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제목에서 말하듯 와인 세계지도이다. 와인입문서도 아니고 와인 소믈리에 되는 법도 아니고 좋은 와인을 소개하는 책도 아니다. 그냥 지도책이다. 원서를 낸 출판사는 #미첼비즐리, 지도, 자연사, 요리 쪽에 경쟁력이 있는 출판사이다. 워낙 많은 양을 담고 있어 모든 글을 다 읽어볼 수는 없고 궁금할 때마다 찾아본다. 와인을 살 때마다 유튭에서 관련 컨텐츠를 보면 지도책을 펼쳐 찾아본다. 리마리 밸리, 클레어 밸리, 프리포르트, 말버러, 프리오라트, 멘피, 비오비오 밸리, 더니간 힐즈, 파소 로블레스... 또한 이 책 덕분에 전세계에서 관개농업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을 알게 된다. 관개농업이란 물을 인위적으로 끌어와서 재배하는 농업이다. 원래 물이 없던 곳이거나 산업을 위해 주변의 물을 대량으로 끌어써야 한다. 이유는 대부분 간단하다. 수익성 좋은 단일품종을 집중적으로 재배하기 때문이다. 플랜테이션이다. 아보카도, 기름을 위해 심는 콩, 바나나 등이 그런 작물이다. 주변의, 원주민이 매일 먹을 작물을 말라죽인다.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 |
|
와인에게 제일 중요한게 무엇인가. 바로 테루아, 땅이다. 그 지방에 땅과 환경을 보면 와인도 같이 보인다. 그 지역의 품종이 뭔지 그곳이 따뜻해도 포도가 충분히 익을 수 있는 환경인지. 땅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모든 것이 와인을 결정한다. 물론 나는 그런것 까지는 못 느끼지만, 배워둬서 나쁠건 없기에 읽어두고 있다. 단순히 무슨 와인이 좋다보다, 와인 전체에 대해 좀더 읽어보고 싶은 사람이면 이 책을 읽어보는게 좋을꺼 같다. 라고 말하는 와인 입문자의 리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