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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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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완독서평>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제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집에도 찾아보면 분명 있을 텐데 어렸을 때 책과 친하지 않은 탓에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이 재밌는 걸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니 하고 혼자 웃는다. 책의 줄거리는... 음......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된 앨리스!이다. 딱 한 줄! 명작이니 혹시 안 읽어봤다면 꼭꼭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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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완독서평>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제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집에도 찾아보면 분명 있을 텐데 어렸을 때 책과 친하지 않은 탓에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이 재밌는 걸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니 하고 혼자 웃는다.

책의 줄거리는... 음......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된 앨리스!이다. 딱 한 줄! 명작이니 혹시 안 읽어봤다면 꼭꼭 읽어보라!!! 재치있고 쾌활한 앨리스가 어느 날 갑자기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들어가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앨리스가 왜 울고 있을까?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일이...!

 


 

이상한 나라에서 몸이 작아져 쥐보다 쪼꼬만 앨리스.

"우 에 마 샤뜨(고양이는 어디 있어요)?"

그러자 갑자기 쥐가 물 밖으로 튀어 오르며 덜덜 떨었습니다.

"아, 미안. 쥐가 고양이를 싫어하는 걸 깜박했어. 하지만 너도 우리 집 고양이 다이너는 좋아할 걸. 얌전한 데다 쥐를 얼마나 잘 잡는데. 어머머, 미안해."

···

"알았어. 그럼개는 좋아하니? 우리 집 근처에 착한 개가 있거든. 털도 곱슬곱슬하고 물건도 잘 가져오고 재주가 많아. 동네에 있는 쥐라는 쥐는 모조리 잡아 죽인다던데······. 어머머, 또 미안!"

쥐에게 조곤조곤 한 방 두 방씩 먹여버리는 앨리스.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놀리는 게 아주 수준급이다. 어머머, 미안!


 

삽화는 이렇다. 이상한 나라를 표현하기에 더 없이 알맞는 그림인 것 같다. (앨리스가 쬐끔 무섭게 생기긴 했지만 ?!)

동화 속 곳곳에 풍자가 가득해서 너무 재밌었다. 내가 동화 체질인 건가 싶을 정도로...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고 재미에 목 말라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봤음 좋겠다는 생각에 인상 깊었던 부분을 소개하고 마무리한다!

"포도주 좀 마실래?"

"포도주가 어디 있어요?"

"포도주는 없지."

"그런데 왜 있지도 않은 포도주를 마시라고 해요? 예의 없게."

앨리스가 화를 냈습니다.

"권하지도 않았는데 자리에 앉은 너도 예의 없잖아."

삼월 토끼와 모자 장수의 대화에 끼어든 앨리스.

"너, 머리를 잘라야겠구나."

"내 일에 신경 쓰지 말아요."

앨리스는 좀 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그럼, 까마귀는 왜 책상 같게?"

모자 장수가 시큰둥하게 물었습니다.

"수수께끼라면 자신 있어요."

"네가 답을 알 것 같다고?"

"그렇다니까요."

앨리스가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네가 생각한 걸 말해야지."

···

"맞아, 내 시계도 그런 건 없으니까. 그런데 너 아까 그 수수께끼 답 알겠니?"

모자 장수가 물었습니다.

"몰라요. 답이 뭐예요?"

"나도 몰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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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9 2021.01.22.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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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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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등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자유롭고 신비한 이야기를 써서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을 때면 너무 엉뚱하단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귀여운 시계 토끼를 따라가며 만나는 엉뚱한 캐릭터들이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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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등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자유롭고 신비한 이야기를 써서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을 때면 너무 엉뚱하단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귀여운 시계 토끼를 따라가며 만나는 엉뚱한 캐릭터들이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혼을 쏙 빼놓는 느낌이랄까?

 

언니와 강가에서 놀다 지루해진 앨리스는 스르륵~ 잠이 들려는 찰나 시계 토끼를 보게 된다. 토끼를 따라 토끼 굴로 들어갔다가 어딘가로 빠지고.. 어딘지 모를 곳에 도착한 앨리스는 약물을 먹고 키가 커졌다 작아졌다, 엉엉 울어 물이 넘쳐나게 만들지를 않나 모자 장수와 삼월 토끼도 만나고 목이 길어지는 경험도 했다가 마구 목을 베라고 외쳐대는 여왕을 만나기도 한다.

 

앨리스가 만나는 캐릭터들은 참 독특하다. 질문이나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한 대화를 좀 했으면 좋겠는데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기도 하고 자기 이야기하기 바쁜가 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말장난을 이어나간다. 앨리스 역시 산만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팡세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짧게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엉뚱하지만 발랄해 보이면서 거침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구 쏟아내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만나고 싶다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구입만 해 두고 아직 읽지 못한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어떤 이야기로 가득할지.. 너무 궁금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a*******7 2021.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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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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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라는 키워드가 잘 어울리는 루이스 캐럴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품이다. 루이스 캐럴은 교훈보다는 상상력에 방점을 찍어 새로운 문학의 선구자가 된다. 어린 시절에도 접해본 적이 없는 작품을 어른이 되어서 읽은 소감은 난해함이었다. 충실한 번역임에도 불구하고 엘리스의 모험을 선뜻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하루 종일 놀 거리가 있을까 고민하던 앨리스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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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라는 키워드가 잘 어울리는 루이스 캐럴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품이다. 루이스 캐럴은 교훈보다는 상상력에 방점을 찍어 새로운 문학의 선구자가 된다. 어린 시절에도 접해본 적이 없는 작품을 어른이 되어서 읽은 소감은 난해함이었다. 충실한 번역임에도 불구하고 엘리스의 모험을 선뜻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하루 종일 놀 거리가 있을까 고민하던 앨리스는 눈이 빨간 흰토끼가 시계를 들여다보며 늦었다고 허둥대는 모습에 호기심이 생겨 토끼를 쫓아간다. 토끼는 커다란 토끼굴로 쑥 들어갔고, 앨리스 역시 뒤따라 들어간다. 길은 터널처럼 앞으로 곧게 나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아래로 푹 꺼지기 시작한다. 떨어진 앨리스는 헤매다 탁자 위에 놓여있는 작은 병을 마시게 되었고, 순간 앨리스의 몸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탁자 밑 작은 상자에 들어있는 케이크를 발견한 앨리스는 케이크를 해치우는데 그녀의 다리가 고무줄처럼 늘어나버린다. 이윽고 자신이 흘린 눈물 웅덩이에 빠지게 되고 허우적거리다 여러 동물들을 만나 코커스 경주를 하게 된다. 공작부인 집에서는 돼지처럼 생긴 아기를 안고 있는 공작부인을 만나게 되고, 차를 마시는 삼월 토끼와 미친 모자 장수도 만난다. 웃고 있는 체셔 고양이, 당장 목을 베라고 말하는 여왕 등 여러 사람들을 만났으며 이상하고도 황당한 앨리스의 모험이 이어지지만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다는 결말로 끝이 난다.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자 앨리스는 불안과 두려움에 흽쌓이게 되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시작한다. 앨리스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모험을 지속한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자세다. 앨리스의 모험은 마치 우리의 삶과 비슷한데, 인생의 앞날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미친 모자 장수 캐릭터를 투영해 영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도 잊지 않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삽화들은 책의 내용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l*******5 2021.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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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앨리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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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요?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주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앨리스가 황당한 상황과 사건들을 겪으며 가던 중, 만났던 애벌레와의 대화중 한말이에요.팡세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소설가 천선란작가님('천개의 파랑' 작가) 의 추천의 글이 있어요그 글을 읽고 다시 읽어 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새로운 감각으로 읽혀지네요.규칙도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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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요?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주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앨리스가 황당한 상황과 사건들을 겪으며 가던 중, 만났던 애벌레와의 대화중 한말이에요.

팡세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소설가 천선란작가님('천개의 파랑' 작가) 의 추천의 글이 있어요
그 글을 읽고 다시 읽어 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새로운 감각으로 읽혀지네요.

규칙도 엉망진창이고 무자비하고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는 멋대로 커지고 작아지는 몸에 놀라고 낯설어하며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씁니다.
천선란 작가의 글처럼 어린아이가 무자비하고 불친절한 어른의 세계에 들어갔지만, 그곳의 무규칙들에 수긍하지 않고 반박하고 이상한 것을 이상하다 말하며 저항합니다.

이런 시각으로 다시 본 앨리스는 이미 상황과 사건에 내 키를 맞춰 버리는 어른의 마음인 우리를 돌아 보게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이상한 나라에도 앨리스가 필요하다
- 천선란작가

※ 출판사에서 지원받은 도서를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l**********n 2021.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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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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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기억하는 어린 시절 만화영화로 봤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내가 순수함을 많이 잃었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읽을수록 앨리스가 나누는 대화들이나 혼잣말에서 정신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언니와 함께하다가 잠이 들려는 찰나 조끼를 입고 시계를 보는 눈이 빨간 흰토끼를 쫓아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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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기억하는 어린 시절 만화영화로 봤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내가 순수함을 많이 잃었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읽을수록 앨리스가 나누는 대화들이나 혼잣말에서 정신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언니와 함께하다가 잠이 들려는 찰나 조끼를 입고 시계를 보는 눈이 빨간 흰토끼를 쫓아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에는 황금열쇠를 발견하고 문에 들어가기 위해서 커지고 작아지고를 반복하며 어렵게 들어갔지만, 왜 그곳에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앨리스만이 알겠지만 어떤 뚜렷한 의식 없이 원하는 대로 원하는 곳으로 향해간다.

 

 

그 세상은 불합리와 이상함으로 가득 찬 세상이다. 그럼에도 그런 세상에서 어린이의 순수함을 가진 앨리스는 전혀 이상하지 않게 어울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바라보는 현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세상의 반영 같으면서도, 실제 우리의 삶이라면 어린이가 적응하고 살아가기에는 더욱 잔혹할지도 모르겠다.

수시로 목을 치라고 외치는 여왕이 있는 세상이지만, 그녀의 외침은 비록 두려워하는 존재는 있을지언정 어떤 실재가 없는 외침인 것처럼 보인다.

 

 

앨리스는 자신의 몸이 변해가는 것이 자신의 존재가 ‘앨리스’가 아닌 다른 어떤 존재로 변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린이의 몸에서 점점 자라면서 어린이일 때의 모습에서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변해갈 것에 대한 두려움은 아니었을까? 그런 앨리스였지만 이상한 세상에서의 경험들을 통해서 몸이 변한다 하더라도 스스로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그 존재가 유지된다는 것을 깨달았을까? 공작부인이 돌보고 있던 아기가 돼지의 형상을 하더라도 그 존재에 대해 아기라고 생각하며 말을 하는 앨리스였다. 하지만 아기가 스스로를 돼지라고 여기면서 돼지 소리 울음을 내는 순간에, 앨리스는 가차 없이 더 이상 아기로 여기지 않고 돼지라고 그 존재를 생각한다.

 

 

마지막 순간에 앨리스의 언니는 앨리스에게 들은 이야기 속의 세상으로 꿈 여행을 떠난다. 그러면서 앨리스의 천진난만함이 지속되길 원하는데, 언니도 그런 이야기를 통해 같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순수함이 남아있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조금 더 자란 언니가 몸은 커졌고 생각이 나 정신이 어린 시절과 변했겠지만, 여전히 자신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아닐까 싶다. 비록 이 책을 읽으면서 순수하게 그 세상에 어울리지는 못했지만, 나에게도 약간의 순수함은 남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때로는 어른이 아닌 어린이가 되어 보기를 희망해 본다.

 

※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l 2021.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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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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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먼저 본 이후에 책을 읽어서일까? 생각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에 어라?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 앨리스야 하는 느낌으로 읽었던 것 같다. 책을 읽기 전에도 생각했지만, 가끔.. 너무 힘들어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나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사회생활은 갈수록 버거워지고, 기대치에 비해 몸과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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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먼저 본 이후에 책을 읽어서일까? 생각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에 어라?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 앨리스야 하는 느낌으로 읽었던 것 같다. 책을 읽기 전에도 생각했지만, 가끔.. 너무 힘들어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나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사회생활은 갈수록 버거워지고, 기대치에 비해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든 것이 사실이다 보니..하루에도 몇 번씩, 힘들다는 단어를 반복하며 악착같이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오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안식이 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라서, 성인이 된 후라도 한 번쯤 다시 읽어보기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읽다보면, 왠지 그 뒤가 더 있을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책이라서 구성력과 소재거리가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될 거라고 감히 이야기해본다.

 

#이상한나라의앨리스#팡세클래식#팡세#리딩투데이#리투신간살롱#신간살롱#리투서평단#시리즈도서#완독

 


 

z****9 2021.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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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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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케이크를 먹으면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며 환상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자신이 사랑했던 꼬마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작품으로, 스토리가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로 빠지게 되는 판타지 소설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작품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도 많은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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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케이크를 먹으면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며 환상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자신이 사랑했던 꼬마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작품으로, 스토리가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로 빠지게 되는 판타지 소설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작품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도 많은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자꾸 변하니까 머리가 복잡해. 금방 또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야. 이제 정상으로 돌아 왔으니 정원에 들어갈 방법만 찾으면 돼.”

앨리스가 중얼거리는 데 갑자기 앞이 탁 트이고, 높이가 1.2미터 정도 되는 작은 집이 보였습니다. 앨리스는 오른손에 가지고 있던 버섯을 씹기 시작했습니다. 키가 20센티미터 정도로 줄자 앨리스는 그 집으로 다가갔습니다.

 

이런 생각을 어릴 때 가끔 해보았습니다. 앨리스처럼 몸을 크게 아니면 작게 된다면 ....

 

어릴 때 읽고 어른이 돼서 다시 읽어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팡세에서 어린왕자, 비밀의화원과 함께 시리즈로 나왔습니다. 어른도 동화를 읽어야 한다. 한번쯤 동심으로 돌아가 읽어보면 어떨까요 

 


 

 

리딩투데이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y*****9 2021.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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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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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작가가 소개 말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이상한 나라에도 앨리스가 필요하다 라고 썼다. 읽고나니 백퍼센트 동감이다. 세상에 앨리스 같은 동생이 있다면 전혀 일상이 지루할 틈이 없겠다. 온갖 것들 하고 대화를 하고, 모두가 호기심 덩어리로 둔갑할테니 말이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나간 앨리스에서 느낀 것은 앨리스가 생각보다 당차고 할 말 다하는 소녀라는 점이다. 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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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작가가 소개 말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이상한 나라에도 앨리스가 필요하다 라고 썼다. 읽고나니 백퍼센트 동감이다. 세상에 앨리스 같은 동생이 있다면 전혀 일상이 지루할 틈이 없겠다. 온갖 것들 하고 대화를 하고, 모두가 호기심 덩어리로 둔갑할테니 말이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나간 앨리스에서 느낀 것은 앨리스가 생각보다 당차고 할 말 다하는 소녀라는 점이다. 왜 그 전에는 앨리스를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는지 아쉽기만하다. 공작부인에게 또 여왕에게 그리고 모자 장수에게도 앨리스는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밝힌다. 전혀 주눅 들지 않는다. 말끝마다 목을 치라는 여왕이 무섭지도 않은지 부당한 것은 반드시 항의한다. 세상에 앨리스 같은 소녀가 존재하는가? 요즘은 피해가는 것이 상책이고 자신의 일이 아니면 상관하지 말라고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는가 말이다. 세상에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말하고 따질 것은 따지며 얻어야할 것은 얻는 자세가 내가 다시 읽은 앨리스란 소녀에게서 느꼈던 배움이다.

앨리스는 누구보다 권력 앞에서 당당하고 어리석은 것 앞에서 맞장구치지않고 어리석다 말한다. 정작 부끄러워할 것은 권력 앞에서 비굴하고 어리석은 자 앞에서 그것이 옳다고 히죽거리며 맞장구치는 것이다.

요즘 아이와 집에서 텔레비젼을 시청하다가 티시태시란 만화 영화를 보게되었다. 티시는 현실 속 아이이고 태시는 티시의 상상 속 아이다. 티시는 혼자서는 힘이 없지만 태시가 나오는 순간 모든 것을 다 헤쳐갈 수 있다. 어쩌다 매운 김치를 먹는 것도 화산 폭발하는 산을 만나서 진화하는 것에 비유하고, 카트들로 꽉 막힌 혼잡한 마트에서도 상상력을 발휘해서 순간을 재미있게 만든다.

앨리스를 읽으면서 티시태시가 생각났다. 상상력의 힘 말이다. 지금 상황, 코로나로 인해 앞이 안보이는 이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상상력이 아닐까? 상상력을 조금 보탠다면 지루한 일상이 다시 보일 것이다.

 

출판사 제공도서입니다.

s****3 2021.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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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앨리스 완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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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서 냉큼신청했다. 하도 유명하고, 드라마에도 나왔어서....ㅎㅎ .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먹지 말라면 먹지 마! 혹은, 내 꿈도 책이 될 수 있겠지!? .. 앨리스의 꿈 이야기 그게 특이한 꿈이어서 책으로 낼 수 있었던 것.... 사실 꿈도 많이 꾸고, 말도 안되는 꿈을 많이 꾸는 나로서는, 내 꿈도 괜히 잘 기승전 잘 정리해서 결에서 그래요, 이거는 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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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서 냉큼신청했다.
하도 유명하고, 드라마에도 나왔어서....ㅎㅎ

.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먹지 말라면 먹지 마!
혹은,
내 꿈도 책이 될 수 있겠지!?
..
앨리스의 꿈 이야기
그게 특이한 꿈이어서 책으로 낼 수 있었던 것....
사실 꿈도 많이 꾸고, 말도 안되는 꿈을 많이 꾸는 나로서는,
내 꿈도 괜히 잘 기승전 잘 정리해서
결에서 그래요, 이거는 꿈이었어요~!
하고 싶은... ㅋㅋ
...
근데 나는,
옛날 드라마 #파리의연인 이 왜 생각이 났을까...

ㅎㅎㅎ

#북스타그램

 

s*******1 2021.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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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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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며, 1832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1853년부터 죽을 때까지 일기를 썼던 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엘리스>등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자유롭고 신비한 이야기를 써서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엘리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쩌면 정확하게 짜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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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며, 1832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1853년부터 죽을 때까지 일기를 썼던 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엘리스>등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자유롭고 신비한 이야기를 써서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엘리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쩌면 정확하게 짜인 시간 속에서 아무런 불편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정해진 대로 살아가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한자리에서 정체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것일까요?

'정해진 것'과 '새로운 것'에는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듯이 어느 순간에는 새로운 것이 좋아 보일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에는 정해진 것이 힘을 발휘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규칙과 변화의 조화를 강조하기도 한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엘리스라는 소녀의 꿈 이야기입니다. 토끼 굴로 들어간 엘리스는 새로운 사람들과 신기한 이야기와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그런 경험들을 겪어가면서 엘리스가 변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상상을 해 봅니다.

물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엘리스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지금 꾸었던 꿈들을 잊고 살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간직하기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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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 2021.0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