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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을 하면서 일본의 근대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다. 버블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시작이 된 일본의 새 연호라고 할 수 있는 혜이세이 시대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실패가 예견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버블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는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시스템과 그것의 관성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역사를 만든 것 같다. 일본은 우리나라 대비 빠른 개화의 고통을 통해 근대 아시아의 맹주가 되어 왔다. 그렇지만 유럽/미국을 대표하는 서양과 같이 가지도 못하고 동양의 역사를 가져가지도 못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나름 혼합된 융합의 문화가 사회전반에 자리잡고 있었고 그것도 견제가 어려운 시스템의 관성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2000년 후반부터 기술의 상징이 되었던 스마트폰 분야에 있어서 발빠른 도입과 그 구성 부품을 자랑하면서 향후 방향성에 제시가 아쉬운 결과 남았고 현재의 일본 시장을 봐도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버블이 무너지면서 일본은 경기침체와 지속 진행된 고령화, 자연재해가 연속으로 헤이세이 시대에 일어나면서 힘든 시기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는 것 같다. 한 때 일본에서 생활을 하면서 발전된 문화에 도움을 받았던 입장에서 잃어버린 40년이 되지 않았으면 싶다. |
| 일본의 헤이세이라 하면 80년대 후반에 시작하여 작년까지 일본의 시대이다. 공교롭게도 이시기 일본은 버블경제의 최고조에서 꺼지며 몰락하기 시작하고 그 여파가 지속되었던 시대이다. 이 책은 이시기 일본의 침몰과정을 되짚어본다. 경제계뿐 아니라 일본사회 곳곳에 그 침몰의 힌트가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의 우경화가 점점 심화되어가고 있는 일본은 어째서 그런것일까? 지금의 일본을 살펴보기에 추천할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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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일본이 있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일본 현대사에서 중요한 시대인 잃어버린 30년을 이해하고자 그것도 이와나미 시리즈라 믿고 구입을 하였다.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다. 물론 어려운 주제를 원낙 뛰어난 글재주로 풀어나가는 저자의 필력도 무시할 수없고 번역의 훌륭함도 놓치고 싶지 않다. 일본현대사에 대해 관심이 잇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시작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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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옅보는 책. 한국의 미래이자 현실이 될 내용이다.
첫번째 챕터에서는 헤이세이 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해서 실패했고,~해서 잃어버린 30년이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버블 붕괴 이후 추락하는 일본의 상황을 뉴스나 기사를 통해서만 접했는데, 80년대의 호황 속에서 어떤 부분에서 실패를 만들고 있었는데 버블을 만들고 있었는지 옅보게 된다.
두번째 챕터는 기업의 몰락을 다루고 있고 은행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반도체등에서 일본의 제품들이 우수성을 띄고 있었는데 그 과정들 또한 담고있다.
세번째 챕터는 자민당이 어떻게 장기 집권했는지,사회당이 어떻게 잠깐의 시기동안 집권할 수 있었고,그러한 권한을 빼앗긴 건지 찾아볼 수 있었다. 고이즈미,아베 같은 익숙한 이름들과 더불어 많은 총리들의 이름을 볼 수 있었는데 너무 이름들이 비슷비슷해서 햇갈릴 것 같다..한국보다 정말 많은 총리들이 있다
이후 챕터는 문화,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헤이세이 시대의 여러 쇼크(옴진리교 같은..)와 쇼크에 대한 내용들을 서술하면서 아메리칸 닛폰(미국을 따라가는 일본)의 대한 내용인데, 이후 챕터들이 정말 이해가 안가고 어려웠던 챕터였다..ㅡㅡ
일본에 잃어버린 30년을 정말 세세하게 까본 책이었다. 다만 저자가 이 책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딱딱하면서도 너무 어렵게 쓴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