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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못하면, 찾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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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실내의 따뜻한 불빛이 더 좋고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시절 역시 그러합니다. 문 안과 문 밖은 참 멀기만 합니다. 지구생명체 모두의 유일한 집인 지구에서 쫓겨나게 되는 건가 싶어 비교할 것 없는 두려움과 불안도 느낍니다.   그림책을 좋아하며 감상하게 된 건 몇 해 되지 않았습니다. 연령 구분이 적당한 그림책들도 있고 전혀 상관없는 작품들도 참 많습니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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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실내의 따뜻한 불빛이 더 좋고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시절 역시 그러합니다. 문 안과 문 밖은 참 멀기만 합니다. 지구생명체 모두의 유일한 집인 지구에서 쫓겨나게 되는 건가 싶어 비교할 것 없는 두려움과 불안도 느낍니다.

 

그림책을 좋아하며 감상하게 된 건 몇 해 되지 않았습니다. 연령 구분이 적당한 그림책들도 있고 전혀 상관없는 작품들도 참 많습니다. 이 책 역시 문지아이들 시리즈이고, 화가로 성장하는 유년기부터의 풍경들이 펼쳐짐에도 아이들보단 제가 더 좋아하는 듯합니다.

 

사실주의화가를 다루는 그림들의 색감이 아주 따뜻합니다. 어린 에드워드 호퍼를 응원하듯 다정한 시선으로 감싸 안은 듯도 합니다. 좋아하는 예술가들이 작업하는 과정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림을 보는 시간이 아주 행복했습니다.

 




 

일요일 이른 아침, 언덕 위의 등대, 주유소, 밤을 새우는 사람들... 어떤 작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이 책 속의 글 - 설명 - 이 무척 쉽고 친근해서 에드워드 호퍼 작품 세계를 많이 이해한 듯한 착각(?)도 듭니다. 예술가와 작품을 한 번에 즐겁게 공부하는 멋진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용기와 즐거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나 봅니다.

 

끝까지 지키고 싶었던 신념도 없고, 용기도 투지도 행동력도, 실천 의지도, 단호한 결단력도 없는 독자이니, 그런 것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간 이들을 더욱 동경하게 됩니다. 차곡차곡, 뚜벅뚜벅... 그렇게 자신의 길을 가는 시간은 모두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것들을 원하는 모습대로 전할 수 있는 재능은 호퍼가 끝까지 노력한 모든 과정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엔 하는 사람, 끝까지 한 사람만 남는 것이니까요. 몰입과 확고한 애정이 부럽습니다. 실은 잘 모르는 세계, 좋아하는 것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사유...

 

나는 나 자신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왜 나 자신을 찾아야할까요. 원래 나 자신으로 태어났다가 잃어버리는 것일까요. 모두가 그럴까요. 자신을 찾지 못했다고 느끼는 삶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나 자신을 찾고 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흐릿하고 멍하니 사는 일이 편안해진 삶이라 부럽게 아프게 만나봅니다.

 


 

 

 

k****k 2022.12.2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좋아한다면...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좋아한다면..." 내용보기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좋아한다. 한밤 중 바에 앉아 있는 사람들, 혹은 기차에서 책을 읽는 사람, 대낮 통창이 있는 까페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사람! 그들의 공통점은 어딘가 고독해보인다는 것이다. 당시 미국은 미술 사조가 사실주의에서 모더니즘으로 넘어가던 시기였다. 사실성보단 뭔가 독특한 그런 화풍이 핫하던 시절에 에드워드 호퍼는 자신만의 사실적 화풍을 고집했다.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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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좋아한다. 한밤 중 바에 앉아 있는 사람들, 혹은 기차에서 책을 읽는 사람, 대낮 통창이 있는 까페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사람! 그들의 공통점은 어딘가 고독해보인다는 것이다. 당시 미국은 미술 사조가 사실주의에서 모더니즘으로 넘어가던 시기였다. 사실성보단 뭔가 독특한 그런 화풍이 핫하던 시절에 에드워드 호퍼는 자신만의 사실적 화풍을 고집했다. 호퍼는 자신의 그림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대도시의 고독함을 그리고 있었다." 이 책은 에드워드 호퍼의 일생을 다룬 그림책이다. 어린이들이 호퍼의 일생과 그림을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진 책이지만, 호퍼의 그림을 좋아하는 어른 독자들에게도 추천하고플만큼 잘 만들어졌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5 2021.06.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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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호퍼, 자신만의 세상을 그리다
"에드워드 호퍼, 자신만의 세상을 그리다" 내용보기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인 에드워드 호퍼의 어린 시절부터 위대한 화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그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조예가 없는 문외한이더라도 특색있는 화풍 때문에 단번에 화가의 이름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림이 몇몇 있는데 호퍼의 그림도 그중 하나입니다.어린 시절부터 필통 뚜껑에 큰 글씨로 “에드워드 호퍼는 화가가 될 것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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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인 에드워드 호퍼의 어린 시절부터 위대한 화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그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조예가 없는 문외한이더라도 특색있는 화풍 때문에 단번에 화가의 이름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림이 몇몇 있는데 호퍼의 그림도 그중 하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필통 뚜껑에 큰 글씨로 “에드워드 호퍼는 화가가 될 것이다.”라고 써 놓을 정도로 화가가 되는 것을 꿈꾸었던 소년은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친구들이 놀 때도 그림을 그렸던 호퍼는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그릴 수 없어서 자신은 언제나 보이는 대로 다 그릴 수 있게 될지 궁금했습니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인 에드워드 호퍼의 일생을 다룬 그림책은 호퍼의 대표적인 네 개의 작품을 모티브로 사용한 장면을 넣어 화가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게 합니다.

호퍼의 그림을 본 적이 있는 독자라면 그림책의 그림이 왠지 호퍼의 그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그림을 그린 웬델 마이너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간직한 채 호퍼의 작품 느낌을 살려내려 한 의도 때문입니다.


이 그림책은 에드워드 호퍼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이 독자에게 “자신을 굳게 믿고, 조용히, 끈기 있게, 계속, 자신만의 시각을 발전“ 시켜 그림을 그린 위대한 화가를 만나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그림책을 다 읽은 후 호퍼의 그림을 더 찾아본다면 화가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v****v 2025.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