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시인의 첫 시집.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 석좌교수는 “그의 시는 하프와 같은 악기이면서도 동시에 활과 같은 무기다. 팽팽한 언어의 현이 떤다”고 추천사를 썼다. 기자일 하는 시인이어서인지 ‘취재수첩’을 주제로 일하는 비애를 담은 시들을 여럿 묶었다. “양념이 진동한다 가장 냄새나고 아픈 기억들만 끄집어/2벌식 노트 위에 정렬한다/자판소리 마다 들리는 외마디 비명”
김태완 시인의 첫 시집.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 석좌교수는 “그의 시는 하프와 같은 악기이면서도 동시에 활과 같은 무기다. 팽팽한 언어의 현이 떤다”고 추천사를 썼다. 기자일 하는 시인이어서인지 ‘취재수첩’을 주제로 일하는 비애를 담은 시들을 여럿 묶었다. “양념이 진동한다 가장 냄새나고 아픈 기억들만 끄집어/2벌식 노트 위에 정렬한다/자판소리 마다 들리는 외마디 비명”(‘기사작성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