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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서점에서 봤던 책인거 같은데 하면서 서평단에 지원을 했다. 자세히보니 이전과는 다르게 완전 개정된 개정판이라고 한다. 실제 내용을 보니 RC카를 만드는 방법 자체가 달라졌고, 책과 함께 판매되는 키트가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달라진 RC카는 레고블럭을 이용하여 아두이노 RC카를 만드는 형태이다. 제작의 난이도는 볼트, 너트를 많이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RC카의 제작은 좀 더 쉽고 완성도 있게 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코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 같다. 이번 서평단에서는 책과 함께 키트도 제공되었는데 키트를 직접 조립하면서 레고 형태의 조립이기에 훨씬 조립이 수월했고 보기도 좋았다. 역시 레고로 못하는 것이 없구나. 처음 책을 받고 책표지의 문자그림?의 꺠알같은 글씨들이 무엇일까 들여다보았다. 내용을 보자면 RC카 제작에 사용되는 전자모듈과 센서의 명칭, 명령문, 용어들이 적혀있었다.
다섯 번째 책이 바로 이 책이라는 작가분의 이야기와 수년전 성인대상 그것도 엔지니어분들의 강연에 RC카 제작을 했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필자도 학생들에게 로봇과 SW수업을 하면서 가장 학생참여도가 높고, 흥미로워 했던 것이 RC카 제작과 활용 수업이었다. 그만큼 로봇이나 SW의 기초 기본이 되는 교육이면서 응용할 것이 많고, 학생들이 미션과 생각해볼 꺼리가 많은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책의 제목처럼 직접 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를 만들고 코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순차적으로 적혀있다. 크게 4단계로 이뤄진다. RC카를 만들고, 코딩하고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1) 준비과정 2) 아두이노설치 및 쉴드 테스트 3) 무선조종 RC 프로젝트 4) 자율주행 RC 프로젝트 순으로 차근차근 단계별로 다루었다. 특히 책 제목에도 적혀있듯 자율주행 RC를 제작하는 마지막 단계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책을 펴낸 앤써북에서 운영하는 카페에 들어가보면 더 많은 자료들을 볼 수 있으며 본 책에서 사용한 모든 스케치 소스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코드를 하나하나 내 손으로 작성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내려받은 소스를 해석해보면 활용하는 것도 코딩을 공부하는 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첫 챕터인 준비하기 단계에서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간단한 지식과 세계적인 흐름을 알려주고 있다. 나름 읽어보며 몰랐던 지식을 관심을 이끌어줄 수 있는 내용이었다. 다음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정보, 그리고 아두이노 RC카를 제작하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본 책에서는 키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되겠다.
두번째 챕터는 시작하기 단계이다. 아두이노IDE를 설치하고, RC카 키트를 조립하고, 쉴드를 테스트 하는 단계이다. 레고를 좋아하는 학생들이나 어른들은 요 챕터에서 상당히 재밌어 할 듯 하다. 아두이노 RC카이지만 레고부품을 활용하기에 조립이 간편하면서도 견고했다. 완제품보다는 조립하는 재미가있고, 볼트 너트로 조립하지 않으면서도 견고하고 완성도 있게 조립할 수 있었다. 조립도 역시 사진과 도안이 같이 제공되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마치 레고 블럭 조립도처럼 그림만봐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아래는 완성된 모습이다. 실제 모습은 더 근사하다. 적당한 크기와 무게감도 느껴지는 그럴싸한 아두이노 RC카가 탄생한다. 복잡한 배선을 줄일 수 있도록 전용 쉴드를 사용하여 점퍼케이블을 하나하나 연결해주는 기존 방식보다 훨씬 배선작업도 간편해졌다. 아마도 아두이노 배선작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 작업이 얼마나 힘들고 불안정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브레드보드에 연결하는 방법은 어렵기도 하거니와 안정적이지 못하며 특히 구동하는 RC카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역시 기초기본을 위해 조립과정에서도 중요한 내용을 빠뜨리지 않았따. 전조등과 후미등의 조작 코드를 다룰 때 LED와 저항, 브레드 보드등 기본적인 전기전자 부품에 대한 설명을 넣어주어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쉽게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내용을 넣기도 하였다.
조행 기능의 기능 코딩 내용에서는 모터의 기능과 역할, 구동방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렇다고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깊이 들어가지는 않으며 중요한 내용만 이해하도록 글밥도 적게 그림은 상세히!
키트 중 맘에 드는 바로 이부분이다. 복잡한 배선을 없애준 바로 이 쉴드. 모터드라이브와 부저, 조도센서가 내장되었고, 외부 센서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RC카 전용 쉴드이다. 부저와 LED, 조도센서 등으로 간단한 아두이노 코드의 기본 동작을 단계별로 익힐 수도 있다. 학생들에게 아두이노 등을 지도할 때 단계별로 하나하나 기능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차후에 자신만의 확장 기능을 활용한 창작품이 나올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 쉴드는 단순히 자동차의 완성과 동작에만 그치지 않고, 내장된 센서와 외부입력을 통해 개인이 변형할 수 있도록 여지를 주는 기능을 담고 있다.
책보다 몇 일 늦게 도착한 RC카 제작키트와 도서를 함께 찍어보았다. RC카 제작키트는 A4크기의 공구함이 꽉 찰 정도로 풍성한 구성품으로 꽉차있었다.
또한 아래 사진처럼 모터 배선도 기본적으로 납땜이 되어있으며 배선이 떨어지지 않도록 글루건 작업도 되어있어서 쉴드에 연결만해주면 된다. 이렇게 배선이 납땜이 되어있다면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RC카를 조립할 수 있다.
책의 조립도를 참고하며 열심히 조립하다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앤써북 홈페이지를 통해 소스 파일을 받고, 이를 아두이노로 테스트도 해보았다. 홈페이지에서 소스를 제공해주니 여간 편한것이 아니다.
아두이노 설치와 RC카 조립이 끝나고 첫번째로 해보는 LED 점등과 조도 센서값 받기 테스트... 쉴드에는 핀번호가 적혀있고, 교재에 해당 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 큰 도움이 된다.
짠~ 완성된 RC카 키트의 모습이다. 레고롤 조립하는 형태라 완성도가 높고 안정적이며, 거치대로 제작하면 자동차를 제자리에 놓고 충분히 테스트를 실시하며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교재, 컴퓨터, RC카를 책상위에 배치하고 코드를 공부하면 정말 재밌게 배울 수 있을 듯 하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인 네번째 챕터는 자율주행 RC카가 완성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LED를 켜는 기능을 넣는 것부터 밝기 조절, 어둠 감지기능, 부저(경적) 기능, 조향 기능, 전방 물체 감지, 물체 감지시 피해가는 (어보이더) 기능을 단계별로 소스 코드와 함께 설명해주고 있다.
코드에 대한 설명부분을 보면 더 놀라운 것이 코드가 작성된 부분의 해당 행 별로 주석처럼 설명을 해준다는 것이다. 물론 아두이노에 숙련된 분이라면 이런 설명쯤은 없어도 되겠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자하는 독자들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코드만 달랑 적혀있을 때 이 코드의 내용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코드일까? 코드 해석을 위해 또 검색이나 자료 찾기를 하지 않도록 친절한 설명을 달아준 것이다.
---- 끝으로 ----- '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 만들고 직접 코딩하기' 책은 아두이노로 한 번 쯤 RC카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기존 아두이노를 배우며 LED만 켜고 끄고 해봤던 독자들에게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물론 요즘은 유튜브나 관련 정보가 넘쳐나지만 인쇄물인 책은 그만의 매력이 있다. 보고 싶을 때 '촥' 원하는 곳을 펴볼 수 있고, 밑줄 '쫙' 칠 수 있고, 인쇄물이 주는 집중력이랄까? 메뉴얼이나 설명서는 책으로 가지는 것이 보편적인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RC카를 만들고 책의 과정에 맞추어 단계별로 소스 코드를 익히다보면 자연스레 아두이노 프로그램과 자율주행 RC카의 동작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재밌는 RC카도 만들면서 코딩을 배워보고 싶다면 한 번 꼭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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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Arduino) 자율주행 RC카를 조립해서 직접 코딩해 동작했을때의 그 재미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이번에 그 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 만들고 직접 코딩하기 전면 개정판이 나왔다고 합니다. 전에는 아두이노 RC카를 위한 전용 키트로 프레임을 구성한터라 뭔가 아구가 안맞았다고나 할까요. 그런게 있었는데 이번에는 블록형 RC카로 바디가 엄청 튼실할것 같네요. 역시나 전면개정판답게 확실하게 변화를 줘서 그런지 기대가 되네요.
앤써북 시리즈에서 꽤나 묵직한 영역을 차지하고 국내 아두이노 서적에서는 나름 보급률이 높은걸로 압니다. 사실상 아두이노 관련 책이 다른 인기분야보다는 종류가 많지는 않은 편이죠. 그럼에도 꾸준하게 나오는건 나름 팬층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chapter1 에서는 우선 아우디오 자율주행 RC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로 날로 반전하고 있으며 그런 실용 자율주행의 프로세스를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무리 자율주행 차량용 센서도 좋아도 도로 사정과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으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는 앞으로 가솔린, 디젤 연료 방식에서 벗어나 내연기관 자동차의 미래라고 할 수 있으니 자율주행하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네요.
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를 만들고 코딩하기에 앞서 우선 조립을 해야겠지요. 이번 블록형 자율주행 RC카는 쉴드의 쓰임새가 아두이노와 만나 편리성이 증대됐습니다. 이전에는 이것저것 갖다붙였던 장치들이 쉴드안에 포함됐고 RC카의 각부 동작 제어하는데도 무척 도움이 되네요.
참고로 이번 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 만들고 직접 코딩하기 서평의 실습키트는 기본키트외에 옵션모듈들이 지원됐습니다. 따라서 옵션 모듈을 원하시면 추가로 따로 구매해야함을 먼저 알려드릴께요.
특이한 건 몇개 블록으로 하단 지지대 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건데요. 협소한 공간에서 테스트를 할떄 RC카라는 특성상 띄어놓고 개발하기에 매우 유용할것 같네요. 저도 서평하고 실제로 무선 테스트하면서 계속 거치시켜놓고 했습니다.
단순히 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만 변경된게 아니고 키트변경에 따라 블록 형태의 바디로 여러 모양의 자동차 DIY 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구글앱에서 무선 조정 RC카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무선 컨트롤도 가능합니다. 블록으로 RC카를 만들면서 뻑뻑하긴 했지만 매우 재미있는 시간이였고 이전보다 통합형 쉴드가 맘에 들더군요. 주어진 설명대로만 블록을 이용해 RC카를 만들었지만 창의력만 있다면 좀 더 다양한 형태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두이노에 관심있는 분들고 자율주행 RC카까지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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