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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포에버 스탬프라는 게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엔 특별한 우표가 나와요. 팬데믹 때문에 몇 년 정신이 없어 못 챙겼지만, 예전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한국으로 카드를 보냈거든요. 그때 꼭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온 스페셜한 우표를 사서 보냈어요. 받는 사람의 기쁨을 극대화하기 위한 마음씀이랄까요. 그 일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 나도 이 우표 붙은 카드 받으면 좋겠다.' 싶기도 한 거예요. 이 우표는 인터내셔널 용이니깐 국내 우편 용도는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이 우표를 받은 카드를 받으려면, 어디론가 여행을 가야 하고, 그 숙소로 미리 카드를 보낸다거나 해야 가능한 거죠. 그만큼 그 우표가 예쁘고 맘에 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편지지 세트도 그래요. 편지지 여섯 장에, 편지 봉투 세 장, 스티커 세 장이 들어가 있는 세트인데, 너무 예뻐서 쓰기가 아까울 정도예요. 누군가 남에게만 쓸 수 있다는 게 안타까워지기도 하구요. 그만큼 나한테도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편지지 세트입니다.
캐릭터별로 총 7종의 세트가 나왔는데, 저는 지민을 모티브로 한 치미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노란색 치미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특히 요즘 같은 봄에 쓰면 받는 사람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지금은 치미는 품절됐고 4종을 판매하네요. 심지어 40%를 할인해서 가격도 너무 착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다른 4종도 품절되기 전에 꼭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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