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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는 'Fate'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술과 미스터리를 훌륭하게 결합시킨 독특한 매력의 수작입니다. 마술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지만, 단순히 마술이라는 만능키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왜(Why) 그런 마술적 범행을 저질렀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논리적으로 추리해 나가는 전개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제4차 성배전쟁의 생존자인 웨이버 벨벳이 '로드 엘멜로이 2세'로 성장하여 겪는 내면의 고뇌는 이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스칸다르를 향한 맹목적인 그리움과 자신의 부족한 재능 사이에서 끊임없이 번민하면서도, 훌륭한 교육자이자 군주로서 제자들을 이끄는 그의 입체적인 모습은 독자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남깁니다. 또한, 타입문(Type-Moon) 세계관의 중심인 '시계탑'의 정치적 암투와 마술사들의 기형적이고 복잡한 생태계를 치밀하게 묘사하여 기존 팬들에게는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정통 미스터리의 구조를 빌리면서도 판타지적 세계관의 설정을 한계까지 활용한 매력적인 군상극으로, 마술과 추리가 빚어내는 지적인 쾌감을 원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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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는 'Fate'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술과 미스터리를 훌륭하게 결합시킨 독특한 매력의 수작입니다. 마술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지만, 단순히 마술이라는 만능키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왜(Why) 그런 마술적 범행을 저질렀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논리적으로 추리해 나가는 전개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제4차 성배전쟁의 생존자인 웨이버 벨벳이 '로드 엘멜로이 2세'로 성장하여 겪는 내면의 고뇌는 이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스칸다르를 향한 맹목적인 그리움과 자신의 부족한 재능 사이에서 끊임없이 번민하면서도, 훌륭한 교육자이자 군주로서 제자들을 이끄는 그의 입체적인 모습은 독자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남깁니다. 또한, 타입문(Type-Moon) 세계관의 중심인 '시계탑'의 정치적 암투와 마술사들의 기형적이고 복잡한 생태계를 치밀하게 묘사하여 기존 팬들에게는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정통 미스터리의 구조를 빌리면서도 판타지적 세계관의 설정을 한계까지 활용한 매력적인 군상극으로, 마술과 추리가 빚어내는 지적인 쾌감을 원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 산다 마코토님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1권을 읽고 남기는 글입니다. 만화책으로 먼저 접한 에피소드라서 차이점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만, 관련 시리즈들 중 이 책을 처음으로 접한 사람에겐 불친절한 내용이긴 합니다. 페이트 시리즈 중 웨이버의 이야기를 좀 더 읽고 싶어진 사람에겐 굉장히 좋은 내용으로, 현재 로드엘멜로이의 주변 평판이나 개인적인 능력치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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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제로와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사이의 작품이네요. 일단은 라이트노벨 계열이고 하다보니 조금 꺼려질수도 있지만 저는 즐겁게 읽었습니다. 문체나 어투도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고, 페이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기본적으로 1권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입실제자인 그레이 시점으로 펼쳐지는데요, 덕분에 처음 보는 캐릭터인 그레이를 조금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절제된것 처럼 보이는 2세의 무방비하고 어지럽혀진 모습에 대한 묘사가 좋았어요. 그것 말고도 2세가 그레이에게 설명해주는 장면들이 꽤나 좋더라구요. 확실히 페이트 제로에서의 어린 웨이버가 아닌 로드 엘멜로이 2세 선생님이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당연하지만 가장 좋았던 부분은 2세가 정복왕에 대해서 논하는 부분이네요. 2세가 웨이버가 노력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게, 자신의 왕을 '그 멍청이'라면서 투덜거리는 장면이었거든요. 죽는다면 자신의 왕과 함께 죽기를 바랐을텐데도 라이더가 살라고 명령했기에 그걸 열심히 지키고 있는 웨이버를 정말로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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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웨이버 보려고 샀습니다. 웨이버가 어떻게 컸는지가 궁금했어요. 다른 IF 혹은 평행 세계의 책들 중에서 이 로드 엘멜로이 사건부만 페이트 정축(?)을 따라간다는 사실에 작가님의 고행이 느껴졌습니다 ㅋㅋ 어렸을 때 그리 귀여웠던 웨이버가 이제는 로드로 불리며 성장한 모습이 참 팬으로서 감개무량하고 그러네요.ㅠㅠ 이스칸달만 있었음 좋았을건데. 다음권도 읽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