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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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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도 나오지만 이성을 볼 때 대부분은외모가 중요하지 않냐고 야옹이는 당무에게 직설을 날립니다.일단 외모가 자기 타입이여야 그 다음단계도 탐색할 마음이 생긴다,솔직히 그렇지 않냐고.이 책을 통해 오영은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책소개에 나온 그녀의 그림체를 보고 아~이건 내 스타일이야하며 덜컥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야옹이와 함께한 당무의에피소드들은 더 찰
"야옹" 내용보기
본문에도 나오지만 이성을 볼 때 대부분은
외모가 중요하지 않냐고 야옹이는 당무에게 직설을 날립니다.
일단 외모가 자기 타입이여야 그 다음단계도 탐색할
마음이 생긴다,솔직히 그렇지 않냐고.

이 책을 통해 오영은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책소개에 나온 그녀의 그림체를 보고 아~이건 내 스타일이야
하며 덜컥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야옹이와 함께한 당무의
에피소드들은 더 찰떡같이 제 마음에 스며들었네요.

라일락 향 스물스물 풍기는 봄밤에 살랑이는 미풍에 몸을
맡기며 어슬렁어슬렁 동네 카페에 들르면 라떼를 앞에두고
당무와 소근소근거리고 있는 야옹이를 만나게 될 것만 같아요.
시시콜콜한 고민거리들, 그리고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털어놓지못할 이야기도 야옹이에게는 털어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옆에 누워 한잠을 자고 있는 마당냥이와 함께 읽어 더 좋았습니다 ㅎ
야옹이처럼 내 얘기도 한번씩 들어주려무나! ^^

멋진 그림들과 일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유쾌하게 그려낸 작가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 수영일기도 구입했어요.



a***s 2021.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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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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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은 작가님은 인스타툰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역시나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작가님의 세련되고 매력 넘치는 그림과  따뜻하고 위트있는 글들이 어우러져 소곤소곤 마음 속 이야기를 마음 맞는 친구와 따뜻하게 나눈 느낌이 들어요. 고양이와 수다가 앞으로도 쭉 계속 이어져 2권 3권도 시리즈로 출판되었으면 합니다. 작가님의 글과 그림을 앞으로도 많이 접할 수 있
"고양이와 수다" 내용보기

오영은 작가님은 인스타툰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역시나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작가님의 세련되고 매력 넘치는 그림과  따뜻하고 위트있는 글들이 어우러져

소곤소곤 마음 속 이야기를 마음 맞는 친구와 따뜻하게 나눈 느낌이 들어요.

고양이와 수다가 앞으로도 쭉 계속 이어져 2권 3권도 시리즈로 출판되었으면 합니다.

작가님의 글과 그림을 앞으로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a*******h 2021.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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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많은 에세이보다 더 크고 깊은 위로를 주는 홍당무와 야옹이
"글 많은 에세이보다 더 크고 깊은 위로를 주는 홍당무와 야옹이" 내용보기
이 책은 우연히 위즈덤하우스 블로그 포스팅으로 봤다.사실 처음에는 귀여운 제목과 귀여운 그림에 눈이 가서 즉흥적으로 예스24에 접속해서 구매했다. 책이 오자마자 일단 너무 귀여운 모양과 그림에 반했고그 책의 몇 페이지를 볼 때 까지는 너무 귀여웠을뿐이었다.사실 이때도 한장 한장 읽어가는게 아쉬워서 멈추고 다시 할 일을 하다가 자기 전에 방금 열어서 보는데왜 이 책을 다들
"글 많은 에세이보다 더 크고 깊은 위로를 주는 홍당무와 야옹이" 내용보기

이 책은 우연히 위즈덤하우스 블로그 포스팅으로 봤다.
사실 처음에는 귀여운 제목과 귀여운 그림에 눈이 가서
즉흥적으로 예스24에 접속해서 구매했다.

책이 오자마자 일단 너무 귀여운 모양과 그림에 반했고
그 책의 몇 페이지를 볼 때 까지는 너무 귀여웠을뿐이었다.

사실 이때도 한장 한장 읽어가는게 아쉬워서 멈추고
다시 할 일을 하다가 자기 전에 방금 열어서 보는데
왜 이 책을 다들 가볍게 보다가 눈물난다고 했는지 알 거 같다.

특히 아빠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서
마음이 쿵하고 떨어지는거 같았고 슬펐다.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무의식적으로 잊으려고 했던 부분인데
아빠라는 단어가 내 인생에서 이렇게 슬프고 그립고 아득한 단어였는지 몰랐는데 ... 이제는 아빠라는 단어가 내 마음을
쿵..하고 떨어트리는 단어가 되었다.

그 부분을 보다가 한장 넘기고 다시 돌아와서 보고
반복하다가 뒷부분을 보고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 받는 기분이 들었다.

뭐라고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당무가 야옹이에게 위로를 받았다면 나는 홍당무,야옹이에게 각자 다른 위로를 받았다.

당무에게 야옹이가 추천해준 노래를 나도 틀어놓고 책을
보다가 앉은 자리에서 다 읽는게 아쉬워서 꾹 참고 다시 덮어뒀다.

이 책으로 오영은 작가님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서치를 해보니 수영일기라는 다른 작품도 있어서 곧 구매해서 볼 예정이다. 사실 수영은 배웠다가 내 것이 아닌거 같아서 포기했는데
나에게 다시 도전을 할 수 있게 자극을 줄 수도 있지않을까 ?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좋은 친구를 만난 당무가 부럽고 둘 사이를 보면 미소가 나온다. 정말 너무 귀여워서 육성으로 너무 너무 귀여워! 하면서
더 읽는게 아까워서 덮었다. 꾹 참았음

이 책은 어른들의 동화책 같은 느낌이랄까
이런 책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
(특히 작가님이 다음 책을 얼른 출간하신다면 행복할 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요즘 나오는 위로,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안 좋아하기도하고 공감도 안가지만 이 책은 다르다.

작가님의 따뜻한 그림과 담백하고 소소한 둘의 대화 자체가 위로이고 힐링이 되는 느낌 ?

가볍게 읽기도 너무 좋고 침대 옆에 두고 자기 전에 읽고 자면
웃으면서 잘 수 있는 책

그리고 이 책 덕분에 좋은 가수의 노래를 알게되어 기쁘다.
벌써 cd주문완료. 가사까지 완벽하더라구요.

Et lorsque tout s'effondre autour de moi
Maman toi tu es la

(궁금하시다면 꼭 책을 읽고 이 노래를 틀고 힐링타임하세요)

끝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의 곁에 오래 건강하게
있어주면 좋겠다. 행복은 정말 작은 거에서도 느낄 수 있는거니까 다들 행복하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행복하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t********2 2021.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