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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세계통찰 시리즈 중에서 미국편 7권으로 미국의 문화를 소개한 책이다. 미국의 청바지와 코카콜라, 패스트푸드, 권총, 개신교, 반련견, 소비, 기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이 책은 단순한 미국에 대한 문화 역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미국 문화의 형성과정과 역사 그리고 재미있는 다양한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교육 경험이 있는 공저자들이 책을 만들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술하였다. 앞서가는 초등학교 고악년,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학습하기 위한 배경지식과 학습을 위한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다.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부모들이 먼저 읽고 아이들의 책읽기를 유도할 수있는 매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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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한 잔에도 다 숨은 이력이 있었군요. 콜라는 세계인이 손쉽게 마시는 청량인 줄 알았는데 동독 지역은 오늘날에도 향수에 젖어 과거 사회주의 체제 시절에 코카콜라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자체 콜라인 비타콜라를 선호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아랍권에서는 잠잠콜라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이면에는 종교적 신념이 자리하고 있었네요. 콜라 음료 하나에도 체제와 종교가 가로막고 있었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서부개척 시대에 천막용 천으로 사용되다가 만들어진 청바지는 오늘날 세계인이 입고 다니지만 청바지 한 장을 만들 때 치러야 하는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 특히 패스트패션으로 인해 초저가 청바지를 생산하면서 유발된 수질 요염은 수중 생물은 물론 인간의 건강에도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더 두렵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개신교는 미국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때도 성경에 손을 얹고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화폐 표어에도 ‘IN GOD WE TURST’가 있고, 기독교의 기념일은 마치 명절과도 같네요. 학교에서도 성경을 가르치고 ...역시 개신교를 바탕으로 일어선 미국임을 실감했습니다.
이 책에서 미국의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미국을 더 잘 이해하고 그동안 몰랐던 사실과 지식, 교양을 많이 습득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낌없이 내어주는 미국인의 열정적인 기부였습니다. 미국의 기부문화를 통해 강대국의 조건이 물질이 아니라 정신이라는 역사가들의 주장을 공감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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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미국과 전쟁을 불사할 정도로 극단적인 반미국가입니다. 미국과 마찰이 있을 때마다 이란인들은 광장에 모며 결렬한 반미시위를 벌이는데 이때 상당수가 미국 상품인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고 미국을 향해 돌을 던집니다. 쿠바 역시 미국과 앙숙이지만 코카콜라는 쿠바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코카콜라가 진출한 나라는 유엔회원국보다도 많을 정도입니다. 음식의 종류가 너무 많아 살아생전 다 맛볼 수 없다는 음식 강국 중국에서 맥도날드 매장은 항상 손님들로 붐빕니다. 청바지와 패스트푸드, 코카콜라로 대표되는 미국 문화는 이미 세계인의 이미 공통분모가 되었으며 이런 현상을 이 책은 자세히 알려줍니다.
또한 미국만의 독특한 문화인 기부문화와 총기사용에 관해서도 소개하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미국 사회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책에서는 미국인의 반려견과 음주에 관한 생각도 엿볼 수 있는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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