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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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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국력으로 볼 수 있는 대중문화와 예술의 힘, 우리는 이미 경험하고 있다. 한류라는 이름이나 최근에는 BTS 열풍으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유무형의 가치와 결과들을 얻으며 문화력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대중들에게 각인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책에서도 록이라는 음악장르를 소개하며 뮤지션들의 활동, 예술인들이 경험했던 가치와 대중 소통법 등을 활용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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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국력으로 볼 수 있는 대중문화와 예술의 힘, 우리는 이미 경험하고 있다. 한류라는 이름이나 최근에는 BTS 열풍으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유무형의 가치와 결과들을 얻으며 문화력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대중들에게 각인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책에서도 록이라는 음악장르를 소개하며 뮤지션들의 활동, 예술인들이 경험했던 가치와 대중 소통법 등을 활용해 경제 및 경영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색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시나 비유, 비교 등을 통해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우선 책의 구성을 보자면 이렇다. 1장에서는 경제적 풍요를 즐긴 로큰롤, 노동자들의 음악, 오일쇼크와 펑크록, 경제 성장기를 수놓은 글램 메탈 등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밥 딜런 성공으로 본 부의 편중, 본 조비 히트곡의 배경이 된 낙수효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프레너미,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의 역설 등을 말한다. 그리고 3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5가지 원칙, 역발상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의미,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전략,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기회를 잡고 놓치지 마라는 의미를 소개한다.

 


 

 

4장에서는 탐욕이 불러온 한 헤일런의 침몰, 세금이 무서워 도망친 뮤지션들, 프레디 머큐리의 재산을 증여받은 그녀, 록 스타가 투잡을 뛰는 이유 등 일상적인 궁금함이나 그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경제학적으로 풀이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5장에서는 저작권료 안 주려고 재녹음한 명반, 일본 음악에는 왜 보너스트랙이 없는지, 또한 일본인들은 여전히 CD를 구입하는 까닭, 메탈리카는 무엇을 위해 투쟁했으며 P2P 이전에는 테이프 트레이딩이 있었다 등 사실에 대해 말한다. 

 

이런 과정들을 소개하며 마지막에는 우리는 어쩌다 락의 불모지가 되었고, BTS의 코리안 인베이전 경제 효과에 대해 진단하며, 모순되고 상충하는 의미가 불러온 긍정과 부정의 결과에 대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판단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통해 말하는 경제학, <록코노믹스> 우리가 경제를 가장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수단과의 연결을 통해 조합해 낸다는 저자의 발상이 장점인 책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뮤지션들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인식과 대중적인 눈높이에서 말하는 음악예술 분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치에 대한 진단, 이를 경제적 용어로 적용해서 판단할 수 있다면, 경제학이 주는 의미가 쉽고 의미있게 다가올 것이다. 책을 통해 읽으며 새로운 관점에서 배우며 판단해 보자. 

 

 

m**********m 2021.0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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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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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대중문화는, 그것이 영화건, 음악이건, 문학이건, 회화건 어떤 것이던지 그것이 만들어지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다. 대중문화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거나, 좋아할만한 것을 지향하고, 이는 그 시점의 사람들의 정서와 사회 분위기에 따라 달라진다. 게중엔 대중의 지지나 상업적 성공을 염두에 두지 않는 실험적인 작품도 간혹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대중의 요구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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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대중문화는, 그것이 영화건, 음악이건, 문학이건, 회화건 어떤 것이던지 그것이 만들어지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다. 대중문화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거나, 좋아할만한 것을 지향하고, 이는 그 시점의 사람들의 정서와 사회 분위기에 따라 달라진다. 게중엔 대중의 지지나 상업적 성공을 염두에 두지 않는 실험적인 작품도 간혹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대중의 요구나 욕구에 대응하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대중문화에는 시대상과 사회상이 담겨 있기 때문에 대중문화를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그 사회의 분위기나 시대의 흐름을 읽어낼 수도 있다.

 

대중문화가 사회의 흐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사회의 경제상황의 영향도 받는다는 뜻이다. 흔히 불경기가 되면 치마길이가 짧아지고, 립스틱이 많이 팔리며, 인형뽑기에 사람이 몰린다고 말해지는데 이런 지표들처럼 사회적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대중문화는 당시의 경제상황이나 경제현상과도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 [록코노믹스]는 대중음악, 그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길고 보편적인 록이라는 장르를 경제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경제 성장과 둔화가 록 음악의 장르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고, 또 대중음악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경제와 경영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흔히 록은 저항의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록을 하는 겉멋든 록커들은 아무때나 록스피릿을 외쳐댄다. 실제로 베트남전이 발생했던 1960년대에는 반전과 평화를 노래하고, 보수적인 기성세대에 저항하여 마약과 섹스를 찬양하는 노래를 하며 록이 반골기질을 드러낸 것은 맞지만 사실 록의 기원인 로크롤은 저항이 아니라 풍요로운 세상을 더욱 신나게 즐기자는 마인드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 당시는 미국이 가장 풍요로웠던 시절로 전국민이 다 잘사는 시기였다고 한다.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동네 똥깨도 입에 달러를 물고 다니는 그런 시기였다. 그리고 주크박스와 라디오라는 기기의 발명으로 10대 청소년들은 음악의 주 소비층이 되었고, 이들의 삶의 방식도 바뀌었다. 심장을 울리는 강한 비트의 로큰롤은 십대 아해들의 마음을 대변하였다. 로큰롤의 탄생은 경제적인 풍요로움과 기술의 발전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로큰롤의 황제가 엘비스 프레슬리라면 록음악을 주류장르로 끌어올린 록의 황제는 단연코 비틀즈이다. 비틀즈는 이후 록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비틀즈의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모두가 비틀즈처럼 밝고 아름다운 음악을 할 수 없었다. 빈곤한 영국의 하층민으로 태어나서 가난과 범죄에 노출된 채 자란 오지 오스본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어둡고, 분노에 찬 정서를 음악에 녹여내어 헤비메탈을 만들어내었다. 헤비메탈은 노동계층의 음악이다. 무겁고도 시끄러운 사운드는 공장의 기계 소음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이렇게 헤비메탈은 영국의 오랜 경기침체에서 탄생한 경제불황의 산물이었다.

 

1980년대가 되면 헤비메탈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과거의 거칠고 무거운 사운드에 비해 부드럽고 가벼운 팝 메탈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80년대의 경제 호황이 메탈 음악의 변화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한다. 당시의 밴드들은 가죽 바지를 입고, 짙은 메이크업에 스프레이로 머리에 후까시를 엄청 준 화려한 모습을 하였다. 소위 글램 메탈인데 경제호황과 MTV를 통한 보이는 음악이 대중화되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헤비메탈도 이런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90년대가 되면서 너바나라는 신예 밴드가 던진 시애틀 그런지의 핵폭탄에 헤비메탈은 불꽃은 사그러든다. 90년대 들어 세계 경제 성장률은 급격하게 둔화되고 더 이상 흥청망청 먹고, 마시고, 쾌락을 추구할 수 없는 사회분위기가 되었으며 일자리를 찾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그런지 록은 어두운 사회에 대한 분노, 좌절, 소외 등의 정서를 단순한 리프에 담아내었는데 급격히 어려워진 90년대의 경제 분위기가 영향을 끼친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고실업률로 설명되는 소위 뉴노멀의 시대가 되었고, 이와 함께 대중음악 시장에서도 록은 인기가 사그라들고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 그리고 K-POP의 시대가 되었다. 뉴노멀 시대가 되자 록이 아닌 새로운 장르가 뉴노멀로서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2000대 이후 록음악의 인기가 급격하게 시든 것은 인터넷 보급의 영향이라고 보는데 라디오와 주크박스라는 기술의 발전이 로큰롤의 인기를 끌었다면 인터넷이라는 기술의 발전이 록의 몰락을 부추긴 것이다.

 

세계 경제의 변화에 따라 록의 흥망성쇠도 함께 한다는 것이 흥미롭고, 당시 경제 상황에 따라 음악의 성향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도 매우 재미있다. 책에는 이 외에도 산업으로서의 대중음악과 대중음악이 사회와 경제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 등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많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경제이론을 록음악과 가수로 설명하는 두 번째 테마는 어려운 경제용어를 음악으로 쉽게 배워볼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교육적이다. 록과 경제라는 흔치 않은 조합으로 경제학을 공부하니 재미도 있고, 경제와 음악 상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경제학책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m*******a 2021.0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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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리뷰 후기입니다.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리뷰 후기입니다." 내용보기
-제목 :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글쓴이 : 피용익 -업체명 : 도서출판 새빛 -후기내용 :   대중음악과 경제 현상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 "비틀즈부터 BTS까지" 록 마니아 피용익 기자의 시야로 본 록의 세계는 어떠한 내용으로 책이 서술되었을지 자못 궁금해졌는데 책을 보고나서 많은 이해가 되었다.   오늘날 록rock이라는 음악 장르의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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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글쓴이 : 피용익

-업체명 : 도서출판 새빛

-후기내용 :

 

대중음악과 경제 현상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 "비틀즈부터 BTS까지" 록 마니아 피용익 기자의 시야로 본 록의 세계는 어떠한 내용으로 책이 서술되었을지 자못 궁금해졌는데 책을 보고나서 많은 이해가 되었다.

 

오늘날 록rock이라는 음악 장르의 지나치게 광범위함을 절제하고 보컬과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드럼을 중심으로 구성된 밴드에 의해 연주되는 형식의 음악을 록이라고 책에서는 정의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 록의 음악적 견해, 록이라는 음악적 장르를 통해서 발생하는 실제 경제적 가치에 대한 사례와 이에 대한 저자의 심도깊은 견해, 록을 통해서 록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생애, 비하인드 스토리,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음악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그리고 이에 대해 음악과 경제적인 이윤 사이에서 갈등했던 여러 사례 등등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책에서는 풍부한 이야기거리로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전개상 흐름을 통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리뷰만으로 언급하기에는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내용이 풍성하다.

 

다시 한번 핵심을 말하자면

 

록이라는 음악의 탄생과 록의 당시의 경제적 상황과 문화적 배경이 어울려져 써내려간 록의 변천사에 대해서 세심하게 알 수 있었으며, 록이라는 음악에 영향을 미친 경제와 록이 음악에 끼쳤던 영향력, 록이라는 음악이 추구했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상호 연관된 이유도 알 수 있었다.

 

경제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면

헤비메탈, 펑크 록, 글램 메탈, 그런지 록 등 록의 세부 장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그와 연관된 아티스트, 그들의 일상과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모든 것들, 그들의 일대기를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들 중에 대표적으로 비틀즈, 퀸, 엘비스 프레슬리의 이야기 외에도 여러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통해 록에 대해서 진지하게 접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의 말미에는

록의 불모지 한국에 대한 안타까움과 희망에 대한 내용,

마지막 마무리는 BTS의 이야기로 귀결이 되는데 BTS의 미국 돌풍이 예전 비틀즈의 미국 방문 때 현상을 브리시티 인베이전 이라고 하는데 이를 빗대어 코리안 인베이전이라는 말로 BTS 신드롬을 소개하기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록 스타가 아닌 케이팝의 선두주자인 BTS를 마지막에 넣은 이유는 BTS의 성공신화, 경제효과, 신드롬에 대해 교훈 삼아 록에 대한 부흥과 성공을 염원하는 저자의 마지막 바램이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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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021.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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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리뷰입니다.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리뷰입니다." 내용보기
-제목 :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글쓴이 : 피용익 -업체명 : 도서출판 새빛 -후기내용 :   기대평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책을 통해 세계의 경제적인 흐름의 추세로 인하여 록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되고 비화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총평   록을 하는 사람들이나 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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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글쓴이 : 피용익

-업체명 : 도서출판 새빛

-후기내용 :

 

기대평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 책을 통해 세계의 경제적인 흐름의 추세로 인하여 록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되고 비화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총평

 

록을 하는 사람들이나 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다시금 보면서 새삼 깨닫게 해주는 록으로 읽는 경제학 책이다. 경제학으로 다가갔다고 하는데 그것에 더해 기본적인 록의 베이스의 개념을 잡아주고 록에 대해 단 한권의 책으로도 알 수 있게 만든 실용성있게 집약시킨 훌륭한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리뷰

 

노래는 시대상의 거울을 비추는 한 요소중에 하나이다. 책에서는 시대상을 빗대어 록이라는 음악 문화 자체가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서두에 언급하고 있다.

 

록의 탄생 비화부터 록의 종류와 록을 이끌었던 지금으로 치면 뮤지션인 밴드, 가수들에 이르기까지...

 

책에서는 록의 역사를 흥망성쇠의 흐름과 함께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같이 곁들여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유명한 록 아티스트들 중에는 비틀즈 그룹이 가장 유명하겠지만 이외에도 퀸, 섹스 피스톨즈, 포이즌, 엑스제펜, 너바나, 밥 딜런, 척 베리 등이 있다.

 

해외에서는 록에 대해서 대중적 음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021년 지금 시대에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록 음악은 언더그라운드 음악이라고 비유될 수도 있다.

 

그만큼 침체기라고 볼 수도 있다.

 

예시를 들자면

 

한 때는 198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까지만 해도 시나위, 백두산, 부활, 김경호, 김종서, 박완규 등 록의 부흥을 이끌었던 뮤지션들에 이어 록의 명맥을 잇고 지금도 활동하는 대표적 그룹으로는 부활, 김경호, 김종서, 박완규 넷이 결합한 포에버, YB(舊구 윤도현 밴드), 사랑과 평화, 부활, 봄여름가을겨울, 국가스텐 등 열 손가락에 꼽을만하다.

 

책에서 록의 부활을 외치는 저자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겨있는 단 한권의 책을 통해 록의 진정한 도약을 기대해본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비틀즈 전시회를 가 보았을 때 기억은 지금도 사람들 이면속에는 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w*********k 2021.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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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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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활동이 경제 행위라는 점에 있어서, 예술 계통 종사자들이 가지는 특유의 자부심이나 거드름, 자신들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고방식, 자기들은 뭔가 다르고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식의 태도들은 항상 거슬렸다. 예술이 다른 분야와 차별화되는 점은 좀 더 눈에 띈다는 것, 그것 말고는 사실 다른 노동 행위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예술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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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활동이 경제 행위라는 점에 있어서, 예술 계통 종사자들이 가지는 특유의 자부심이나 거드름, 자신들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고방식, 자기들은 뭔가 다르고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식의 태도들은 항상 거슬렸다. 예술이 다른 분야와 차별화되는 점은 좀 더 눈에 띈다는 것, 그것 말고는 사실 다른 노동 행위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예술계조차도 빈부격차가 발생하며, 부의 쏠림 등 일반적인 경제 현상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오만과 위선, 허영심은 더욱 사람을 역겹게 한다. 문화예술 분야가 오히려 자본주의의 첨병 혹은 시종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록코노믹스」란 책을 보면서 예술이 보통의 노동 행위, 경제 활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예술이라고 해서 특별하거나 고귀한 위치를 차지할 이유는 없으며,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따위의 개념은 위선과 기만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만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독서를 했다고 생각한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은 돈에 휘둘린다는 것이다. 물론 밥 딜런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니 부와 명예가 따라오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문화예술계야말로 자본의 논리와 법칙을 따르는 훌륭한 추종 집단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록 음악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암울한 시기에 그것에 대한 불만과 저항의 메시지를 선언하는 도구로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반대로 경제가 활황일 때는 그에 맞게 성격이 변하는 다중적 성격을 지닌다는 점에서, 록 장르조차 특별하다거나 의미 있는 예술 장르로 취급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도 확인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역시 돈의 논리다. 그리고 애초에 악기나 녹음 장비 같은 것도 자본의 굴레 밖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장르인 것이다.

 

 

 

 

서문에서 말하고 있듯이 이 책은 경제의 성장과 둔화 과정으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은 록 음악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 역사 가운데서 기억에 남는 것은 상업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기업과 같은 활동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롤링스톤즈나 이미 IT가 음악 산업을 완전히 바꿔버릴 것으로 예상하고 먼저 움직인 데이빗 보위의 ‘보위넷’이라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 및 금융업과의 연계를 통한 운영 이야기였다.

 

‘록으로 읽는 경제학’이라는 부제에 걸맞은 내용은 이 책의 2장과 3장에 해당하는 부분에 잘 담겨 있다. 부의 편중, 낙수효과, 프레너미, 규모의 경제, 가치의 역설 등을 다룬 2장을 통해 다양한 경제 개념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효과적인 밴드 운영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경영의 원칙을 이끌어내는 3장의 내용이 꽤 도움이 된다. 그 외에는 돈이나 쾌락 때문에 지지고 볶는 이야기들이 많이 보인다.

 

 

 

 

 

* 네이버 문화충전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록코노믹스, #록으로읽는경제학, #경제학, #경영, #경제, #대중문화, #피용익, #도서출판새빛, #문화충전

 

 

p*********h 2021.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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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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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록을 통해 경제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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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록을 통해 경제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현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록코노믹스' 는 Nothin’ But A Good Time,

Practice What You Preach, Runnin’ with the Devi,

Moneytalk, Into the Arena, Same ol’ Situation

Rock in Korea으로 나누어서 

 

1950년데 로큰론의 시작부터 1960년대 헤비메달의 등장,

1970년대 글램 메탈의 성장과 쇠퇴, 1990년대 그런지 

록의 부흥 등을 비롯한 록의 역사를 중심으로 각 시대와 

관련된 경제적인 상황과 흐름, 경제 상식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경제 기사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용어들,

경제를 움직이는 국내외 경제주역들과

경제의 흐름이 시대에 따라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어떻게 경제의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지 등을 통해 

기본적인 경제 용어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의 경제생활과 실질적으로 연관되면서 

영향을 끼치거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제 용어들과 전반적인 경제흐름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경제 현상과 이슈들의 개념과

원인, 결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익숙하게 알고

있는 수많은 록스타들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경제 개념과 용어, 그들과 관련되어 

설명할 수 있는 경제적인 상황과 그들이 시장경제에 끼친 

영향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 현상과 이슈들의 개념과 

원인, 결과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그동안 경제학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복잡하다고만 생각을 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록코노믹스' 를 통해 록의 역사와 함께

그동안 잘못 알고 있거나 몰랐던 경제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용어들을 쉽게 알 수 있었고,

경제 공부를 흥미롭게 할 수 있었다. 

 

g*****9 2021.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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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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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는 록음악의 전성기였다.무엇보다 1969년 8월 15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주 베델 평원에서 열린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1970년대 록이 대중화 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8-) 1960년대 '브리시티 인베이전'을 이끈 밴드는 비틀즈와 롤링스톤즈였다. 다만 비틀즈가 1962년부터 1970년까지 짧은 역사를 남기고 단명한 반면, 1964년 데뷔한 롤링스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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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는 록음악의 전성기였다.무엇보다 1969년 8월 15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주 베델 평원에서 열린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1970년대 록이 대중화 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8-)


1960년대 '브리시티 인베이전'을 이끈 밴드는 비틀즈와 롤링스톤즈였다. 다만 비틀즈가 1962년부터 1970년까지 짧은 역사를 남기고 단명한 반면, 1964년 데뷔한 롤링스톤즈는 반세기가 지난 2020년에도 활동 중이다. (-97-)


디스코 열풍의 배경에는 경제 여건의 변화가 있었다. 1970년 대 중반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서 현실 도피를 하려는 대중이 빠르고 경쾌한 디스코 음악에 빠져들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경제가 다시 살아나면서 당초 디스코의 인기 배경이 됐던 '현실 도피'가 더 이상 필요 없어지자 1980년대 초반부터 열기가 빠르게 식었다. (-199-)


백마스킹은 지금도 종종 이뤄지고 있다.다만 음악인들은 백마스킹을 통해 사타니즘을 홍보한다는 기독교계의 주장에 대해선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278-)


락은 1950년대 미국에서 태동하여, 지금까지 저항음악의 상징이 되고 있었다. 1950년대 로큰롤, 1960년대 록, 1970년대 펑크, 1980년대 헤비매탈, 1990년대 얼터너티브까지 그 계보를 달리하고 있으며, 반전운동이 벌어진 68 혁명이 일어난 그 때를 록음악의 전성기로 보고 있었다.미국에서 시작된 록음악은 사람들에게 록부심의 가치를 일깨워주곤 하였다. 드럼과 기타, 베이스, 보컬로 이뤄진 그들의 뮤지션적인 음악 세계는 독특하면서, 록 마니아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었다. 이 책은 록과 음악, 경제를 엮어 나가고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록의 히스토리였다. 저항 음악이었던 록음악에 있어서 한국은 빌보드 차트 1위 방탄소년단이 록음악의 대표주자였다.


한편 록을 좋아하는 이들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극과 극을 나누게 된다. 마돈나나 몇몇 뮤지선들과 달리 록음악은 쇠퇴기를 경험하고 있으며,고령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소위 비틀즈의 시대가 저물고, 레드재플린이 다시 함께 뭉치지 않음으로서, 오로지 평균 70대를 넘어선 현역 최장수 록가수, 로링스톤스를 제외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록음악은 대중적이면서도, 소수의 마니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들 또한 경제적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미국과 영국의 높은 세금으로 인해 대중적인 록밴드들은 점차 영국과 미구이 아닌 세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다른 유럽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책의 끝자락에는 한국의 록음악을 엿볼 수 있다. K-팝에 이어서, K-록의 전성기대를 꿈꾸는 저자의 마음 씀씀이가 느껴졌다. 197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가 있었던 그 당시 한국은 록음악의 대부 신중현이 있다. 그리고 시나위,들국화, 부활, 자우림(이선규,김윤아,김진만)이 있으며, 21세기 음악을 선도하는 방탄 소년단이 있었다.  책을 읽고 난 뒤, 한국에 록음악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전성기와 현재를 서로 비교해 보게 되었다. CD 음반이 아닌 음악스트리밍으로 음악시장이 바뀌면서, 록음악의 쇠퇴는 불가피해졌다. 반면 일본은 여전히 CD를 대중적으로 하면서,록음악을 보호하는 경향이 크다. 방송에 최적화되지 못하는 록음악의 한계, 공연과 음반에 의존하는 록은 앞으로 어떤 변화와 트렌드를 추구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k*******2 2021.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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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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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이 책은 록 음악과 뮤지션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로커들은 참 멋있잖아요? 자유분방하면서도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죠. 이런 사람들의 일화는 참 재미있는 것이 많아서 언제 들어도 즐겁습니다.  웬만한 소설보다도 더 흥미진진하고 특이한 일화가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일화들은 라디오에서 듣기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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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이 책은 록 음악과 뮤지션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로커들은 참 멋있잖아요? 자유분방하면서도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죠.
이런 사람들의 일화는 참 재미있는 것이 많아서 언제 들어도 즐겁습니다. 
웬만한 소설보다도 더 흥미진진하고 특이한 일화가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일화들은 라디오에서 듣기만 해도 너무 흥미로워서 듣기를 멈출 수가 없는데
책 안에는 재미있는 일화들로 가득합니다.
또한 제목이 ‘록코노믹스’라는 제목인데요. 록과 경제(economics)를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흥미롭죠?

이 책은 특이하게 록과 경제학을 묶은 주제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엮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보통 로커들은 저항정신, 시대정신을 상징하고 상업적인것과는 거리를두려고 한다는 인식이 있으니까요.
여기에서는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현실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어 또한 재미가 있습니다.
락밴드가 어떻게 상업적인 성공을 이루었는지 알려주는 책 같아서 흥미로웠어요.

초반에는 록 음악이 탄생한 배경을 경제적 요인과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어요.
문화도 경제의 영향을 크게 받잖아요? 
1950년대 미국의 엄청난 호황과 안정이 새로운 음악시장을 만들어냈던 거죠. 
로큰롤부터 헤비메탈, 펑크록, 그런지까지. 그리고 힙합과 일렉, 케이팝도요.
전부 경제 상황과 밀접하게 맞물리는 현실을 보여주죠.
문화 현상을 이런 통찰력을 갖고 분석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헤비메탈은 노동계층의 음악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헤비메탈 공연장을 채우는 사람들은 공장 근로자들과 식당 종업원들이라고 해요. 화이트칼라 직장인과는 말투부터 다르다고 하네요. 미국/영국은 빈부격차가 심하고 사회문제화가 되었죠. 그런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밴드가 오지 오스본인데요. 가난과 범죄에 노출됐던 그가 만든 음악이 비틀즈의 음악처럼 밝고 아름다울 수만은 없었던 거죠. 그래서 블랙 사바스의 초기 작품은 어둡고 분노에 찬, 중부 산업화 지역 막다른 노동곙의 공장인생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블랙 사바스의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는 공장 노동자였고, 일을 하다가 손가락을잃었는데도 유명 기타리스트가 되었다고 하죠. 이들의 시끄러운사운드는 공장의 기계 소음에서 비롯됐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레드 제플린도 공장과 관련된 사람들이었다고 하죠.

 그리고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밝은 음악이 득세하는 실례를 보여줍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어두운 음악이 등장하는 역사가 반복되구요.
 1980년대 경제 호황시기에는 글램 메탈이 등장하죠. 
이는 미국/영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일본의 비주얼계라는 엑스재팬도 이런 부류로 볼 수 있구요. 
그러다가 90년대의 우울한 경제를 대변한 그런지 록이 득세를 하는 거죠.

이 책의 재미는, 역시 음악을 소개해주는 부분에 있습니다.
꼭 들어봐야 할 명반 명 음악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1950년대, 60년대 음악은 뭘 들어야 할지 모르잖아요? 막막한 감이 있죠.
여기에서 소개해주는 음악으로 시작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경영 전략과 관련된 분석도 재미있습니다.
틈새시장을 파고들어라. 인수합병이 효과적일 수 있다. 기업 경영과 관련된 이야기죠?
건즈 앤 로지즈가 건즈란 사람의 밴드와 액슬로즈의 결합이었다는 사실이 재미있습니다.
락밴드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들은, 꼭 음악 뿐 아니라 산업 전반과 맞닿아 있는 것 같네요.

록 밴드의 수입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크게는 음반을 팔아서 얻는 수입과 공연 수익, 두 가지이겠지요.
과거에는 음반 판매가 수입이 컸지만,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공연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건즈 앤 로지즈의 경우 앨범 발표 없이 공연만 한다고 하죠. 
“슬래시와 다시 합치느니빨리 죽겠다”고 말했던 액슬 로즈였는데요,
1년도 훨씬 넘게 슬래시와 함께 월드 투어를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죠. 
또한 공연 수익은 대부분 뮤지션이 가져가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일본인들이 여전히 cd를 구입하는 까닭, 돈을 위해 분쟁하는 뮤지션들, 한국의 락 음악 시장, 방탄소년단의 성공 이유 등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무척 많습니다.
저도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어요 ㅎㅎ
음악 관련 종사자,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s********6 2021.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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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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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은 죽었다' 수십년전 록 음악에 머리를 흔들던 이들이 이제 어느덧 중년이 되어 자신들의 나이와 위치에 맞는 (사실 이 말이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다) 재즈나 클래식을 더 많이 듣고, 그 시절 그 나이에 해당하는 이들은 더이상 록에 미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록은 죽었다'는 말이 이젠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온다. 실제로 '록 스피릿(rock spirit)을 외치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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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은 죽었다'

수십년전 록 음악에 머리를 흔들던 이들이 이제 어느덧 중년이 되어 자신들의 나이와 위치에 맞는

(사실 이 말이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다) 재즈나 클래식을 더 많이 듣고, 그 시절 그 나이에 해당하는

이들은 더이상 록에 미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록은 죽었다'는 말이 이젠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온다. 실제로 '록 스피릿(rock spirit)을 외치던 나의 친구들도 이제 더 이상 록을 듣지 않는다.

이 책의 제목인 '록코노믹스(Rockonomics)는 록(Rock)과 경제학(economics)을 합친 단어로 프린스턴

대학 애런 크루거(Alan Krueger) 교수가 대중음악을 통해 경제 현상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창시한

분야이다. 국내에는 저자가 몸 담은 이데일리에 처음으로 소개되었고 나 역시도 그의 글을 몇번은

읽은 기억이 난다. 책의 초입에 꼭 들어봐야 할 1950년대 로큰롤 13곡이 실렸는데 솔직히 '이 곡

아는 곡이야'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곡이 다섯곡 밖에 안되는 것을 보면 난 분명 로큰롤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물론 대부분 들어는 본 곡들이다. 이런 문외한에 가까운 나에게 이 책은

기초적인 수준부터 '쫌 아네' 정도의 록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록 음악은 경제의 산물이다. 1950년대 로큰롤(rock'n rool)의 태동부터 1960년대 헤비메탈(heavy

metal)의 출현, 1970년대의 펑크록(punk rock)의 인기와 1980년대 글램 메탈(glam metal)의

흥망성쇠, 1990년대의 그런지 록(grunge rock)의 부흥 등 록의 역사는 그 시대의 경제 상황과

밀접하게 맞물려 진행됐고 라디오와 주크박스가 로큰롤의 대중화에 기여를 했다면 인터넷의

발달은 로큰롤의 몰락을 가져왔다. 록 음악은 1960년대 일부 뮤지션들이 반전과 평화를 노래한

영향으로 흔히 '저항 음악(protest music)'으로 불린다. 비록 대놓고 저항을 외치지 않더라도,

보수적인 사회에서 마약과 섹스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도 일종의 저항이다. 가장 큰 저항은

어쩌면 유행에 상관없이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것인지도 모른다.(1970년대 우리나라엔 장발

단속이라는 것도 존재했다)

1969년 8월 15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주 베델 평원에서 열린 '우드스탁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을 기점으로 록은 대중화 되었고 1970년대는 록의 전성기였다. 이들은 '단순함'을 무기로

분노에 찬 대중들의 마음을 단숨에 휘어 잡았다. 여기에는 당시의 상황도 한 몫을 한다. 경제는

형편 없는 모양새였다. 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고 젊은이들은 화가 나 있었고, 반항적

이었으며, 일자리를 잃은 상태였다. 이들은 강한 주장을 갖고 있었고, 자유 시간이 많았다. 이런

사회적 현상은 결국 폭발적인 반응과 흥행으로 이어졌고 전세계는 록의 열풍에 빠져들있다.

록음악에 거의 문외한인 나도 레드 제플린은 알고 'stairway to heaven'은 가사까지 안다. 지미

핸드릭스가 레드 제플린 결성 50주년을 기념하여 모든 종류의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은근 그들의 공연을 기대하였으나 결국 불발이 되었던 기억도 있다. 1968년 영국에서 결성된 레드

제플린은 블랙 사바스, 딥 퍼플과 함께 헤비메탈 음악의 창시자로 불리는데 1980년 드러머인

존 본햄(John Bonham)의 사망 이후 짧은 역사를 뒤로하고 해체되었다. 그후 몇차례 일시적인

재결성을 했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로버트 플랜트는 '38년 전 존 본햄이

죽었고 그것이 내가 아는 전부다. 그 누구도 존을 대신할 순 없다. 절대 못한다'는 말로 레드

제플린이 재결성 할 수 없는 이유를 분명히 밝힌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레드

재플린 재결합 공연을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거절했다고 하며, 한때는 로버트 플랜트가 8억 달러

(약 8500억) 짜리 공연 계약서를 찢어 버렸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최근엔 마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에 'Immigrant Song'을 사용하도록 허락해주면서 월드 디즈니 컴퍼니(Walt Disney

Company)로 부터 역대급 사용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어쩌면 이번 생에 그들의 재결성 무대를

볼수 있을 것이라는 꿈은 접어야 할것 같다. 그들은 8억 달러의 공연 계약도 발로 차버린 이들이다.

모든 위기에는 기회와 희망이 있다. 우리가 두려워 하고 그림자 속에 산다면 그 두려움이 우리를

집어 삼킬 것이다. 그러나 그 시련이 우리를 더 좋게 만드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시간은

우리를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 줄것이다. 그리고 음악은 여전히 계속 될 것이다.

a*****y 2021.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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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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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경제와 관련지어 생각하는 일은 좀체 없었던 일이었지만 경기의 상승 하락에 따라 음악산업 및 흐름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확인 한 이후로는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확증을 갖는다. 그러하기에 록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K-POP 을 형성하는 트로트 역시 경기의 흐름과 관련지어 판단하게 되는 요즘의 흐름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실 나는 록과 헤비메탈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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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경제와 관련지어 생각하는 일은 좀체 없었던 일이었지만 경기의 상승 하락에 따라 음악산업 및 흐름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확인 한 이후로는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확증을 갖는다.
그러하기에 록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K-POP 을 형성하는 트로트 역시 경기의 흐름과 관련지어 판단하게 되는 요즘의 흐름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실 나는 록과 헤비메탈을 정의하기도 구분하지도 못하는 음악에 관한 한은 무지하다.
그러한 나이기에 두 장르는 나의 관심사 밖이었고 시간을 들여 찾아 볼 여력조차 없는 대상들이었지만 적잖히 든 나이가 그런 나를 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 록이든 헤비메탈이든 음악이 갖는 유의미함을 내게 부여하고자 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이 책 "록코노믹스" 는 1970년대가 록의 전성기 였지만 여전히 록은 지금도 새로운 앨범이 발표되고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서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 그러한 록이 경제 성장과 둔화에 따른 록의 역사를 살피고 록과 경제의 조합을 경영의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록 음악의 60년사, 록 히스토리를 통해 여전히 록은 살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경제가 록음악의 태동을 가져 왔다고 한다. 더불어 인터넷이 록음악의 몰락을 가져 왔다 주장 하지만 인터넷 역시 경제에 따른 활성화에 영향을 받기에 인터넷으로 록의 몰락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할 수만은 없지 않을까 하는 반론을 제기해 보고 싶기도 하다.


밥 딜런, 본 조비, 앨비스 프레슬리, 프레디 머큐리 등 수 많은 록스타들의 성장과 사라짐은 저자가 말하는 경제와 관련한 이유도 존재하겠지만 어쩌면 자연적 흐름의 상태라 판단할 수 있겠다.
탄생과 사라짐은 자연의 필연적 법칙이고 그러한 법칙은 우리 인간의 모든 것에, 모든 곳에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경제와 록의 영향력으로 빚어진 록부심의 세계에 대한 저자의 록 히스토리는 적어도 그의 록 스피릿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음악적 무지에 가까운 나에게 세계적 록 음악과 역사, K-POP과 K-ROCK에 대한 장르적 분류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게 해준 책이라 더없이 소중하다.
더불어 나와는 생각이 다르기는 하지만 록이 경제의 상승 둔화에 따른 흥망성쇠를 보여준 그 배경적 지식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함을 느낄 수 있었다.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1 2021.0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