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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토스트 이해진 그림책 사계절
이해진 작가님의 새 그림책 <햇볕 토스트>(사계절)을 받고 제목과 책표지에서부터 마음이 따뜻따뜻 온기가 지펴졌다. 겨울인데다 코로나 상황에 마음의 여유 없이 살고 있는 이때에 만난 그림책 <햇볕 토스트>. 창가의 햇볕이 얼마나 따스하게 펼쳐지는지, 삶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은 내 일상에 늘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그림책이 똑.똑.똑. 문을 열고 전해주었다.
그림책의 이야기는 창가의 햇볕이 머무는 자리에 아이들과 동물친구들이 모여들어 함께 뒹굴뒹굴 따스한 낮잠에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 <햇볕 토스트>는 그림책의 판형부터 독특하고 재밌었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들어올려 펼치는 방식이었다. 길쭉하게 펼쳐진 그림책을 보면 위쪽에는 햇볕이 들어오는 작은 토스트 모양 창문이 있고, 아래쪽에는 창문을 통과한 햇볕 그림자가 노릇노릇 익고 있었다.
책장을 넘기면서 비로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토스트 모양 창문을 통과한 햇볕 그림자가 빛의 질감과 크기, 방향이 달라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고정된 창문 아래 노릇노릇 따뜻따뜻 데워진 그 자리에 아이와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 얹어진다.
이 책이 참 재밌었던 지점이 바로 거기였다. 햇볕이 따뜻하게 쏟아지고, 노곤노곤해진 아이와 반려동물 친구들이 낮잠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햇볕+토스트’라는 기막힌 상상력의 조합으로 우리의 생각을 말랑말랑하고 신선하게 정화해주었다. 그러고 보니 겨울날의 햇볕은 깊숙이 묵직한 질감으로 마루 끝까지 펼쳐진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일상을 돌아보게 되었다.
햇볕에 바닥을 노릇노릇 굽습니다. -<햇볕 토스트> 본문 중에서-
아들과 함께 읽다가 ‘우와~!’라는 감탄사를 쏟아냈던 문장이다. “햇볕에 바닥을 노릇노릇 굽고 폭신폭신 말랑말랑 동물들을 올린다고 했을 때 처음엔 깜짝 놀랐어! 그런데 끝까지 다 보고 나니까, 상상이 되고 내 마음도 따뜻해졌어! 그리고 노랑이 넘 사랑스러워!” 초등생 아들의 소감이었다. 아들의 이야기처럼 그림책에 펼쳐진 노랑의 빛 느낌도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하나 둘 등장하는 아이와 동물 친구들도 무척 귀여웠다.
“엄마, 이렇게 스르르 잠들면 참 기분 좋을 것 같아!” 아들은 이 책과 함께 기분 좋은 상상놀이에 빠졌다. 어려서부터 몸놀이, 이불놀이 등 온갖 놀이를 좋아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기분 좋은 놀이가 떠오른 모양이다. 낮잠을 기분 좋은 놀이로(햇볕 토스트 구워볼까?) 이끌어볼 수 있고, 낮잠이 아니어도 따뜻한 햇볕 가득한 날 노릇노릇 토스트를 굽는 재미난 놀이도 될 수 있다.
<햇볕 토스트>의 권장 연령은 4~6세이지만, 그림책이 전하는 상상력과 따스함이 좋아 그림책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1)그림책 읽고서, 2)참 쉽고 따뜻하고 행복한 놀이까지 생각해볼 수 있고, 3)마음도 햇볕 토스트 덕분에 노릇노릇 행복해질 수 있는 <햇볕 토스트> 일석삼조의 그림책이다! 아들이 아직 초등생, 다 커단 녀석 같은데 햇볕 토스트 구워달라는 부탁을 수락해주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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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많은 일이 있어서 머리가 참 복잡했는데요. 햇빛이 비추는 창문을 토스트에 비유하여 따뜻함과 귀여움, 잠시나마 복잡한 머릿 속을 식힐 수 있는 따스한 책이었습니다. 머리가 복잡할 땐 뭘 해야할까? 항상 나에게 던지는 질문... 뒤 늦게 깨닫는 책이라는 존재... 아이와 함께 읽으며 따스함을 느꼈어요 ^^ 어린이용 책만 있는 줄 알았던 사계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출판사라 여기 책을 자주 즐겨읽는 편이에요. 이번 책은 색감이 따뜻해서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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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따스한 그림책을 읽으니 웬일인지 차가운 눈이 생각납니다. 이 책의 따스함을 잘 대비시켜줄 수 있는 것이 차가운 눈이어서일까요? 차가운 겨울, 따뜻한 집에 들어왔을 때의 노곤노곤함. 햇볕이 비추는 방바닥에 누워있을 때의 몽글몽글한 기분을 파스텔톤의 예쁜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글씨체와 하얀 여백과 대비되는 포근한 그림이 책을 음미하며 즐기기에 편안해요. 햇볕이 비추는 방바닥을 토스트로 표현해 심심한 아이와 폭신폭신한 고양이와 말랑말랑한 개를 올리고 바람을 조금 뿌려 노릇하게 구워낸다는 발상과 표현은 5살 딸아이에게도 몇 번이고 들려주고 싶네요. 아이에게 온기가 가득한 그림과 글을 눈과 귀에 담아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마음까지 온기를 잃은 지금, 햇볕 토스트 한입 냠!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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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림책이 좋아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그림책을 처음 접했지만 의외로 어른들이 읽어도 마음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들이 있거든요 햇볕토스트가 그랬어요 제목과 표지에서 부터 뭔가 몽글몽글 귀염귀염 표지가 토스트 모양으로 뚫려있는 햇볕 토스트 햇살이 들어오는 작고 둥근 창문이래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 아이와 함께 내용을 예측해보며 넘겨보았어요 햇볕을 바닥에 노릇노릇 굽는다는 이런 상상 해보셨나요? 햇볕을 쬐고 있을 여유 없이 바쁘게 살아서 그런가 전 이런 상상력에 놀랐네요 아~ 그래서 햇볕토스트구나! 귀여워~~ 노란 햇볕 위에 뒹굴거리다 누워 잠이 든 아이도 노릇노릇 고양이 한 스푼 근데 아이 위에 그냥 올려놓는 것이 아닌 쓱 미끄러지듯이 내려놓는 그림도 재밌어요 고양이 두스푼에 말랑말랑해진 개까지 다들 뭉쳐서 낮잠을 자네요ㅋㅋ 아 귀엽다 몽글몽글~~ 조미료(?)로 바람도 톡톡 보들보들한 구름까지 맛있다! 겉은 노릇노릇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햇볕토스트가 완성되었어요^^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글 따뜻하고 마음 편안한 색감 너무 귀여운 상상력을 불러오는 그림책이에요
추천연령은 3~6세인 그림책인데 3세 아이에게 보여줬어요 역시 취향저격! 너무 좋아해요ㅎㅎ 둥글둥글한 창문부터 손을 넣고 이리저리 만져보네요
엄마 품에 안겨서 같이 책 읽는거 좋아하는 아이 고양이, 개, 바람, 구름이 더해질때마다 폭 안아주면서 읽어주면 더 좋아해요 읽으면서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고 귀여운 달콤한 낮잠 그림책 햇볕 토스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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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토스트 / 이해진 / 사계절 / 2021.01.12
책을 읽기 전
줄거리
책을 읽고
- 출간 이벤트 '햇볕 티코스터' -
- 이해진 작가님의 그림책 -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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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하루 내내 집안에 있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길고 단조롭게 지나갑니다. 기약 없이 이어지는 이 시간들이 때로 너무나 갑갑하다는 생각에 울적한 기운이 일상 풍경 한구석에도, 아이가 바라보는 엄마의 얼굴과 마음에도 머뭅니다. 그래도 아이는 늘 똑같은 배경 속에서도 명랑함을 잃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놀이를 찾으려 애쓰고 거기에 엄마를 참여시킵니다. 아이의 밝고 명랑한 기운은 마치 해님을 닮았습니다. 엄마는 미안하게도 그 기운이 좀 버겁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생각하려고 살짝 느슨해져 봅니다. 애써 마음을 밝히고 아이와 함께 웃습니다. 사실은 엄마도 알고 있으니까요. 이 시간도 지나고 돌아보면 그립고 소중한 시간이라는 걸, 그래서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 어른이 되어도 잊지 않고 기억할 거라는 걸요. 아이에게 이 책 #햇볕토스트 를 읽어주었습니다. 짧은 이야기지만 아이는 자세히 들여다보며 재밌어 합니다. 따뜻한 노랑이 가득한 책을 읽고 집안 깊숙이 들어온 오후 햇빛 속으로 들어가 아이를 꼬옥 껴안습니다. 햇볕이 아이와 엄마의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데워줍니다. 잠시 가만히 있다가 아이와 함께 옆으로 데구르르 구릅니다. 커다랗게 웃는 아이를 보며 엄마도 후련하게 웃어봅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따듯함.” 제가 이 책을 설명하는 한 줄 소개가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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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길어진 햇볕이 거실 깊숙이 들어올 때면 따끈하게 데워진 바닥에 누워 햇볕을 쬔다. 그렇게 한참을 있으면 몸의 습기가 모두 날아가 바스락 소리가 날 것만 같다. 이런 평온한 순간을 재미있게 담아낸 그림책 『햇볕 토스트』.
햇볕에 바닥을 노릇노릇 굽습니다. 심심한 아이도 노 릇 노 릇. 배는 담요로 따끈따끈. 아이가 폭 잠든 것 같으면 폭신폭신 고양이를 한 스푼. 또 한 스푼.
그 위에 말랑말랑해진 개를 올립니다. 말랑말랑 개가 흐물흐물 개가 될 때까지 기 다 립 니 다. 기다립니다.
바람은 살 랑 살 랑 조금만 아주 조금만. 맛있는 햇볕 토스트를 위해 그 다음 해야 할 건 뭘까? 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따뜻한 햇볕에 구워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나를 위한 햇볕 토스토를 위해서 나는 무엇을 넣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애착 인형도 좋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곁들여도 좋고, 발끝까지 따뜻하게 해줄 수면양말을 빼놓을 수는 없지. 나른한 시 한편을 옆에 두어도 아주 맛있는 햇볕 토스트가 될 것 같다. 햇볕에 잘 구워졌으면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된다. 냠. 맛있다! 햇볕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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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토스트 이해진 그림, 책 사계절출판사
완전 깜놀.
애도 굽고 강아지도 굽고 고양이도 굽고 게다가 말랑말랑한 개가 흐믈흐믈 개가 될때까지 기다리라고???
어..어..떡하지??????
0.2초 정도 이런 생각을 하고서 아차차!!!
로사!! 이렇게 건조한 사람이었늬???
<햇볕토스트> 는 여느 그림책처럼 좌우로 넘겨보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넘겨보는 책으로 되어 있어요.
식빵처럼 생긴 뻥 뚫린 창으로 보이는 볕 좋은 날의 단잠. 어떤 이야기일까요??
우리 모두가 아는 그 맛.
달궈진 커다란 팬 위에 마가린 자잘자잘 끓듯이 녹아지면 하얀 식빵하나 턱!! 하니 올려두고 노릇노릇 앞뒤로 잘 구워낸 달콤한 토스트의 맛도 알고있고
나른한 오후 볕 좋은 자리에 살풋 잠이든 단잠의 고소함도 알고 있지요!!
<햇볕 토스트>에서 그려지는 아이와 강아지, 고양이들의 달콤한 오침이 엄마라면 집사라면 누구가 공감할 것 같아요.
백종원 선생도 울고갈 햇볕토스트의 꿀 레시피입니다!!
우리 봄이 여름이도 볕이 잘 드는 곳을 찾아 아주 편한 자세로 자는 모습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 모습이 생각나서 한참을 바라봤어요.
폭신폭신한 고양이도 말랑말랑한 할아버지 개도 모두 나비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얼마전 우리집 큰아들과 여름이!!
미안해 여보!!! ㅋㅋㅋㅋ
"창"을 통해 비춰지는 햇볕의 아늑함과 따끈따끈한 갓 구워낸 고소한 토스트의 맛과 단잠에서 일어난 개운함에 기분좋아지는 햇볕 토스트 꿀팁 레시피입니다!!
-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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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떤 책 읽어주시나요? 요즘같은 시기에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 어떠세요? 유아기에 알아 먹나? 싶다가도 옆에 아이 읽어주면, 읽어줘야하는데... 고민하시죠?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 읽어볼까요? 이름에서? ?느껴지는 포근함~ 햇볕! 맛있겠지 않아요? 토스트ㅎ 어떤 책인지 너무 기대됐던 책이였어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제목도 이쁜 인상을 주는 책~^^♡ 창문같은 표지를 지나면 포근한 노란색 바탕이 나와요. 거기에 동물들의 편안한 잠... 함께 눕고 싶어지더라구요~♡ 너무 길지 않아 유아들이 관심가질만하죠? 그림고 이쁘구요~ 햇볕에 토스트가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포근하고 따뜻한지 뒹구는 것 같아요~^^ 그림 너무 귀여워요?? 이불 안 덮는 아이에게 이불덮으라고 알려주기 좋은 책이예요~^^ 생활습관까지 잡아 줄 수 있는 책~^^♡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이해진 작가님의 다음 책이 너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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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햇볕이 바닥을 따끈따끈 굽기 시작하면,
햇볕 토스트. '토스트'라는 키워드에 맞게 디자인에 공을 들였어요. 책 소개처럼 그림책 디자인이 식빵 토스트 모양이고,
햇볕 토스트의 글은 '레시피'를 참고한 것 같아요. 포근포근한 그림책. 저는 그림책을 '어린이만 읽는 책'이 아니라 그런 관점에서 이해진 작가님의 햇볕 토스트가 인상 깊었어요. 이해진 작가님의 다른 그림책들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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