1.0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뇌를 말하며

브레인 2.0은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브레인 3.0은 융합지능을 말한다.

 

해서 이 책은 브레인 1.0 에서부터 미래에 다가올 브레인 3.0까지, 인간이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뇌의 3단계 국면(인간지능인공지능융합지능)을 살펴보고 있다.

 

그간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

 

좌뇌형 - 우뇌형 인간 이론은 

이제 폐기된 이론이다. 이 이론은 이미 20년 전에 심라학계에서 폐기된 하나의 가설에 불과하다. (44)

 

사람은 뇌의 10%밖에 쓰지 못하고 있다.

해서 만약 사람이 뇌를 100% 사용한다면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말은 

잘 못 된 것이다. 사람은 이미 뇌의 100%를 사용하고 있다.

뇌의 어떤 영역이 특별히 더 많이 활동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뇌의 모든 영역은 분명히 활동하고 있다. (59)

 

우리 머리에 다른 뇌파를 흘려준다면, 뇌의 활동이 증가하는가 

이것 역시 잘 못된 정보다. 예전에 특정한 주파수의 소리를 들려주어 공부에 적합한 상태로 뇌를 바꿔준다는 엠시*** 같은 장치, 한동안 인기를 끌다가 사라졌다.

 

인공지능,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

 

이런 잘못 된 정보들이 뇌에 대하여 오해를 하게 만든다.

해서 이 책에서 뇌에 대한 정확한 내용들을 접하게 되니, 그간 잘못 인식된 여러 가지 정보들을 폐기처분하고, 올바른 정보들로 채울 수 있게 된다.

 

나이가 들면 뇌가 굳어가는가 

 

사실이다. 사람의 인지능력은 20세까지 급격하게 상승하는 곡선을 그리다가 35세쯤 정점을 찍고 40세 이후에는 서서히 감소한다.

 

또한 우리 뇌의 신경세포는 죽으면 다시 생기지 않는데, 사람들의 뇌는 하루에 10만개씩 사멸한다.

그러나 그 역시 걱정할 필요 없다. 하루에 10만개씩 신경세포가 사라진다 해도, 20세부터 80세까지 죽어가는 세포의 수는 모두 22억개에 불과하다.

우리 뇌의 전체 신경세포는 모두 860억개이니, 3%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니 나이 먹어서 설령 뇌의 회전속도는 떨어지겠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82)

 

미래의 어느 시점에 기계가 인간을 지배할 때가 오는가 

 

이것 역시 걱정할 필요 없다.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아주 어려운 조건 3가지를 충족해야 하는데, 이게 거의 불가능하다. (99)

 

첫째, 완벽한 강인공지능이 만들어져야 한다.

둘째, 강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져야 한다.

셋째, 자아를 가진 강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겠다는 욕망을 가져야 한다.

 

영화와 함께 하는 브레인 3.0

 

저자는 이 책에서 많은 영화를 사례로 들어, 뇌에 대하여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있다. 각 영화에서 묘사되고 있는 뇌, 인공지능 등을 통해 뇌에 대하여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사이드 아웃> 38, 138,139, 장기 기억과 망각의 계곡으로 보내는 작업.

리미트리스> 58, 뇌를 100% 활용할 수 있을까 

이미테이션 게임> 94, 튜링 테스트

히든 피겨스> 112, 항공우주 계산을 하는 여성들 이야기.

아이언 맨> 118, 176, 가상 개인 비서 자비스,

<A.I.> 133, 안드로이드 데이빗

바이센티니얼맨> 150, 자의식을 가지게 된 인공지능 등장.

채피> 154, 악당들에 의해 범죄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로봇.

매트릭스> 160,165,167,187,252

주인공 네오의 뒷통수에 전극을 꼽고 뇌에 주짓수 프로그램 업로드.

공각기동대> 165,166,187,217,240

더 모멘트> 186,

메멘토> 212, 장기 기억 능력 상실된 경우.

트랜센던스> 235, 죽음을 앞둔 주인공의 뇌를 슈퍼컴퓨터에 업로드.

해리포터> 241, 마법 빗자루를 타고 하는 게임, 퀴디치.

레디 플레이어 원> 246, 증강현실 장치

 

다시, 이 책은 

 

, 하면 전두엽이니 해마니 하는 정도, 그리고 SF 영화를 통하여 조각조각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뇌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만났다.

해서 잘 못된 정보들은 모두 삭제해 버리고, 올바른 정보들과 새로운 것들로 내 뇌를 채울 수 있었다.

이 책, 뇌에 대한 올바를 정보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책이다.

이달의 사락 s***h 2021.01.06.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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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브레인 3.0 (임창환 著,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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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런 머스크(Elon Reeve Musk, 1971~)라 하면 수많은 회사를 설립한 괴짜 기업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인공지능 분야에 많은 인사이트를 불어넣은 사람 중 하나로 그동안 인공지능의 블랙박스적 성격, 지나치게 빠른 발전 속도, AI에 의한 여론 조작 가능성, 기술 발전으로 인해 진짜 뉴스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뉴스 등 인공지능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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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런 머스크(Elon Reeve Musk, 1971~)라 하면 수많은 회사를 설립한 괴짜 기업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인공지능 분야에 많은 인사이트를 불어넣은 사람 중 하나로 그동안 인공지능의 블랙박스적 성격, 지나치게 빠른 발전 속도, AI에 의한 여론 조작 가능성, 기술 발전으로 인해 진짜 뉴스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뉴스 등 인공지능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해왔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강인공지능이나 아니면 약인공지능이라 할 지라도 강인공지능과 구분이 안될 만큼 강력한 AI에 의해 인간이 종속적 존재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경고였습니다. 일런 머스크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OpenAI나 뉴럴링크 (Neuralink) 같은 회사를 설립하고 관련 연구와 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중 뉴럴링크는 생명 공학을 주 업종으로 하는데 그 중 핵심 연구 분야는 바로 BCI, 즉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입니다. 즉, 인공지능과의 우위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인간의 뇌를 전자 삽입물 (implant)을 통해 증강하겠다는 아이디어입니다. 뉴럴링크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까지 실험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유인원을 활용한 실험에서 BCI를 통한 컴퓨터 조작이 성공하였고, 돼지를 활용한 실험에서는 뉴럴링크 임플란트의 삽입과 제거가 그리 어렵지 않음을 증명하였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신경 손상 환자에 대한 대규모 임상 실험을 곧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도 있고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만약 뉴럴링크에서 상용화된 BCI를 출시하게 되면 이제 모든 것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구체적으로 현재의 기술 수준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 보고 싶었지만 단편적으로 제공되는 뉴스로는 갈증을 해결하지 못하던 차에 “브레인 3.0 (임창환 著, Mid)”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챕터는 우리가 가지고 태어난 두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챕터는 우리가 만들어낸 외부의 뇌, 바로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에서 바로 브레인 3.0이라 일컬어지는 자연 지능과 인공지능의 결합 테크놀로지, 뇌공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각 챕터 마지막 부분에 실제로 받은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변 형식으로 구성된 부분은 제가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많은 답을 주고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저자인 임창환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 교수이자 뇌공학연구센터 센터장에 재직 중인 뇌공학 전문가입니다. 더구나 그가 주로 연구하는 분야 역시 앞서 이야기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분야이니 이 책을 통해 제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고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한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브레인3, #뇌공학자가그리는뇌의미래, #임창환, #MID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m******6 2021.01.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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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브레인 3.0 - 임창환
"[서평] 브레인 3.0 - 임창환" 내용보기
우리가 가진 뇌에 대해 생각하며 살지는 않는다. 아주 단순하게 뇌세포가 죽는다 정도는 알아도, 그 이상의 역할에 대해서는 사실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뇌는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사람이 일생 10%의 영역만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는 뇌를 100%로 사용하고 있고 뇌로 인해 모든 신체와 장기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서평] 브레인 3.0 - 임창환" 내용보기

우리가 가진 뇌에 대해 생각하며 살지는 않는다. 아주 단순하게 뇌세포가 죽는다 정도는 알아도, 그 이상의 역할에 대해서는 사실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뇌는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사람이 일생 10%의 영역만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는 뇌를 100%로 사용하고 있고 뇌로 인해 모든 신체와 장기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설명 파트와 질문에 대한 답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설명 파트에서 차분하게 뇌에 대한 미래를 설명해 준다면 질문 파트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또는 한 번쯤은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가령 나이가 들수록 뇌가 굳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누구나 궁금해 하는 점일 것이다. 실상은 그렇다고 한다. 어떤 수학 시험에서는 40세 이전의 나이만 치를 수 있게 제한도 두고 있다고 하며, 뇌의 나이가 정점을 찍을 때는 35살이라고 한다.

 

뇌 공학이라는 것은 우리 뇌의 문제점을 살펴보는 분야가 아니라 뇌를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분야라고 한다. 가량 인공지능과 같은 것이다. 인공지능은 우리의 뇌와 유사하게 만들어져서 알파고와 같이 사람을 상대로 바둑을 둔다. 물론 저자는 알파고가 처음으로 사람을 이긴 인공지능은 아니라고 한다. 정말 사람을 이긴 인공지능은 좀 더 전에 있었다고 한다. 뇌를 구성하는 신경세포들을 통해 자신의 팔이 아닌 로봇 팔을 움직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데, 여기서 재미있던 연구가 있었다. 원숭이를 대상으로 자신의 한쪽 팔은 사용하지 못하게 두고 로봇 팔을 이용하게 연습을 시켰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자신의 진짜 손인 것처럼 핥기도 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뇌에 있는 신경세포는 나름 백업을 해두기도 한다고 한다. 우리가 손가락 하나를 사용할 때 사용되는 신경세포가 항상 같은 것이 아니고 계속 바뀌게 되어 있는데, 이는 혹여라도 신경세포에 문제가 생겨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대체될 직업들에 대한 걱정들이 있다. 어떤 직업은 대체될 것이고 어떤 직업은 그렇지 못하다는 얘기가 종종 들리는데, 저자는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왜 대체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예로 약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현재도 자동으로 약을 포장해주는 기계가 있는 것처럼 여기에 처방전에 있는 내용을 읽을 수 있고 그에 따른 약을 찾게 한다면 충분히 로봇이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그런 일은 아직이다.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해 약한 인공지능과 강한 인공지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이 무엇이냐면 약한 인공지능은 인간이 학습을 시켜줘야만 인공지능이 그에 대한 결과값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강한 인공지능은 인간이 학습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이 학습하고자 하는 대상과 내용을 찾아 학습되는 것이다. 마친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뇌 공학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려워서 접근하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런 편견을 깨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문적인 용어가 나오더라도 저자가 쉽게 설명해 주거나 그 용어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해주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뇌 공학에 대해,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한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h*******a 2021.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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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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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로만 여겨졌던 뇌에 관한 사실들이 하루가 다르게 밝혀지고 있다. 뇌의 각 기능들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들을 하고 있고,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의 역할들, 신경전달물질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들이 밝혀지면서 현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들이 열리고 있다. 1.4키로 정도의 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어디까지 알 수 있고, 어디까지 이용하여 인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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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로만 여겨졌던 뇌에 관한 사실들이 하루가 다르게 밝혀지고 있다. 뇌의 각 기능들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들을 하고 있고,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의 역할들, 신경전달물질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들이 밝혀지면서 현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들이 열리고 있다. 1.4키로 정도의 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어디까지 알 수 있고, 어디까지 이용하여 인간생활에 이로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SF영화에서 보는것 처럼 인조인간이나 강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에 의해서 인간다운 삶이 가능할까라는 막연한 걱정도 된다.

임창환저자는 뇌공학자이다. 뇌공학에 관련된 저서로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2015)', '바이오닉맨(2017)'이 있고 ;'브레인 3.0'이 그뒤를 잇고 있다. 뇌과학자과 뇌공학은 다른 분야인가?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서 저자는 뇌과학자는 '우리 뇌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라는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끙끙댄다면, 뇌공학자는 '어떻게 하면 우리 뇌를 바꿀 수 있을까'라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의 뇌는 불완전하다. 인간의 부족한 부분을 고민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 뇌를 더 나은 뇌로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렇게 뇌연구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뇌에 생기는 질병을 고칠 수 있고, 뇌를 닮은 컴퓨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제1부에서는 브레인 1.0 경이로운 인간의 뇌에 대해서, 제2부에서는 브레인 2.0 다른 두뇌의 가능성 -인공지능에 대해서, 제3부에서는 브레인 3.0 결합두뇌와 인공두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하나의 주제가 끝나면 강의를 다니면서 받았던 기발한 질문과 대답이 함께 있어서 그 주제에 대해서 더 실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면서 SF영화에서처럼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 나도 그 중에 한명이다. 저자는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단언한다. 그 이유는 우선, 완벽한 강인공지능이 만들어져야 하고, 강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져야 하며, 자아를 가진 강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겠다는 욕망을 가져야 하는데 어느 것 하나 쉬운 조건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뇌공학자는 인간의 불완전한 감각능력, 인지능력, 기억능력을 인공지능이 보조하면 우리가 보다 뛰어나 지능을 가진 존재로 재탄생할 수 있다고 믿으며, 장점을 위주로 설명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상당한 연구결과와 더욱 더 빠르게 연구가 진행되는걸 보면서 막연했던 걱정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걱정이 된다. 모든 사람이 임창환저자처럼 좋은 마음만 가지고 있는건 아니니까.

우리는 이젠 인공지능과 하께 살아갈 수밖에 없다. 불안을 안겨줄지, 편리함을 안져줄지는 인간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고 말한다. 뇌과학자와 뇌공학자가 처음에 뇌에 대해서 밝혀내고자 했던 인간의 두뇌가 가지고 있는 불완전성을 어떻게 보완하느냐는 문제가 밝혀질때 인간생활의 편리함만 안겨주었으면 간절히 바래본다. 곧 다가올 현실의 모습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천했다. 중2 딸이 읽더니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보다는 두렵다고 한다. 책에 나오는 세상은 전혀 다른 세상처럼 다가온다고. 저자가 말한 것처럼 뇌공학 기술이 인간의 뇌에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고 뇌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인도적이고 평화적인 수단으로 활용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g******s 2021.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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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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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0]   뇌공학과 생체공학을 소개하는 책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바이오닉 맨)를 집필, 그를 잇는 3부작 시리즈 마지막 편이 브레인 3.0이라고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 전작들을 읽어야 하는가 했는데. 이번책에 어느정도 전편들을 중복 제시해서 중요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센스센스.   일론머스크가 진행한 뉴럴링크 <2020년 8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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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0]

 

뇌공학과 생체공학을 소개하는 책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바이오닉 맨)를 집필,

그를 잇는 3부작 시리즈 마지막 편이 브레인 3.0이라고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 전작들을 읽어야 하는가 했는데.

이번책에 어느정도 전편들을 중복 제시해서

중요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센스센스.

 

일론머스크가 진행한 뉴럴링크 <2020년 8월 28일>

뇌 컴퓨터 접속 장치를 뇌에 심어 넣겠다는 것 과

그 수술을 라식수술에 비유하여 쉽고 안전하며

뇌와 컴퓨터 뇌와 인공지능을 결합할 수 있는 채널의 완성되었다고 한다.

 

일론머스크도 저자 임창환 저자에 대해서도 전혀 무지한 상태에서 제목을 듣고 선택했던 책이다.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읽었는데 다행이도 전편들도 읽고싶다는 마음이 들정도로

뇌공학이 신기하기도 하다

 

인간이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뇌의 3단계 국면(인간지능→인공지능→융합지능)을 살펴본다.

 

1부 ? 브레인 1.0 : 경이로운 인간의 뇌

2부 ? 브레인 2.0 : 다른 두뇌의 가능성, 인공지능

3부 ? 브레인 3.0 : 결합두뇌와 인공두뇌

 

뇌과학자가 ‘우리 뇌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를

뇌공학자는 ‘어떻게 하면 우리 뇌를 바꿀 수 있을까’를 연구한다

 

우리의 뇌가 뉴런 신경세표와 신경교세포로 구성,

인간의 끊임없는 탐구는 수많은 신경세포의 수를 측정하는 단계까지 발전해 왔다.

인간이 동물과 대비되는 차이점 증 가장 큰 차이점은 언어사용 ,

호모 로쿠엔스(말하는 인간)와 뇌의 구조적 측면인 신피질 발달을 설명해준다.

 

인간뇌의 지능의 차이는 신경교세포, 성상교세표는

학습과정이나 인지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수가 많은 것이 지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기억경화 <잠에 빠져 있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

망각 ? 하루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모두 다 기억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고무손 착각의 실험을 통해 인간의 두뇌는 완전하지 않은 불완전한 인간이다.

 

고등학생들의 질문인데도 참 예리한 것들이 많았다.

인간의 뇌는 이 우주에서 유일하며 지금 현재도 계속 변화하고 있고

유한한 양의 에너지로 작동하고 있다.

좌뇌형 우뇌형인간이란 것은 가설일뿐다.

“뇌에 생기는 질병을 괼 수 있고 뇌를 닮은 컴퓨터를 만들 수 있기 때문” 에

뇌를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기대와 미래를 전망해보는 기대가 있다.

 

인공이란 말이 여전히 나에게 섬뜻하게 들린다.

인간의 이기심의 만들어내는 불행을

공상과학으로 무섭게 보았던 것이 깊게 자리했나보다.

읽으면서 두렵기도 하고 걱정되는 부분들도 많은건

이 분야를 전혀 모르기 때문인것 같다.

 

나같은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건드리지 말아야할 부분, 인간의 존엄, 생명윤리, 등

수많은 우려의 목소리들에 대한 댓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목적과 수단, 위험성. 누군가는 선한의도였으나

누군가는 악한의도가 될 수 있는 양면의날을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긍정보다 부정이 많은것은 잘못된 정보가

나에게 더 많이 인식되어진것도 있지만

여전히 기계나 사람에 대한 불신이

나에게 더 많이 자리 잡혀 있기 때문일수도 있다.

 

저자는 개인적으로 뇌공학 기술이 인위적인 진화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것은 반대하며

뇌공학 기술이 인간의 뇌에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고 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인도적’

‘평화적’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인류의 미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적인과 비인간적인것의 대립이다.

팬트하우스1의 종결의 보며 씁쓸했다.

여전히 자본에 좌지우지되는 시대.

가진자들의, 욕심을 버릴수 있을까?

인류를 위한 발전으로는 필요하나

똑같은 이성을 가지고 있을 수 없는 상태에서

이런 발전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뇌공학 기술의 완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기술이 어떻게 인간에 이롭게 쓰이는가가 더 중요하다 라고

저자가 말했듯, 너머의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나 또한 인간의 욕망속에 자유롭지 않다.

여전히 답도 긍정적으로 부정적으로 왔다갔다.

어떤면을 바라보는 가에 따른 차이겠지만.

부정적인 면에 더 많이 생각이 가는건

어쩌면 약자의 속해있기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질문속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학생들이 많이 보았으며 한다.

선한. 인도적 평화적 수단으로서의 뇌공학 발전을

조금은 기대해 본다.

 

 

[본 도서는 엠아이디미디어의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브레인3.0 #임창환 #엠아이디미디어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뇌공학 #뇌의미래

c****e 2021.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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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불평등을 가속화하지 않으려면?
"기술이 불평등을 가속화하지 않으려면?"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어떤 분야에 정통했는지 여부는 그 사람이 얼마나 쉽게 잘 설명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는 취지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잘 모르는 상대 예를 들어 초등 4학년 정도의 아이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단순하면서도 차근차근 설명할 수 있으면 제대로 아는 것이고, 그렇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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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어떤 분야에 정통했는지 여부는 그 사람이 얼마나 쉽게 잘 설명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는 취지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잘 모르는 상대 예를 들어 초등 4학년 정도의 아이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단순하면서도 차근차근 설명할 수 있으면 제대로 아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취지이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 책 저자의 깊이는 충분히 깊다고 여겨진다.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구조가 문답식이다.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구조가 이상하게 나에게는 가장 쉽고 이해가 잘 된다. 다행하게도 이 책도 바로 그러한 문답식 구조를 취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었고, 그에 덧붙여 여기에 질문을 던진 질문자의 수준(고등학생 등)에 맞추어 최대한 쉽고 사례를 들어가면서 소개를 해 주어 재미있고 편안한 독서가 되었다.

또한, 과학자로서의 저자가 갖고 있는 윤리의식도 참 믿음직스러웠다.

저는 개인적으로 뇌공학 기술이 인위적인 진화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뇌공학 기술은 인간의 뇌에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고

뇌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인도적'이고

'평화적'인 수단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256쪽

즉, 저자가 일관되게 지적하는 것은 바로 "뇌공학 기술의 완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술이 어떻게 인간에 이롭게 쓰이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취지이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수확 중 하나가 바로 '일론 머스크'란 인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도 있다.

저자가 예상하는 미래의 사회는 내게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하다. 트랜스휴먼 시술을 받지 않은 가난한 자연인인최하층 계급이 트랜스휴먼과 인공지능 로봇의 '하인' 역할을 수행하고, 그 위에는 트랜스휴먼 계급이 중산층을 형성하여 고용을 위한 스펙으로서 또는 계급 상승용으로서 트랜스휴먼 기술을 활용하고, 마지막으로 최상류층은 트랜스휴먼 시대가 도래하기 전부터 막대한 부와 권력을 소유하고 있었던 부자 자연인들이 갖고 있던 부와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란 전망 말이다. 결국, 기술이 새로운 사회의 계층화와 소외화를 가속할 것이란 예상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등장으로 부의 편중이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민, 예를 들면 '로봇세' 같은 것도 그렇고, 좀 더 적극적으로 파격적인 분배 개선 정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g*****a 2021.0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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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혹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그 주인공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아마존의 '제프베조스'(순자산 1,840억 달러(약 201조 원)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갑부의 반열에 올랐다는 이야기입니다.   순자산 1,850억 달러(약 202조 원)을 소유한 '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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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혹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그 주인공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아마존의 '제프베조스'(순자산 1,840억 달러(약 201조 원)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갑부의 반열에 올랐다는 이야기입니다.

 

순자산 1,850억 달러(약 202조 원)을 소유한 '일론 머스크'의 배경에는 지난 해 부터 크게 오른 테슬라의 주식가치가 크게 작용했지만, 일론 머스크는 전기자동차 외에도 유인 화성 탐사/여행 프로젝트(스페이스 엑스(Space X))나 인간의 뇌와 컴퓨터(인공지능)를 연결하는 '뉴럴링크Neuralink)' 에도 막대한 자본을 투여해 상당한 진전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2020년) 8월에는 뉴럴링크의 그간의 연구실적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돼지의 뇌에 링크를 삽입해 컴퓨터와 연결하는데 성공했음을 보여주었죠. 돼지가 킁킁댈때 마다 측정된 뇌의 신호를 스피커로 재생하기도 했답니다. 이는 뇌와 컴퓨터 더 나아가 뇌와 인공지능을 결합할 수 있는 채널 즉,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접속장치)의 완성을 의미하며, 조만간 인간을 대상으로 이 장치를 실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생물학적인(화학적인) 전기신호와 뇌세포로 이뤄진 인간의 뇌와 이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혹은 이질적인) 디지털 신호로 이뤄진 컴퓨터(인공지능)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 것일까요? 이렇게 연결된 인간은 다른 인간을 능가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인공지능은 가능할까요? 생체공학이나 뇌공학의 진보로 과연 사이보그의 출현이 언제쯤 가능할까요?

 

아니 근본으로 돌아가서 "우리는 뇌에 대해 도대체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브레인 3.0>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뇌와 컴퓨터(인공지능)와의 관계와 미래 비전을 관련 최신 연구성과와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뇌공학자인 저자 '김창환' 교수(한양대 생체공학과 교수, 뇌공학 연구센터장)는 서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함으로써 본서의 주제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도전은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을 연결하려는 뇌공학자들의 꿈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뇌공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덤이죠."

 

본서는 뇌공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쉽고 재미있게 대중들에게 전달하는데 1차 목표가 있는 듯 보입니다. 총 3장으로 1부인 브레인 1.0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이지만 불완전한 인간의 뇌를 탐구하고, 2부 브레인 2.0에서는 인간이 만든 '또 하나의 뇌'인 인공지능의 발전과 끊없는 진화를 탐색합니다.

 

1, 2부를 통해 최적화와 효율성을 향해 진화해왔지만 불완전한 감각능력, 인지능력, 기억능력을 가진 인간의 뇌를 인공지능이 보조하면 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진 존재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자연스럽게 3부 브레인 3.0에서 이런 믿음을 현실화 시켜주는 "결합두뇌"와 "인공두뇌"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를 진행합니다. 당연히 핵심은 자연지능과 인공지능의 결합 기술과 미래 비전입니다.

 

시각과 청각을 통해 측정, 수치화된 정보를 데이터화해 인공지능과 연결하는 뇌-인공지능 인터페이스로 부터 우리 뇌에 직접 정보를 주입하고, 생각을 읽어낼 수 있는 보조 인공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뇌의 일부를 전자두뇌로 대체하고자 하는 '뉴로모픽 칩'의 시도 등을 설명합니다.

 

사실 인간의 뇌에 대한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고 있는 사실은 10%도 채 안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인간의 뇌에 대한 좀 더 깊이있는 연구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데 무게가 실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인간의 뇌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인간 뇌를 모방하는 장치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만드는 노력 모두가 중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에 찬성합니다. 또한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그래서 인간의 업무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인간 존엄성이나 생명윤리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로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지능(브레인 1.0) -> 인공지능(브레인 2.0) -> 융합지능(브레인 3.0) 으로 이어지는 인류의 뇌와 인공지능의 동반 진화를 통해 인간이 가진 '자연지능'과 인간이 창조한 '인공지능'이 결합하여 인공지능과 뇌과학이 바꿀 새로운 미래 비전에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t******r 2021.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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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10월 9일, 뉴욕타임즈의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쓰여 있었다. "비행기를 만드는 일은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수학자들과 기술자들이 백만 년 아니 천만 년 정도 계속 적으로 열심히 일을 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이 기사가 실린 정확히 2개월 8일 후에 라이트 형제가 플라이어 호를 타고 하늘을 날았다. 책의 마지막에서 우리가 앞두고 있는 미래를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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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10월 9일, 뉴욕타임즈의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쓰여 있었다.

"비행기를 만드는 일은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수학자들과 기술자들이 백만 년 아니 천만 년 정도 계속 적으로 열심히 일을 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이 기사가 실린 정확히 2개월 8일 후에 라이트 형제가 플라이어 호를 타고 하늘을 날았다. 책의 마지막에서 우리가 앞두고 있는 미래를 정확하게 몇 줄로 요약한 비교가 적혀 있었다. 2021년 1월 8일 어제 날자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바뀌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빌게이츠나 제프 베조스와 같은 인물이 아니라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이다. 그는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희대의 사기꾼이라며 매도 당하던 인물 중 하나였다.

그가 운영하는 대다수의 회사들은 흔히 말하는 '공매도'의 주요 표적이 되었으며 그를 조롱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나라의 국가 사업을 받아 문어발 식으로 일을 만들고 언론을 조작하여 마치 없는 기술을 있다고 발표하여 주주를 기만하는 사기꾼으로 묘사되던 그가 얼마 전 '세계최고의 부자'라가 되었을 때, 그의 반응은 그랬다. "Well, back to work. (음...일이나 하러 가야지) 그를 사기꾼으로 매도하던 공매도 세력은 테슬라의 주가가 800%가 급등하며 처절한 쓴맛을 보게 되었다. 내가 그를 신뢰하는 이유는 그가 바라보는 비전의 진실성 때문이다. 그의 허무맹랑한 이야기 때문에 그를 망상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관한 정보를 혼자만의 기술로 묶여두지 않고 무료로 제공하며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순수학 공상가다.

이 책은 그의 뉴럴링크(Neurallink)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일론 머스크하면 보통 테슬라 자동차를 생각하거나 더 많이 안다면 스페이스X정도를 떠올리는 사람들 정도가 있겠지만 그의 파격적인 횡보중 하나인 뉴럴링크는 빼놓을 수 없는 그의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그는 이식 가능한 뇌-기계 인터페이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얇은 전극을 심어 뉴런에 손상없이 자동으로 전극을 이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 중인 그는 가까운 미래에 레이저를 통해 라식수술만큼이나 간단하게 이 전극 이식 시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얼핏 "누가 그런 무시무시한 시술을 받아?"라고 되물을 수도 있지만 각막의 상층부를 절개해 덮개 모양으로 분리한 다음 각막 실질을 깎고 절편을 도로 덮는 라식 수술의 방식을 처음 듣고 했던 나의 말은 바로 "누가 그런 무시무시한 시술을 받아?" 였다.

책은 무척이나 쉽게 쓰여져 있다. 임창환 작가 님은 이 책의 어투를 친절하게 설정했다. '~했다.' '~이다' 식의 딱딱한 어투가 아니라 초보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입니다.' 처럼 설정해 두었다. 그런 이유로 얼핏 어려울수도 있을 뇌공학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의 뇌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그 구조와 원리에 대한 쉬운 설명부터 시작하여 인공지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인공지능과 우리 인간의 뇌를 결합하는 결합두뇌와 인공 두뇌에 대해 깔끔하게 설명하면서 쉽게 읽히게 썼다. 나는 출판은 하지 않았지만, 수 년 전 썼던, '파라다이스 플랜'이라는 소설이 하나 있다. 이 책은 내가 뉴질랜드에 있을 때 썼던 내용인데, 대략 14~5년 전에 적었던 소설이다. 뉴질랜드의 지루한 일상을 타개하기 위해 망상과도 같은 글쓰기를 취미로 갖고 있던 내가 썼던 이 소설의 주제는 대략 이렇다.

태평양에 거대한 융기가 일어나고 그 땅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완전한 인간과 생물 동물들만을 입국시키는 전 지구적 플랜에 관한 내용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지능과 신체를 비롯해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인간만 출입이 가능하고 가장 아름다운 식물과 동물들만 출입시키는 완전체를 구상하는 그 곳의 정치 체제를 '인간'이 아니라 '인공지능'에게 맡기면서 부터 벌어지는 인간다움과 완전함의 대립에 관한 소설을 썼던 적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썼던 소설의 내용이 불현듯 떠올랐다. 우리는 예전같으면 바둑의 세계적 고수를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혹은 이긴다고 하더라도 수 년에서 수백 년이 걸려 고된 훈련을 해야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인공 지능이 알려주는 곳에 바둑알을 올려 놓는 일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세계 최고의 바둑 고수를 이길 수 있는 세상을 살게 되었다.

우리는 도움을 받고 있다고 분명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가 그렇게 바둑 기사를 이겨버리면서 평균적인 가치 상승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바둑 기사'라는 직업의 위치는 분명하게 흔들릴 것이 뻔하다. Computer어 어원은 com이라고 하는 접두사와 er이라고 하는 접미사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다. Com은 communication(의사소통), combination(결합)에서도 알 수 있 듯이 Together(다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접미사 -er는 그것을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사실 computer 원래 기계를 지칭하는 말이 아닌 사람의 직업을 지칭하는 말이 었다. 모두(together) put(입력) 하는 er(사람)이었던 이 직업은 컴퓨터라는 기계의 탄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들은 얼마 후 자신의 직업이 기계를 지칭하는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가 부르고 있는 doctor(의사), lawer(변호사)라는 직업이 언제 기계의 대명사가 되어 우리의 후손들이 그 일을 사람이 했다는 것에 놀라워 하는 세상을 맞이 할지도 모른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모두가 맞이 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다. 어제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고가를 찍으며 시가총액이 500조가 넘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세계가 첨단화가 되어갈 수록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 밝을 수 밖에 없다. 얼핏 일본의 10대 기업과 한국의 10대 기업의 주력 산업에 대한 비교를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앞으로 세계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처럼 일관적일 수록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쉽게 설명한 이 책은 주말에 두시간 정도 여유를 두면 분명히 누구나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4 2021.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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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레인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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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를 보면 기계로부터 살아남은 인간이 나온다. 그들은 남루한 옷을 입고 맛은 간데 없고 영양가만 채우는 듯한 맛없는 식사로 끼니를 때운다. 하지만 그들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한 그룹은 기계 세계에서 태어나 지하 세계로 탈출한 사람들이고 다른 그룹은 온전히 인간의 몸에서 정상적으로 태어난 사람들이다. 그들을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 기계 세계에서 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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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를 보면 기계로부터 살아남은 인간이 나온다. 그들은 남루한 옷을 입고 맛은 간데 없고 영양가만 채우는 듯한 맛없는 식사로 끼니를 때운다. 하지만 그들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한 그룹은 기계 세계에서 태어나 지하 세계로 탈출한 사람들이고 다른 그룹은 온전히 인간의 몸에서 정상적으로 태어난 사람들이다. 그들을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 기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은 목덜미에 매트릭스라고 하는 가상의 세계와 접속하는 긴 구멍이 존재한다. 그것은 기계와 뇌가 접속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은 한다.

저자는 크게 3 부분으로 책을 서술하고 있다. 브레인 1.0, 브레인 2.0, 브레인 3.0 이다. 브레인 1.0 에서는 인간 뇌를 부분 별로 설명하면서 지능이 어디서 발전했는지 실험을 들어 말하고 있다. 인간이 가진 뇌가 다른 동물보다 지능이 높은 것은 결코 뇌의 크기, 주름 등 물리적인 특징이 아니다. 과거 날 것을 먹고 이를 소화하는데 대부분의 섭취 에너지를 소비했지만 불을 정복하면서 음식을 익혀서 먹게 되고 여기서 남은 에너지를 뇌가 사용하게 됨으로써 지능면에서 앞서 갔다는 것이다.

브레인 2.0 에서는 현대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분류하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IBM 왓슨의 제퍼디 퀴즈쇼 우승, 구글 알파고가 이세돌 바둑기사를 이긴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이 가진 인공지능의 미래와 두려움을 설명하고 있다.

브레인 3.0에서는 뇌과학을 통해 인간 지능에 접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실험 결과를 말하고 있다.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잡아 해석하는 노력부터 뇌파를 정확하게 잡아내기 위한 물리적인 전극을 뇌에 이식하기 위한 실험까지 말하고 있다. 매트릭스에서 기계와 인간을 연결하는 목덜미의 구멍처럼 뇌 표면 또는 인공두개골을 통한 실험이 전개하고 있다.

만약 인간의 부족한 능력을 이런 기계가 대신해 준다면 은하철도 999처럼 순수 인간은 설 자리가 없어지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물건을 찾지 못할 때 내가 의식하지 못한 물건의 위치를 조언해 주는 정도의 발전이면 인간성도 유지하면서 편리함으로 돈도 벌 수 있는 적절한 타협의 시대에 살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b******p 2021.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