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란 그림책>> 시리즈인 <작은 배가 동동동>은 가로로 긴 형식을 가진 그림책이예요. |
|
작은 종이배를 따라가면서 준이와 재미난 여행을 할수 있는 책입니다 기다린 그림책은 글밥이 그리 많지 않지만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단순한듯 하면서도 느낄수 있는 감정들이 많이 샘솟는것 같아서 정서상 무척이나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종이접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색종이든 그냥 일반 종이든 보면 닥치는 대로 비행기도 접고 종이배도 접어서 가지고 놀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서 만나본 빨간 종이배 역시 우리 아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자기 자신을 보는듯 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이런 작은 종이배도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가치가 있는것 같아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묻어날때가 많습니다. 준이가 가지고 노는 작은 배 종이배는 작은 웅덩이에서 시작해서 비가 내릴때 동동동 어디론가 물길따라 빗물따라 떠내려 가지요 어디론가 하염없이 흘러갑니다 목적지도 모르고 가는 길도 모르지만 주변에 시선들이 집중할수 있는 종이배랍니다 개구리들이 반기는 종이배는 준이의 손에서 벗어나 이젠 개구리를 태우고 갑니다 멋진 개구리들이 웃음 짓는 장면에서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짓곤 합니다 작은 배가 동동동 어디론가 또 갑니다 계속해서 물길따라 빗물 따라 그리고 냇물따라 흘러가는 작고 작은 종이배를 우리 아이도 타 보고 싶어 하는 눈길입니다.야호 소리내며 떠나는 개구리가 마냥 부럽습니다. 그러다 종이배는 이제 하수구 속으로 빠져들었지요 이젠 하수관안의 생쥐가 종이배를 밀며 갑니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캄캄한 지하에서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약간은 위태해 보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아서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그러다 다시 물길따라 떠내려간 종이배는 이제 물속에서 놀던 친구들 손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작은 배는 여기저기 세상구경 하듯이 흘러갑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만나고 또 겪으면서 결국은 다시 준이의 손으로 들어갑니다 세상에 너무 멋진 여행이 끝이 난 건가요 준이는 너무 반가워했습니다 잃어버린줄 알았던 종이배를 찾았으니 얼마나 신이 났을까요? 종이배의 여행을 보면서 물방울의 여행이 생각이 났습니다 재미난 책을 읽고 나서 기분까지 좋아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