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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초등 눈높이에 맞춘 역사 속 인물에 이야기를 풀었는데요. 아이 역사/인물 책을 같이 넣어주면서 역사 속 사회에서의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여 자신의 업적을 이루었는지에 대해 아이가 좋아했어요. 그 인물을 통해서 아이에게는 꿈이 생기고, 자기도 할 수있다는 믿음 또는 용기를 주기에 본보기가되는 인물책인데요. 또한 여러 인물들을 접하다보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있기에 위인전을 읽으면 아이에게 여러 방면으로 좋은 점에 노출해주고싶어서 찾게 되죠.
아들이랑 읽었던 책은 위인전에 대해서 업적이주로 간단하게 풀어쓴 위인그림책인지라 인물에 대한 어릴적 정보는 없었는데요.
만덕이의 아버지는 '상인'으로 전라도와 제주도를 오가며 물건을 파는 상인이였다고해요. 육지의 쌀을 제주에 가지고 와서 팔았다고하는데, 부모님의 직업적인 영향이 있었구나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외삼촌이 계시지만 받아줄 형편도 되질 않았죠.
참 찡했어요. 어린나이에 부모잃은 슬픔도 있고 자신이 처한 상황이 모든게 한계처럼 느껴서 좌절감도 들을텐데 꼭 이루겠다는 목표가 엄청 느껴졌거든요.
양인출신 만덕은 , 천인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허드렛일을 한다는 것이 맘에 걸렸지만 굶어죽는 것보단 낫다며 허드렛일을 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지내다가, 수양딸이 되었고 기생이 되었죠. 기생이 되기까지 자신의 신분양인과 자신의 꿈인 상인이 되어 부자가되는 것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더라고요.
만덕은 기생이 되어서도 주위에 배고픈 아이들에게 남은 음식을 나눠주기도했고 시간 날 때마다 바닷가를 찾아서 자신의 꿈인 '장사'에 대한 생각도 틈틈이 하죠.
읽어보면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한 의지와 어떤 일을 하든간에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너무 감동받았어요 ㅠㅠ 정말 대단 한 것 같아요
정조14년 흉년이 4년동안 계속 되었던 시기에 자신의 전재산을 제주도민들을 위해 기부한 김만덕!! 만덕이의 자선이 조정에 알려진 것은 1년이 지난 후로, 정조는 소원을 들어주겠다고했는데요 그 소원은 바로 금강산구경! 당시 출륙금지령이 있었던 것도 참 이해가 안되는데 '금강산구경이 소원이라니! 아무튼 '의녀반수'라는 벼슬준 것도 처음 알았어요
정약용도 박제가도 김만덕에 대해 여러 한계와 현재처했는 상황 등 모든면에서 감탄하며 칭찬을 하죠.
읽다보면 내가 잘 나가면 반드시 주위에 시기하는 사람들 훼방과 무시로 자존심을 짓밟는 나쁜사람들이 있길마련인데요. 미움과 증오로도 풀 수도 있을텐데 만덕은 포용하면서 더 대접하는 것들도보면서
그동안 너무 김만덕이라는 인물에 대해 얕은지식 갖고 있는것에 부끄럽더라고요. 사실 다른 책에 '김만덕'이라는 인물책이 거의 없어서 저도 아들 이랑 책육아하다보니 알게되었는데 보통 조선시대 여성인물하면 '심사임당'밖에 몰랐거든요;; 아니면 황진이?ㅋ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다른 인물 책들도 읽고, 소장하고 싶은 욕심 나네요. 그다음은 아들이 정약용에 대해 읽고싶다고해서 나머지 출간된 책들도 쭉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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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 재산을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데 사용할 수 있나요?’ 나에게 묻는다면 부끄럽지만 못한다고 대답할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손 들고 나설 사람이 있다. 바로 조선후기 여자 상인인 김만덕이다.
김만덕은 제주도 출신의 여자 상인이다. 원래는 양인이었지만 상인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먹고살기 힘들어져 기생이 되었다. 기생이 되어서도 대충 삶을 살아간 것이 아니라 양반들이 주고 받는 이야기를 듣다가 상인의 길로 들어선다. 다른 상인들과 다르게 수요와 공급 등을 예측하여 이익을 남기며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었다. 제주도에 대기근이 생겨 많은 사람이 굶어 죽는 상황이 생겼다. 이때 김만덕은 자신의 재산을 모두 내놓아 제주도민에게 식량을 제공해 위기를 넘겼다. 이를 안 정조 임금님이 김만덕의 소원인 금강산 여행을 시켜주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조선 최고의 거상인 김만덕은 자신이 번 돈 모두를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민을 위해 사용했다는 점이다. 만약 내가 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다면 나도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을까 ? 정말 부끄럽지만 나는 못할 것 같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전 재산을 내놓을 용기는 없다.
우리나라 역사에 김만덕처럼 훌륭한 분이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김만덕에 대해 알고나니 현재에도 김만덕 같은 분들이 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얼마 전에 읽은 방글라데시의 유누스도 그렇다. 이 분도 경제학자인데 가난한 국민들에게 담보 없이 돈을 빌려 주는 은행을 세워 방글라데시 국민들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 우리 나라에도 있다. 평생 김밥 팔아서 번 재산을 기부한 할머니 이야기, 평생 번 돈을 기부한 연예인 이야기 등 뉴스에 종종 나오는 이야기다.
사실 전재산을 기부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 자기만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는데 자기 것을 나누어 주는 일은 어린 내가 생각해도 쉽지 않다. 특히 최근 뉴스에서 본 것처럼 부자도 아닌데 고생해서 번 돈을 쓰지도 않고 아끼다가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부한 할머니는 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이렇게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이타심이 큰 분들이 있어 우리 나라가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어른이 되어 돈을 벌면 조금이라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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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물 동화책, 저학년 친구들이 보면 딱 좋을 것 같은 책 소개를 할게요 ^ ^ 아낌없이 베푼 조선 최고의 상인 김만덕! 역사 인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줄 뿐 아니라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서도 너무너무 좋지요. 역사 속 인물의 삶을 통해 배울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 어렸을적엔 꼭 읽어주려고 해요. 이번 궁금해요, 김만덕 또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도 나눠봐야겠어요. 궁금해요 역사인물 시리즈로 김만덕 외에도 장영실, 신사임당, 정약용, 윤동주, 김구, 유관순, 세종 대왕, 안중근, 이순신장군의 책도 있다고 해요. 저학년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인물들 이야기라 읽어볼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좋은 것이 있으면 이웃과 꼭 나눠 먹고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김만덕. 만덕의 아버지는 전라도 나주와 제주도를 오가며 물건을 파는 상인이었어요. 만덕이는 그런아버지를 닮았는지 어린시절 친구들과 장사놀이를 즐겨했죠. 가게 주인 역할을 하면서 그저 물건을 많이 파는 것이 아닌 싸게 많이 파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야 사는 사람도 좋고 파는 사람도 좋고 ^ ^ 친구들은 만덕에게 그렇게 해서 언제 돈 벌겠냐고 했지만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만덕은 꼭 부모님을 닮았답니다.
만덕이 열두살 되던해 아버지가 탄 배가 풍랑을 만나 배가 바닷속에 가라앉아 돌아가셨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지고 어머니도 전염병에 걸려 돌아가셨죠. 먹고 살기가 힘들어진 만덕과 오빠들은 힘들게 살아갔어요. ㅠㅠ 힘들었던 어린시절 만덕의 삶은 마음이 아프네요....
굶주리며 지내던 김만덕은 이웃에 사는 퇴기 월중선을 만나게 되고 월중선은 김만덕을 수양딸도 삼게 되죠. 기생의 신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월중선은 얼굴도 예쁘고 재주가 뛰어났던 김만덕에게 기생이 되길 권유했죠. 월중선의 권유로 기생이 되었지만 김만덕의 가슴속엔 늘 상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은 변치 않았어요.
기생이 된 김만덕은 어렸을적부터 상인이 되는 게 꿈이었기에 .. 기생의 신분으로는 안되니 양인의 신분을 되찾으려 합니다 . 포기하지 않고 양인의 신분을 찾기 위해 노력한 김만덕은 양인의 신분을 되찾게 됩니다. ^^ 장사의 꿈을 놓치 않고 양인의 신분을 찾은 김만덕 정말 대단하네요.
그렇게 상인이 된 김만덕은 장사할때 세가지 원칙을 지키려 했죠. 첫째, 이익을 적게 남기고 많이 팔것 둘째, 적정한 가격게 사고팔 것 셋째, 정직과 신용을 지키는 것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면서 혼자 잘살기를 바라지 않은 김만덕의 마음가짐이었죠. 이런 마음으로 장사하는 상인에게 어떻게 사람들이 찾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김만덕을 찾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졌어요. 물론 김만덕을 시기하는 사람도 생겨났고요. 훼방꾼들한테도 일자리를 주며 도와주기 까지 했죠. 김만덕의 성품과 지혜는 정말 최고인듯 하네요.
790년붙 시작된 흉년 때문에 제주도 백성들은 굶주림에 허덕였죠. 그때 만덕은 상인으로 벌었던 재산으로 쌀을 사들여 굶주리고 있는 백성들을 위해 썼다고 해요. 여성이 차별을 받았던 조선시대에 김만덕은 갖은 고난을 이겨내고 최고의 상인이 되죠. 존경할만한 인물 김만덕, 정말 김만덕의 나눔은 배울것이 많은것 같네요.
자신의 모든것을 내줄만큼 베품을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아이들.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꿈을 포기 하지 않는 김만덕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요런 마음가짐으로 꿈을 쫓아가면 참 좋을것 같아요 ^
책을 읽는 동안 부담되지 않을 만큼의 글밥과 그림으로 아이가 어려워 하지 않고 재밌게 읽었답니다.
저학년 첫 역사 인물 이야기 김만덕! 재밌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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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첫 역사 인물 동화!!!
어린 시절부터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으며 인물의 이야기를 통하여 역사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배울 수도 있는 궁금해요 시리즈는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데 이번엔 10번째 "김만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역사 인물에 대한 책을 읽고 그 인물을 닮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한 쉽고도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인데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이 배워 나갔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존경하는 인물', 인생의 멘토를 갖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 꿈을 갖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역사 속 인물들의 어린시절 모습, 마음가짐과 인성, 어떤 일들을 했는지를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되어 인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수 있으며 한눈에 이해할수 있는 사진들과 글밥도 적당한 편이라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읽을수 있어요 궁금해요 시리즈는 다음엔 또 어떤 인물이 나올지 늘 기대되는 책 중 하나에요
기생생활에서도 뛰어남을 뽐내며 기생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며 양인이 되기 위해 끈질기게 설득해서 양인의 신분을 얻었으며 다시 제주도로 돌아와서도 더욱 검소하고 겸손하게 살았답니다
아낌없이 베푼 조선 최고의 상인!!! 지혜로운 여장부, 아름다운 사회사업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푼 자선사업가!!!
어떠한 수식어도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여성임을 확인시켜주는것 같아요 부모를 잃고 굶주리고 살았으며 천한 기생의 수양딸이 되었지만 자신의 꿈을 놓지 않고 조선 최고의 상인이 된 김만덕 이야기!!! 제주도 동복 마을 똑순이라 불리던 김만덕은 어린시절부터 장사놀이를 좋아했어요 어린시절부터 물건을 많이 파는 상인이 아니라 싸게 많이 팔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김만덕 그래야 사는 사람도 좋고 파는 사람도 좋다고 생각했지요 만덕의 부모님은 좋은 것이 있으면 꼭 이웃들과 나눠 먹었는데 만덕도 부모님 덕분에 베푸는 것을 좋아했답니다 열두 살 때 만덕의 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가셨고 반년이 지나 전염병으로 어머니도 돌아가셨어요 첫째 오빠 만석은 고씨 아저씨네 집에서 일꾼으로 일하러 갔고, 둘째 오빠 만재는 외삼촌 집에서 돌봐주시기로 하셨고 만덕은 혼자 집에 남게 되었는데 이때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게 가난 때문이기에 부자가 되기로 결단을 합니다
양인 출신인 만덕이 천인 출신의 월중선 집에 들어가기는 싫었지만 굶어 죽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월중선의 수양딸로 살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을 거두어둔 소박하게 사는 월중선과 생활하며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월중선은 의원과 말을 맞춰 만덕을 기생으로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만덕은 자기보다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용해 만덕을 설득해 기생으로 만들었어요
만덕은 장사를 할 때 세가지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첫째, 이익을 적게 남기고 많이 팔 것 둘째, 적정한 가격에 사고팔 것 셋째, 정직과 신용을 지키는 것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서 장사를 해서는 안 되며 돈을 벌 목적으로 장사를 하는 상인은 오히려 큰돈을 벌기 힘들다고 말한 김만덕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혼자 잘살기를 바라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좋은 상인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에요 눈앞의 이익보다는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 합리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적정 가격을 붙여야 한다고 늘 생각했던 김만덕 거침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시대가 돌아가는 모습, 물정 등을 꿰뚫어 볼 줄 알았던 명석함과 영민함으로 제주도 최고의 거상이 된 김만덕은 흉년과 재해로 굶주리는 제주도 백성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들여 쌀을 사서 나눠주기도 한 대단하신분이세요
제주도 사람은 육지 땅을 밟을 수 없다는 '출륙 금지령'이 있었지만 김만덕의 소원을 정조는 흔쾌히 들어주셨지요 김만덕은 소원대로 임금님을 보았고 금강산을 유람하며 아주 행복해했어요
여성의 활동이 자유롭지 않고 많은 차별을 받았던 조선시대 김만덕은 여성이라는 불리한 조건 아래에서 많은 고난을 뚫고 상인으로 성공합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내놓기도 하지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김만덕은 바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대담함까지 정말 존경하지 않을수 없는 위인인것 같아요
'인생 역전'은 고난과 역경,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하던 인생이 긍정적인 쪽으로 형세가 바뀌는 것을 뜻하는 말인데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람의 도리와 예의를 중요하게 여긴 김만덕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먼 미래를 보면서 큰일을 계획했으며 장사에 필요한 가장 큰 재산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지금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몇 개월 뒤, 몇 년 뒤를 생각해서 판단하고 행동한 명석함까지!!!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을 보살피고 목숨까지 구했으니 정말 대단하신분 같아요
이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풍성해지고 아름다운 나눔의 세계로 빠지는 매력도 있으며 혼자 책을 읽어보았는데 김만덕이 자신이 모은재산으로 쌀 500석을 사서 제주 백성들을 살린 이야기를 읽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책을 읽기도 했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아이들 혼자서도 책을 읽어 보았고 저랑 같이 책을 읽어보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엄마가 책 읽어주는걸 좋아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책 읽으면서 궁금한걸 바로 물어볼수 있어 좋아하고 본인이 직접 안읽어서 더 좋아해요 내용 중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물어보기도 했는데 바로 설명해 주기도 하고 네이버에 검색해서 그림과 설명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톳, 말미잘, 수양딸 등 다양한 단어들을 물어 보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을 물어보니 김만덕처럼 착하게 살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하는데 이 마음이 계속 쭈욱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 풀빛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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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너무나좋아하는 ![]() 궁금해요.김만덕_안선모.글/한용욱.그림
![]() '인생역전'
김만덕의이야기를쓰면서지은이가떠올린말이지요. '인생역전'이란고난과역경, 시련이많고변화가심하던인생이 긍정적인쪽으로형세가바뀌는것을뜻하는말인데 '김만덕'의일생을한마디로표현하기에 딱인말이더라구요. 항상밝고명랑하고베풀기좋아했던만덕. 가족과함께했던행복한생활도잠시 그녀는열두살에고아가되어힘들게살아가요. 두오빠는다른곳의일꾼으로가고 외삼촌댁으로들어가지만 만덕만은홀로남게되죠. 만덕은이모든게가난때문이라며 부자가되야겠다고다짐을해요. 그러다(기생을하다그만둔)퇴기'월중선'과함께살며 그녀의수양딸로들어가게됩니다. 양인의신분인만덕이었지만어쩔수없는선택이었죠. 월중선은만덕을기생으로만들고싶어했어요. 기생의신분을기록해놓는장부인'기적'에서 빠져나오기위해선다른사람을기적에올려야했거든요. 원치않았던기생이었지만 결국만덕은월중선의은혜를값기위해 기생이되기로합니다. 만덕은기생의우두머리까지올라가요. 기생이되어편히살수도있었지만 만덕은양반들과어울리며 본래자신이원하던상인을꿈꾸게되죠. ![]() 하지만만덕은기생이라는신분때문에
장사를할수가없었어요. 양인의신분을되찾기위해죽음까지각오한만덕은 결국스물세살에양인의신분을되찾게되요. 그리고그토록꿈꾸던상인에첫발을내딛게됩니다. 만덕은절대다른사람들에게손해를끼치면서 혼자만잘살기를바라지않았어요. 때문에많은이들이만덕을찾았고 만덕은제주에서제일가는부자가되지요. ![]() 흉년이들어제주사람들이굶어갈때도
만덕은그냥지나치지않았어요. 오히려자신을거상으로만들어준사람들에게 다시돌려주는것뿐이라며 평생아끼며모은돈을다내놓았어요. ![]() 만덕의선행을알게된정조.
정조는그녀에게소원을베풀기로합니다. 만덕의소원은'금강산'을보는거였어요. 제주도인은제주섬을떠나는것을금지하는 '출륙금지령'이있었는데 만덕을위해정조는결국허락하지요. 만덕은어려운상황에서도절대포기하지않았어요. 자신의꿈을포기하지않았고 무엇이든긍정적으로생각했으며 베푸는삶으로많은이들에게존경받은 매우훌륭한인물이에요. 이책을읽으며우리아이들도 만덕에게서많은걸배웠으면좋겠네요. 저학년첫역사인물이야기 궁금해요시리즈. 정말적극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풀빛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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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베푸는
여성기업인 #김만덕
풀빛 궁금해요. 김만덕
와~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도 이 나이에 처음 알게 되는 역사인물이네요ㅠㅠㅠ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제주김만덕,김만덕,기업인 #김만덕 등등 많이 뜨더라구요
이참에 반성을 해야겠어요!
생각보다 쪽수도 있고 해서, 예비초증생인 저희딸이 잘 읽을 지 걱정했지만,
이건 제 도움 없이 알아서 2~3일 만에 읽었어요!
애들이 접근하기 쉽게 그림도 많고
글자 크기도 큼직해서 한 페이지가 그냥 훅~하고 지나가더라고요!
저학년이 읽는 척 역사인물답게,
단어도 너무 어렵지 않은 걸로 선택되어있어서
저희딸이 다 읽고 나서는 맨 뒤 페이지에 시리즈보더니
"엄마 신사임당도 읽고 싶어, 유관순도 읽고 싶어!"하더라구요
사줘야겠더라고요!!
김만덕은 제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였어요.
물에서 살다 보니. 바다 해산물들과 친해졌고, 쉽게 접근하기도 했는데요.
바다에서 잡아온 해초, 해산물 등등으로 친구들과 장사 놀이를 잘 하곤 했어요.
아이들도 "만덕이가 물건을 팔아야 재미있어~"라고 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장사 소질이 있었던 만덕!
하지만, 지켜보던 오빠는 아니 그렇게 싸게 팔고 다 퍼줄 거면 남는 장사니?라고 하는데요.
만덕은 싸게 많이 팔고 싶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어요.
친구들에게도 작은 거라도 같이 나눠먹고 입고하던 만덕에게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님도 병으로 잃고
먹고 살게 없어져.
오빠들과도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요.
배가 고팠던 만덕은
예전 기생을 하던, 월중선과의 인연을 맺게 됩니다.
옛날에는 한번 기생이 되면.
양반과 결혼을 해서 신분이 바뀐다던지, 아니면 대신할 누군가를 데리고 와야 했는데요.
나이가 많은 월중선은 아직도 기생의 신분에서 벗어나서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김만덕은 아름답게 성장해갔으며. 월중선의 권유로
기생을 하게 되었지만, 자신의 꿈이었던 상인은 버리지 않고 있었어요.
기생의 우두머리가 되면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높은 직위의 사람들과도 친해지면서
이건 한양에서 귀한거다~라는 말만 듣고도
그걸 나중에 이룰 상인의 꿈을 생각하면서
이걸 제주에서 흔한 이거를 한양에 팔면 좋겠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인은 기생 신분으로 선 할 수 없었는데요.
포기하지 않고, 신분을 바꾸려고 노력해서 결국 양인이 되었고
상인이 되었습니다.
김만덕은 상인 되면서
어릴 때 소신이었던 싸게 많이 팔자라는 생각으로
물건은 비싸게 사거
싸게 팔았어요.
왜 다들, 그렇게 하냐고 하지만,
이거래 방식이
김만덕의 신뢰를 받게 되었어요.
하지만, 시기하는 상인들이 생겨나면서 많은 일도 생기지만,
그거도 김만덕의 식으로 극복해나가면서 점차 상인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어느새 시간은 흘려 김만덕은 제주최고의 부자가 되었어요.
세상 흐름도 잘 읽으면서 계절에 맞게 물건을 팔았으며.
싸게 많이 파는 방식이 나중에는 큰 이득을 보게도 되었지요.
정조 14년에는 흉년이 시작되었는데요.
제주시민들이 굶어죽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김만덕은 전 재산을 내놓고 육지로 가서 쌀을 사 오게 되었어요.
500석을 사게 되는데 50석은 굶주린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관가에 내놓았어요.
이때 여러 부자들이 쌀을 내놓았다는 기록들이 있는데
김만덕은 여자란 이유로 1년이나 뒤에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정조는 깜짝 놀라며, 김만덕의 소원을 들어주게 됩니다.
소원은 육지 가서 금강산을 보는 것
당시 섬에 사람들은 육지로 나갈 수가 없었는데,
정조는 이를 허락하고
김만덕은 첫 육지 나들이를 하고 돌아옵니다.
부모님을 잃고
신분까지 바꿔진 상황에서도
자신을 꿈을 잃지 않고
평생 자신의 소신대로 상인의 꿈을 이뤄나갔습니다.
생각해보면
요즘에도 여자 혼자서 그렇게 하기 힘든데
하물며, 조선시대에 그렇게 했다는 게 새삼 대단스럽게 느껴지는데요.
저희 딸은 조금만 힘든 문제가 있어도 하기 싫어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고는 좀 어려워도 해나가려고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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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유나는 인물책을 좋아해요. 인물책에는 그 당시의 생활풍습이나 지혜를 엿볼 수 있어서 저는 많이 읽어보라고 하는데요. 다행히는 유나가 인물책을 좋아하니 좋더라고요. 우리나라 위인책은 남자위인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요. 하지만 유나는 김만덕을 좋아해요. 김만덕을 그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이번 [궁금해요 김만덕]에서는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낌없이 베푼 조선 최고의 상인 궁금해요 김만덕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저학년때는 인물책을 많이 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만나 그 안에서 교훈을 얻어가고 가치관을 성립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인성을 쌓아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지요.
[저학년 첫 역사 인물]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역사속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김만덕의 삶을 통해 우리는 분명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거예요.
김만덕은 어렸을때 부터 밝은 성격으로 제주에서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 아이였어요. 그리고 김만덕의 부모는 상인이였지요. 그리고 자신도 언제가는 최고의 상인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자라난답니다.
조선시대의 여자의 몸으로 상인이 된다는 것은 길가던 고양이도 헛웃음을 칠 정도로 거의 희박한 일이랍니다. 하지만 김만덕은 절대 꿈을 잊지 않아요.
하지만 그 당시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다니는 상인들의 삶은 고달프고 험한 태풍이라도 만나기라도 하면 죽음을 이길 수 없는 극한 직업이기도 했어요.
김만덕의 아버지도 결국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고...
아~~ 고달픈 김만덕의 삶이 시작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절대 꿈을 포기 하지 않아요.
그녀의 굶주림을 지켜보던 옛 기생은 그녀를 양딸로 삼고 그녀 또한 기생이 되기를 바랬지요.
김만덕은 그런 어머니에게 보답하고자 기생이 되고 기생주에서도 최고의 기생이 되지요.
제주도에 오면 그녀를 꼭 찾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네요..
옛 책에는 기생이야기가 없었어요. 이번 궁금해요 김만덕에서는 기생이야기도 담고 있더라고요.
그녀는 누구보다 강인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 그리고 그녀는 결코 자신의 굶주렸던 어린시절을 잊지 않고 있었지요. 요즘 자신의 배만 채우려고 하는 그런 정치인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지요.
김만덕 같은 분들이 많이 많이 이 사회에 존재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 당시 여자의 몸으로 여자로서 안된다고 다 말하지만 그 안에서 여자로서 안된다는 것은 없닥고 말하고 있는 김만덕! 정말 훌륭하지 않나요?
특히나 아이들에게 왜?라는 말을 듣게 되는 궁금해요 김만덕은 "엄마~ 왜? 여자라서 못했을까? "왜? 여자라서 상인이 될 수 없었을까?" 이런 질문들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도서였어요.
김만덕은 상인이 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쭉쭉 뻗어가지만 나라에 흉년이 들면서 제주도의 섬까지 쌀을 보내주기 위한 노력은 너무나 어려웠나 봅니다.
점점 굶어가는 제주도 사람들을 보고 있는 김만덕은 자신의 전재산을 털어 상인들에게 쌀을 사오라고 합니다. 정~말 이 대목에서 저는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와우~ 저라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김만덕은 오직 자신의 이득을 챙기기 급급한 상인이 아니였어요. 그녀는 아낌없이 베푸는 위대한 상인이였지요.
김만덕의 공을 알고 소원을 들어주겠노라 찾아온 이우현은 김만덕에게 소원을 말해 보라 하지요.
저같으면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했을까요?^^ 김만덕은 제주를 벗어나 육지에 가서 임금님 용안과 금강산 구경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 당시 제주도 사람들은 육지에 나갈 수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법이 뭐 이래? 참 옛 이야기를 접하면 못마땅한 점들이 많지 않나요?
하지만 김만덕은 모든것을 다 이루고 제주도에 다시 돌아서 더 더 검소하고 겸손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김만덕을 통해 그 당시 생활 풍습을 배우고 제주도의 김만덕이라는 인물을 배우고 여자로써 훌륭했던 김만덕을 배웠어요.
김만덕은 결혼도 하지 않고 평생 베푸는 삶을 선택하고 존경받으며 살았어요.
아이들도 그런 김만덕이 정말 대단하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전재산을 털어 제주도 사람들을 굶주림에서 구한 김만덕!! 우리시대에 지금 필요한 인물인기도 합니다.
궁금해요 김만덕은 글밥은 조금 있는 편이예요. 그래도 글자 크기가 아이들 보기 쉬운 크기로 되어 있어서 술술 잘 넘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어른인 제가 읽어도 그녀의 삶이 쏙쏙 ~~ 잘 들어 오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녀의 삶을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저학년 첫 인물 세트로 여러명의 위인들을 한 번에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즐겨찾는 인물책으로 참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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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책을 읽어보고는 싶으나 길고 좀 어려워서 자주 읽어주지 못했는데, 저학년을 위한 역사 인물 시리즈가 따로 나와있는 걸 보고 바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접해본 저학년 첫 역사 인물 시리즈 열번째 궁금해요 김만덕,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베푼 조선 최고의 상인 김만덕의 삶과 지혜를 배워보고자 읽어 보았다. 여성의 활동이 자유롭지 않고 많은 차별을 받았던 조선 시대, 김만덕은 여성이라는 불리한 조건 아래에서 많은 고난을 뚫고 상인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또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내놓았다. 김만덕의 이야기를 쓰면서 '인생 역전' 이라는 말이 떠올랐다는 작가. 작가의 말을 먼저 읽어보며 책을 넘겨본다. 동북 마을 똑순이 만덕이는 장사 놀이 할때 가장 신난다. 만덕의 어머니, 아버지는 좋은 것이 있으면 꼭 이웃과 나눠 먹었다. 만덕은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난다. 아버지가 탄 배가 풍랑을 만나 바다 속에 가라앉아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반년 무렵, 어머니마저 심한 전염병에 걸려 돌아가신다. 큰 오빠는 고씨 아저씨네 일꾼으로, 작은 오빠는 외삼촌이 거둬 주기로 하셔서 만덕이 혼자 남게 되고 오빠들을 보내며 이 모든게 가난 때문이니 부자가 될 거라고 결심을 한다. 기생을 하다가 그만 둔 여자 월중선은 만덕에게 우리집에 가서 같이 살자고, 우리집 살림을 해주면 되지 않겠냐고 한다. 양인 출신인 만덕이 천인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허드렛일을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굶어죽는 것보다는 나을것 같았다. 자식이 없었던 월중선은 만덕을 수양딸로 삼고 싶었고, 소박하게 사는 월중선의 모습이 마음에 든 만덕도 그리 하기로 한다. 만덕은 월중선이 기적(기생의 신분을 기록해 놓는 장부)에서 빠져 나오도록 기생이 되기로 하고, 만덕은 음률을 익히고 춤과 악기를 배웠다. 얼굴이 예쁘고 재주가 뛰어나서 인기가 대단한 만덕, 만덕을 만나본 사람들은 꼭 다시 만나고 싶어했다. 관리들은 상 위의 음식을 보고 한마디씩 했다. 그 유명한 옥돔에 귀한 표고까지! 제주도에서는 흔한 표고를 한양에 내다 팔 수 있다면 많은 돈을 벌겠구나. 속으로 생각한다.
장사가 하고 싶은 만덕은 양인의 신분을 되찾으려 하고 한유추, 목사를 찾아가 기생이 된 이유를 설명하며 죽음을 각오하고 신분을 되찾으려 한다. 스물 세 살이 되었을때 만덕은 양인 신분을 되찾는다. 김만덕은 바닷가 포구에 작은 객주를 차리고 상인들에게 물건을 사고 파는 법, 육지 사람들에게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들었다. 만덕은 미역, 전복, 귤 등을 제주 사람들로부터 비싼 값에 사들이고, 상인들에게 육지에 가서 팔도록 했다. 상인들이 육지에서 물건을 갖고 오면 만덕은 제주 사람들에게 싸게 팔았다. 만덕은 장사를 할 때 세가지 원칙을 지키려 노렸했다. 첫째, 이익을 적게 남기고 많이 팔 것 둘째, 적정한 가격에 사고 팔 것 셋째, 정직과 신용을 지키는 것
김만덕은 다른 사람들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혼자 잘살기를 바라지 않아 점점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만덕은 물가의 변동과 기후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장사를 하였고 제주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었다.
제주에 흉년이 계속되어 제주 백성들은 굶주림에 허덕였다. 만더은 평생 아끼면서 모아 온 돈을 다 내놓았고, 놀란 오빠에게 나를 거상으로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니 슬퍼하지 말라고 말한다.
만덕의 자선이 조정에 알려진 것은 1년 뒤였다. 정조는 양반도 아니고, 남자도 아닌 제주도 아낙이 어찌 그런 큰일을 할 수 있냐며 김만덕의 소원이 있다면 들어주라고 한다. 김만덕은 임금님 계신 궁궐에 가서 용안을 뵈옵고, 금강산을 한번 보고 죽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여 만덕 나이 쉰 여덟살이 되었을 때 만덕은 제주 여자로는 처음으로 육지로 나가게 되고, 임금님을 뵈려면 벼슬이 있어야해서 의녀반수로 임명되어 임금님을 뵌다. 만덕은 금강산 산행도 마치고 다시 제주로 돌아온다.
부모를 잃고 굶주리며 살았지만 자신의 꿈을 놓지 않고 최고의 상인이 된 김만덕의 인물 이야기를 읽고 나니,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탓할게 아니라 어떤 상황이든 지혜롭게 살아나가고 베풀 수 있는 마음에 대한 가르침을 얻었다. 저학년에게 읽기 쉽게 나온 역사 인물 책이라 내용 스토리도 탄탄하고 핵심 포인트가 잘 표현되어 있는 책이였고,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무리가 없었다. 인물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어 역사에 대한 접근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역사 인물 입문용으로도 좋은 책이다.
풀빛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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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책이 아주 쉬워요. 인물책은 비교적 아이들의 관심이 적은 영역인데 이 책은 쉬우면서도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더라구요. 업적을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김만덕의 생에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데,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쉽게 알려줘요. 글밥이 많다고 장수가 많다고 문고판을 읽기 싫어하는 친구들도 술술 읽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차례를 보고 나누어져 있는 만큼씩 끊어읽어도 좋구요. 전래동화같은 그림체라 재미를 더해주네요. 요즘같은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은데 나눔을 실천한 김만덕의 일대기로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기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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