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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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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의 암태도 농민항쟁을 소재로 썼다고 해요 이 항쟁은 일제시기에 암태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8할이나 되는 소작료 인상에 소작인들이 반발하며 줄여달라며 항의했지만 그들의 의견은 묵살되었고 일본과 지주의 괴롭힘을 당하지만 이를계기로  소작인들의 투쟁과 항의는 이어지고 결국 소작인의 승리로 끝나면서 다른 여러지역에 민중 운동의 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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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의 암태도 농민항쟁을 소재로 썼다고 해요

이 항쟁은 일제시기에 암태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8할이나 되는 소작료 인상에 소작인들이 반발하며 줄여달라며 항의했지만

그들의 의견은 묵살되었고 일본과 지주의 괴롭힘을 당하지만 이를계기로 

소작인들의 투쟁과 항의는 이어지고 결국 소작인의 승리로 끝나면서 다른 여러지역에 민중 운동의 기폭제가 된 사건이에요

 

 





암태도 최고부자 홍지주

그리고 그집 마름의 아들인 용수

소작인의 아들인 정민

 

늘 그렇듯 용수는 많은 아이들을 괴롭히고 아이들은 용수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수학을 잘하는 정민에게 용수는 답지를 보여달라고 하지만 정민을 결국

자신의 수학시험지도 0점으로 내며 끝내 보여주지 않는다.

그즈음 정민의 아버지는 소작인들과 모여 결의문을 만들고 투쟁에 참여한다...

소작료는 4할로 할것, 

세금과 수리 조합비 등 공과금은 지주가 부담할것

농토를 무리하게 빼앗거나 이동하지 말것

소작료로 내는 곡식을 운반하는 것도 지주가 책임질것

...

 

전국 곳곳에서 이런 농민들의 항쟁이 있었겠죠?

이런 농민들의 항쟁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가 편하게 생활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힘을 모아 해결하고 나가는 모습에 희망이 보여서 멋진것 같아요.

이런 모든 일들은 잊지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i****4 2021.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모이기에 읽어야 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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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그렇게 읽고 싶은 책이 아니었다. 목포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암태도라는 섬.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 있어 암태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그 섬 자체보다는 “암태도 소작쟁의”라는 일곱 글자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섬. 제목과 함께 책 표지를 보기만 해도, 이 소설이 1923년 암태도 소작쟁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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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그렇게 읽고 싶은 책이 아니었다. 목포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암태도라는 섬.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 있어 암태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그 섬 자체보다는 “암태도 소작쟁의”라는 일곱 글자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섬. 제목과 함께 책 표지를 보기만 해도, 이 소설이 1923년 암태도 소작쟁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니, 소작 쟁의 자체를 주제로 다루고 있음이 명확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가지지 못한 자들의 삶은 시대를 막론하고 늘 어려운 법이다. 하물며, 나라까지 빼앗긴 식민지 빈곤층의 운명이야 오죽하겠는가. 적지 않은 규모의 비옥한 논밭이 있던 암태도의 땅은 농민들의 것이 아니었다. 문씨와 심씨 성을 가진 몇몇 집안의 소유였고, 수확량의 70~80%를 소작료로 수탈당하며 죽지 않을만큼만 먹으며 생존을 겨우겨우 이어가는 상황. 하지만 대부분의 농민들은 저항하지 못하고 그렇게 살았다. 저항은 바로 소작할 땅을 뺏긴다는 얘기였고, 이는 곧 생존의 문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나름 어느 정도 역사적 배경을 알고 있었기에, 이 아픈 이야기를, 아픈 역사를 구태여 찾아 읽고 가슴아파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역사동화>라는 점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아픈 역사라고 외면해버리면, 이 땅의 피땀 어린 이야기는 누가 계승하고, 어떻게 새로운 배움을 엮어내겠는가. 내 아이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르게 역사교육을 하는 것은, 역사전집 사들여놓고 읽으라고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겠는가.

 

결국 나는, “부모”이기에 이 책을 손에 들었다.

 

역사를 통해 동화의 모든 내용을 다 알고 있어도, 책이 가진 흡입력에 마음을 빼앗겨 마지막 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소설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만큼, 복잡한 국내외 정세를 아이들 세계의 힘의 관계를 통해 피부에 와닿게 생생하게 묘사하는 부분도 책 내용에 깊이를 더한다.

 

굶어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농성을 벌였던

600여명의 민초 이야기

 

그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생존이 달린 문제 앞에서 더 큰 나로 연대하여

굳건한 의지를 다잡고 승리를 쟁취한

1920년대 가장 큰 소작쟁의,

암태도 이야기가 암태도의 아이들과 함께 당신에게 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컬처블룸

a****c 2021.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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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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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암태도 아이들>은 1923년에서 1924년에 실제 일어났던 우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었다. 조선시대 돌과 바위로 둘러쌓여 있었던 암태도는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방파제가 쌓이면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옥토로 바뀌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실제 땅이 없었던 소작농은 농사를 지어서, 수확량의 일부를 지주에게 바치고 나머지로 일년을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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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암태도 아이들>은 1923년에서 1924년에 실제 일어났던 우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었다. 조선시대 돌과 바위로 둘러쌓여 있었던 암태도는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방파제가 쌓이면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옥토로 바뀌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실제 땅이 없었던 소작농은 농사를 지어서, 수확량의 일부를 지주에게 바치고 나머지로 일년을 살아가게 된다.이 동화책은 바로 그 소작료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하고 있었다.


즉 1923년에 암태도는 지금처럼 신안군이 아닌 무안군 소속의 작은 섬이었다. 하지만 그 땅이 일제 시대에 방파제가 만들어지고, 개간사업을 통해 농사를 짓게 되면서,많은 것이 달라지게 된다. 그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게 된 것이다. 책에 등장하는 홍지주,그리고 홍지주의 업적을 세운 송덕비가 있었다. 소위 자신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한 요식행위의 실체가 송덕비미며,지주와 소작농의 갈등의 불씨이기도 하다.


임태도에서 일어난 소작쟁위는 송덕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난 뒤였다. 1920년대 그 시대에는 글을 모르는 까막눈 소작농,머슴이 태반이었다.즉 홍지주가 소작농노을 이용해 송덕비를 세워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도리어 송덕비를세우고 ,잔치를 열어주니 얼씨구나였다. 하지만 그 글을 문제삼게 된 것은 암태도에 살아가는 아이들이었다. 즉 지금으로 보자면,갈취와 착취의 표본이었던 홍지주의 행태, 최마름의 위선, 여기서 송덕비를 세우는데 노동을 투자한 암태도에 살아가는 민초들은 스스로 어리석음을 깨닫게 된 것이었다.


즉 그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죽기로 각오한 것이었다. 소작쟁위라는 것은 농사지은 농삿물을 수확하지 않겠다는 의지이다. 열심히 뼈빠지게 농사를 지어도,8할을 홍지주에게 주는 행위는 안하겠다는 ,일종의 홍지주를 향한 파업이다. 암태도 민초들은 홍지주가 가져가는 8할을 4할로 깍아달라는 요구이며,그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에는 아사, 죽음으로서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지가 숨어있다.이 책을 읽으면,일제시대의 착취가 지금 현재에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기업의 횡포,노동자의 권리 박탈,그로 인해 그들이 높은 고가 사다리에서 단식노동을 하는 것을 본다면,지금 이시대에는 21세기형 소작쟁의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k*******2 2021.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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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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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암태도 아이들은 1920년대 암태도에서 있었던 소작쟁의 사건을 다룬 소설이에요. 암태도는 전라도 신안군의 한 섬이에요. 목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해요. 지금은 압해도와 다리로 연결 되었어요. 그 다리 이름은 천사대교라고 합니다. 또 압해도는 목포와 연결이 되어있어요. 이제는 목포에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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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암태도 아이들은 1920년대 암태도에서 있었던 소작쟁의 사건을 다룬 소설이에요.

암태도는 전라도 신안군의 한 섬이에요. 목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해요.

지금은 압해도와 다리로 연결 되었어요. 그 다리 이름은 천사대교라고 합니다.

또 압해도는 목포와 연결이 되어있어요.

이제는 목포에서 암태도까지 압해도를 거쳐 차로 갈 수 있어요.


다시 소설이야기로 돌아갈게요.

지주와 소작농민 사이에 마름이 있는데 마름의 아들 용수와

소작농의 아들 정민이가 나와요. 등장인물 소개는 여기까지만 할게요.

 

암태도에서 암태도 지주와 일본의 만행에 싸우는 소작쟁의가 일어납니다.

이 책의 주요 이야기에요.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를 무려 36년이나 겪었어요.

그 사이 1920년대 우리나라 쌀을 가져가기 위해 산미증식계획이라는 미명아래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수확한 쌀을 다 가져가 버려요.

무려 8할 즉 80프로를요.

이렇게 살다가는 다 굶어 죽을 거 같아서 농민들끼리 모여 결의를 다지지요.

굶어죽는 각오를 한 아사동맹을 맺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거 같아요.

투쟁하고 핍박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걸 뺏고 가져가 버리고 권력을 휘둘려서 무마시키려 하구요. 그 권력에 기승에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르고요.


 

그리고 또 하나 주인공 정민이가 소작쟁의를 돕다가 신문을 나르거든요.

섬에서 일어난 일이 이삼일 뒤에 전 국민이 보는 신문에 나오는 걸 굉장히 신기해해요.

이때는 우리나라가 분단된 국가가 아니어서 가슴이 더 뭉클했답니다.

그리고 암태도 주민들이 목포에 나가서 결의를 다질 때 신문기자가 찾아오고 그 일이 기사에 나오고요. 신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어요.


 

마지막 장면인데요.

이렇게 그림과 같이 보니 더 뭉클합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나라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었어요.

 

#암태도아이들 #윤자명 #스푼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w****m 2021.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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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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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아이들   윤자명 글 오드리해브펀 그림 스푼북 출판     <암태도 아이들>은 역사동화로 전라남도 무안군의 암태도 섬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암태도 소작쟁의’사건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일제 앞잡이가 된 용식이는 아버지를 믿어 기세가 등등합니다. 그런 용식이에게 잘 보이려고 믿었던 친구들마저 용식이의 꼬붕 역할을 하는 걸 보니 암태도의 4학년 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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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아이들

 

윤자명 글

오드리해브펀 그림

스푼북 출판

 

 

암태도 아이들은 역사동화로

전라남도 무안군의 암태도 섬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암태도 소작쟁의사건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일제 앞잡이가 된 용식이는 아버지를 믿어 기세가 등등합니다.

그런 용식이에게 잘 보이려고 믿었던 친구들마저 용식이의 꼬붕 역할을 하는 걸 보니

암태도의 4학년 급장 정민이는 속이 뒤틀립니다.

 

보기 드물 정도로 풍년이 든 어느 해 가을,

시험을 앞두고 산수 선생님인 일본 선생님이 틀린 문제 수의 두 배로 매를

맞는다고 해 아이들 모두 기가 죽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정민이에게 눈엣가시인 용식이가 계속 따라다니며 시험 답을 알려달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일본의 권력을 두르고 암태도 최고 부자 흥 지주네에게서 소작 농사를 못 짓게 하겠다며

협박해 정민은 여간 마음이 불편합니다.

 

막바지 추수로 한창 북적북적 바빠야 할 가을날,

정민은 메뚜기 한 마리 보이지 않는 휑한 동네 논이 이상합니다.

 

암태도는 거의 모든 집이 지주네 땅에 소작으로 겨우 밥을 먹고 살지만

너무 많은 소작료 때문에 가난에 허덕이는 집들이 허다합니다.

더는 자식들 굶기지 않고 정당한 대우를 받고자

암태도의 소작인회와 부인회가 단합해

암태도 사람들 모두가 소작쟁의 결의안을 요구하는 농성을 하게 됩니다.

 

1년 동안 피와 땀으로 자식처럼 키운 곡식이 말라가는 모습에 마음을 애타게 참아내며

네 가지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추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암태도 소작쟁의는 목포 시내인 뭍으로 나와 단식 투쟁을 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에 신문을 타고 소식이 전해집니다.

어른들의 힘겹지만 정의로운 모습을 보며 정민이는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친구들과 함께 한마음을 이어갑니다.

 

어느 시절에나 권력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흔히 요즘은 갑질이라고 하지요.

부당한 사회에서 합당한 대우를 받기 위해 약자를 위해 앞장서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들,

예나 지금이나 이런 영웅들은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아이가 암태도 아이들을 통해 정의로운 삶이 어떤 것인지 배워 나가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9 2021.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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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소작농민항쟁을 다룬 역사동화, 암태도 아이들
"암태도 소작농민항쟁을 다룬 역사동화, 암태도 아이들" 내용보기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사실 전 암태도소작쟁의, 암태도 소작농민항쟁을 이번 암태도 아이들을 읽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읽기 전에 먼저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읽어봤는데,  우리의 아픈 과거사 속에서 있었던 뜻깊은 사건이었더군요.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이런 사건이 있었구나 싶으면서 그 옛날 고초를 겪으셨던 분들의 삶을 읽어보면서 암태도에 있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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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사실 전 암태도소작쟁의, 암태도 소작농민항쟁을

이번 암태도 아이들을 읽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읽기 전에 먼저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읽어봤는데, 

우리의 아픈 과거사 속에서 있었던 뜻깊은 사건이었더군요.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이런 사건이 있었구나 싶으면서

그 옛날 고초를 겪으셨던 분들의 삶을 읽어보면서 암태도에 있었던 일들을 통해

다시 한번 역사의 아픔과 우리 조상들의 용기도 엿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사동맹.. 말만 들어도 어찌 보면 어처구니없는 말이 아닐 수 없는데

그 당시에는 그만큼 절박했다는걸 반증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암태도 아이들은 암태도 소작농민항쟁을 주인공 정민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전개가 됩니다.

어린 아이지만 아버지를 닯아 곧은 성품을 보여주는 정민이는 생각이 깊으면서도,

학교에서 만날 지주의 마름(지주 대리인)의 아들을 마주할 생각에 걱정하는 영락없는 약한 아이이기도 하죠.

 

 

작가의 말에서도 나왔던 것처럼 암태도 아이들의 내용은

비단 암태도 소작쟁의 뿐만 아니라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사회상을 비추기도 합니다.

약자에게 강한 강자, 그런 강자 밑에서 약자를 괴롭히는 약자 등등

시작부터 아이들의 모습에 그런 모습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시험을 볼 때 정답을 알려달라는 마름의 아들 용수의 제안에

고민고민하다 정민이는 그냥 백지를 내게 됩니다. 때문에 선생님에거 엄청 혼이 나는데,

왜냐하면 정민이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도 나중에 아버지에게 솔직히 이야기하고, 그를 잘했다고 이야기하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곧은 성품의 아버지를 그대로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런 아이들의 일상은 바로 지주와 지주 마름이 소작농을 못살게 구는 모습과 다르지 않는데요,

암태도의 소작농들은 참다못해 소작인회를 결성해 단체행동을 하기에 이르죠.

이게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알 수 있는데 시기적으로 3.1 운동 이후인것 같더라구요.

여자들도 남자들의 행동에 힘을 보태면서 소작농민항쟁은 점점 활발하고 강력하게 진행됩니다.

 

 

물론 지주와 지주 마름이 그냥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 순사를 데리고와서 협박하기도 하고 실제로 매질도 하고

체포해서 가두기도 하는 상황까지 가게되죠.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더욱 뜻을 모아

굳은 의지를 보여주면서 신문에도 정민이의 글이 실리고,

지주와 소작인회는 협상을 하기에 이릅니다.

 

 

 

실제로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쳤으며, 많은 아픔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사동화라 그래도 표현을 접어두어서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픈 역사속에서도 우리의 조상들은 작지만 큰 승리를 하나둘 일궈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독립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은 물론일테구요.

 

 

암태도 아이들은 아이에게 일본 식민 시절의 아픔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책으로

역사적인 사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역사동화입니다.

꼭 읽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m*******t 2021.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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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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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아이들은 일제강점기 암태도란 섬에서 600명 농민이 지주들의 횡포에 맞서 단식농성을 벌인 농민운동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동화책이다. 소작료를 80%나 달라는 일본의 말도 안되는 횡보에서 뒷목을 잡게 되는데, '독도를 자기네 땅' 이라고 우겨되는 요즘이나 그때나 그들의 억지는 여전하다.   모든 전쟁이 그러하듯, 아이들 역시 이 전쟁에서 불행하게도 피해갈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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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아이들은 일제강점기 암태도란 섬에서 600명 농민이 지주들의 횡포에 맞서 단식농성을 벌인 농민운동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동화책이다. 소작료를 80%나 달라는 일본의 말도 안되는 횡보에서 뒷목을 잡게 되는데, '독도를 자기네 땅' 이라고 우겨되는 요즘이나 그때나 그들의 억지는 여전하다.

 


모든 전쟁이 그러하듯, 아이들 역시 이 전쟁에서 불행하게도 피해갈수 없었다. 거의 모든 영화소재로 잡리 잡고 있는 기득권자들의 비기득권자를 향한 횡보는, 아이들에게도 어김없이 이어진다. 부유한 소작농의 아들은 주인공 정문에게 당당하게 못때게 굴고....피해자 정민은 그길로 학교를 뛰쳐 나간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모두 높은 소작료에 숨이 막히고, 정민의 아버지를 포함 암태도 소작인들은 뭉쳐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굶어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 농성이 이른 바 '아사동맹'에 들어간 것이다.

작가는 동아일보에 실린 사진 한장을 보고 소설을 써나갔다고 한다. 이 아사동맹이 동아일보에 실리게 되고 해당 기사를 보게 된 전국 각지에서 지원금 모금 활동이 이어지게 되고 , 농민운동이 전국적을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제가 중제에 들어가면서 지주와 소작농민의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주인공 정민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해주니 일제 강점기에 일어났던 고달프고 아팠던 역사가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되는듯 쓰리다. 풍요롭게 여유로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한번 보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라떼는 말이야..'라고 귀에 들어가지 않는 잔소리를 풀기보다, 책을 통해 책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메세지를 선명하게 전해줄 수 있을것 같다.

z****i 2021.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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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 농성을 벌었던 600여 명의 민초 이야기
"굶어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 농성을 벌었던 600여 명의 민초 이야기" 내용보기
<태평양을 건너간 사진 신부>, <헤이그로 간 비밀편지> 등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윤자명 작가의 새로운 역사 동화 <암태도 아이들>이 나왔다. 이번에는 1923~1924년 전남 신안군 암태면의 '암태도 농민 항쟁' 이 소설의 소재다.         홍 지주네 선친께서 우리에게 땅을 주시어 농사짓고 먹고살 수 있으니, 그 은덕이 사해에 떨칠 만하여 우러러 비문에 새겨 덕을
"굶어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 농성을 벌었던 600여 명의 민초 이야기" 내용보기


 

<태평양을 건너간 사진 신부>, <헤이그로 간 비밀편지> 등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윤자명 작가의 새로운 역사 동화 <암태도 아이들>이 나왔다.

이번에는 1923~1924년 전남 신안군 암태면의 '암태도 농민 항쟁' 이 소설의 소재다.

 


 

 

 

홍 지주네 선친께서 우리에게 땅을 주시어 농사짓고 먹고살 수 있으니,

그 은덕이 사해에 떨칠 만하여 우러러 비문에 새겨 덕을 기리는 바이다.

 

마을 사람들이 오가는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세우진 '송덕비'

 

홍 지주를 칭송하는 송덕비에 정민이가 오줌을 눴다고

최마름 아들 용수는 정민이를 협박하며 산수 시험 답을 보여달라고 협박한다.

 

홍 지주네 마름인 용수 아버지 위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니

그런 아버지의 힘을 알고 용수도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소작 농사를 짓는 집 아이들은 용수에게 밉보여서

소작 농토를 잃거나 고향에서 쫓겨날까 두려워 용수에게 잘 보일 수밖에 없었다.

 

정민이는 차라리 공부를 못했더라면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사 동맹'

 

 

8할이나 되는 높은 소작료로 굶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6할이였던 소작료가 어느덧 8할이 되며 이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무조건 8할을 내라는 홍 지주에게 소작료를 낮춰줄 것을 요구하기 위해

정민의 아버지와 암태도 소작인회 회장을 맡은 태준 형님을 필두로 소작인들이 뭉쳤다.

작성한 결의문을 홍 지주에게 전달했으나, 일본 경찰을 동원하여 소작인들을 위협하고

갖은 회유화 협박을 하며 소작인들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

암태도 주민들은 직접 목포로 나가 시위를 하여 신문과 노동 단체에 호소한다.

굶어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

이른바 '아사 동맹'

신문에 기사가 실리면서 각지에서 지원금 모금 활동이 이어지고

암태도 전 주민이 함께하는 소작 쟁의 사건이 전국에 알려진다.

이런 농민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제가 중재에 나서면서

홍 지주와 소작 농민들의 합의가 이뤄진다.

 

 

<암태도 아이들>을 통해 암태도 농민 항쟁을 처음 알게 되어 주주와 함께 검색을 해보았다.

'암태도 소작쟁의' 라고 검색되는 글들을 읽어보니

소설 속 정민이와 아버지, 태준 형님, 용복이 형, 금희,

부인회와 노인회 암태도 주민들이 역사 속 현장에 모두 있었다.

5학년인 주주는 학교 교과에서 역사를 배우게 되면서 역사 소설 속으로 쉽게 빠져드는 것 같다.

기존에 읽었던 윤자명 작가의 <태평양을 건너간 사진 신부>, <조선의 도공 동이>보다

시대적 배경이 더 잘 이해되어 읽기에도 쉬웠다고 한다.

 

주인공 정민이의 시점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는 주주의 시점으로도 그려져서

일제 강점기의 아프고 고달팠던 그 시대를 보고 온 것 같다.

어려운 때일수록 힘을 합쳐서 해결해 나아가는 의지와 희망을 보여주는

생생한 역사 동화 <암태도 아이들>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t****a 2021.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암태도 아이들 - 암태도 소작 쟁의 사건을 생생하게 담은 역사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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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조사 사업, 산미 증식 계획... 듣기만 해도 분통 터지는 일제강점기 시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3.1 운동 이후 농촌에 불었던 변화의 바람과 소작인 단체 결성 과정이 주인공 아이 정민의 시점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으로 1923 ~ 1924년 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 암태도에 사는 농민 600여 명이 단식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 사건은 지주들의 횡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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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조사 사업, 산미 증식 계획...

듣기만 해도 분통 터지는 일제강점기 시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3.1 운동 이후 농촌에 불었던 변화의 바람과

소작인 단체 결성 과정이 주인공 아이 정민의 시점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으로 1923 ~ 1924년 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 암태도에 사는

농민 600여 명이 단식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 사건은 지주들의 횡포에 맞서 농민들의 단결과 연대를 통해

승리를 가져온 농민 운동의 전설 '암태도 소작 쟁의' 입니다.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는 일제의 토지 조사 사업으로 대부분의 

농민들이 소작농으로 전략하고 조선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강제 수출해야 하는 산미 증식 계획의 시행으로 지주들은

이익을 늘리기 위해 소작료를 올리게되고

농민들은 더 굶주리게되는 악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농민 대부분이 소작인으로 전략해 말도 안 되게 높은 소작료를

내야 했던 우리나라의 일제 강점기의 아픈 시대상을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제의 탄압과 지주의 가혹한 수탈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던

소작농들은 소작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작인 단체를 설립하고

소작 쟁의를 벌입니다.

"굶어 죽기를 각오하고 뭉치어라!"

소작 단체가 결성된 것은 3.1 운동 이후 농민 의식이 성장하면서부터이고

이후에는 일제에 대항하는 항일 운동의 성격을 띠게 됩니다.

책의 뒷 표지에 보면 꼿꼿한 모습으로 앉아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요 굳건한 의지가 잘 표현된거 같아요.

대지를 요 삼고 창공을 이불 삼아 입은 옷에야 흙이 묻든지 말든지, 

졸아드는 창자야 끊어지든지 말든지 오직 하나, 

집을 떠날 때 작정한 마음으로 습기가 가득한 밤이슬을

맞으면서 단식 농성을 벌인 암태도 소작 쟁의!

그 굳건한 생의 의지를 담은 암태도 아이들 잘 읽었습니다.

 

 




 

 

 

 

 

 

해당 서평은 스푼북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되어 작성되었습니다. 

 

 

p*******8 2021.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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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아이들 –윤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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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암태도 소작 쟁의 사건 이 책은 암태도 소작 쟁의 사건을 담은 역사 동화이다. 주인공 ‘김정민’은 공부를 무척 잘하는 아이이자 암태도 어른 중 하나인 김덕수의 아들이다. 정민은 요즘 부쩍 단짝 친구인 ‘동재’의 행동이 거슬린다. 홍병두 지주(地主-토지의 소유자)네 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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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암태도 소작 쟁의 사건

이 책은 암태도 소작 쟁의 사건을 담은 역사 동화이다. 주인공 ‘김정민’은 공부를 무척 잘하는 아이이자 암태도 어른 중 하나인 김덕수의 아들이다. 정민은 요즘 부쩍 단짝 친구인 ‘동재’의 행동이 거슬린다. 홍병두 지주(地主-토지의 소유자)네 마름(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아들인 ‘최용수’의 꼬붕이 된 모습 때문이다. 

홍 지주네 땅을 소작(小作-농업 농토를 갖지 못한 농민이 일정한 소작료를 지급하며 다른 사람의 농지를 빌려 농사를 짓는 일) 부치는 집 아이들은 대부분 '용수' 심술을 견디기 힘들었다. 암태도에서 대지주인 홍씨네 땅을 밟지 않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홍 지주네 마름이라는 위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시기도 바로 가을이었다. 추수할 곡식에서 지주한테 바칠 양을 마름이 정하고 관리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소작인이 맘에 안 들면 농토를 빼앗거나 말 안 듣는 사람에겐 가혹하게 곡식을 거둬 가기도 예사였다. 암태도에서 최 마름의 권력을 갈수록 드높았다. 소작 농사를 짓는 집 아이들 대부분 용수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가 된다.

올 해도 풍년이 들었다. 하지만 최 마름은 소작료로 8할을 요구 할 것이 불보듯 뻔했다. 홍 지주에게 감사하는 마음에 송덕비까지 세웠지만 날이 갈수록 상황은 점차 나빠졌다. 임태도에서 자상하고, 옳지 않은 일을 그냥 넘기지 못하는 어른이라면 다들 정민이 아버지 김덕수를 꼽았다. 김덕수를 중심으로 소작인 단체을 형성하고 뭍에서 공부하고 온 금희 할머니를 주축으로 부녀회도 만들어졌다. 이들은 홍 지주네 최 마름에게 자신의 뜻을 전달 한다. 

하나, 소작료는 4할로 할 것
둘, 세금과 수리 조합비 등 공과금은 지주가 부담한다.
셋, 농토를 무리하게 빼앗거나 이동하지 말 것.
넷, 소작료로 내는 곡식을 운반하는 것도 지주가 책임진다.


이 소식을 접한 최 마름은 일본 순사들과 같이 무력으로 제압하려 하고 암태도 섬 사람들은 똘똘 뭉쳐 굶어 죽기를 각오하는 ‘아사 투쟁’ 즉, 단식 투쟁을 한다. 이 소식을 전국 방방 곡곡으로 널리 퍼지고 결국 홍 지수는 이들의 요구에 수락을 한다. 

하나, 지주와 소작인 간의 소작료는 4할로 책정한다.
둘, 미납 소작료는 분할해서 3년간 갚는다.
셋, 구금된 사람들은 쌍방이 고소를 취하한다.
넷, 파괴된 송덕비는 소작인회가 비용을 부담하고 복구한다.


이 이야기는 1923~1924년 전라남도 신안군의 암태도에 사는 농민 600여 명이 벌인 단결과 연대를 통한 강력한 힘을 가진 지주들의 횡포에 맞서 승리한 농민 운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당시 소작농인들은 일제의 탄압과 지주의 무리한 수탈(收奪)로 이중고를 겪고 있었다. 이들이 굶어 죽기를 각오한 단체 행동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되찾는다. 일제 시대와 지주라는 특수한 관계에 대해 아이에게 잘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좋은 역사 동화 인 듯 하다. 

 


 

c*********g 2021.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