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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에는 이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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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를 열었는데 1쪽이 아니고 104쪽이었다. 응? 내가 잘못봤나? 뒤로 갈수록 페이지 번호가 적어진다. 거꾸로 흐르는 페이지? 그것보다도 나를 빵 터지게 한 것은 첫장에 있는 삽화의 말 때문이었다. '시간은 빨리 간다. 낭비 하자." 와우~ 늘 반대의 말을 듣다가 낭비하자는 말에 웃기기도 조금은 이미 낭비하고 있는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주인공 펠릭스 보통내기가 아닐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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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페이지를 열었는데 1쪽이 아니고 104쪽이었다. 응? 내가 잘못봤나? 뒤로 갈수록 페이지 번호가 적어진다. 거꾸로 흐르는 페이지? 그것보다도 나를 빵 터지게 한 것은 첫장에 있는 삽화의 말 때문이었다. '시간은 빨리 간다. 낭비 하자." 와우~ 늘 반대의 말을 듣다가 낭비하자는 말에 웃기기도 조금은 이미 낭비하고 있는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주인공 펠릭스 보통내기가 아닐 것 같다는 직감은 적중할지 기대하면서 글을 단숨에 읽게 되었다. 두 번쨰 삽화도 평범하지 않았다. 글고 찰떡궁합 삽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다음 다음을 외치면서 책장을 넘기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시간마다 이름이 있는데 평범하면서도 그렇게 이름을 만든 적은 한 번도 없어서 낯설기도 했는데, 이 책은 책의 차례도 없었다. 시간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있다가 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로 바뀌었는데, 둘 다 괜찮은 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의 제목이 더 마음에 든다. 펠릭스의 자유로운 상상과 즈베임 이모를 만나러 가는 과정 하는 상상은 삽화만 봐도 충분히 즐겁다. 즈베임 이모와의 대화 중 "시간은 다 어디로 간 걸까." 란 말이 나의 마음에 들어왔다. 시간 만드는 방법을 안다고 이모를 다시 찾을 것을 말하는 펠릭스 사랑스럽고 마지막 삽화에 적혀진 '시간은 꽃보다 아름답다' 란 말이 참 좋았다.


 시간을 만들 수 있다면 이란 생각보다 지금 이 시간을 누구와 함께 하고 싶은가? 그리고 나에게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게 할 것인가? 란 질문을 계속하게 만들었다. 아이들 책인데 내가 즐기면서 읽었다.

m*********3 2019.1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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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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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책속 물고기에블린드플리허 글웬디 판더스 그림최진영 역책을 선택할 때 책표지가 눈이 먼저 다가온다.<시간은 펠리스 마음대로 흐른다> 를 봤을 때 이 책은 딱 우리 아들 스타일이겠다 싶어서 읽고 싶었고, 또 네덜란드 문학이라는 것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행운'이라는 뜻을 가진 펠릭스는 이 책 속에서 행운의 아이였다.이 문장을 펠리스의 시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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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책속 물고기
에블린드플리허 글
웬디 판더스 그림
최진영 역

책을 선택할 때 책표지가 눈이 먼저 다가온다.
<시간은 펠리스 마음대로 흐른다> 를 봤을 때 이 책은 딱 우리 아들 스타일이겠다 싶어서 읽고 싶었고, 또 네덜란드 문학이라는 것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행운'이라는 뜻을 가진 펠릭스는 이 책 속에서 행운의 아이였다.
이 문장을 펠리스의 시간 줄이기와 문장 줄이기로 들어가서 나는 '이 책속에서 <정말> 행운의 아이였다.' 중 <정말>이라는 단어를 뺐다. 사실 그대로 줄이고 줄인다면 이 문장 즉, '이 책속에서 <정말> 행운의 아이였다.'에서 살아남을 글자는 '다' 하나 뿐 일 것이다.

기발하고 독특하며 궁금증 많고 호기심도 왕성한 11살의 펠리스에게 시간은 늘 부족한 것이었다. 펠리스는 생일을 맞은 즈베임 이모댁에 가는 시간이 싫었고, 방문을 하더라도 빠르게 보내고 싶어 시간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을 할아버지와 시계방 아저씨, 친구 피터의 도움으로 즈베임 이모댁에 최대한 빨리 벗어나는 방법을 연구하고 그것을 실천을 한다.
그런 일련의 실천 과정에서 펠리스에게 부족했던 시간 만들기를 위한 펠리스의 비즈니스 일지와 일정표를 적는 시간, 시계점에 가는 시간, 그리고 시계점에 있는 여러 가지 이름들의 시계를 보며, 아이들의 상상력이라는 것은 참 풍성하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시계 집이라는 그림을 보면서 왜 저걸 시계 집이라고 할까? 궁금했는데, 시계 집에 대한 설명이 주석으로 달려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우리가 잘 만나지 못하는 낯선 먼 나라 네덜란드의 문화와 단어들 그리고 말장난으로 쓰는 단어들이 설명되어 있는 주석을 읽는 것도 초등고학년에게는 하나의 준비 단계로 보여졌다.

p32 펠리스의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목표 세우기는 아직 시간 다루기에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보여주며 ‘너도 한번 이렇게 세워봐, 너도 할 수 있어’라는 강한 목표심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아이가 <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읽기를 끝내면 함께 놀이처럼 시도해보려한다.
이 책속의 묘한 매력 하나, 숨은그림찾기 같은 페이지의 비밀은 책을 읽으면서 직접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처음 20페이지를 넘어가도록 나 역시 이 책의 숨겨진 비밀을 알지 못했는데, 책을 잠시 덮었다 다시 펼고 나서야 ‘어라?’ 하며 기분 좋게 웃었다.
마치, 봄 소풍 날 꼭꼭 숨겨둔 보물찾기를 찾은 것처럼.

p62 꿈을 꾸는 시간
시간을 나누어서 하나하나 이름을 붙이는 펠리스의 시간들, 책 장을 넘길 때마다 펠리스가 이름 붙인 시간을 따라 시간 여행을 하는 듯 해서 책 읽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도 잊고 있었다.

p38 나는 이 문장이 마음에 든다. 펠리스에게 안경사 펩 아저씨가 들려주는 시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래, 시간은 그냥 단어일 뿐이야. 시간을 보내긴 해야 하는데 도저히 표현 할 방법이 없으니 시간이라는 단어를 발명한 거지.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누기도 했고, 무슨 말인지 알겠니? 난 20시간이면 충부하다고 생각하는데, 계산하기도 쉽고 말이야.” 나는 한 번도 왜 시간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는지, 생각해 본 적도 없어서 펩 아저씨의 시간에 대한 말을 들으면서 ‘시간은 그냥 어떻게 표현 할 방법이 없으니 만들어낸 단어’ 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처음 <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라는 책을 선택하고 펼쳤을 때, 이 책 참 재밌겠다. 싶었던 그 마음을 다 채워준 책, 네덜란드 문학이라는 것도 호기심을 자극했고, 책 속에 가득한 상상력 가득한 그림들이 궁금증 많은 아이들에게는, 그리고 시간을 아끼고 또 잘 사용하려는 아이들에게는 한번 쯤 읽어 볼 만하다고 생각해 본다.

독서는 참 좋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책으로 만날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월요일 학교 독서시간에 따라 갈 <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참 재미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h****3 2019.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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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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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라는 제목과 커다란 시계다양한 그림들이 함께 등장하는 표지를 보며펠릭스는 시간마법사인가보다,, 란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겼다.각 챕터는 시간으로, 시간 옆에는 말풍선으로 무엇을 하는 시간인지 설명이 써있는데그 설명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그리고 이야기와 함께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이모댁에 혼자 가게된 펠릭스가 가기 전까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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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라는 제목과 커다란 시계

다양한 그림들이 함께 등장하는 표지를 보며

펠릭스는 시간마법사인가보다,, 란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겼다.

각 챕터는 시간으로, 시간 옆에는 말풍선으로 무엇을 하는 시간인지 설명이 써있는데

그 설명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고 이야기와 함께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모댁에 혼자 가게된 펠릭스가 가기 전까지 시간을 늘리거나 줄이려고 애쓰는 모습과

실제 이모댁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비교해보며

시간과 자신 곁의 소중한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

책을 보며 발견한 책 쪽 번호도 다른 책들과 달라서

꽤나 신기한 책이었다.

무언가 하기 싫은 일을 앞둔 아이와 함께 읽어봐도 좋을 듯!

g*****r 2019.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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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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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일방향이라서 다시 되돌리거나 과거로 움직일 수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나 미래로의 여행을 꿈꾸곤 한다. 이 책은 이런 상상과 꿈을 가졌던 친구들에게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어린 친구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순서부터 역순으로 나와있어 처음에는 책이 제본이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도 가지게 하였고 여러 군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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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일방향이라서 다시 되돌리거나 과거로 움직일 수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나 미래로의 여행을 꿈꾸곤 한다. 이 책은 이런 상상과 꿈을 가졌던 친구들에게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어린 친구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순서부터 역순으로 나와있어 처음에는 책이 제본이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도 가지게 하였고 여러 군데에서 특이한 점을 찾을 수 있어서 그런 것들을 살펴보며 책을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시간이라는 존재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것 같으면서도 상대적이고 어떤 이에게는 빠르게 이떤 이에게는 느리게 흐르게 된다. 언젠가 영국에서 먼 곳을 여행하는데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이 무엇이라는 질문에 가장 친한 친구와 가는 것이라는 답을 본 적이 있다. 그만큼 시간은 상대적이고 내가 지금 누구와 함께 있는가에 따라서 시간의 빠르기 역시도 달라지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조금은 바꾸어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뒤짚어서 사물과 세상을 보는 안목을 가졌으면 한다.

YES마니아 : 로얄 q****7 2019.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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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에는 ‘이름’이 있다
"모든 순간에는 ‘이름’이 있다" 내용보기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시간에는 ‘이름’이 있다.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내는 모든 시간은 사실 저마다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름을 붙이기 이전의 시간은 어쩌면 지나가는 숫자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 자신 아닐까싶다. 지나간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지금 이 순간을 잘 받아들이는 일,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맞이하는 것 역시 우리의 몫일
"모든 순간에는 ‘이름’이 있다" 내용보기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시간에는 ‘이름’이 있다.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내는 모든 시간은 사실 저마다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름을 붙이기 이전의 시간은 어쩌면 지나가는 숫자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 자신 아닐까싶다. 지나간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지금 이 순간을 잘 받아들이는 일,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맞이하는 것 역시 우리의 몫일 것이다. 이 책은 한 시간 혹은 30분 단위로 시간을 구분 짓고 그것을 일종의 규칙처럼 여기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바로 불규칙적인 순간순간을 담는 것. 이를 통해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순간순간의 중요함을 알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d*****l 2020.03.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