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문사의 책들은 생물학의 식물분야와 농학분야에서는 독보적이다. 일본풍이라든, 외국책을 그대로 옮겼다는둥의 이야기가 들리지만 이렇다할 교재를 구할수 없는 우리의 실정을 생각한다면 향문사의 교재는 너무나 값있는 것이다. 이 책 화훼원예학은 관상식물에 대한 모든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생물학 전공의 나는 농학에의 응용에 대한 관심이 깊어서 이 책을 교재로 하는 관상원예학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때 접했는데 생물에서 다루는 식물과 농학에서 다루는 식물은 큰 차이가 있다. 생물에서 식물의 분류는 무조건 계통이다. 어떤 계통의 식물이냐가 즉, 진화적인 유연관계의 분류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원예학에서의 분류는 다른다. 너무나 실용적이다. 화목류나 분화류냐, 아니면 절화류냐. 이 책을 공부하면서 주변의 원예식물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자생종에 대한 관심은 깊어지면서 깊은 심심산골에 자생하는 평생보기 힘든 꽃의 이름은 줄줄외면서 막상 집앞뜰에 피어 자라는 원예종 식물의 이름 잘 모르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물론, 우리것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앎의 기본의 자기의 주변에서 부터다. 이 책은 화훼류의 분류에서 재배방법까지 망라하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번식법이나 재배의 관리, 육종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화훼, 관상식물의 시작에서 끝이 여기에 모두 있다. 꽃을 키우는데서 포장해서 나가는 그 마지막을 이 책을 통해 모두 배울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