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파이썬이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로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최고의 언어가 되었다는 소식은 예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자 노력했지만 작심삼일에 해당되 어느 하나의 프로그램 언어도 배우지 못했던 나에게 이번 만큼은 하는 작심삼일을 넘어서게 하는 용기를 심어주었다. 이 책 "생각대로 파이썬 첫걸음" 은 지금까지의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꾀나 어려웠다는 사실을 잊어 버릴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만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초등학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삽화와 도표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스토리텔링적 설명으로 책을 읽어 나가며 실습해 볼 수 있는 부분을 표시해 놓아 파이썬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만족감을 충분하게 유지 시켜 준다. 아쉽다면 완성된 프로젝트에 대한 연습 또는 실습 문제를 3~5문제 실어 파이썬 첫걸음으로 배운 실력을 완성도 있게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은 이후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요즘은 초등학생도 프로그램을 배우는 시대이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도 프로그래밍에 관심만 있다면 파이썬은 귀도 반 로섬 이라는 네델란드 개발자가 창시한 프로그램인데~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파이썬의 로고는 뱀 두마리를 형상화하고 있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뱀을 뜻하기도 하는데
생각대로 파이썬 첫걸음은 파이썬을 처음배우는 초보자라면 누구나 쉽게 볼수 있도록 여러가지 이미지와 그림들 설명들을 통해서 다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프로그램 언어를 거부감없이 하나하나 배워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첫걸음 책으로 좋은것같다. 생각대로 파이썬 첫걸음은 프로그램 설치부터 기본데이터 알아보기, 테이터 처리하기 그리고 테이터 저장하기등부터 제어문으로 구조화하기와 복합 테이터 활용하기 그리고 파이썬으로 인공지능 만나보기까지~~ 파이썬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 담겨져있는 생각대로 파이썬 첫걸음~~ 아직은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며 따라해가면서 실력도 늘고 만들어보고 하고싶은 것들도 생기면 더 흥미도 생기고 프로그램언어들에 대해서 관심도 가지게 될것같다. 누구나 보기 쉽고 알기 쉽게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나만의 파이트리 키우기에 도전해보면 좋을것같다. |
예전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공부 열풍이 불었던 것처럼 이제는 프로그래밍 언어 배우기가 유행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요새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가 쓰이기 시작했고, 앞으로는 더 유행하고, 우리의 일상에 침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초등학생들도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이제 앞으로는 웬만한 쉬운 프로그램은 누구나 만드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그 동안 파이썬 언어 공부를 시작하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주저하다가 이 책을 선택했다. 다른 입문서보다 쉬워보였고, 초보자도 바로 배울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예제가 있기 때문에 예제를 통해서 실력을 키우고, 나중에는 인공지능 예제까지 다룰 수 있다.
이 책의 목차는 독특하게 ‘What, Why, How’를 반복하면서 무엇을 배우고, 왜 필요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언급한다. 기본 데이터, 제어문, 반복 while, 반복 for, 복합데이터, 함수와 모듈 등을 차례대로 배울 수 있다.
파이썬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인 C+, JAVA 등 보다 더 유명한 이유는 이 프로그램 언어가 우리의 사고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즉,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려면, 컴퓨터의 언어를 최대한 쓰는 것이 복잡성을 줄일 수는 있으나, 이를 위해서 배워야 할 언어가 많고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파이썬은 인간 언어(자연어)와 가깝기 때문에 명령을 내리기가 쉽다. 물론 이 언어를 컴퓨터 언어로 결국에는 바꿔주겠지만 말이다.
결국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기계어’를 입력하기 위해서 ‘컴파일러’가 인간의 ‘자연어’를 번역해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파이썬은 다른 언어에 비해 문법이 간결하고 쉬워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 p18
더군다나 파이썬은 웹 개발, 게임,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 개발에 사용되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오픈소스로 제공하고 있어서 개발을 쉽고 빨리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즉 라이브러리에서 미리 만들어둔 코드가 있으면, 반복적인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개발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Windows, Unix, OS에서 모두 구동할 수 있는 호환성도 갖추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파이선의 설치는 간단하다. https://www.python.org 사이트에 들어가서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프로그램을 입력하고 실행하는 것은 IDLE(Integrated Development Learning Environment)를 통해서다. 한 마디로 통합 개발 환경이다. 여기에서 대화형 Shell(쉘)과 한 줄 이상의 코드를 작성할 때 사용하는 Editor(에디터)로 구성되어 있다.
IDLE Shell을 실행하면 창이 뜨고, 거기에 간단하게 수식을 입력하면 답이 나온다. 예를 들어서 12*6을 치고 엔터를 치면 바로 72다. 이것만 해봐도 신기하고, 벌써 프로그램을 마스터한 것 같다.
물론 이제 시작이다. 파이썬에는 수많은 명령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실행하면서 익혀야 한다.
IDLE에서 New File을 선택하면, 에디터를 실행할 수 있다. ‘쉘’과 ‘에디터’는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
“쉘(Shell) : 코드를 바로 확인할 때, 에디터(Editor): 줄을 입력하여 작성 할 때” - p26
예제로 등장하는 명령어를 Editor에 작성 후 저장을 하고, 실행(Run)하면 결과 값이 나온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예제를 실행하고, 명령어를 점차 익힐 수 있다. 무엇보다 단순한 명령어라도 결과가 나오면 신기한 기분이 들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원래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즐겨서 공부했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지만 파이썬을 통해서 컴퓨터 언어를 공부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언젠가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루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마치 어학을 배울 때, 기본 단어를 외우는 것처럼 컴퓨터 언어도 기초적인 것부터 익혀야한다.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공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언어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이번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파이썬. 초/중등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언어와 친숙해지려고 최근에 개발된 언어라고 생각했는데, 1989년 12월에 개발을 시작해서 1991년에 공개된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그 당시에도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풍이 불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됩니다. 당시에는 베이직이나 C, C++ 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유행이라 나름 관심이 있어 학원을 다니며 언어를 배웠지만, 몇 달 버티지 못하고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째든 그 때의 기억도 되살리고 둘째 아이가 코딩에 관심이 있다고 하여 함께 공부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들여다 보았습니다.
여느 프로그래밍 언어를 설명하는 책들처럼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이어집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념부터 알려주는데, PROGRAM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PRO(미리)+GRAM(쓰다)라는 의미라고 알려주니 프로그램이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확하고 다가오네요. 그러면서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를 하는데, 다른 언어와 비교되는 파이썬의 문법을 보자마자 파이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더군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보면 뭔가 복잡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파이썬은 그냥 직관적으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겠더군요. 물론 본격적인 프로그래밍에 들어가면 쉽지만은 않겠지만,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처럼 언어에 대한 벽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이 프로그램이 최근에 각광을 받는 걸까요? 개발된지 꽤 오래된 프로그램이고 배우기도 쉬어서 예전부터 인기를 끌었어야 되는데, 왜 최근에 많이 사용하게 된 걸까요? 그 이유는 최근에 큰 이슈를 끌고있는 빅데이터 분석과 이를 활용하는 분야에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훨씬 빠르게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각광을 받게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분야가 어디까지 나아갈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꽤 오래동안 활용하게될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파이썬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파이썬은 공개프로그램이기에 누구나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네요. 자신의 PC 환경에 맞는 버전을 설치해 봅니다. 그리고 여타의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기본적인 문법을 알아야 하기에 기초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합니다. 숫자나 문자를 표기하는 방법에서부터 논리연산자에 대한 설명 그리고 입출력에 대한 함수와 변수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며 실습해 가는 과정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과정을 학습하게 한 후, Understanding Concept, Finding Error, Checking Point, Jump up 과정을 통해 2장에서부터 5장까지의 프로그래밍 문법을 학습하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6장에서는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파이썬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맛보기를 보여주면서 '파이썬 첫걸음'편은 정리가 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책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재미를 준 책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고 언어를 처음 배우는 이들이라면 아주 좋은 출발점이 될 책으로 추천합니다. |
생각대로 파이썬 첫걸음 - 전현희, 강희숙
파이썬은 무엇일까? 파이썬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고 있었다. 그저 개발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주변에서 한 번씩 언급을 하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관심이 생겼다.
개발에 기역자도 모르고 있는데 파이썬 갑자기 웬말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다행히 이 책은 나 같은 초보도 하나 하나 파이썬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거기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아기자기한 그림들도 같이 그려져 있어서 그런지 다른 개발 서적과는 다르게 딱딱하지 않게 나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예제 문제가 있는 형식으로 책을 따라 차분히 해보면 예제 문제정도는 어렵지않게 풀 수 있다. 다른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공부해 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것들은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아마 기존에 개발 업무를 하고 있던 분들이라면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책을 따라한 덕분에 기초적인 예제까지는 풀 수 있었지만 과연 혼자서 응용해 해보라고라면 이걸 사용할 수 있을까?? 애초에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응용해서 개발이 이루어지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사실 개발자가 되지않는 이상 응용해서 쓸 일도 없을 것 같다.
특정 답이 도출되도록 조건문처럼 코드를 작성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수학 문제 푸는 기분이었다. 아니 수학 문제를 만드는 건가??? 아무튼 새삼 개발 업무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단 복사 및 사용을 금지해 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생각대로 파이썬 파이썬 첫걸음 생각대로 파이썬이 제목인지 파이썬 첫걸음이 제목인지 모호했지만 어쨌든 그렇게 접하게 된 책이었다. 원래부터 파이썬에 관심이 무척이나 많았는데 간만에 파이썬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책 자체는 얇은 편이 었다. 다른 전문 기술 서적에 비하면 말이다. 그렇지만 얇은 이유는 아무래도 파이썬을 처음 접하거나 파이썬을 기초단계 수준의 사람들에게 맞추려면 책이 너무 지루하지 않아야 하는 특징을 가져야 한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 싶다. 책이 얇기 때문이 다른 전문 기술 서적에 비하면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23,000원이다. 이정도면 온라인에서 10% 할인받고 무료배송받고 하면 약 2만원 정도에 파이썬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고 하니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은 성인 책이면서 쉽게 느껴지도록 알록달록 컬러배합이 잘되어 있었다. 또한 책 중간 중간에 캐릭터들이 나와서 말풍선으로 팁이나 추가 생각등을 알려주었다. 이런 세심한 배려들이 책을 읽으면서 막힘없이 잘 따라할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파이썬 첫걸음 답게 이 책의 구성은 파이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식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는 파이썬이 개발언어로써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려주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파이썬을 설치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파이썬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었다. 데이터는 파이썬에서의 가장 핵심이 아닐까 싶다. 그 다음에는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램의 기본 뼈대인 제어문으로써 조건문, 반복문, for문 을 아주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파이썬의 심화단계라고 할수 있는 함수 및 모듈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었다.
책을 열심히 따라 하면서 개인적으로 파이썬이던 다른 프로그램이던 이 책의 편집은 정말 잘되어 있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심화단계의 독자를 위한 책이 아니라 지식에 대하여 처음 접하면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 책이라면 한 책의 여백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다른 책은 사이즈도 큰데 여백을 온통 활용하면서 아주 아주 세세한것까지 알려주는 책들이 있기도 하는데 그런책으로 공부하다보면 진도가 너무나 더딘거 같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책장 넘어가는 속도가 다른 책에 비해 비교적 빠르면서 내가 지식을 빨리 빨리 채워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 배우는 즐거움도 빨라졌다. 이 책은 파이썬 첫걸음에 맞추어서 정말 괜찮은 책인거 같고 수준도 따라할수 있는 수준이어서 좋았다.
|
프로그램 중에서 쉽다는 파이썬.
확장성과 인공지능 등에서도 최고로 많이 쓰인다는 파이썬.
그래도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알려주지 않으면 컴퓨터와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생각대로 파이썬 파이썬 첫걸음 '에서는 총 4단계로 차근차근 파이썬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막연한 학습에서 단계별 학습으로, 쉬운 설명으로 파이썬의 기본을 익힌 뒤에, 예제를 통해 앞서 익힌 파이썬의 기본들을 체득하게끔 도와준다. 여기에 심화학습으로 'Jump Up' 단계가 있어, 난이도 있는 문제로 정리도 다시한번 하도록 하면서, 좀 더 깊은 부분에서의 파이썬 활용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구성도 깔끔한 구성에, 색이라던지 배치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책 한 장이라도 더 보게끔 되어있었다.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리가 잘 된 노트를 보는 느낌이여서 더 이해도가 올라가는 느낌이였다.
특히나 'What' 'How'로 나누어서 개념도 확실하게 잡고, 바로 이어서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줘서 헛갈렸던 여러 부분들에 대한 부분이 잘 해결되었다.
'첫걸음'답게 기본 기능들에 충실하게 접근해서 간단하지만 그래도 강력한 파이썬의 기능들을 체험하게끔 잘 구성되어있다. 술술 익히다보면 더 많은 배움을 원하게 될 것이다(!!) 이후 발자국은 개발자나 데이터처리에 관련된 공부를 하면 될 듯하다.
마지막의 인공지능에 대한 부분은 정말 맛보기로 '이런것도 할 수 있구나' 정도를 알아보게끔 난이도가 높았다. 그냥 그대로 입력하고 실행하는 정도도 힘들정도였다. 하지만 통계를 좀 다룰줄 안다던가, 이런 딥러닝 쪽으로 목표를 잡는다면 이 책을 디딤삼아서 다음 책들을 잇플 출판사에서 찾아서 볼 수 있을 것이다.
|
파이썬은 귀도반 로섬이라는 네덜란드 프로그래머가 개발을 했습니다. 귀도반로섬은 파이썬을 개발한 후에 '구글, 드롭박스를 거쳐 작년부터 ms에서 일하는 것으로 압니다. C나 자바가 모든 프로그램을 득세한 세상에서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냅습니다. 파이썬은 쉬운구문,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수있고, 오픈소스로 공짜이고 대화형 인터프린터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죠. 물론 개발자들은 C나 자바를 많이 공부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서버급에서는 C와 자바를 사용하고 구인도 그 영역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공지능이 득세를 하면서 파이썬은 큰 주목을 받고 있고 간단한 문법구조로 초등학생도 쉽게 배울수가 있고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생각대로 PYTHON 파이썬첫걸음>저자진은 전현희, 강희숙, 주희정, 최민희 SW강사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SW코딩자격'출제위원분들이시고, <초등코딩 스크래치 무작정 따라하기>저자진이 3명이 포함되어 계십니다.<컴퓨터사고력을 키우는 컴퓨터과학 알고리즘>이라는 책도 3명의 저자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4명의 저자분들이 왜 이책을 함께 하는 지 이해할수있으며, 이분들께서 필드에서 오랜기간 학생들을가리치면서 쌓은 노하우를 이 책에 응축해넣으셨을 겁니다.
컴퓨터프로그램을 배울때 가장 먼저 탈락하는 사람들은 조건문과 반복문에서 발생을 합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평소쓰지 않는 문법이라서 머리에 잘들어오지도 않고 이해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조건은 주어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네비게이션은 최단거리안내와 최소비용 안내를 조건으로 주고 운전자가 선택하도록 합니다. 이 조건문은 IF로 쓰고 IF~ ELSE, IF~ELIF~ELSE로 세분화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그리고 반복은 FOR문이죠. 반복은 조건으로 반복과 주어진횟수반복이 있습니다. 반복에는 WHILE문도 많이 쓰이죠. 솔직히 IF, FOR, WHILE문과 함수몇가지만 알아도 간단한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연습이 필요하긴 합니다. 이 연습을 JUMP UP을 통해 능력향상을 유도합니다. 고학년생이면 하나라도 빼지말고 모든 문제를 풀어야 할 이유입니다.
파이썬에서 어쩌면 상당히 중요한것이 데이터타입니다. 리스트, 튜플, 딕셔너리, 세트 등이죠. 이를 이 책에서는 복합데이터라합니다. 이 데이터의 종류와 성격을 알지 못한다면 파이썬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연산을 할수 없기 때문이죠.
프로그램언어에서 함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저자들은 함수를 설명하기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일의 묶음을 편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이라 합니다. 함수의 종류는 내장함수와 사용자정의함수가 있습니다. 함수는 필요한때 불러다 쓸수가 있습니다. def로 선언을 하고 return으로 반환값을 내보냅니다. 함수에는 인수, 매개변수, 반환 등 기본적인 용어를 설명해줍니다.그리고 함수도 메뉴함수, 주문함수, 지불함수의 개념도 설명합니다. 이런 키워드가 인식이 안되면 제대로 프로그램을 짤수도 설명할 수도 없게 됩니다. 용어를 암기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듈은 함수보다 큰 개념으로 함수, 클라스를 묶어서 사용하는 재사용,효과성, 수정/관리가 유용한 기능입니다. 사용법은 import로 모듈을 불러서 사용하면되고 파이썬을 쓰면 항상 모듈을 불러서 쓰는 것이 일상이 됩니다.
인공지능부분은 머신러닝의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그리고 딥러닝의 기본개념을 구분해줍니다. 기초적인 회귀분석개념, 이진분류개념, 다중분류까지를 맛을 봅니다. 인공지능은 제대로 공부하려면 대학원과정을 들어가야 하는 걸로 압니다. 한두권의 인공지능책을 통해 개념이해는 해야 하지만 실제 활용을 위해서는 대학원에서 전공은 해야 제대로 쓸수있기에 기초를 어떻게든 탄탄히 쌓는것이 중요하죠. 이 책에서는 말그대로 맛보기수준으로 입맛을 살리는 내용입니다.
파이썬의 강점은 강력한 라이브러리죠. NUMPY, PANDAS,matplotlib 등을 이용해서 데이터분석, 수치계산, 시각화 등을 쉬운 문법으로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나 java에 비해면 너무도 쉬운걸로 압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파이썬은 이과의 필수품이 아니고 문과출신도 무조건 배워서 활용할수있는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what, why, how로 구분하여 왜 배우고 어디에 사용할지에 대해 명확히 구분해서 이해도를 높인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자들은 장마다의 끝에는 체크포인트 문제를 구성해두었습니다. 나이브하게 표현하면 <생각파이썬 파이썬 첫걸음>은 파이썬의 생기초라고 할수있습니다. 대상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죠. 책을 다 마치고 나서 체크포인트에서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파이썬을 제대로 할수없다고 생각하는것이 맞습니다. 너무도 기초적인 개념을 설명하기에 문제풀이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도 파이썬을 조금씩 배우고는 있지만 배울수록 어려워지고 현업에서 프로그램일을 하고 있지 않기때문인지 <생각대로 파이썬 첫걸음>으로 기본개념을 다시 잡을 수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외국인과 대화를 하려면 그 나라 언어를 배워야 하는 것처럼, 컴퓨터와 소통하려면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을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는데요. Python, C, C , Java 등이 있어요. 이 중에서 파이썬은 영어와 비슷해서 읽기 쉽고, 많은 이용자에게 공개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각대로 파이썬! 파이썬 성장 프로젝트는 초등학생도 배울 수 있도록 파이썬에 대해서 쉽게 설명합니다. 파이썬을 다운받아서 실행하는 것부터 예제를 통해서 실력을 다진 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요.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을 활용하여 자세히 나오니까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학생이 읽으면 좋겠어요. 저도 첫째가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데 어디서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막막했거든요. 아직은 좀 어리지만 더 크면 이런 책의 도움을 받아서 연습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파이썬을 배우고 나면 직접 간단한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으니 기대됩니다. ㅎㅎ 우리가 외국어로 작문을 하기 위해서는 짧은 문장부터 연습해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짧은 문장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자꾸 연습을 하면 실력이 늘겠죠? 컴퓨터와 소통하는 것도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지금은 모르는 것이 많아서 공부하기가 힘들지만, 차근차근 노력하려고 합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저만 제자리에 서서 옛날 도구를 쓰고 싶지는 않거든요. ㅎㅎ 이 책을 만난 것이 파이썬 첫걸음을 뗄 수 있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