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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거나 고민이 있을 때 책을 통해 위로를 받거나, 책을 통해 답을 찾으려고 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저는 책을 통해서 답을 찾거나 위로를 받으려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번에 읽었던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의 경우에는 제가 고민이 있어서 위로를 받고 싶거나, 삶의 방향에 있어서 답을 찾지 못할 때 다시 보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자가 살아가면서 본인을 찾기 위해 고민했었던 다양한 흔적들이 90여 개의 단어를 통해 표현되고 있습니다. 자자의 고민이지만, 나의 고민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자의 고민들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고민들도 해결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저자는 위와 같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잠식해 오는 것을 느꼈고, 그 괴로운 시간 동안 '왜'라고 다그쳐 물었을 뿐, 진짜 본인의 마음이 어떤지는 정작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반성하는 의미로 한동안 깊은 고민에 빠졌고 그 심연의 끝에서 저자는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 줄 수 있는 단어를 찾았다고 합니다. 기억, 신념, 후회, 경험, 의지, 사랑, 친구, 변화, 자아 등의 단어가 보였고 그 단어들이 저자에게 가지는 의미를 통해서 왜 그동안 그토록 기대하고 지치는 일들을 반복하며 우울했는지를 조금은 알 거 같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공허해지는 '빈 위로'가 아니라 '진짜 위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내가'가 내 말에 공감해 주는 가장 다정한 객체이자 위로의 주체가 된 것이라 합니다.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저자가 저자 자신을 찾기 위해 고민한 흔적입니다. 이 책을 보며 저도 저자처럼 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단어와 그 의미를 해석하는 과정을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힘든 과정에서 펼쳐볼 수 있는 저만의 책이 생기기를 저도 바람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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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고 작가의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를 잘 읽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 책도 그런 기대감에 읽게 되었고, 전작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다. 인간관계라는 것은 늘 양면성이 있다. 너무 멀어도 외롭고 너무 가까워도 지친다. 잘 지내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거리를 적당하게 잘 타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은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하는 말인데 오늘 특히 그 거리에 실패한듯해서 많이 우울하고 반성하게 된다. 그 적당한 거리라는게 너무나 어렵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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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에 맞춰서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해주는 책이 정말 많이 나오잖아요. 어찌보면 다 똑같은 내용 같고 그얘기가 그 얘기 같은데 그래도 읽으면 맘에 위로가 되고 알게 모르게 위안이 디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뭐 특별할 것 없을 것 같지만 나오면 보고 있어요. 이 책도 엄청 새롭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내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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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의 단어속에 우리의 일상이 모두 들어가 있네요 깊이 있게 이해하려하지 않아도 공감이 될수있는건 늘 일어나는 일들이며,생각하는일들이며,다 고민하는 일들이기때문이겠죠. 이런류의 책들을 좋아하고 유년시절부터 많이 일어왔던 터라 크게 낯설것없는 내용이었어요 다만 책장을 덮고 생각해보니 아쉽더라구요 그동안 읽었던 비슷한 류의 책들에 비해 책 내용이 머리속에 맴돌거나 고개를 끄덕이고 생각에 잠기는 내 모습이 적었달까. 어린시절 책을 읽던때와 달리 내가 나이를 더 먹어서인지 감성이 예전같지 않은건지.. 알수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