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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일본에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다지 가보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요... 에니메이션에서도 관심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자꾸 한일전이니 뭐니 해서 스포츠에서도 아옹다옹 하는것도 관심이 없습니다. 일본과 한국과의 거리가 한 1000km 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그러나 군사, 역사적인 문제에서는 안 알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거기에 관련해서는 꾸준히 책을 읽고 소개해 올렸구요.
관심이 가는데 정보가 부족한 분야가 과학 분야입니다. 한국은 많은 것을 일본에서 베겼고 나름 성과를 올렸지만 순수과학에서는 부진합니다. 일본이 노벨상 수여 같은 곳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지만 한국은 이 분야에서 국력에 걸맞지 않게 부진합니다. 물론 왜 그런지는 잘 알고 있지만 우리의 체계에서 뭔가 문제가 될 점이 있을거라고 일본의 사례는 어떤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집어 들고 읽기는 했지만 예상했던 분야는 아니네요. 에도 막부 말기부터 최근까지 일본이 과학 분야를 어떻게 다루고 동원했는지에 대한 분석입니다.
역시 일본은 관주도 성장을 했고 제국주의적 목적에 철저히 동원을 했습니다. 비록 2차 대전이 끝난 후에 많이 완화가 되었다고 느껴지지만 이 책을 읽으면 여전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빠른 성장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이후 자유로운 학문의 발전에는 악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더라도 그간 순수과학에서 거둔 성과를 본다면 무시할수는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분야는 좀더 책을 읽으면서 모색을 해봐야 겠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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