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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해양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수많은 다른 반례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로마제국은 지중해를 지배했고 대영제국은 대서양을 지배했으며 미국은 태평양을 지배했고 현재 거의 모든 바다를 지배하고 있다. 거의 모든 제국은 바다를 통해 강해졌으며 큰 비용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력을 유지하고 또 유지하고자 하고 있다. 신흥강국들도 주변 바다를 우선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노력하지만 기존의 강자를 밀어내기는 쉽지 않다. 바다에 대한 관심 그리고 그 바다에서의 우위가 국가의 흥망성쇠를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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