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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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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가난에 들어서지 않는다면 만나고 싶지 않은 게 가난이다. 그런데 가난에 들어서게 되는 경로를 문법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되는가. 내가 걸어가는 길이 그곳이라면 말이다.가난하고 싶어 가난해진 사람은 없다. 127쪽이번에 읽은 책에서 만나게 되었던 강렬한 문장이었다. 문장의 길이가 짧을수록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강조하는 것일 텐데, 자기의 뜻대로 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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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가난에 들어서지 않는다면 만나고 싶지 않은 게 가난이다그런데 가난에 들어서게 되는 경로를 문법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되는가내가 걸어가는 길이 그곳이라면 말이다.


가난하고 싶어 가난해진 사람은 없다. 127


이번에 읽은 책에서 만나게 되었던 강렬한 문장이었다문장의 길이가 짧을수록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강조하는 것일 텐데자기의 뜻대로 된 경우가 얼마나 있겠냐는 선언으로 읽어졌다.

  

책은 여러 현실을 보고 느낀 저자가 특정한 인물을 창조해낸 이야기로 진행되며그 공간과 시간에서 포착되는 모습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회학적인 부분들을 설명해준다광의적인 차원에서의 사회 문제 접근도 필요하겠지만개인의 삶을 따라서 바라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가와 사회의 시도는 통계 내에서 어떤 숫자는 낮추고 어떤 숫자는 높이는 데에 맞춰져 있다정작 필요한 건노인의 생활을 개선할 실질적인 방편이다. 50


객관성을 유지하고자 통계 수치로만 바라볼 때는 알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다상대적으로 더욱 취약한 노인 중에서도 여성의 삶을 본다제도 아래에서 누릴 수 없는 회색 지대의 존재를 본다.

  

가만히 생각해보면주위에서 마주치지만 애써 모른척하는 존재가 책에서 그려내는 가상의 인물영자씨와 같지 않았나 싶다간혹 폐지를 엎으면 도와드리지만그 이상은 나서질 않는 모습으로 말이다.

  

나와는 다른 모습의 나이와 삶의 자리이기에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음을 안다그래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 내 존재임을 고려할 때더불어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단 한 명의전문가만의 노력이 아닌 모두가 돌아봐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이미 우리 사회는 초고령 사회가 아닐지). 

  

그래서 영자씨도 혼자 삶을 살아내지만주변인들과의 조우때로는 불편한 동행도 한다그리고 한솥밥을 지어먹는 모습도 보게 된다가난하게 되었지만 그()는 우리와 다르지 않고 날마다 최선을 다해 살았고살아가며살아갈 것이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과연 나는 가난의 문법을 해체할 수 있는 동료와 함께 걸어가고 있는지 묻게 되는 시간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d****o 2023.10.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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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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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동에 있는 폐지를 줍는 노인 특히 여성 노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의 구성은 시간대 별로 이 노인들의 삶을 일기 형식으로 적어낸 부분과 이것을 설명하는 자료로 나누어져 있다. 사회 문제에, 노인 문제에, 불평등한 사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어볼 만한 내용들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봐왔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내부 사정을 알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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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동에 있는 폐지를 줍는 노인 특히 여성 노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의 구성은 시간대 별로 이 노인들의 삶을 일기 형식으로 적어낸 부분과 이것을 설명하는 자료로 나누어져 있다. 사회 문제에, 노인 문제에, 불평등한 사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어볼 만한 내용들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봐왔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내부 사정을 알지 못했다.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데 큰 인사이트를 제공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p*******4 2021.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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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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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자로 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언론에서 이야기한다. 가만히 그냥 그저 열심히 살기만하면 저절로 가난해지는 시스템이니 부동산이니 주식으로 돈을 이리저리 굴리고 있다. 모두 뛰고있는데 묵묵히 걷기만하면 그냥 성실하면 가난해진다. 책은 가난에 이유없다고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공부하고 투자하지 않으면 분명 가난해진다. 숨막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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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자로 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언론에서 이야기한다. 가만히 그냥 그저 열심히 살기만하면 저절로 가난해지는 시스템이니 부동산이니 주식으로 돈을 이리저리 굴리고 있다. 모두 뛰고있는데 묵묵히 걷기만하면 그냥 성실하면 가난해진다. 책은 가난에 이유없다고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공부하고 투자하지 않으면 분명 가난해진다. 숨막히는 세상이다.
q*******k 2021.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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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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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까운 나의 주변, 어디에도 있지만 궁금하지 않았던…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 치부 했던 것들… 좁은 세상을 사는 나 자신을 위해 준비한 교양. 현실에 안주하여 좁게 만 살자 말고, 보다 더 넓고 크게 생각 하고자 꾸준히 노력하는 자신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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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까운 나의 주변, 어디에도 있지만 궁금하지 않았던…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 치부 했던 것들… 좁은 세상을 사는 나 자신을 위해 준비한 교양. 현실에 안주하여 좁게 만 살자 말고, 보다 더 넓고 크게 생각 하고자 꾸준히 노력하는 자신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
YES마니아 : 로얄 s********0 2024.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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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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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책이다.  도시에서 가난하게 산다는 것, 그리고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도시연구자 소준철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책으로 묶었다. 저자 도시연구자 소준철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여성 도시 노인의 생애사적 특징과 재활용품 수집이라는 일을 통해 가난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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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책이다. 

도시에서 가난하게 산다는 것, 그리고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도시연구자 소준철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책으로 묶었다. 저자 도시연구자 소준철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여성 도시 노인의 생애사적 특징과 재활용품 수집이라는 일을 통해 가난을 들여다본다. 

우리는 모두 매일 조금씩 늙어간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책을 읽어볼 가치가 있다. 노인을 이해하고 가난의 구조를 파헤쳐보자. 

h*****1 2021.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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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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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폐지줍는 여성노인들을 관찰하며 만난 이야기를 토대로 썼다.   참신한 시도였고 나의 노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었다.   재활용품 수집은 노인들에게 허용된 몇 안되는 생계방편이다.   거리를 걷다 자주본다.   70대 아니면 80? 내 나이에서 40을 뺀다.   어린시절 기억을 회상해본다 구시절 그분들은 30~40 아니면 조금 더하면 20대   한참 연애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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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폐지줍는 여성노인들을 관찰하며 만난 이야기를 토대로 썼다.

 

참신한 시도였고 나의 노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었다.

 

재활용품 수집은 노인들에게 허용된 몇 안되는 생계방편이다.

 

거리를 걷다 자주본다.

 

70대 아니면 80? 내 나이에서 40을 뺀다.

 

어린시절 기억을 회상해본다 구시절 그분들은 30~40 아니면 조금 더하면 20대

 

한참 연애하거나 신혼인 나이 그시절 그때 뭐했길래 저렇게 되었을까 그 동안

 

어떤 사연이 있었길래 여기까지 오게된 것일까 가끔 생각해본다.

 

이번 독서는 그 의문점을 푸는 출발점이었고 노인복지의 현주소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훌륭한 시간이었다.

 

나 같은 늙은이 찾아와줘서 고마워

종이로 사라지는 숲이야기

수목장  -- 한 번 같이 읽어보았으면한다.88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6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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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생, 윤영자 님을 통해 본 빈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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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이다. 폐지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하겠다는 한 자치구의 소식을 접했다. 어려운 어르신이면 어려운 어르신이지 하필이면 왜 폐지 줍는 어르신을 주목했던 걸까. 가난에도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건 알았으나 이를 세심히 들여다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인정(?) 받지 못한 이들의 경우, 삶이 퍽퍽한 건 분명했으나 특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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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이다. 폐지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하겠다는 한 자치구의 소식을 접했다. 어려운 어르신이면 어려운 어르신이지 하필이면 왜 폐지 줍는 어르신을 주목했던 걸까. 가난에도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건 알았으나 이를 세심히 들여다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인정(?) 받지 못한 이들의 경우, 삶이 퍽퍽한 건 분명했으나 특별한 지원 없이 스스로 삶을 지탱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그 땐 미처 고려치 못했다. 모든 세대의 취업이 어려운데, 특히 어르신들의 취업은 힘들다. 어느 정도 경력을 지닌 이들은 그만큼 높은 임금을 주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외면당한다. 나이가 듦에 따라 나빠지는 체력과 건강이 특정 업무를 감당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여기에, 젊은 이들도 일자리가 없는 판국에 어르신들까지 챙겨야 하느냐는 핀잔이 더해지기 일쑤다.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정부 차원에서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고자 노력은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단순 노무에 그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손에 쥘 수 있는 금액 또한 실질적인 생계 유지에는 보탬이 아니 될 수준에 불과하다. 
윤영자. 1945년생. 북아현동 좁고 가파른 골목길을 오가며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여성. 저자가 내세운 가상의 인물이다. 그녀의 삶은 상당히 고달팠다. 70세를 훌쩍 넘긴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돈을 벌어야만 했다. 아픈 남편은 딸이 모셔 갔으나 그 전까지는 그녀가 홀로 간병까지 도맡았다. 흔히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보며 젊었을 때 건실하게 저축을 하지 않았다거나 돈을 버는 족족 저축 않고 다 써버려서 저리 됐다는 평을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었다. 그녀의 경우, 돈을 모을 수 있는 조건이 좀체 형성되질 않았다. 경기가 조금 풀려 남편의 사업이 잘 나가던 시절도 없진 않았다. 허나 사업이라 하는 건 이내 가파르게 하락세를 걸었다. 두 부부만 서로 의지해 살아야 했으면 지금보단 나았을 수도 있는데, 다 큰 자식들을 뒤늦게 지원해야만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예상치 못한 시기에 직장에서 밀려난 이들, 이혼으로 홀로 서기를 해야만 하는 딸 등을 그녀로선 외면할 수가 없었다. 평생 모아 구입한 아파트를 처분해 자녀 지원에 쓴 그녀를 방탕하다 욕할 순 없는 노릇이다. 
폐지 줍기는 경쟁이 치열했다.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하는 건 물론이요, 남들보다 부지런해야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그러지 않았을 경우엔 나름 부지런해도 허탕 치기 일쑤였다. 상대적으로 체력이 뛰어난 남자 어르신들과 경쟁한다면 백전백패였다. 여성 어르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에는 한계가 있었다. 온몸 가득 파스 냄새를 풍겨가며 고군분투해도 나날이 가벼워지는 폐지 등의 무게 탓에 벌어들일 수 잇는 금액은 줄어들곤 했다. 그야말로 각자도생이었다. 스스로 노력해야 겨우 푼돈이나마 손에 쥘 수 있는. 노력하는 만큼 돈을 벌어들이는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에 충실하다는 평도 가능은 하겠지만, 야박해도 너무 야박했다. 
현실에 변화를 기하려는 시도가 아예 없진 않았다. 지자체에서 아예 폐지 수집 장소를 지정하고, 관리인을 지정, 고용하는가 하면, 경로당 차원에서 다같이 폐지를 모아 판매하는 식의 구조를 마련한 일도 있었다. 하지만 많은 시도는 저항에 부닥쳤다. 개개인은 기존처럼 각자 제 집 앞에 폐지를 배출하는 일이 잦았다. 노동을 제공할 수 잇는 어르신이 있는 만큼 그렇지 못한 어르신도 있어, 양자 간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이 필히 일해야만 하는 구조 자체가 서글프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젊어서도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는 우리 사회다. 나이가 들어서도 이토록 일을 하는데, 왜 우린 더 일해야만 한다는 요구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건지. 
오늘도 길을 걷다 차선 하나를 차지하고 수레를 끄는 어르신을 보았다. 수레에 담긴 폐지의 양은 많은 듯도 했고 적어 보이기도 했다. 오늘은 일요일이었다. 양의 많고 적음보다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일해야만 하는 처지가 고달파 보아야 마땅했다. 쉼이 필요한 그 삶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 거기서 더 나아가 어르신, 아니 모든 이들의 삶이 활짝 펴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가 필요했다. 모든 게 파편적이다. 당장 내 자신이 살아남는 것도 쉽지가 않다 보니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는 듯하다. 남의 삶이 나아지는 게 곧 내 삶의 추락으로 연결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또한 세상과의 연대를 방해하는 요인이다. 함께 잘 사는 게 과연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떨쳐내고, 남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일과 나의 멸망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는 용기를 낼 수 있는 날의 도래를 꿈꿔본다. 
 

이달의 사락 q*****2 2021.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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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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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들어 가난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고 책의 소개를 보게 되면서 고르게 된 책입니다. 평소에 생각하던 폐지줍는 노인, 가사노동, 노인문제 등등 평소 생각하던 이야기들이 나와서 현실적으로 무엇이 문제인가를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나올 문제들이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것이 암담하게 만들지만 생각을 시작한 것부터 한 발 나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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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들어 가난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고 책의 소개를 보게 되면서 고르게 된 책입니다. 평소에 생각하던 폐지줍는 노인, 가사노동, 노인문제 등등 평소 생각하던 이야기들이 나와서 현실적으로 무엇이 문제인가를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나올 문제들이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것이 암담하게 만들지만 생각을 시작한 것부터 한 발 나아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s******3 2022.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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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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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폐지줍는 노인들. 이 분들을 보고 어떤 사람은 연민을 느끼기도 하고 노후대비를 안했다며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있다 이 분들은 왜 이런 일을 하게 된것인지 사회 발달 과정과 가정사,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책입니다.   실존 인물들의 사례를 허구의 인물에 대입하여 소설의 형태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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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폐지줍는 노인들.

이 분들을 보고 어떤 사람은 연민을 느끼기도 하고 노후대비를 안했다며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있다 이 분들은 왜 이런 일을 하게 된것인지 사회 발달 과정과 가정사,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책입니다.

 

실존 인물들의 사례를 허구의 인물에 대입하여 소설의 형태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s*****6 2021.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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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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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간다. 나름 노력을 하는데, 노년의 삶은 고달프다.모든것이 이 책이 말하는 바와 같이 내 탓이 아니지만, 일부는 나의 탓도 있는 게 아닐까?  먹기 살기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산다. 누구나 그렇다(일부는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런데도 삶은 우리를 속이기 일쑤이다. 그러면 사회 구조, 계층구조, 권력의 문제 등등..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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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간다. 나름 노력을 하는데, 노년의 삶은 고달프다.모든것이 이 책이 말하는 바와 같이 내 탓이 아니지만, 일부는 나의 탓도 있는 게 아닐까?  먹기 살기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산다. 누구나 그렇다(일부는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런데도 삶은 우리를 속이기 일쑤이다. 그러면 사회 구조, 계층구조, 권력의 문제 등등..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 탓이라고 할 수있다. 나도 많은 부분을 동의 한다. 그런데 요즘 새롭게 드는 생각이 정말 전부 모두 나의 탓이 아니라고 할 수있나? 나의 가족과 나의 생존에만 관심 갖고 열심히 살아서 사회가 이 모양이 아닐까? 좀 더 정치에 관심을 갖고, 남의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고 연대를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열심히 사는 게 중요한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연대하고 생각해야 나아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요새 든다.

p****s 2020.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