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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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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남자도 슬플 땐 울 권리가 있다고요!"라는 부분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남자가 울면 뭔가 약해보인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되기도 하고 나의 그런 마음이 아들에게 전달되고 있지는 않았었는지 불편하기 시작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분홍색을 입히고, 다양한 색을 주려고 노력했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들어서면서 색에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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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남자도 슬플 땐 울 권리가 있다고요!"라는 부분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남자가 울면 뭔가 약해보인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되기도 하고 나의 그런 마음이 아들에게 전달되고 있지는 않았었는지 불편하기 시작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분홍색을 입히고, 다양한 색을 주려고 노력했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들어서면서 색에는 성별이 없음을 알면서도 말이다.

 

 흥미로운 질문들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생각할 부분이 많아서 아들과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시간들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은 부모에게는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알려주고 이야기를 해 보는 가에 대해서는 책을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다. 함께 읽어 나가면서 은연중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게 성평등이 되지 못하는 일들이 많아서 놀랍기도 했다.

 

"여자는 학교에 못 가게 하는 나라가 있대요!"에서는 둘다 말도 안돼를 외치면서 읽어나갔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여자애들의 수가 무려 천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들은 학교에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못가는 것이었다고 한다. 글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니, 많이 씁쓸한 이야기였다. 학교에 못가는 이유는 다양했는데 가난하거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거나 거리가 너무 멀거나 납치를 당할 위험 그리고 전쟁을 이야기한다. 아이를 더 낫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도 배운 적이 없어서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쉽게 읽히지만 느리게 생각을 나누면서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함께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m*********3 2021.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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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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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생들에게 "남자도 울어도 돼. 하지만 남자건 여자건 울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은 잘못된 거야", "여자들도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축구해도 돼." 등등의 말을 의도적으로 하곤 한다. 어린 아이들에게조차 이미 박혀있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려는 의도에서다. 요즘 극단적 페미니즘이니 여성우월주의니 하는 말들이 많다. 지금껏 억눌려 살아온 여성들의 역습이므로 사회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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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생들에게 "남자도 울어도 돼. 하지만 남자건 여자건 울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은 잘못된 거야", "여자들도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축구해도 돼." 등등의 말을 의도적으로 하곤 한다. 어린 아이들에게조차 이미 박혀있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려는 의도에서다.

요즘 극단적 페미니즘이니 여성우월주의니 하는 말들이 많다. 지금껏 억눌려 살아온 여성들의 역습이므로 사회의 책임이 크다는 생각이지만 그런 용어들은 여자인 내게도 왠지 불편하다.

여자니까 잘하고 남자니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개인차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걸까?

이 책은 젠더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른이라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우리가 갖고 있었던 선입견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큰 것이었는지 여실히 깨닫게 해주고 머리에 얼얼한 펀치를 날린다.

그냥 사소하게 지나친 나의 행동이나 주변의 시선들도 모두 성평등에 어긋나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책장을 덮으며 관념적으로만 성평등주의자가 아니라 교실에서 더욱 실천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우리 학생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는 남자가 더 잘나가고 여자가 더 우월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평등한 세상, 진정으로 그런 세상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으로.

YES마니아 : 로얄 s*******4 2021.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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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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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남녀평등, 녀남평등이 아니고 양성평등의 시대를 위해 양성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할 시대이다. 예전에는 여성이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부분이 많았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최근에 들어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과 시야가 넓어졌고 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히려 '남자'라서 역차별 당하는 부분들도 분명히 많다.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편견, 고정관념 때문에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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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남녀평등, 녀남평등이 아니고 양성평등의 시대를 위해 양성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할 시대이다. 예전에는 여성이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부분이 많았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최근에 들어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과 시야가 넓어졌고 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히려 '남자'라서 역차별 당하는 부분들도 분명히 많다.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편견, 고정관념 때문에 이것이 차별이라는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흘러지나가는 것들이 아마 영민하게 눈을 뜨고 관찰하면 하루에도 여러번 겪는 일들이 아닐까 싶다.

  모든 발전과 변화는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서부터 일어나듯이 우리가 문제가 문제임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양성평등에 대해 왜? 라는 의문을 가지고 문제를 접하는 자세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왜 남자는 ~하면 안되나요? 왜 여자가 ~ 하나요? 와 같은 생활속에서 우리가 만나는 다양한 상황 속 이야기에 물음표를 던지며 진행된다.

  그리고 각각의 챕터에서는 그 물음에 대한 반론의 근거가 될 수있는 과거의 사례들 또는 다른 나라의 사례들이 등장하면서 우리가 당연히 맞다고 생각한 고정관념 또한 현재 몸담고 있는 사회에서 만들어진 통념에 국한된 것이며 무엇하나 원래 옳고 그른 것은 없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흥미를 가질 수 있을 만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 그리고 반론의 논거가 되는 풍부한 사례제시로 한 챕터 챕터를 즐겁게 넘길 수 있는 성평등 교과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맞닥들이는 문제앞에서 함께 책을 꺼내 읽는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풍부한 눈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s******1 2021.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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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좋은 질문부터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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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교과서와 애증관계인가 봅니다. "교과서=시험대비 수험서"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말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라는 제목에 긴장했거든요. 밑줄 긋고, 핵심정리노트 정리하는 교과서적 자세가 필요한 줄 착각하고요. 아니었습니다. "교과서"에 대한 제 고정관념을 질책하듯,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는 유쾌발랄했습니다. 어린이라면 '성평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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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교과서와 애증관계인가 봅니다. "교과서=시험대비 수험서"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말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라는 제목에 긴장했거든요. 밑줄 긋고, 핵심정리노트 정리하는 교과서적 자세가 필요한 줄 착각하고요. 아니었습니다. "교과서"에 대한 제 고정관념을 질책하듯,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는 유쾌발랄했습니다. 어린이라면 '성평등'에 대해 궁금해할 내용들을 고루 다루면서, 전혀 딱딱하지도 훈계조도 아닙니다. '성평등'을 키워드인 책인 만큼, 글쓴이들과 독자의 관계도 "평등"해서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목차에는 총 28개의 생각 미끼가 던져져 있습니다. "자가 여자보다 정말 힘이 센가요아기를 갖는 일은 누가 결정하나요여자도 대머리가 될 수 있나요남자도 슬플 땐 울 권리가 있다고 질문만 읽어도 생각 발전소 엔진 가동되는 소리가 들리죠? 흥미롭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독자는 28개 미끼 중 가장 탐나는 것부터 덥석 물어도 좋겠고, 목차 순서를 밟아가도 좋겠습니다. 어디서 시작하건 28개의 질문을 차근차근 곱씹다 보면 "성평등"을 왜 지향해야 하는지, 어떻게 가능할지 윤곽선이라도 그려질 테니까요.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는 프랑스 및 벨기에, 즉 유럽 출신 작가들이 협업한 책입니다. 그렇다고 "성평등" 이슈와 사례를 유럽 중심으로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공간적으로도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넓은 세상에서 이야기를 끌어오고, 시간적으로도 아주 먼 과거부터 미래까지 성평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슈라면 잘 버무려 넣었습니다. 게다가 이 책을 한국에 소개한 푸른숲 출판사 편집진이 독자를 배려해서, 한국 독자들에게 특히 친숙할 사례들이 중간중간 나옵니다. 예를 들어, 치마 입는 남성 사례로 90년대 가수 김원준의 패션을, 피부 가꾸는 남성 사례로 축구선수 안정환과 김재원의 남성용 화장품 광고를 끌어왔지요. 물론 MZ세대나 더 어린 세대들에게는 '호랑이 담배 피울 적' 사례이겠지만, 적어도 성평등 이슈가 일상과 이렇게 밀접하다는 걸 체감하게 해주지 않겠어요?

 

 

"혼자서 천 명을 능히 상대한다"는 말이 돌 정도의 무예를 자랑했다는 여성 사무라이 도모에 고젠, 잔인하기로 은메달 받으면 서러워했을 여자 해적들, 1941년 세상에 나온 만화계의 헤로인 원더우먼, 시인 바이런의 딸로도 알려진 수학자 에이다 레브레이스, 테니스 대회에서 여자도 남자 선수들과 동일한 수준의 상금을 받는 데 기여한 윌리엄스 자매 등. 흥미를 끌면서도 영감을 주는 이들이 책 곳곳에서 등장한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를 다 읽고 나면, 차별은 폭력이요, 성평등은 갈등조장의 운동이 아니라 편견 없이 서로 존중하고 좋은 세상 만들자는 가치임을 깨닫게 될 거예요. 물론, 깨달음과 함께 행동의 변화, 즉 실천도 따르게 될 거고요!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를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2월의 추천도서로 밀어 봅니다. 

 

 

 

y*******a 2021.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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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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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아이와 읽어보기전 제가 먼저 이 책을 봤어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딱 좋은 글밥과 그림들 저는 딸만 셋이여서 아들아들 소리를 무지하게 들었고 넷째는 아들이라며.. 지금 셋도 힘든데 넷째 낳아라 말아라 하는 별의별 소리도 다 들어보고 (가족들은 힘든걸 아니 그런말 안하고 ) 꼭 오지랖이 넓으신 분들이 그러시죠 그러면서 마지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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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아이와 읽어보기전 제가 먼저 이 책을 봤어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딱 좋은 글밥과 그림들

저는 딸만 셋이여서 아들아들 소리를 무지하게 들었고

넷째는 아들이라며.. 지금 셋도 힘든데 넷째 낳아라 말아라 하는

별의별 소리도 다 들어보고 (가족들은 힘든걸 아니 그런말 안하고 )

꼭 오지랖이 넓으신 분들이 그러시죠

그러면서 마지막말은 우리 애들은 힘들어서 하나만 낳아서 키운다고

아니 그러면서 왜 나에게? 넷째 강요?

그래서 아들 딸 특히 구별말고 내 자식 열심히 키우면 되는 걸

말이에요 딸 셋 데리고 나가면

주변에 유독 아들아들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또 반대로 아들 셋이신 분들은 딸 딸 하셨을거에요


 

이 책의 저자인 스테파니 뒤발과 상드라라부카리

남녀평등을 강조 하시는! 그러니까 이 책이 나오게 된거겠죠?

 

남녀평등은 당연한 권리에요

독일에 살았을 땐 이게 너무나도 당연한거였고

내가 여자라서 나는 약해서 못해가 아니라 똑같은 권리거든요

그 사고방식부터 좀 바뀌어야겠지만 우리나라도 인식은 많이 변한것 같아요

차례를 보면 관심갈만한 질문들이 많아요

여자아이 = 핑크

남자아이= 블루

이런 공식처럼 옷을 사려고 해도 죄다 이런톤이라서

처음에 딸이라고 했을 때도 무조건 핑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옷을 고를만한게 없더라구요

지금은 그나마 노랑도 나오고 연두도 나오지만

첫째가 어릴 땐 성별이 딸이라고 하면 죄다 핑크로만 권해주더라구요

전 핑크보다 블루톤이 더 좋은데요

엄마 취향과는 상관없이 나오는 색깔들은 핑크핑크

이책에도 나오지만 원래는 남자들이 분홍을 입었다고 해요

고대에는 황제만 분홍색 계열의 옷을 입을 수 있었다고 해요

저도 책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남자랑 여자중에 누가 더 똑똑하냐고요?

대답할 수 없어요! 똑똑하다는 것은 쉽게 알아듣고 금방 배우고 깊이 생각하고 좋은질문을 던지고 등등

똑똑하다는것도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는데

남자든 여자든 성별에 상관없이 지적 역량은 똑같거든요

남자와 여자의 뇌가 똑같지도 않고 뇌는 성장하면서 변하기 때문에

여자아이는 그림을 잘그리고 남자아이는 수학을 더 잘한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아니요 어디까지나 편견일 뿐이고 과학적 증거가 없는 고정관념이지요

책을 보면서 속이 시원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교육을 다르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은 여전히 편견에 갇혀있는거라며

예를 들어 논리력을 키워준다는 퍼즐이나 쌓기놀이는 남자아이에게 적합하고

손으로 조물락 거리며 뭔가를 만드는건 여자아이에게 적합하다고 하는것들이요p.28

이건 다 습관의 차이라고 합니다

지능은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 맞게 발달하거든요

특히나 우리사회에서 남자들은 감정을 표출하면 안되는

많이 억압받고 있는데요

지금에도 바뀌고는 있다고 하지만

남자아이들이 울면

어른들은 그러시죠

어디 사내아이가 울어 이렇게 지적을 받거나

기쁨이나 슬픔도 감정이고 표현 할 수 있는데 남자라는 이유로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이건 아니죠

부모들도 자기도 모르게 여자아이는 감성적이고 섬세해야 하고

그러기 때문에 화가 나도 꾹 눌러 참으라고 하는 압박이 있고

남자아이들은 무조건 용감해야 하고

슬픔을 표현한다거나 침울해 있으면 안된다고들 하는데요

이러한 압박은 다 잘못된 편견이에요! 누구나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자유가 있어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건 대단한 장점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감정을 자기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해요

자기모습 그대로 살아야 행복하고 감정에 솔직해져야만

자기 자신을 좀 더 잘 이해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해 받을 수 있어요

광고를 보다보면 여자들이 특히 몸매를 많이 드러내게 되는걸 볼 수 있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였어요

책에서도 이렇게 나오니 공감도 되고

여성의 몸과 아무 상관이 없는 상품들에도 뜬금없이 등장하구요

이것은 여성이 대중을 유혹하는 성적 매력이 있는 신체

즉 욕망의 대상으로 취급된다는 뜻인데

이런 대상을 지정한다는 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남자가 여자보다 더 우위에 있다는 듯이 굴면서 마음대로 휘둘려도 된다고 믿는 것!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요!!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우리부터 조금씩 깨보자구요

세상을 움직여온 여자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여자들은 오랫동안 역사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거든요

그렇지만 위대한 업적을 세우거나 분연히 싸웠던 여자들은 참 많아요

마리아몬테소리, 제인구달은 아이도 들어봤고 책으로 접해봐서

알더라구요 우리가 모르는 분들도 엄청 많죠

마지막 페이지는 평등을 지지하는 사람들 소개가 나와요

학교에 다니고 투표를 하고 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의료 혜택을 받고 이 모든 권리를 남자와 여자가 다 같이 누리기 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땀 흘려 투쟁했는지

평등은 남성과 여성 모두의 일이랍니다!

남녀차별은 폭력과 똑같다고 합니다

여자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니까요

이 책을 가능한 한 많은 어린이가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자기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라고

자신의 역량을 믿고 뭐든 자유로이 표현해보라는

절대로 고정관념에 갇히지 말라고 평등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딛자고 하는

- 준비에르 아브나르 (프랑스 인권 보호기구 보좌관) 님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어린이를 위핸 성평등 교과서

제목에도 딱 나왔듯이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면 남자라서 이렇게 해야 해

여자라서 이렇게 해야 해 라고 말하기 보다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우리 어른들 부터 좀 달라져 봤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s********1 2021.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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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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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남녀 차별이 심했던 시절에 여성들이 재조명되면서 그들에 대한 책을 읽게 되면서 저조차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성차별에 관한 이야기들을 알게 되어서 깜짝 놀라는 경험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요즘 아이들에겐 성 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어린이를 위한 성 평등 교과서 책을 접하게 되어서 엄마인 제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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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남녀 차별이 심했던 시절에 여성들이 재조명되면서

그들에 대한 책을 읽게 되면서 저조차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성차별에 관한 이야기들을 알게 되어서 깜짝 놀라는 경험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요즘 아이들에겐 성 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어린이를 위한 성 평등 교과서 책을 접하게 되어서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 보았어요

책에서는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라는 특징을 가진 존재가 아닌

각 개인의 성향과 성격을 가진 존재라는 걸 강조하고 있어요

저도 두 아이를 그리고 남매를 키우는 엄마인지라 저도 모르게 남자아이라서

여자아이라서 저러는구나 싶을 때가 간혹 있는데 남자와 여자로 단정 짓지 말고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성적으로 평등하면 대부분 여자가 분리한 편이 많다는 생각을 했는데

읽다 보니 남자들도 은근히 많은 부분에서 차별을 받게 되는 경우가 존재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남자는 울면 안 된다는 기본적인 차별부터 치마를 입거나 화장을 하면

이상하게 본다든지 섬세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하는 점들에서

여자와 마찬가지로 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나 자신의 불편함과 차별만을 생각한 건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남자들 차별 또한 우리가 주의 깊게 생각하고 짚어 봐야 할 문제라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만 읽게 하기보단 부모가 먼저 읽어 보거나

함께 읽으며 같이 이야기 나누고 고민하고 어른에게는 인식 개선을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성 평등 인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인 성평등

어릴수록 유연하게 받아 드릴 수 있는 주제인 만큼 꼭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내 아이가 사는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2 2021.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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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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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남녀차별이 아직도 우리 사회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 갓 40대에 입문한 저 또한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분홍색은 원래 남자들의 색이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뿔고동에서 채취하는 붉은색 염료가 어마어마 하게 시빠서 분홍색이 붉은색과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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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남녀차별이 아직도 우리 사회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 갓 40대에 입문한 저 또한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분홍색은 원래 남자들의 색이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뿔고동에서 채취하는 붉은색 염료가 어마어마 하게 시빠서 분홍색이 붉은색과 비슷하단 이유로 남성적인 색상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기사들은 일부러 분홍색 긴 양말을 신었다고 합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지금은 아이들 옷 매장에 가면 극명하게 나뉘죠. 분홍색은 여아, 파랑색은 남아를 대표하는 색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것은 의류회사의 상술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 편견입니다.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성차별을 주입시키는 일이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성차별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강요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실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라는 제목 답게 초등아이들이 보기에 쉽고 재밌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제 8세가 된 아이와 잠자리 독서를 같이 했습니다.

 

엄마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인데 차례를 한 번 보고, 보고싶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읽어준다 했습니다. 아이가 관심있는 부부을 고르고 제가 읽어가며 함께 보는 시간이 참 좋았답니다.

 

성평등의 내용 뿐 아니라 성에 따른 남녀 차이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영화에서 영웅은 왜 죄다 남자냐는 챕터를 보는데 아이가 물어보더군요. 이 책을 보고 나서야 그걸 인지했나봐요. 그래도 요즘엔 많이 좋아졌죠.

 

아이가 재밌게 보는 레이디버그라는 만화의 주인공은 여자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했답니다.

 

저는 성교육이 어렸을 때 부터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라는 생명에 대한 생각도 정립되길 바래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심을 다해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w********4 2021.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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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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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로잡고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는 뿌리깊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갈등을 빚는 일이 일어나곤하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성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아직 초등생인 아들녀석은 항상 학급내에서 남자로서 차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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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로잡고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는

뿌리깊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갈등을 빚는 일이 일어나곤하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성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아직 초등생인 아들녀석은

항상 학급내에서 남자로서 차별을 받는다고

잦은 불만을 토로하곤 합니다.

아직 초등생이다보니

보통 남학생보다 여학생들이 훨씬 덩치도 크고 힘도 센데

언제나 여학생은 배려받고 남학생은 차별받는다고요.

모든 남자가 세고 여자가 약한 것은 아닌데

예전엔 여자가 약하다는 이유로 제외되는 차별을 받고

요즘엔 여자가 약하다는 이유로

남자들이 역차별을 받는다고 느끼네요.

평균은 평균일 뿐 모두가 같은 것은 아니고

그저 서로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해야합니다.

 

여자가 화장을 하지 않으면 예의가 없는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우스갯소리로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누구나 예쁠 권리도 있고

예쁘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그러니 화장은 여자가 하는 것,

남자가 하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예뻐보이고 싶은 사람은 하는 것

예뻐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옳겠네요.

 

놀이는 사는 법을 배우는 거예요!

여자아이는 소꿉놀이, 남자아이는 전쟁놀이.

어쩌면 우리 머릿속에 박혀있는 고정관념일 수 있겠죠.

아이들의 놀이를 잘 살펴보면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며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이나 다름없어요.

함께 음식을 만들고 아이를 기르며

망가진 물건을 고치고

무거운 물건을 함께 옮기는 것이

놀이를 통해 배우는 삶의 기술들이에요.

그러니 남녀의 놀이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장차 내가 잘 하는 일이 될 수 있고

그것이 내 삶을 채워나가는 것이 될 거에요.

 

여자가 하는 운동에는 꼭 '여자'라는 말을 붙이죠.

여자 축구, 여자 농구, 여자 배구...

예전엔 문화계에서도

'여류작가'라는 말을 곧잘 사용하고는 했어요.

모두 남자가 중심이라는 의식에 근거해

사용하는 말이죠.

 

저는 여성가족부, 페미니즘 같은 단어를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런 단어를 만드는 것 자체가

여성을 따로 떼어놓고 보는 시각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여성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치열함이 담긴 이름이며

그로 인해 많은 것들이 회복되었다는 사실은

물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단어 자체를 만들어낼 필요가 없는 사회,

그것이 진정으로 평등한 사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이지요.

 

책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아닌 동등한 인간으로서

남녀 모두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와 실존 인물들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린친구들도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부담없이 읽어나간다면

올바른 성관념을 익혀나가기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이런 좋은 책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나가는 친구들이 많아진다면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더욱 빨리 만날 수 있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0***l 2021.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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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남녀 평등 아이가 어릴 때부터 알게 모르게 성차별을 겪게 된다.집에서 평등을 부르짖어도 바깥을 나서는 순간 다양한 형태의 차별에 노출된다.사실 그것이 차별인지도 모르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말이다.나 역시 그런 차별이 뭔지 모른채 그냥 조금 불편하거나 이상하다고 느끼며 살았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서 얼마지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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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남녀 평등

아이가 어릴 때부터 알게 모르게 성차별을 겪게 된다.
집에서 평등을 부르짖어도 바깥을 나서는 순간 다양한 형태의 차별에 노출된다.
사실 그것이 차별인지도 모르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말이다.
나 역시 그런 차별이 뭔지 모른채 그냥 조금 불편하거나 이상하다고 느끼며 살았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서 얼마지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학교에서 무거운 교과서를 옮기느라 힘들었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뭐 교과서 옮기는 게 대수롭지 않을 수 있었는데 선생님이 여자친구들에게 옮기도록 했다고 한다. 이유는 남자아이들이 장난이 심해 제대로 하지 않으니 얌전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여자친구들이 해야 한다고 말이다.
어찌 해석해보면 여자아이들이 책임감있게 맡은 일을 한다는 좋은 뜻일 수도 있지만 그외에도 여자아이 남자아이 하면서 구분지어 이야기해주는 것들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이의 성격이나 성향에 더해 여자와 남자로 구분되어지는 것들이 너무 많다.

의도하지 않아도 아이는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부터 크고 작은 편견과 고정관념에 노출된다.

아이가 그런 뻔한 생각들로부터 자유롭기를 바라는 마음에 함께 책을 펼쳤다.

책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질문들이 가득 차 있다.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센가요?
여동생이 맨날 분홍색 옷만 입으려고 해요!
발레 학원에 다니는 남자애가 있어요!
인형놀이는 여자아이만 하는 거라고요?
등등

바비 인형도 몇년전부터 바뀌었다.
인형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와 함께 놀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광고에 표현되기도 하고
날씬한 흰피부와 금발의 바비에서 다양한 피부색을 지닌 바비
또 신체의 모습도 더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다.
거기에 아멜리아 에어하트나 프리다 칼로 같은 여성 위인들의 모습도 나오고 있다.

세상이 바뀌어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기존의 생각들이 완전히 바뀌진 않고 있다.

남녀의 성별에 따른 성차별적 고정관념 대신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이 더해지기를
멀지 않은 미래에 남자와 여자에 대해 아무 편견이 없는 세상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세상에서 살기를 바래본다.





※ 이 글은 협찬 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s****b 2021.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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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는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교과서
"아이와 함께 읽는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교과서" 내용보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스테파니 뒤발. 다큐멘터리 기자이자 작가인 상드라 라부카리. 그리고 삽화가 파스칼 르메트르. 낯선 이름이지만 어린이를 위한 책을 같이 만드신 분들입니다.       지은이 약력을 읽어보고 잠시 책상위에 올려 둔 사이에 아이가 먼저 읽어보겠다고 해서...   이 책은 너도, 엄마도, 아빠도 같이 읽어보자고 했답니다. 성평등에 대한 다양
"아이와 함께 읽는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교과서" 내용보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스테파니 뒤발.

다큐멘터리 기자이자 작가인 상드라 라부카리.

그리고 삽화가 파스칼 르메트르.

낯선 이름이지만 어린이를 위한 책을 같이 만드신 분들입니다.

 

 


 

지은이 약력을 읽어보고 잠시 책상위에 올려 둔 사이에

아이가 먼저 읽어보겠다고 해서...

 

이 책은 너도, 엄마도, 아빠도 같이 읽어보자고 했답니다.

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고정관념과 선입견에 대한

질문들을 모아놓은 듯한 목차에요.

앞에서부터 읽어봐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얘기하고 싶은 부분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네요 ^^;

 

 

소개글에 보면 남녀평등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권리이며 이 책은 우리에게 만연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부수기 위해 쓰여진 책이랍니다.

며칠전 아이랑 같이 TV에 버라이어티 예능에 요리대결 장면을 보면서 가수이면서 배우이기도 한 'ㅇㅖ쁜 여배우'가 능숙하게 요리를 해내는 걸 보면서

아이아빠 왈 '얼굴도 예쁜데, 음식도 잘하네~!' 하는 겁니다.

이건 무슨 소리야??

예쁘면 요리를 못해?

요리를 잘하면 못생겨도 돼??

 

뭔가 썩 불편한 기분이었지만...

뭘 따지고 본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어요.

하지만 분명 잘못된 발언입니다.

 


 

남자 역할, 여자 역할에 대한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남자인데, 여자인데 어떻다는 얘기는 

저도 모르게 튀어나올 때가 많습니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남자와 여자를 가르고

성역할이나 놀이를 나누어 파는 상품화에 익숙한

우리 세대들은 의식적으로라도 노력이 필요하고

그래서 이런 책이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성평등은

남자든, 여자든

나는 나 자신으로 살면 된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게

하자는게 큰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랑 아이아빠와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7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