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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낙태죄가 정말 태아의 생명을 지키려는 법일까? 작가의 이야기처럼 국가를 위한 정책일 뿐이라는 시각으로도 접근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긴 낙태죄가 존재하는 시기에 정부 주도로 낙태 버스를 운영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만화 속에서의 IAT 검사는 결국 허무한 결론으로 끝나 버린다. 하지만 현실 속의 낙태죄 문제는 ‘gone’이 아니라 ‘go on’으로 이야기가 계속 되면 좋겠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가 생겨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