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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함과 솔직함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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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책이 있다니!!!어른이에게 공감백배되는 이야기에요제발 우리 쥬쥬들도 이렇게 좀 솔직함을 바꿀 수는 없을까요?정직이 무엇일까요?있는그대로 말하는 것만이 솔직한 건 아닐꺼에요~ 정직하기 위해 프랭크는 언제나 솔직했어요친구들의 단점도 여과없이 말했구요! 선생님의 입냄새도 가발도 모두 솔직했어요그리고 엄마가 과속한것도 경찰에게 무지 솔직하게 말했어요 그런데 그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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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책이 있다니!!!

어른이에게 공감백배되는 이야기에요

제발 우리 쥬쥬들도

이렇게 좀 솔직함을 바꿀 수는 없을까요?

정직이 무엇일까요?

있는그대로 말하는 것만이 솔직한 건

아닐꺼에요~



정직하기 위해 프랭크는 언제나 솔직했어요

친구들의 단점도 여과없이

말했구요!

선생님의 입냄새도 가발도 모두 솔직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과속한것도

경찰에게 무지 솔직하게 말했어요



그런데 그때마다 모두들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프랭크는 할아버지를 찾아갔어요

거기서 할아버지가 말하는 정직을

직접 볼 수 있었죠~~~

어떻게냐구요?

책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정말 사이다와 같은 기쁨이!!




h*****1 2019.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법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법" 내용보기
솔직한 건 좋은 것인데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들이라면 어떻까요? 이 책의 주인공인 남자아이 프랭크의 집 가훈은 '정직'입니다. 프랭크는 언제나 솔직했어요. 그런데 그 솔직함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기분 나빠했어요. 친구 도티에게 주근깨 북두칠성 같다고 말하자 도티는 후드를 얼굴 위로 뒤집어쓰고 가버렸어요. 노래를 하고 있는 캐롤에게는 꽥꽥거리는 건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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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건 좋은 것인데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들이라면 어떻까요? 이 책의 주인공인 남자아이 프랭크의 집 가훈은 '정직'입니다. 프랭크는 언제나 솔직했어요. 그런데 그 솔직함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기분 나빠했어요. 친구 도티에게 주근깨 북두칠성 같다고 말하자 도티는 후드를 얼굴 위로 뒤집어쓰고 가버렸어요. 노래를 하고 있는 캐롤에게는 꽥꽥거리는 건 노래가 아니지 않느냐고 하자 캐롤은 발을 쿵쿵 거리며 가 버렸어요. 프랭크는 그저 솔직하게 말한 것뿐이었어요.

 

프랭크는 어른에게도 언제나 솔직합니다. 선생님에게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말하고, 교장 선생님에게는 가발이 족제비 같다고 말했어요. 심지어 엄마한테도 주름이 생긴다, 차를 너무 빨리 운전한다며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했어요. 엄마가 과속을 한 것도 경찰에게 정직하게 다 말하는 프랭크였답니다. 교장 선생님은 프랭크에게 어떤 것은 말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말했어요. 선생님은 자기 생각을 모두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죠.

 

학교 친구들도 정직한 프랭크를 마음에 들지 않아 했어요. 늘 함께하던 친구들이 프랭크의 말에 상처받아 프랭크는 혼자가 되었어요. 할아버지를 찾아가 모두 제가 솔직하게 말한다고 화를 낸다고 말하는 프랭크. 이제는 정직하게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어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 누군가에게는 솔직하게 느끼는 대로 말하기도 했죠.

 

할아버지는 프랭크에게 말해줍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말하는 대신 마음에 드는 것을 말했던 거야." 할아버지는 언제나 솔직합니다. 대신 마음에 들지 않는 것 대신에 마음에 드는 것을 말하는 거죠. 그렇다면 상대방도 기분이 나쁠 일이 없답니다. 언제나 솔직해야 하지만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프랭크도 할아버지의 말에 따라 솔직하지만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은 올바른 대화법으로 말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말하는 대신 마음에 드는 것을 말하라는 것이 참 인상 깊었어요.

 

 

 

 

 

s****g 2016.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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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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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참 순수하고 정직하다. 아직 아이가 없지만 주위에서 다른 아이들을 관찰하고 방송매체에서 찾아보면 참 귀엽고 순수한 모습이 있다. 이것은 단점으로 말하면 개념이 없다는 것이다. 아마 아이들은 두뇌가 어른보다 생각의 길이가 짧고 이해의 폭이 넓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솔직하면 안돼 」은 아주 순수하고 귀여움이 묻어 있는 프랭크어린이의 헤프닝(?)을 그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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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참 순수하고 정직하다. 아직 아이가 없지만 주위에서 다른 아이들을 관찰하고 방송매체에서 찾아보면 참 귀엽고 순수한 모습이 있다. 이것은 단점으로 말하면 개념이 없다는 것이다. 아마 아이들은 두뇌가 어른보다 생각의 길이가 짧고 이해의 폭이 넓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솔직하면 안돼 은 아주 순수하고 귀여움이 묻어 있는 프랭크어린이의 헤프닝(?)을 그린 이야기책이다.

프랭크는 항상 정직한 어린이였다. 어디서 이런 것을 배웠왔고 알았는지 친구나 부모님 어디서든지 앞에 놓여인 상황들을 정직하게 설명한다. 그런데 이러한 정직한 설명은 상대방의 허점까지 드러낼 수 있는 솔직함이기 때문에 친구나 가족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을 줄 알았는데 솔직함의 도가 지나쳐서 결국 사람들에게 큰 근심과 걱정만 선물하게 된다.

아주 귀여운 고민에 빠진 프랭크는 자신의 상황을 할아버지께 말씀드린다.

할아버지로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말 대신 마음에 드는 것을 말했던 거야.”라는 이야기를 듣고 프랭크는 마음에 새기게 된다.

모범답처럼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이웃 아저씨에게 마음에 드는 말들로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존경을 받게 된다.

이것을 마음에 새긴 프랭크는 할아버지의 비법을 생각하고 교장 선생님과 친구들과 엄마에게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자세한 설명보다 기분좋은 설명으로 인정받고 칭찬받게 된다.

 

아이의 눈으로 본 세상이였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삭막하기도 하고 혼란의 늪에 빠져 살고 있는 듯하다. 이럴 때 일수록 함께 지내는 사람들에게 힘이되고 용기가 되는 말들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꾸몄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 마디의 말이 세상을 움직이게 하고 사랑에 푹 담가진 딸기와 같을 수 있다.

그리고 이책을 만들기 위해 수고했던 세명의 사람들은 아동에 사랑과 관심이 많이 묻어 있었기 때문에 자기의 자식이 이렇게 컸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그림과 글자에서 잘 새겨져 있기에 아이들에게 매우 훌륭한 영양책일 듯하다.

우리의 귀여운 꿈나무 어린이들이 훌륭한 책들을 접하고 읽고 느끼면서 세상에 멋지고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바이다. 고이 간직하다가 후에 태어날 아이에게 선물로 줄 것이다.

m*******7 2015.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솔직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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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란 용어는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사람의 마음에 투영된 사물, 사람, 현상 등이 바르고 곧음을 말하는것이고 보면 더없이 좋은 단어이자 진실과 합치되는 말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솔직함을 가르치는것은 의외로 어려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음을 깨닫게 되길 바라며 진실한 솔직함이 어떤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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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란 용어는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사람의 마음에 투영된 사물, 사람, 현상 등이 바르고 곧음을 말하는것이고 보면 더없이

좋은 단어이자 진실과 합치되는 말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솔직함을 가르치는것은 의외로 어려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음을 깨닫게 되길 바라며 진실한 솔직함이 어떤것인지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 프랭크는 솔직함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말해주는것이라는 생각을 한듯

친구 도티에게는 주근깨가 북두칠성 모양같다고 말하고, 캐롤의 노래는 꽥꽥거리는 건

노래가 아니라고 말해주는데 프랭크에게 그런 말을 들은 도티와 캐롤은 프랭크를 싫어

하게된다.

프랭크의 솔직함은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입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교장 선생님 가발은 족제비 같다고 하며 엄마의 자동차 운전이 과속을 했다고 경찰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프랭크 자신은 이런 자신의 솔직함이 무척이나 자랑스럽지만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

독자들은 프랭크의 솔직함이 그저 곱게만 보이지 않는것은 무엇 때문일까?

이는 프랭크의 친구들이 가진 생각과 동일한 생각이 아닐까?

프랭크의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프랭크는 솔직하게 대하고 말을 했는데 왜 프랭크는

행복하지 않을까?

프랭크가 말하지 않아도 될 말들, 어떤것을 말하고 어떤 것은 말하지 않을지를 선택해서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는 느낌을 프랭크가 느끼게 되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할아버지를 찾아간 프랭크는 자신의 이런 이야기를 말하며 정직하게

사는것에 대한 의문을 갖는데 할아버지는 '마음에 들지 않는것을 말하는 대신 마음에 드는

것을 말하는것'이라고 정직의 또다른 면을 말씀해 주신다.

할아버지의 말씀에 솔직한 말도 '올바른 방법'을 선택해 써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지금까지 자신과 소원했던 선생님, 교장 선생님, 도티와 캐롤에게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하고 그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행복해 한다.


말이란 언어이며 사람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상대방의 기분이나 감정을 그르치지 않는 방법으로 말을 하는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기에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짧으면서도 교훈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이런 책들이 많이 발간되어 어린이들의 심성을

밝게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표본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달의 사락 n********1 2015.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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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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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안 돼? 학부모 모임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이가 너무 천진해서 눈치 없이 할 말, 안 해야 할 말 다 한다고. 그래서 사교적인 말하기, 즉 사회성 기술(social skill)을 일대일 개인교습한다고. 교습의 요지는 간단했습니다. '느끼되 상대에게 직설적으로 말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거짓말도 할 것!' 그런 식의 밀착 코칭에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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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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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모임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이가 너무 천진해서 눈치 없이 할 말, 안 해야 할 말 다 한다고. 그래서 사교적인 말하기, 즉 사회성 기술(social skill)을 일대일 개인교습한다고. 교습의 요지는 간단했습니다. '느끼되 상대에게 직설적으로 말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거짓말도 할 것!'
그런 식의 밀착 코칭에  학부모들이 공감하는 분위기였는데, 왠지 씁쓸했습니다. 무모할 만큼의 정직은 천진한 어린이들의 특권이자 개성이라 생각해왔는데, 사회성 높이기 위해 어느 정도의 착한 거짓말(white lie)를 부모가 직접 코칭해야한다니요.
*
<솔직하면 안 돼?>의 주인공 프랭크(Frank) 역시 마찬가지의 딜레마를 가졌습니다. 이름조차도 '정직한' 프랭크네 집 가훈은 '정직'입니다. 가훈을 자랑스러워하는 프랭크는 친구에게도, 선생님께도, 부모님께도, 심지어는 신호위반 딱지를 떼려는 교통경찰에게도 투명하게 솔직했습니다. 아니, 과감하게 솔직했습니다. 상대의 기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느끼는 대로 바로 이야기를 했거든요.  친구 캐롤에게는 "꽥꽥거리는 건 노래가 아니다"라든지, 머리숱이 적은 교장선생님 가발더러 족제비 같다고도 했답니다. 당연히, 프랭크의 곁에서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고, 선생님도 엄마도 프랭크의 직설화법에 불편감을 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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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에 자부심을 가졌던 프랭크였건만,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솔직함에 화를 내자 당혹스러웠어요. 우울해졌지죠. 발톱을 깎아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자 할아버지를 찾아가요. 작가 도나 W. 언하트는 할아버지와 프랭크의 유대감을 발톱이라는 소재로 자연스럽게 독자에게 드러내줍니다. 할아버지 역시 베란다에 앉아 발톱을 깎고 계셨거든요. 할아버지께서도 프랭크가 겪었던 혼란, 즉 '어느 선까지만 정직할까'를 타협하고 정직을 사교의 기술로서 연마해야하는지를 고민하셨답니다. 할아버지는 역시나 가르쳐들려 하지 않았어요. 대신 행동으로 손주 프랭크에게 직접 보여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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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교과서 혹은 처세술 책에서 보이는 설명을 구구절절했더라면 프랭크 귀에 들어오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현명하신 할아버지는 대신 직접 보여주셨지요.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솔직할 수 있는 법과 솔직함의 강약을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법을요. 모자를 꽃으로 가득 치장하고 온 옆집 피콕 할머니에게는 '꽃이 과하다'라는 말 대신, '그중에서 자줏빛 꽃이 가장 예쁘다'고만 말해주었어요. 그래도 할머니는 그 뜻을 간파하고 모자에서 꽃을 솎아냈답니다. 피클스 아저씨가 양념 맛을 봐달라고 청해왔을 때는 좀 더 정확하게 정직한 답을 주었죠. 그래도 피클스 아저씨는 화를 내기는커녕 고마워했어요. 음식 장사하려면 맛에 대한 엄정한 평가가 필요했는데 프랭크네 할아버지가 그렇게 해주셨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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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프랭크는 할아버지께서 진정으로 하시고 싶었던 말씀을 바로 간파했지요. 엄마 주름살 타박을 했던 솔직함 대신에, "엄마 머리 오늘 참 멋져요. 흰머리는 딱 하나, 작은 것밖에 안 보여요."라는 애교스런 편지를 써서 엄마께 드렸어요. 모자 가득 깃털을 꽂고 온 피콕 할머니가, '어떠냐?'고 묻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자 같다"고 칭찬해드렸지요. 이제 프랭크 곁에는 예전처럼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이렇게 똑똑하게 솔직해지는 법을 배워갑니다. 똑똑하게, 적당히, 눈치 봐가며 솔직해진다면, 사회관계의 안전장치가 돼줄 테지요? 어른들이 말하는 사회성 능력(social skill) 지수도 팍팍 올라갈 거고요. <솔직하면 안 돼?>는 바로 그런 지점을 이야기해주는 영리한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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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201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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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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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는 언제나 모든 일에 솔직합니다. 가훈이 “정직”이거든요. 정말 참 좋은 삶의 자세네요. 왜냐하면 ‘정직’이란 덕목은 오늘날 우리에게서 너무나도 먼 덕목이 되어 버렸거든요. 정직보다는 실익이 더 가치 있게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직’이야말로 21세기를 이끌어갈 가치관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울러 종교적 관점에서 말한다면, 정직의 영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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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는 언제나 모든 일에 솔직합니다. 가훈이 “정직”이거든요. 정말 참 좋은 삶의 자세네요. 왜냐하면 ‘정직’이란 덕목은 오늘날 우리에게서 너무나도 먼 덕목이 되어 버렸거든요. 정직보다는 실익이 더 가치 있게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직’이야말로 21세기를 이끌어갈 가치관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울러 종교적 관점에서 말한다면, 정직의 영성이야말로 21세기에 반드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영성 가운데 하나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질문합니다. 과연 ‘정직’한 것만이 옳은가? 라고 말입니다. 물론, ‘정직’은 대단히 소중한 덕목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의 정직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를 힘겹게 한다면 어떨까요?

 

이 작은 그림책에 등장하는 프랭크가 바로 그렇습니다. 프랭크는 있는 그대로 말해 버린답니다. 그것이 솔직한 것이고, 정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말이죠. 그래서 프랭크 주변 사람들은 상처받고, 힘들어 하죠. 이런 프랭크의 모습을 통해, 정직이 대단히 소중함에도 그 정직이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수단이 된다면, 그 정직은 도리어 흉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네요.

 

맞아요. 남을 끌어내리는 정직은 진정한 정직이 아니죠. 때론 타인을 세우기 위한 귀여운 거짓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한 일에는 올곧게 정직해야 합니다. 작은 유익에 정직을 팔아버려선 안 됩니다. 하지만, 타인의 유익을 위한 일에는 조금 덜 정직해도 좋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의좋은 형제> 이야기가 있잖아요. 그 이야기 속에서 형제는 추수한 곡식을 정직하게 똑같이 나눴죠. 하지만, 그 후에 서로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에 자신의 것을 몰래 상대에게 가져다줍니다. 정직이 깨어진 겁니다. 거짓의 옷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 거짓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죠. 도리어 ‘정직’보다 더 멋지고 훌륭한 모습입니다. 누가 이 ‘거짓’을 나쁜 거라 말할 수 있겠어요?

 

그럼, 반대로 한번 생각해 봐요. 똑같이 추수한 곡식을 ‘몰래’ 옮기는 행위이지만, 자신의 유익을 위해 상대의 것을 내 창고로 옮긴다면 어떨까요? 행위는 같아요. 똑같은 ‘거짓’인데, 이건 너무나도 더러운 범죄죠.

 

그러니, 정직이나, 거짓은 누굴 위해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일엔 올곧게 정직하고, 상대를 위해선 조금 솔직함을 버리면 어떨까요?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그림책이네요.

h***r 2015.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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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안돼?? - 돼!! 다만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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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안돼? / 도나 W.언하트/풀빛   생각해보면 나는 어릴 때 남에게 내 의사표현을 잘 하지 못했다. 미취학 아동일 때는 미닫이 문을 열어서 들어가고 싶은데 문에 기대고 앉아 비켜주지 않는 아빠 친구 분을 힘으로 이기려고 낑낑댔다. 그냥, “비켜주세요. 들어갈거에요.” 하면 되는 일이었다. 아저씨도 내가 들어가고 싶어하는 걸 알면서 일부러 내가 말을 하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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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안돼? / 도나 W.언하트/풀빛

 

생각해보면 나는 어릴 때 남에게 내 의사표현을 잘 하지 못했다.

미취학 아동일 때는 미닫이 문을 열어서 들어가고 싶은데 문에 기대고 앉아 비켜주지 않는 아빠 친구 분을 힘으로 이기려고 낑낑댔다. 그냥, “비켜주세요. 들어갈거에요.” 하면 되는 일이었다. 아저씨도 내가 들어가고 싶어하는 걸 알면서 일부러 내가 말을 하길 기다리며 안비켜주셨던 거였다. 중학교 땐 싫다는 거절의 말을 못해서 친구와 가고 싶지 않은 곳을 같이 가서 돈을 쓰고 아까워서 집에 와서야 이불 덮고 하이킥을 날리기도 했다.(괴롭힘을 당하던 건 아님을 밝힌다.) 이런 저런 손해를 겪다가 자기표현을 확실히 해야겠다고 느끼고 실행에 옮긴 건 스무살이 지나서였다. 싫다 소리는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타인의 감정을 지나치게 배려해서, 거절하면 마음 상해 할까봐 그랬던 게 나에겐 스트레스로 쌓이고 쌓였었다. 그걸 너무나 늦게 깨달은 내가 바보같아서 화도 났었다. 첫 아이를 낳고서는, 어른들이 보기에 당돌한 아이가 될지언정 자기 감정 표현은 제대로 할 줄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항상 솔직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었다. 엄마가 이렇게 해서 마음이 상한지, 기쁜지... 아이의 속마음을 알고 싶기도 한 것도 있었다.

이젠 커서 말도 잘하고, 정말 못하는 말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가끔 어른인 내가 대꾸할 말이 없어지게 아픈 말을 들을 때가 종종 있다. 아이는 악감정을 가지고 말하는 게 아니다. 그저 자기 생각이 이렇다는 걸 말하는 것일 뿐이고 나쁜 말도 아니었다. 그냥 사실을 말하는 거였다. 난 그게 잘못됐다고 가르치고 싶지 않았다. 다만... 그 미묘한 뉘앙스에 대해... 욕도 아니고 나쁜 말도 아니고 사실이지만 그렇게 말하면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지금 설명을 해야할 지 조금 더 큰 다음에 설명을 해야할 지 얘기한다면 어떻게 말해줘야할 지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제목을 보고 솔직하면 왜 안돼?? 돼!!! 라고 프랭크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프랭크가 친구와 선생님, 엄마에게 하는 말을 보면서 웃음이 났다. 도티의 주근깨 모양이 북두칠성 같다는 말은 하늘의 별같다는 말인데 이게 기분이 나쁜가?? 선생님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 얘기해주는 건 선생님에게 조금 더 관리하시라고 얘기해주는 건데 선생님이 기분 나빠할 일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 나빠할까봐 안좋은 상태를 얘기 안해주는 건 상대방을 위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다. 내가 쿨몽둥이를 맞아야 하는건가...?? 내가 말이 많아서 프랭크처럼 주절주절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부드럽지만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도 나의 지인들이 상처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나마 어른사람이라 상황에 따라 약간은 돌려 말하기도 하고, 긴데 아닌 것처럼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기분 나빠하지 않게 좋은 점에 대해 말하기도 하지만 나조차도 사람을 대할 때 타인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내 의사 전달도 명확하게 하는 법에 대해선 서툴다고 느낀다. 프랭크의 할아버지가 피클스씨에게 짧게 조언해줄 때 아...!!! 이런 식으로도 말할 수 있겠구나. 정신이 확 들었다. 역시 오래 사신 분의 내공은...따라가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면 “머리털이 곤두서게 매워요. 아~ 눈물나...그런데 제 입맛이 좀 약해서...더 맵게 느껴질 수도 있겠어요.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게 먹을 수 있겠는데요??” 라고 말했을테지. 나의 모토는 언제나 솔직담백하게니까!!! 아직도 이런 생각이라니... 나는 프랭크의 할아버지의 내공을 따라가기는 힘들 것 같다. 내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어떻게 느낄지... 그럼에도 나는 솔직한 게 상대방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의 솔직함과 상대방을 위한 배려 사이를 적절하게 조절해서 나도, 우리 아이도 타인과 대화를 하면서 트러블이 없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15.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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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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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대로 생각한대로 언제나 솔직하게 말하는 프랭크가 주인공인 이 책은   정직하라고 해서 솔직하게 말한것인데 왜 주위 사람들이 싫어하는지 이해하기 힘든 플랭크가   할아버지를 만나 올바른 언어 예절을 배워가는 이야기예요       가끔 아이들은 너무나 순수해서 내 뱉는 말에 깜짝 놀라거나 민망할때가 있지요.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는 프랭크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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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대로 생각한대로 언제나 솔직하게 말하는 프랭크가 주인공인 이 책은
 
정직하라고 해서 솔직하게 말한것인데 왜 주위 사람들이 싫어하는지 이해하기 힘든 플랭크가
 
할아버지를 만나 올바른 언어 예절을 배워가는 이야기예요
 
 
 
가끔 아이들은 너무나 순수해서 내 뱉는 말에 깜짝 놀라거나 민망할때가 있지요.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는 프랭크가 진실이긴 한데 아주 조금 바꿔서 말을 하는 법을 알게 되가는 과정이 무척 궁금하네요 ~
 
 
 
 




 
프랭크는 선생님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요, 가발은 꼭 족제비 같아요, 엄마 주름살이 더 생길 텐데요,
 
엄마가 과속을 했어요라고 경찰에게도 이야기 하지요.
 
정작 프랭크는 이런 자신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느낀답니다.
 
하지만, 점점 프랭크는 친구가 없어지고 화를 내고 모두들 상대를 하지 않지요. 정말 얄미우니까요.ㅎㅎ
 
 
 
말에도 뼈가 있다는 말이 있어요.
 
아,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말도 있고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갑는다라는 말도 있지요.
 
그만큼 말은 내뱉으면 주워담기 힘들어서 상처를 준 말을 하곤 후회해도 소용이 없고,
 
가시 박힌 말은 다시 내게로 와서 더 큰 가시로 박히기 일쑤이지요.
 
이런 상식들은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만 우리 프랭크는 아직 모르는 순수한 영혼 어린이지요. ㅎㅎ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프랭크가 물어보아요,
 
솔직하게 말한다고 화를 내니 정직하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말을 하지요.
 
할아버지는 옆집 할머니께서 꽃모자를 쓰고 오셨을때 "자주빛 꽃이 가장 이쁘네요"라고 말을 하지요.
 
옆에 있던 프랭크는 할아버지에게 거짓말이라고 말을 하지만
 
할아버지께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말하는 대신 마음에 드는 것을 말했으니 그건 참말이라고 하시지요.
 
이렇게 삶의 지혜가 있으시네요 ~ 


 
 



 너무 매운 음식을 먹고 눈물이 고여 좋게 말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할아버지께서는
 
설탕은 더 많이 후추는 더 적게 넣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죠.
 
듣는 이가 기분좋게 받아들이고 언제나 이야기를 걸고 싶어지는 인물이네요.
 
프랭크에게 할아버지는, " 당연히 언제나 솔직해야 하지만, 올바른 방법을 찾아 말해야 한다고 하시지요.
 
올바른 방법.. 도대체 무엇일까요?
 
 




 
프랭크는 이제 답을 찾은 듯했어요.
 
엄마에게 쓴 시에는 엄마 머리 멋져요. 흰머리는 딱 하나 작은 것 밖에 안 보여요.
 
라고 씌어 있지요. 엄마께서 웃으시자, 입가의 주름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했어요.
 
이렇게 프랭크는 변화되어 갔어요.
 
예절바르게 말하는 법을 터득했지요.
 
프랭크는 이제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랄 거예요.
 
좋지 않은 면이 보여 솔직하게 말하고 정직한 것보다, 좋은 면을 보고 솔직하게 말하는 정직을 선택했겠지요.
  
 
 
솔직하게 말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세월과 시간이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는 답일텐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알아가게 할 수 있는 좋은 책이였어요~^^
 
예쁘게 말해서 모든이에게 사랑받고 사랑주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래요^^
 
  
 
이 책에서 가장 재밌었던 장면을 펼쳐 사진을 찍어볼까? 했더니
 
프랭크가 발톱을 깍고, 할아버지도 발톱을 깎고 있었던 장면이 젤 재밌다고 하네요 %EC%9B%83%EC%9D%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아직 재밌는 그림과 이야기가 확 와닿는 아이지만, 솔직하게 말하는 멋진 방법을 어럼풋이 잘 습득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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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2015.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솔직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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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은 정확하다는 말들 많이 한다. 아이들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바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아이들의 그런 솔직함이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 때가 많다. 근데 생각해보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 중에도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물론 솔직한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게 지름길이고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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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은 정확하다는 말들 많이 한다. 아이들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바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아이들의 그런 솔직함이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 때가 많다. 근데 생각해보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 중에도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물론 솔직한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게 지름길이고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어내지 않으니까. 거짓말을 한다거나 또는 한번 한 거짓말 때문에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는 그런 상황은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고 피곤하다. 그러나 솔직함도 좋지만 솔직함과 타인에 대한 배려 사이에서 어느 정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 <솔직하면 안 돼?>는 제목 때문에 내용이 궁금해져서 읽게 된 동화책이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솔직한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솔직한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전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솔직한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성인들에게도 솔직하기만 한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한번쯤 생각할 거리를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주인공 프랭크는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아이였다. 정직이 프랭크네 집 가훈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솔직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고 느낀 것을 거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다. 예를 들면 선생님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있는 친구에게 꽥꽥거리는 건 노래가 아니라는 등 모든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게 잘못된 거라는 생각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은 프랭크의 솔직함 때문에 불쾌했고 다들 화를 냈다. 솔직하게 사는 것이 잘못된 걸까, 그럼 정직하게 살면 안 되는 걸까 혼란스러워진 프랭크, 그에게 할아버지는 솔직한 것이 잘못은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하되 올바른 방법으로 솔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 올바른 방법이라는 게 뭘까? 그것은 바로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말하기.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을 말하는 대신 마음에 드는 것을 먼저 말하는 것이다.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표현하던 프랭크는 할아버지가 이웃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솔직하면서도 현명하게 말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가끔 동화책이 큰 깨달음을 줄 때가 있다. 얇다고 무시해선 안 된다. 하하. 짧은 이야기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였다. 솔직함과 배려 사이에 어느 정도 균형이 필요하다는 건 알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 조금 부족함을 느꼈던 나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었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아이들이 읽으면 진짜 좋을 것 같다.

 

w******8 201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솔직하면 안 돼?]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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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말 솔직합니다. 아이들의 솔직한 말에 듣는 사람들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악의적인 말이 아님에도 기분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직한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며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들도 무조건 솔직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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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말 솔직합니다. 아이들의 솔직한 말에 듣는 사람들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악의적인 말이 아님에도 기분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직한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며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들도 무조건 솔직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랭크의 집 가훈은 '정직'입니다. 언제나 솔직하게 말하는 프랭크. 캐롤의 노래 소리에 꽥꽥거린다고 하고 도티의 얼굴에 있는 주근깨는 북두칠성 모양이라고 말합니다. 프랭크에게 있어 친구 얼굴의 주근깨가 북두칠성처럼 보이고 노래 못하는 목소리는 꽥꽥거리는 것처럼 들렸을 것입니다. 보이고 들리는대로 솔직히 말하는 프랭크. 하지만 프랭크는 친구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지는 못했습니다. 친구들의 생각은 하지 않고 보이고 느끼는대로 바로 말해버립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의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고 교장 선생님의 가발은 족제비 같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책에서 만나는 프랭크나 주변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집 아이들도 어렸을때 이런 말로 곤혹스럽게 할때가 있습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말해버리는 것입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말했을뿐인데 친구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다행히 프랭크 옆에는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계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할아버지도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말하지만 그 말을 듣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고도 솔직하게 말할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은 해보는 고민입니다. 아이들이 솔직하게 말하는 바람에 부모가 더 난감할때도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게 말하는 것은 중요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랭크의 이야기를 통해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기분 나쁘지않게 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정직하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아직은 말이 먼저이고 누군가의 마음까지 생각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말 한마디로 사람들의 마음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알면 생각을 하며 솔직하게 말하지 않을까요.

n******e 2015.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