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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마름을 그 곳의 음식으로 풀고 싶다면 음식점을 찾기도 하지만 심플하고 재료도 다소 만만해(?) 보이는 우동은 집에서 만들어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죠. ㅎ 마루가메 제면은 일본 본토에서 매장수와 매출에서 1위 업체라고 하는데 그곳에서 만든 62가지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뒷쪽에 페이지의 그곳의 자가 제면 방법이 담겨있네요. 시판 우동면과 쯔유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라면만큼 간편한 레시피들이 담겼습니다. 일단 본격적인 우동을 만들기 전에 우동에 들어가는 부재료 소개에 나오는 온천계란을 만드는 법을 따라해봤는데요. 매장에서 먹던 그 계란처럼 흐물흐물하게 익은 딱 그 농도가 쉽게 완성이네요. 이 온천계란은 우동레시피 뿐 아니라 스키야끼를 해먹을 때도 너무 잘 써먹을 거 같다는ㅎㅎ 온천계란 만드는 법 : 냄비에 물을 계란이 잠길 만큼 넉넉히 붓고 물이 끓으면 끄고 계란을 넣고 15분간 데웁니다. 찬물로 식히면 완성! 우동집에 가면 일본어가 헷갈리곤 했는데 우동을 삶은 방법과 장국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가마아게 우동, 가마타마 우동, 붓카케 우동, 가케 우동, 쓰케 우동 등 6가지 우동의 분류해서 레시피가 정리되어 있어요. 다양한 조합이 기대되기도 하고 이미 매장에서 출시된 메뉴 모음이라 맛은 보장된 거 같아요. 면요리 좋아하는 분이면 사누끼면을 사서 도장깨는 기분으로 하나씩 만들어 보는 재미가 있을 듯요. 표지도 그렇지만 완성 사진이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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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가메 제면을 운영하고 있는 분께서 직접 지필하신 거라 아무래도 우동의 종류, 면의 종류, 어떻게 먹을 수 있는 지 등 우동에 관련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레시피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 책을 보고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우동을 좋아하고 우동전문집도 자주 가는 분이시라면 이 책을 보며 자신만의 색다른 우동을 만들어보거나 먹어보지 못했던 우동종류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간혹가다 음식의 유래나 재료를 대하는 태도는 정말 장인 정신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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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마루가메 제면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에는 우동의 종류를 총망라한 내용들과 더불어 우동에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소개된다. 어린 시절 휴게소에서 아빠와 맛나게 먹던 기계우동을 추억하며 구매한 책인데 우동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미처 몰랐다. 집에서 가끔 먹는 사누끼 우동 정도의 한끼가 아닌 우동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