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정온
"정온" 내용보기
가볍게 읽기 시작한 책은자기계발서가 아닌 소설장르다.책표지에 있는 내용은Opium Cum Dignitate옴티움 쿰 디그니타테위엄으로 가득한 평온,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이란 뜻으로 로마인들이 사용했더 라틴어 구절. 정온에세이였던가.본인의 이야기같은그렇지만 책을 덮었을때는연금술사를 읽은 기분이었다.말로 딱 꼬집지 않아도어떻게 살아야 할지 삶에 대해빛과 소금처럼 가져야 할 당연
"정온" 내용보기

가볍게 읽기 시작한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닌 소설장르다.

책표지에 있는 내용은
Opium Cum Dignitate
옴티움 쿰 디그니타테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이란 뜻으로 로마인들이 사용했더 라틴어 구절. 정온

에세이였던가.
본인의 이야기같은

그렇지만 책을 덮었을때는
연금술사를 읽은 기분이었다.

말로 딱 꼬집지 않아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삶에 대해
빛과 소금처럼 가져야 할 당연한 것들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것들

그렇지만
쉽게 보지도 느끼지도 찾을 수 없는 것

신앙과 같이 절대적인 진리의 형태로

This too, shall pass away
이 또한 지나가리라

와 더불어 정온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사회망에서
관계로 같이 어울려 사는 이 시대에
잠시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가면을 벗으라는데
마스크 말고 가면, 페르소나 말이다.

이게 쉬운 건가

나 어쩌면
이 책을 잘못 읽었을지도...

하지만 책을 읽었을 때, 덮었을 때
그 마음만은 매우 경건하였다





YES마니아 : 로얄 h*****7 2021.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온
"정온" 내용보기
"고요하면 맑아진다.맑아지면 밝아진다.밝아지면 비로소 볼 수 있다." 마치 주문처럼 내 안에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극단의 상황에서도 '일이 그렇게 됐군요'라며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이 궁금해졌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이 구절을 읊조리는 순간 칸은 절대 고요 상태로 접어들어. 귀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그 어떤 불안과
"정온" 내용보기
"고요하면 맑아진다.
맑아지면 밝아진다.
밝아지면 비로소 볼 수 있다."

마치 주문처럼 내 안에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극단의 상황에서도 '일이 그렇게 됐군요'라며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이 궁금해졌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구절을 읊조리는 순간 칸은 절대 고요 상태로 접어들어. 귀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그 어떤 불안과 위협도 느껴지지 않는 지극한 평화가 영혼에 임했어. 정온靜穩의 순간이었지. 고요함과 평온함. 바로 그 순간 상황은 바뀌기 시작했어. 117

"사람에게 매일 다가오는 감정을 두 가지로 압축하면 사랑과 두려움일 거야. 사람은 사랑의 감정이 올 때 불안해하고 고통과 두려움에는 오히려 안정감을 느끼는 게 사실일 거야. 우리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별로 없어. 사랑을 경험한다 쳐도 오래가지 못하고 부서지는 경험을 수없이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우리는 사랑받을 때 두려움이 앞서는 것 아닐까 싶어." 180

기쁨이 안개처럼 밀려들었다. 정온靜穩이 세포마다 퍼져 흐르고 있었다. 21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린 언제까지 버텨야 할까?
예기치 못한 질병에 절망하고 두려워할 때 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걱정으로 가득 찬 나에게 주인공 고요한을 따라 초록 광야를 여행하게 하면서 정말 이대로 괜찮은 삶인지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요한의 몽골의 여정에서 정온의 의미를 알게 되며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절대 가치와 정온이 안정을 찾도록 한다.



b*****0 2021.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온
"정온" 내용보기
ㆍㆍㆍ#협찬도서 #서평단 #서평 ㆍㆍ[도서]정온ㅡ도서명 조신영ㅡ지은이인문 문학 에세이ㅡ장르클북ㅡ출판사클북ㅡ협찬도서ㆍ#@classicbooks_pubㆍㅡ베스트셀러 [경청] , [쿠션] 저자 조신영이 전하는 팬데믹 시대 지혜의 연금술!'1년 더 살 수 있다면.'죽음만이 유일한 진실이었고,나머지는 모두 거짓이었다.ㅡ이 또한 지나가리라바닥에 드러누워 숨을 헐떡였다.바위 틈새의 입구가 보였
"정온" 내용보기



#협찬도서
#서평단 #서평


[도서]
정온ㅡ도서명
조신영ㅡ지은이
인문 문학 에세이ㅡ장르
클북ㅡ출판사
클북ㅡ협찬도서

#@classicbooks_pub

ㅡ베스트셀러 [경청] , [쿠션] 저자 조신영이 전하는 팬데믹 시대 지혜의 연금술!

'1년 더 살 수 있다면.'
죽음만이 유일한 진실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거짓이었다.

ㅡ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닥에 드러누워 숨을 헐떡였다.
바위 틈새의 입구가 보였다.
어떤 모래바람도 이 틈을 비집고 들어오지는 못한다.
구멍 위로 모래바람이 할퀴며 지나는 굉음이 들렸다.
악마의 울부짖음 같은 끔직한 소리가

ㅡ본문중에 ㅡ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구절을 읊조리는 순간 칸은 절대 고요 상태로 접어들 어, 귀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그 어떤 불안과
위협도 느껴지지 않는 지극한 평화가 영혼에 임했어.정온
의 순간이었지.고요함과 평온함. 바로 그 순간 상황은 바뀌기 시작했어.칸을 뒤쫓던 군사들이 무엇엔가 홀린 듯
추격의 방향을 틀어 반대쪽을 수색하기 시작한 거야.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칸의 귀에는 더 이상 적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지.칸은 그 자리에서 쓰러져 누웠어.몇 시간을 잤을까? 전쟁을 시작한 후 몇 주 만에 처음으로 달콤하고 깊은 잠을 잘 잤고 푹 쉴 수 있었어.칸은 그로부 터 한 달 이내에 흩어진 장수들과 군사들을 다시 규합해 자신의 제국과 왕궁을 마침내 되찾을 수 있었지.
칸의 복귀를 축하하는 입성식이 끝나고 성대한 축제와 축하연이 벌어졌어.사람들은 거리에서 춤을 추었으며, 휘황찬란한 불꽃놀이가 열렸지.칸은 기쁨에 흥분했고 행복한 기분에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는 바람에 잘못하면
이대로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어.반지를 빼서
그 안에 있는 그 신비한 문장을 읽었지.
"이 또한 지나가리라."

ㅡ저자의 생각 ㅡ
오티움 쿰 디그니타네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혹은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의 뜻으
로 로마인들이 사용했던 라틴어 구절이지요,이 불안한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깨우침입니다.5년의 멈춤 동안 늘 갈구했던 마음이었습니다.가면을 쓴 채로 도무지 누릴 수 없었던 정온입니다.

ㅡ한 줄평 ㅡ
내적 정온이란 12번 넘어져도 13번째 배우며 도전하는
마음의 도구이다.

ㅡ사색평 ㅡ
주인공 "고요한"의 내적 방황과 카오스를 그린 문학풍의 에세이다.작품에 대한 강박과 글씨기 겉멋에 대한 태도의 성찰이 고요한 마음을 더욱 갈구한것은 아니였을까.
"고요한"이라는 인물을 통해 저자의 문학적 세계와 사적 사유에 대해 깊이있게 스며들고자 했다.복통을 느끼던 요한에게 찾아온 팬크리아틱 캔서 (췌장암) ,아버지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 제자이던 윤수의 자살시도 등심리적 육제적 고통으로 과거에 찾았던 몽골에서의 마지막을 보내고자 여정길에 오르며 그 안에서 또 다른 세계의 자아와 사람들을 만난다.마음 깊숙이 갈망하던 생각학교의 건립을 위한 후원자를 만나게 된 꿈을 이루는 자아 에세이다.

ㅡ좋은점ㅡ
주인공은 책 속에서 많은 험난한 인생길의 여정을 마주한다.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만신창이가 되어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원하던 꿈을 생각하며 마지막 여행길을 떠나면서 또 다른 세계와 마주한다.
그토록 괴롭던 심신의 안정을 광활한 대자연과 사람들속에서 치유 받는다.

ㅡ추천평 ㅡ
인생은 "머나먼 여정"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지 못했던 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팬데믹 시대를 만들었다.
닥치고 나서야 후회와 번민을 하게되는 인간 군상들의
번민을 "고요한" 주인공을 통해 잘 표현해낸 작품이다.


ㅡ저자 조신영이 전하는 팬데믹 시대 지혜의 연금술


ㅡ클북출판사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너괜찮아#정온#조신영_지음#클래식북스#인문
#에세이#불안#코로나블루#나를사랑하는용기
#자발적고독#휘둘리지않는삶#스토리텔링#클북
#정온담화#문학#인문에서길을찾다#독서테라피
#양서고르는알고리즘#지혜의연금술
#신간도서_신간소개_신간추천#팬데믹시대추천도서
#감사합니다_사랑합니다_행복합니다#인문학의중요성
#나는운이좋은사람입니다
#book#bookstagram#sauthkore
이달의 사락 h*****7 2021.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온
"정온" 내용보기
가면을 쓰고, 타인으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얻기 위해 몸부림쳐 온 삶.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야기되는 불안과 두려움 자기방어를 위한 선긋기.만족할 만한 인정과 존중을 받을 때는 잠시 긴장을 풀었다가 또 언제나 파도처럼 밀려오는 외부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기만에 빠져 정신줄을 놓을 수 없었던 삶의 연속이 아니었던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정온" 내용보기
가면을 쓰고, 타인으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얻기 위해 몸부림쳐 온 삶.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야기되는 불안과 두려움 자기방어를 위한 선긋기.만족할 만한 인정과 존중을 받을 때는 잠시 긴장을 풀었다가 또 언제나 파도처럼 밀려오는 외부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기만에 빠져 정신줄을 놓을 수 없었던 삶의 연속이 아니었던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구절을 읊조리는 순간 칸은 절대 고요 상태로
접어들어.귀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그 어떤 불안과 위협도 느껴지지 않는 지극한 평화가 영혼에 임했어.정온의 순간이었지.고요함과 평온함.바로 그 순간 상황은 바뀌기 시작했어.

오티움 쿰 디그니타네
Otium Cum Dignitate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
혹은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의 뜻으로
로마인들이 사용했던 라틴어.

시간이 흐른다고 새벽이 오는 것은 아니다.
깨어나는 순간이 새벽이 밝아오는 시간이다.
우리 앞에 수많은 새벽이 기다리고 있다.
태양은 아침에 뜨는 별에 지나지 않는다.
ㅡ월든 중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쓰여진 이 책은 주인공 고요한이 정온을 찾아가는 과정을 꿈과 초원,친구,연인을 통해 보여준다.죽음이라는 유일한 진실 앞에서 ,가면으로 가득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몽골초원을 찾아가 자신과 진정으로 마주하면서 비로소 정온의 상태에 이른다.
이 책을 통해 나를 존중하는 방법과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고 위엄으로 가득한 정온을 느껴보자.

책속으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칭찬하든 비난하든 크게 흔들리지 않아요.
왜냐하면,?나는 자신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젊은이,?잘 생각해 봐요.?당장은 죽을 거 같은 고통스러운 일도
시간이 조금 흐르면 바람처럼 다 지나가 버린다오.
그 어떤 경우라도 따스하고 맑은 날은
반드시 돌아오는 법이라는 걸 생각해 보구려.”



"나는 결국 내 인생을 하루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거야.
바보처럼
고요한의 삶을 살지 못한 채
고요한처럼 보이는 삶에서 단 하루도 벗어나질 못한 거야."


"사람에게 매일 다가오는 감정을 두 가지로 압축하면 사랑과 두려움일 거야. 사람은 사랑의 감정이 올 때 불안해 하고 고통과 두려움에는 오히려 안정감을 느끼는게 사실일 거야.
우리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경험이 별로 없어. 사랑을 경험한다 쳐도 오래 가지 못하고 부서지는 경험을 수없이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우리는 사랑 받을 때 두려움이 앞서는 것 아닐까 싶어."

"고요하면 맑아진다.
맑아지면? 밝아진다.
밝아지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p*******9 2021.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온
"정온" 내용보기
[정온]     글쓰기를 멈추고 방황 끝에 다시 빛을 찾는 정온   꾸준함의 작은변화는 긴장으로 가득찬 삶에 이완을 가져오며 호흡이 부드러워지고 문장이 새롭게 보인다.   오티움 쿰 디그니타테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의 뜻으로 로마인들이 사용했던 라틴어 구절. 가면을 쓴 채로 도무지 누릴 수 없는 정온.   요
"정온" 내용보기

[정온]

 

글쓰기를 멈추고 방황 끝에 다시 빛을 찾는 정온

 

꾸준함의 작은변화는

긴장으로 가득찬 삶에 이완을 가져오며

호흡이 부드러워지고 문장이 새롭게 보인다.

 

오티움 쿰 디그니타테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의 뜻으로 로마인들이

사용했던 라틴어 구절.

가면을 쓴 채로 도무지 누릴 수 없는 정온.

 

요한을 통해 정온을 본다.

 

윤수의 사건 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는 경지에

도달했다 생각했으나 ‘죽음’앞에 진정한 실체를 다시 본 요한

괴로움.

그의 고통스러운 방황 끝에 찾아온 정온이었기에

이제는 ‘이 또한 지나갔으리라’

 

가면을 쓰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나의 사람들에게 얼마큼 많이 나를 보여주었을까?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자기의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는 사람인걸까?

누군가에게 평가의 잣대를 들이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상대방에게 솔직해지려 노력한다.

날마다 새로 시작하고 반성하고

날마다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갔다가

반발자국 뒤로 물러선다.

그래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하다.

 

버렸다고 생각했던 못난 감정들은

결코 버려지지 않았다.

어느 순간 나 또한 못난 감정을 불쑥 찾아온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

불편해 하지 말고

염려를 담는 불안의 항아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

 

나의 마음을 대변하듯.

요한의 고뇌속에 보이는 내 모습.

몽골의 사막에서 찾은 평온.

 

나를 찾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일 때

나부터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지식이에서 습으로

나를 좀 더 사랑해야지.

 

=== 책속으로 ===

 

 

번(煩)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 읽으면 영혼이 고요해지고

승리와 환희의 감격으로 벅차오를 때 읽으면 흥분이 가라앉으면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지혜로운 문장 (p52)

 

힘들고 어려울 때도 기쁘고 즐거울 때도 미동하지 않는 마음상태

깨달았다고 생각하면 어느새 마음이 얼룩지고,

이제는 평온함에 도달했겠지 생각하면 어느새 저만치 달아나 있구나(p53)

 

고마워. 내 안전을 위해 이렇게 소용돌이 감정을 만들어 주다니 말이야.

나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려고 이런 감정을 선사 하근 거야?

이렇게 손님을 맞이하듯 반갑게 인사하면 기분이 한결 편해지곤 해요

 

불안이라는 손님을 억누르거나 구박하면 더 자주 찾아온대요.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알아주거나 속삭임을 들어주기만 해도 스르르 떠나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p58)

 

온(穩)

고요하면 맑아진다. 맑아지면 밝아진다. 밝아지면 비로소 볼 수 있다. (p89)

 

죽음만이 유일한 진실이었고,나머지는 모두 거짓이었다. (p124)

 

죽음을 진정으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우리는 죽음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p132)

 

정온은 진정한 자아를 만나기 전에 결코 누릴 수 없는 상태 (p133)

 

가면을 다 벗어던지고 진짜 날것의 자아를 만날 때 얻는 가벼운 느낌, 온갖 종류의 화려하고 비싼 가면들이 주는 중압감으로부터 해방되는 자유로움이 요한의 내면에 새싹처럼 피어올랐다. (p135)

 

[본 도서는 클북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정온 #너괜찮아 #조신영 #불안 #코로나블루 #나를사랑하는용기 #자발적고독 #휘둘리지않는삶 #스토리텔링 #클북 #책소개 #신간 #서평도서

c****e 2020.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온
"정온" 내용보기
5년만에 우리곁으로 온 조신영작가의 '정온' 참 생각이 많아졌던 소설이다.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애태워하고, 무엇을 버릴려고하는지. 소설속 주인공 고요한의 심리표현에서 인간이 느끼는 절망,좌절,포기,희망,회복을 다 느낄수 있었다.   고요한의 제자은수의 투신, 박하늘 선생님과의 관계, 아버지의 췌장암...... 고요한의 제자은수가 투신하기전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정온" 내용보기

5년만에 우리곁으로 온 조신영작가의 '정온'

참 생각이 많아졌던 소설이다.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애태워하고, 무엇을 버릴려고하는지. 소설속 주인공 고요한의 심리표현에서 인간이 느끼는 절망,좌절,포기,희망,회복을 다 느낄수 있었다.

 

고요한의 제자은수의 투신, 박하늘 선생님과의 관계, 아버지의 췌장암......

고요한의 제자은수가 투신하기전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사람은 고요한 선생님이였다. 새벽에 걸려온 두통의 메시지만 확인했어도 은수가 투신하지 않았을꺼란 생각의 자책감이 감돌았다. 참고인 조사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중 찢어질듯한 복부통증을 느끼며 병원으로 실려간다. 꿈속인지 현실인지 몽한상태에서 흰옷을 입은 노인과의 대화에서 그곳의 장소를 '초록광야'라고 이름지으며 깨어난다. 병원침대에서 몽롱한 상태에서 의사들의이야기를 들으며 복부통증의 원인이 팬크리아틱캔서(췌장암)이라고 듣는다.

아버지의 마지막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자기의 삶을 정리하러 친구문호가 있는 몽골로 떠난다. 몽골에서 만난 문호,자르갈과 제럴드부부.

 

어느날 초원에서 모래폭풍을 만나고 죽음의 순간을 맞딱뜨리니 삶의 의지가 생겨나고, 어려움에 처한 제럴드부부를 도와주자 고요한의 생명을 다시 얻는 기이한 이야기. 고요한의 복부통증은 췌장암이 아닌 커다란 담석4개였다.

 

윤수의 자살기도, 갑작스런 복부의 통증, 어린시절 아빠의 췌장암사망에 대한 강박관념이 요한을 오인하게 만들고, 모든것을 정리하고 죽음을 향해광야로 나가는 요한.....

 

생각의 힘은 참 대단하다. 그것이 진실이 아니여도 생각의 꼬리를 물어 삶을 포기하게 되는 단계까지 오르는건 삶의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지만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런생각의 오인을 만드는것이 아닌가한다.

 

정온 소설속에서도 나오는 말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사람에게 매일 다가오는 감정은 사랑과 두려움이다. 사람은 사랑의 감정이 올때 불안해하고 고통과 두려움에는 오히려 안정감을 느낀다고한다.

나의 솔직한 감정에 맞딱뜨렸을때 삶의 진정성이 나타나듯 고요한이란 인물이 사실 내자신인지도 모르겠다. 정온은 소설이였지만 인간의 본성을 잘 나타내주었고, 생각이 깊어지는 소설이였다.

 

지금의 이 어려움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고요한이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희망을 얻은것처럼 우리에게도 밝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있다. 모두 힘내길 바래본다.

 

< 이책은 클북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20.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온
"정온" 내용보기
‘1년만 더 살 수 있다면….’죽음만이 유일한 진실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거짓이었다왜 죽음을 앞두고서야 놓치고 산 인생을 후회하는 걸까요? 매일 아침 눈을뜨고 매일 밤 눈을 감습니다. 내일 누구도 다시 아침을 볼것이라는 생각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것이 아닌데 2020년도 이제 세시간 남았습니다. 태어나서 한번 사는 인생인데 우리네 삶은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눈을
"정온" 내용보기

 

‘1년만 더 살 수 있다면….’죽음만이 유일한 진실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거짓이었다왜 죽음을 앞두고서야 놓치고 산 인생을 후회하는 걸까요?

매일 아침 눈을뜨고 매일 밤 눈을 감습니다. 내일 누구도 다시 아침을 볼것이라는 생각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것이 아닌데 2020년도 이제 세시간 남았습니다. 태어나서 한번 사는 인생인데 우리네 삶은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눈을 뜨면 해결해야 할 일은 산적해 있고 갈등과 고민의 연속인 하루하루를 보내며 살고 있습니다. 2020년 정말 우리모두에게는 잊지 못할 한해였습니다.

주인공 요한은 느닷없이 닥쳐온 자신의 죽음을 마주하며 달리던 걸음을 멈춥니다. 그동안 중요하게 여겼던 가치들은 죽음 앞에 힘을 잃었고 살자고 버둥거렸던 그 모든 시간을 내려놓고 유일한 진실 앞에서 거짓된 가면들을 벗어 던지고 자신이 써온 소설의 배경이었던 몽골 사막으로 급히 떠납니다. 몽골의 광활한 자연은 요한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또 다른 삶이 찾아오는데....

 

 

“오티움 쿰 디그니타테는 라틴어로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함'이란 뜻인데 고대 로마인들이 사용했던 표현이야. 내 안에 절대 가치가 있으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지.” -189p.

 

주인공을 따라 몽골의 드넓은 사막을 여행하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은 그 답을 찾는다. 고요하고 평안한 마음을 찾는 주인공 요한의 여정에서 ‘정온’의 의미가 드러난다.

 

“포근하고 따스했다. 세상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결함, 풍요로움, 위엄이 가득했다.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209p.

 

 

 

 

클북에서 오랜만에 조신영작가님의 신작 정온靜穩이 출간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내일은 어떻게 될지 하루하루가 불안한 시기입니다. ‘정온’으로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고 또 새로운 날들을 위해 열심히 정진 해야겠습니다. <정온>은 쿨래식북스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기쁨이 안개처럼 밀려들었다. 정온이 세포마다 퍼져 흐르고 있었다.”

자유를 향하여 Otium Cum Dignitate

 

 

이달의 사락 y*****9 2020.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열등감을 비춰주는 거울 같은 책
"나의 열등감을 비춰주는 거울 같은 책" 내용보기
<정온-오티움 쿰 디그니타테>, 조신영 지음, 클북, 2020   거울 같은 사람이 있다. 그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내 안의 나를 마주하게 된다. 거울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비춰주듯 그는 단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비춰줄 뿐이다.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에서 과시욕으로 포장된 내 안의 열등감이 보이기도 하고, 속 빈 허영심이 보이기도 한다. 그를 통해 나의 열등감, 허영심이 보
"나의 열등감을 비춰주는 거울 같은 책" 내용보기

정온-오티움 쿰 디그니타테>, 조신영 지음, 클북, 2020

 

거울 같은 사람이 있다. 그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내 안의 나를 마주하게 된다. 거울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비춰주듯 그는 단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비춰줄 뿐이다.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에서 과시욕으로 포장된 내 안의 열등감이 보이기도 하고, 속 빈 허영심이 보이기도 한다. 그를 통해 나의 열등감, 허영심이 보이는 것은 그가 열등감이 없기 때문이란 것을 깨달았다. 열등감이 없고, 거짓 없는 순박한 말과 태도가 나의 열등감과 마주하게 한다.

 

우월감과 열등감이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이 전혀 다른 것 같지만, 결국 하나의 동전이 듯 둘은 한 몸이라고 생각한다. 우월감이 느껴지는 지점이 곧 열등감을 느끼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가령 마주한 상대에 비해 내 학벌이 좋아 우쭐한 마음이 든다면, 나보다 좋은 학벌의 상대를 마주하면 열등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상대가 자기과시, 자기자랑을 늘어놓으면 부러움보다는 안쓰러움이 느껴진다. 학력을 자랑처럼 늘어놓으면 학력에 대한 ‘그의 열등감’이 느껴지고, 자산이나 소득이 많음을 자랑하면 자산과 소득에 대한 ‘그의 열등감’이 느껴진다.

 

내가 우쭐해 하는 부분이 결국 나의 열등감을 드러내는 것임을 깨달은 후 비교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나는 물론 상대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한다. 정원을 애써 가꾸지 않으면 잡초만 무성해지듯 애써 노력하지 않으면 우월감으로 포장된 열등감이 불쑥불쑥 나오곤 한다.

 

정온   오티움 쿰 디그나타테>도 나의 열등감을 비춰주는 거울 같은 책이다. 성공을 위한 경쟁의 삶이 당연하다 받아들이고, 작은 성공에 우쭐하고 있는 나를 마주하게 된다. ‘나의 삶을 살지 못한 채 나처럼 보이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나는 결국 내 인생을 하루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거야.
바보처럼
……. 고요한의 삶을 살지 못한 채
고요한처럼 보이는 삶에서 단 하루도 벗어나질 못한 거야.(147쪽)

 

7천조를 마치 7억 원도 안 되는 것처럼 인식하고 행동할 뿐이야.
몇억짜리 근심과 희열, 오가는 삶의 정황에서
상대적인 가치에 목숨 걸고 치열하고 분주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어.(189쪽)

 

젊은이, 잘 생각해 봐요. 당장은 죽을 거 같은 고통스러운 일도
시간이 조금 흐르면 바람처럼 다 지나가 버린다오.(
)
젊은이가 좋은 선생이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날씨를 겪어야 할 것이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따스하고 맑은 날은
반드시 돌아오는 법이라는 걸 생각해 보구려.” (48쪽)

 

정온>의 ‘오티움 쿰 디그니타테’라는 부제는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일상의 복잡한 삶에서 거짓을 가리는 가면을 벗고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나와 마주하도록 안내한다.

 

오티움 쿰 디그니타테
Otium Cum Dignitate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
(13쪽)

 

걱정과 근심은 물론 승리와 환호의 흥분에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평정심을 유지하라는 솔로몬의 지혜와 어떠한 비난과 칭찬에도 동요하지 않고 ‘그렇게 되었군요’라고 대답하는 문호를 통해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을 느끼게 된다. 오해의 상황으로 무고한 비난을 받게 된 문호가 ‘일이 그렇게 됐군요’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비현실적이라 느껴지기도 했지만, 가면을 쓰지 않고 자기 자신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비난과 칭찬에도 의연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다윗 왕이 지혜자들을 불러 자기 반지에 새겨 넣을,
세상에서 가장 귀한 지혜의 문장을 뽑아 오라고 지시했어.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 읽으면 영혼이 고요해지고,
승리와 환희의 감격으로 벅차오를 때 읽으면 흥분이 가라앉으면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지혜로운 문장을 찾아내라는 명령
(
) 지혜롭기로 유명했던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지.
지혜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솔로몬은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 후에 말했어.
(
) 이 또한 지나가리라.(52쪽)

 

가면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야.(90쪽)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칭찬하든 비난하든 크게 흔들리지 않아요.
왜냐하면, 나는 자신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이에요.(125쪽)

 

죽음을 진정으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우리는 죽음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132쪽)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열등감을 감춘 ‘가면’을 쓰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내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온전히 자유로운 내 삶을 사는 것이라 깨닫는다. 나도 누군가에게 거울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고요하면 맑아진다.
맑아지면 밝아진다.
밝아지면 비로소 볼 수 있다.(89쪽)

 

* 해당 도서는 저자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r*****4 2020.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온
"정온" 내용보기
코로나로 인해서 어지러운 요즘 되뇌이는 말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평온한 날들이 오기를, 일상적인 생활을 되찾기를 모든 이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다.정온을 읽으며 평안함이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평범하게 살아가는 삶의 가치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하게 한다.10년 가까이 매일 10시간 이상 정신은 있는데 몸은 어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불안은 버리고 그저
"정온" 내용보기


코로나로 인해서 어지러운 요즘 되뇌이는 말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평온한 날들이 오기를, 일상적인 생활을 되찾기를
모든 이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다.
정온을 읽으며 평안함이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평범하게 살아가는 삶의 가치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하게 한다.

10년 가까이 매일 10시간 이상 정신은 있는데 몸은 어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불안은 버리고 그저 몸을 맡기고 시간은 분명 간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었다. 그 믿음으로 인해 지금은 평안한 일상을 마주하고 있다. 내 마음이 어찌 느끼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짐을 몸소 느꼈다.

불안이라는 손님은 억누르거나 구박하면 더 자주 찾아온대요.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알아주거나 속삭임을 들어주기만 해도 스르르 떠나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P58

불안하면 내면에서 소용돌이가 일어난다. 거침없이 모든 것을 삼켜버리고 제어해 버린다. 코로나 블루로 인해 많은 이들이 불안속에서 살아서 우울, 두려움, 무기력으로 인해 일상이 엉망이 되고 나락으로 내몰이고 있다. 평온함과는 거리가 멀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말을 믿는다면 한결 긍정적으로 생활할 것이다. 쉬운 것은 아니다. 내안의 평온함을 꺼내야 한다. 찾으려 노력했을 때 자리한다고 본다.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그러면 보이지 않던 것도 볼 수 있다.P89

마음의 평온이 있을 때 내가 보고자 하는 것도 보이는 법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것이 있다 해도 보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름다움을 볼 수 없다. 마음에서 먼저 보고 눈으로 본다고 생각한다.

가면을 쓰고, 타인으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얻기 위해 몸부림쳐 온 삶.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야기되는 불안과 두려움, 자기방어를 위한 선 긋기. P125

마스크라는 가면을 쓰고 사는 코로나 시대
진정한 삶을 살기란 힘든 요즘이다. 좀 더 존중과 배려, 사랑의 절실함이 느껴진다.

오티움 쿰 디그니타테는 라틴어로 '위엄으로 가득함 평온함' 내 안에 절대 가치가 있으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늠 의미지.P189

오티움 쿰 디그니타테를 발휘하길 바래본다.

고요한 주인공은 작가의 내면을 잘 대변하고 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면과 에필로그에 소개된 생각학교가 바로 그것이다.
5년이란 긴 시간속에서 고요한처럼 글을 쓰면서 오티움 쿰 디그니타테로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코로나로 힘든 이들에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메세지로 인해 마음의 평온을 찾길 바라는 의미라고 보여진다

클북에서 제공된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f*******f 2020.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온(靜穩)
"정온(靜穩)" 내용보기
-이상하고 불안한 2020년 봄을 맞이하고 '설마 3~4월까지...에이.여름까지 가겠어'의 설마했던 우려.불안과 공포가 현실이 되어 평범했던 일상이 평범하지 않게 되어버린.지금 2020년은 공중분해된듯 1년이 순식간에 사라졌다.-불안과 공포,아픔만 남긴채..어디서 보상받을 수도 없는..영화속에서나 있음직한 팬데믹은 이제 우리 가까이 파고 들고 있다. 이로인해 우리는 점점 지쳐만가고
"정온(靜穩)" 내용보기
-이상하고 불안한 2020년 봄을 맞이하고 '설마 3~4월까지...에이.여름까지 가겠어'의 설마했던 우려.불안과 공포가 현실이 되어 평범했던 일상이 평범하지 않게 되어버린.
지금 2020년은 공중분해된듯 1년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불안과 공포,아픔만 남긴채..어디서 보상받을 수도 없는..

영화속에서나 있음직한 팬데믹은 이제 우리 가까이 파고 들고 있다. 이로인해 우리는 점점 지쳐만가고 점점 나를 잃어가고 있다.

-이 책에서도 말하듯 "대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Otium Cum Dignitate
(오티움 쿰 디그니타테)
위엄으로 가득한 평온.혹은 배움으로 충일한 휴식의 뜻으로 로마인들이 사용했더 라틴어 구절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보통의 현대인들이 그렇듯'나자신의 삶'보다는 타인의 시선을 우선시하고 존중받고 싶고 인정받고자 외부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기만에 빠져 사람들에게 '정온'을 가르치려 했다는걸 깨달으며 자괴감에 빠진 주인공.

- 스토리텔링으로 주인공 고요한이 몽골로 떠나 본인의 내면의 소리.영혼의 소리들과 부딪히고. 불안과 위협.혼돈속에 자신을 괴롭혀 스스로를 옭아맸던 어머니에 대한 응어리들을 품은채 떠났던 몽골에서의 여행아닌 여행속에 많은 것을 깨달아간다.

-주인공'고요한'그리고
'나와우리'는 이 혼돈의 시대에 과연 내 마음의 '정온靜穩'을 찾아 깨우치고 평온함을 누릴 수 있을까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구절을 읊조리는 순간 칸은 절대 고요 상태로 접어들어 귀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그 어떤 불안과 위협도 느끼지 않는 지극한 평화가 영혼에 임했어. 정온靜穩의 순간이었지. 고요함과 평온함. 바로 그 순간 상황은 바뀌기 시작했어.

☆가면을 쓰고, 타인으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얻기 위해 몸부림쳐 온 삶.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야기되는 불안과 두려움 자기방어를 위한 선긋기.만족할 만한 인정과 존중을 받을 때는 잠시 긴장을 풀었다가 또 언제나 파도처럼 밀려오는 외부에 기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기만에 빠져 정신줄을 놓을 수 없었던 삶의 연속이 아니었던가?

☆ 나는 결국 내 인생을 하루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거야. 바보처럼... 고요한의 삶을 살지 못한 채 고요한처럼 보이는 삶에서 단 하루도 벗어나질 못한 거야.

☆ "사람에게 매일 다가오는 감정을 두 가지로 압축하면 사랑과 두려움일 거야. 사람은 사랑의 감정이 올 때 불안해 하고 고통과 두려움에는 오히려 안정감을 느끼는게 사실일 거야.
우리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경험이 별로 없어. 사랑을 경험한다 쳐도 오래 가지 못하고 부서지는 경험을 수없이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우리는 사랑 받을 때 두려움이 앞서는 것 아닐까 싶어."

-이책 '정온靜穩'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고요와 평온함을 찾고 새로운2021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고요하면 맑아진다.
맑아지면 밝아진다.
밝아지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도서제공.클북출판사.





h********2 2020.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