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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도 계보가 있다. 멀리는 연주를 중시하는 당사주와 일주를 중시하는 자평학으로 나뉘고, 가까이는 격국론과 물상론, 음양권이론으로 나뉜다. 때론 신살에 대한 입장 차이에 따라 신살무용론 진영과 신살묘용론 진영으로 나뉘기도 한다. 국내 명리학자는 보통 전설적인 대가 세 분을 스승으로 삼기 마련이다. 박재완(명리요강), 이석영(사주첩경), 백영관(사주정설)의 직계 제자들이 작금의 명리학계를 주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명리학자 남덕은 자강 이석영의 제자인 단원 이병렬의 제자다. 자강이 『사주첩경』을, 단원이 『알기 쉬운 실증철학』을 남겼다면, 남덕은 『간지체성론』(스타북스, 2021)을 지었다.
간지는 자연과 인간의 생명코드이고, 사주는 인생의 내비게이션이다. 저자는 사주의 핵심이 간지체성론과 격국용신론이라고 말한다. 간지체성론은 천간과 지지의 상호관계를 중시하는데, 주로 일간의 왕쇠강약을 따져 용신을 잡고 조후를 고려하고 격국을 잡는 것이 기본이다. 일주의 신강과 신약을 따져 용신(억부용신)을 잡는데, 신강하면 식재관을 용신으로 삼고, 신약하면 비겁이나 인성을 용신으로 삼는다. 저자는 대운과 세운의 작용을 볼 때도 신강신약을 따진다. 그런데 나는 왕쇠강약보단 혜공 김연제 선생이 『천지통보』에서 제시한 음양권 이론을 더 중시한다.
사주 통변에서 중시하는 것이 균형과 조후, 한마디로 말해서 중화다. 이 우주가 상생과 상극으로 된 조화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균형과 조화를 이룬 사주 원국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명리학은 과유불급, 물극필반, 다자무자(너무 많으면 없는 것과 같다)의 원리를 중시한다.
"쉬운 말로 풀이하면 목(木)이 각자의 사주에 좋은 영향을 끼칠 때는 담력이 있고, 인정이 많으며 간(肝)이 튼튼하다. 반대로 나쁜 영향을 가져오면 간에 병이 오고, 인정이 모자란다. 화(火)는 좋을 때는 명랑하고 예의가 있으며 성질이 급하고 바른말 잘하고 정직하다. 거꾸로 화(火)가 나쁘게 작용할 때는 걱정이 많고, 예의가 부족하며, 심장에 병이 오고, 정신이 혼미하면서 시력이 약해진다. 토(土)가 좋을 때는 신용이 있고, 후중(厚重)하며, 신앙에 독실하게 된다. 거꾸로 나쁠 때는 위병(胃病)에 허리도 약해서 여기저기서 몸에 이상이 온다."(34쪽)
일주마다 격이 높은 사주가 있다. 가령 갑목일주면 목화통명 사주를 높이 친다. 저자가 예시한 목화통명이 잘 된 사주는 '경신년 정해월 갑인일 병인시'다. "세상 사람들의 등대이며 희망이다"라고까지 높이 평한다. 또 하나 귀격 사주가 있으니 바로 시상일위귀격이다. '병오년 신축월 계유일 기미시'의 사주가 그렇다.
"시상일위귀격이란 월령에서 어떠한 격으로 형성되었든 관계없이 시주에 편관이 용신일 때 성립되나 신왕관왕을 우선하며 귀격으로 관직이 장관, 차관에 이르게 된다."(441쪽)
반면에 며느리감이나 사위감으로 다소 껄끄러운 일주도 있다. 정해 일주가 대표적인데, 남자는 혼외자식을 두는 경우가 잦고, 여자는 숨겨둔 정부가 있다고 한다. 보통 정해 일주는 배우자 복이 있는 일주로 손꼽히는데, 요런 주의할 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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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를 사용해야 했었습니다.
월주는 만세력에 기재되어 있는 각 월의 월건을 사용합니다. 아.. 여기서부터는 살짝 어려워집니다. 만세력은 조선시대에 편찬된 역법서입니다.
일주 또한 만세력에 기재되어 있는 날을 가리킵니다. 시주는 출생시간으로 12지의 한시간을 계산합니다.
또한 오행을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행行은 운동 변화함으로써 기질이 이합집산하는 작용체를 뜻합니다.
제가 읽는데 이해가 그래도 술술 풀리는 걸 보면 그만큼 책이 쉽게 쓰여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사주의 핵심은 각자 사주의 균형에 있기 때문에 사실 내 사주만 알면 된다기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의 사주와도 연결시켜야 하고 운명이기 때문에 올해의 사주와도 연결시켜봐야 합니다.
한마디로 옆에 두고 읽어봐야 할 책! [간지체성론]
물론 사주가 절대운명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주를 통해 세상의 흐름과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 눈을 갖출 수 있다면 조금 더 세상을 마음 든든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는 만큼 보이기에..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에서 협찬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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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체성론, 사주의 핵심으로 다가가는 암호
길운을 받아들이고 길흉에 대비하는 사주명리학의 지혜 역학? 주역의 괘卦를 해석하여 음양 변화의 원리와 이치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렇게 말하니 무지 어려운 느낌. 운명이 어느 정도 정해진 대로 흐른다는 것? 이건 또 너무 숙명론적인 느낌. 사주단자에 적힌 사주를 풀이하는 학문! 이 정도로 보자. 어쨌든 역학에 관심 많았던 엄마는 내가 어릴 적 내 사주 팔자를 풀어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풀어주곤 했다. 물론 엄마는 정통 학자가 아니었기에 그 풀이가 맞는지 어쩐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엄마의 좋은 풀이 덕분인지 지금까지 잘살고 있는 듯하다^^
남덕 저자는 사주학 또는 추명학이라고도 하는 명리학이 중국발이라고 알고 있으나 사실은 우리 민족에서 출발했다고 말한다. 간지체성론(干支體性論)은 10개의 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과 12개의 지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각각 만나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고 그 결과 어떻게 인생이 달라지는가를 연구 확인하는 학문이다. 일명 사주팔자학이랄까.
천간과 지지가 만나 육십갑자요, 천간지지와 오행五行, 즉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가 어우러져 어떤 성질이 상생하고 어떤 성질이 상극하며 서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읽으며 왠지 아는 사람들을 대입해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자면 분 단위로 쪼개 사주 풀이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 경지까지 이르려면... 일단 나는 포기!
리딩투데이 思浪海流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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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보통 사람들에게는 사주풀이나 점괘로 인식되는 터에 그리 많이 알려진 학문적 궤는 아니라고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과거를 통해 현재를 알고 미래까지를 살펴 보려는 욕망이 있기에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사주와 관련있는 간지체성론을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네이버 카페 컬쳐블룸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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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없다고 생각할 때, 미래가 막막하다고 생각했을 때. 올해의 운세는 무엇인지. 태어난 생년월시일에 따라 정해진 것이 사주여서 고민이 있을 때마다 길거리 노점에서 사주카페에서 온라인에서의 사주까지 다양하게 보았습니다.그래서 사주란 무엇인가, 그에 대한 바탕인 명리학은 무엇인가 하며 물음표를 던졌고 여덟 글자의 한자 속에서 보이는 과거의 일은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어 배우고 싶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여러 곳에서 사주를 보았을 때 해석이 다른 것인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사주를 풀이하였는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책이 실전교과서'라는 말에 이끌려 보게된 간지체성론입니다.
? 천간 :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 지지 :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간지란 일반적으로 천간과 지지를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간지체성론이란, 각각의 천간과 지지가 다른 천간과 지지를 만났을 때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고 그 결과로 인생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연구 확인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또, 시중에서는 대운을 논할 때 천간 5년과 지지 5년을 계산하지만 천간과 지지를 합하여 10년으로 계산하는 게 옳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천간은 지지에 의해서 생사가 좌우되지만 지지는 지지 자체로 셍사가 좌우된다고요 이런 현상 또한 간지체성론을 정확하게 공부하면 확연히 들어날 것이라 말하며 이책의 서론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니 사주 공부를 조금 하고 봤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마음이 가장 먼저 들 정도로 일반인이 보기에 '사주'를 공부했다면 쉽게 설명될 일들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사주를 아예 처음 봤다면 책의 내용은 이해가 어려운 책이기도 한데요. 그 이유는 사주의 이론이 담긴 책이 아닌 사주를 본격적으로 배우려는 사람에게 유용한 말그대로 실전하기 위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편찬한 남덕님은 전통 명리학자로 역학이 세계 무대에 등장하는 데 작은 보템이 되고자 하며 세상에 잘못 알려져있는 명리학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바람이라고 합니다. 흔히 명리학으로 불리우는 학문은 옛부터 흥하던 학문입니다. 알려진 인물로는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의 아들 설총, 고운 최치운 선생. 고려에는 이 몸이 죽고 죽어로 시작하는 단심가의 주인공, 정몽주 등 여럿 인물이 있었습니다. 조선은 말할것도 없이 여러 위인들이 배운 학문입니다. 그런데 교과서로는 접해보지 못한 학문이라서 그럴까요. 낯설기 그지없고 흥미로만 바라보았던 사실에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낯설고 배움이 부족해 이해하지 못하는 책이지만 사주명리학을 배우는 분들 입장에서는 단비와 같은 책이리라 여겨집니다. 저자 남덕님의 다른 책으로 사주명리학을 배워보고 실전을 위해 다시 이 책을 살펴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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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티비에서 최창민 씨가 명리학 공부를 하게된 사연과 출연자들 띠별로 궁합을 봐주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그날 이후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명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실 전부터 관심 있던 분야이기는 했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거라는 생각에 막연히 알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명리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없었는데, '간지체성론'이라는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의 책이라지만 역학을 잘 알지 못하는 초보가 읽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어떤 것인지 맛보기를 제대로 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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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 있는 아이돌 가수였다가 소속사에게 사기를 당하고 힘든 세월을 보내다가 돌연 역술가가 되어 돌아와서 세간을 놀라게 한 최창민씨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명리학을 알면 자신의 인생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득도(?) 후에는 화도 나지도 않고 누가 밉지도 않다고 하니 대단한 것 같다.
사주팔자, 점술학이 그렇게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미신으로 치부되며 새해가 되면 재미 삼아 한 번쯤 보고 마는 것 정도로 인식되기도 한다. 하지만 명리학은 수 세기 동안 발전해 온 엄연한 학문이다. 태어난 년월일시에 해당하는 천간과 지지 8개의 요소가 서로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 해석해내는 학문이다. 통계적인 부분과 그 기운이 가지고 있는 작용을 해석해내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관적인 사견이 섞일 수 있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명리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 사주팔자가 같은 사람들은 과연 똑같은 인생을 살게 될까? 우리나라에만 해도 한날한시에 100명 정도의 아이들이 탄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아이들은 비슷한 인생을 살게 될까? 절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명리학은 순 엉터리가 아닐까? 거의 모든 사람은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들의 사주 중 가장 성공한 사람의 사주와 가장 실패한 사람의 사주 그 극단적인 사례 중간 어디쯤에서 살아간다. 명리학을 알면 우리는 그 중간 어디쯤에서 그래도 가장 성공한 사람과 비슷해질 수 있는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사주의 핵심은 ‘간지체성론’과 ‘격국용신론’이다. 간지체성론은 천간과 지지 사이에 죽고 사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얻지 못하면 사주 공부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간지는 천간과 지지로 나뉜다. 천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지지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천간과 지지가 다른 천간과 지지를 만났을 때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고 그 결과로 인생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연구 확인하는 학문이 바로 간지체성론이다.
이 책에는 간지가 가지고 있는 기본 성격과 다른 간지를 만났을 때 일어날 현상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다. 보통 오행(목화토금수)에 대한 성격은 잘 설명되어 있지만, 각각이 다른 것을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은 드물다. 예를 들어 갑목이 갑자, 갑인, 갑진은 천간이 지지에 뿌리를 하기 때문에 갑이 10년 동안 세력을 유지하지만, 갑오, 갑신, 갑술은 천간인 갑이 지지인 오신술에 뿌리를 두지 못하기 때문에 갑의 작용은 나타나지 않고 지지인 오신술이 10년을 지배하게 된다. 이처럼 오행의 작용을 안다고 해도 간지체성론을 모른다면 해석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명리학은 일확천금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기운이 어떤 기운을 만났을 때 상승할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이다. 자신의 사주를 알고 있다면 자신과 맞지 않는 길은 피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간지 체성론》은 명리학을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읽기 어려운 내용이다. 하지만 명리학에 관심이 있고 간지와 오행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자신의 명리학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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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늘상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는 역학, 사주팔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간지체성론을 읽어보았습니다. 간지는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천간과 지지가 다른 천간과 지지를 만났을 때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고 그 결과로 인생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연구 확인하는 학문이 <간지체성론> 입니다. 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입니다. 양은 양끼리, 음은 음끼리 결합해서 하나의 기둥을 만들기 때문에 전부 60개의 기둥이 만들어 집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60갑자였네요. 인간은 생년, 생월, 생일, 생시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것에 천간과 지지가 합해져 4기둥으로 형성되며, 글자로는 8글자이기에 사주팔자라고 하며 결국 사주와 팔자는 동일어라고 합니다. 명리학은 간지의 결합에 의해 추리되는 변화의 과정과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양력 1, 2월생의 경우 즉 음력으로는 전년도 12월생인 경우 어느 띠가 되는지 헷갈리는데요. 입춘을 기준으로 입춘 전에 출생했으면 전년도 년주를 쓴다고 합니다. 오행은 목화토금수를 말하며, 오행의 변화는 분열의 법칙에 의해 각각 음양으로 분류되어 전부 10개가 됩니다. 그리고 오행은 각각 계절, 방위, 숫자, 색깔, 맛, 성격, 인체의 장기, 자연으로서 상징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 특징을 알아보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재미로 보는 운명풀이 이런거에서 행운의 숫자, 행운의 색깔, 어느 방향에서 귀인이 나타난다.. 이런 풀이가 나오는지 이해가 됩니다. 각각의 천간이 각각의 지지를 만났을 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간 10개, 지지 12개의 성격에 대한 해설입니다. 각각 지지의 성격과 다른 지지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실례를 들어 좀 더 쉽게 이해를 돕고 있네요.
평소에 역학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생년월일시에 따라 만세력을 보면 천간과 지지를 찾아볼 수 있는데, 공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생과 상극 음양 오행의 이치를 알아야 응용하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간이라는 개체가 단순한 존재가 아니듯이 이미 운명이 결정된 것이 아니며 어쩌면 개척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사주명리학은 길운은 받아들이고 길흉에 대비하는 지혜를 알려주는 길잡이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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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이 그렇겠지만 괜찮은 사주명리 책이라면, 독자로써 일단 그 노고에 감사부터 하게 된다. 습득한 지식을 정리해 내는 건 쉽지 않은 작업일 것이고, 막상 하나의 이론으로 정리됐을 땐 그 양이 너무 방대하거나 오히려 생각보다 너무 적은 양의 지식임을 저자도 알 수 있을테니까. 그럼 바로 본론으로써, 이 책을 왜 좋은 명리학 책으로 보는지부터 말을 해야될거 같다. 난 그렇다고 생각하더라도 아마 보는 사람들은 그 좋다는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부터 각각 다를 수 있는 것이라 각자의 받아들임은 다르리라 생각한다. 내 경우엔, 사주의 해석을 해 볼 수 있는 그 방법을 이 책은 적었다고 보기에 좋은 책이라고 보는 점이 크다. 그럼 다른 책들은 대게 그렇지 아니하단 말일까. 내가 볼 땐 그렇다. 사주의 기본 지식은 왠만하면 어느 선까지 혼자서도 습득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8개의 글자로 해석을 하는 건 왠만해서 이해부터나 알아가는게 녹록치 않다. 마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랄까 배우는 사람에게 결코 일정한 틀이란게 명확히 설명되거나 다가오지 않는다. 그럼 이말에 이런 말도 가능하다. 많이 알려진 용신, 격국, 월지, 신강신약 또는 오행의 독특한 성질들을 잘 안다는 것이 해석의 기준이 아니겠냐고. 말이야 그럴사 하지만, 실상 좀전에 말했듯 해석에 들어가서는 오롯이 풀이하는 사람의 몫으로 남는다. 기준이 있지만 없는 듯도 보이는 그 기준이 사주를 바라보는 눈을 매우 다르게 만든다고 본다. 그래서 사주를 배우고자 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종국엔 자체 공부의 끝으로써 완성이 아닌, 임상에 들이는 시간과 그에 따르는 능력치의 배양에서 노하우처럼 쌓이는 걸 얻는다. 즉, 기본 소양을 깔고 각자가 느끼고 만들어가는게 마치 원래 있었던 원리인 듯 보이는 개개인의 해석능력이 되어 가는 거 같다. 말이 길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대체 왜 굳이 좋다고 한 것일까. 그 이유는, 사주에 대해 초보 정도를 벗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해석의 한 틀을 저자의 방식대로 해 볼 수 있는 근거를 납득이 되고 정리가 되게 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여기서 정리란 말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폭포 밑에서 고수의 장단에 맞춰 대대손손 이어온 감으로 정답을 찾아가는 득음의 길이 아닌, 오선지에 그려놓은 국악수업을 들어보는 거라 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용신과 격국, 천과과 지지 조합 등 일반적 사주풀이에서도 익숙한 그런 용어들도 많이 보이긴 해도, 이 책의 제일 중요한 핵심이라 보여지는 건 일주가 어떤 천간과 어떤 지지를 만났을 때 어떤 해석을 해 볼 수 있느냐를 어떤 책보다 명확히 해놓았다는 점 같다. 그런데 그걸 알려면 그냥 이 책 한권만을 바로 읽었다면 그건 매우 어려울 듯 싶다. 게다가 요즘 트렌드가 아닌 용신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니까. 부족한 식견으로 나름 읽은 책의 장점이 될 부분을 평을 붙여보려다 보니, 그 자체로 부족한 전달이 필히 많을 것 같다. 그래도 한국인으로써 한글 자체를 못 읽어서가 아니라 이 책의 읽을 점이 뭔지 아는 거 부터 조금 버거울 수 있는 독자대상을 상대로 내가 느껴 본 이 책의 의미를 정리해 봤다. 타인이 봤을 땐 논란이 많을 내용 같아도 마치 획기적인 이론을 발견한 듯 자신만의 명리지식을 선보이는 사람들도 많은게 이 분야 같다. 그런 범주에서도 이 책은 정직하고 간결하다. 그리도 또 하나. 완전 같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책의 풀이구조상 왠지 명리사전의 구조로 읽는 느낌도 들었는데,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기는 길겠다 싶다. 애매한 풀이방법을 찾거나 맹목적으로 공부하다가 어디선가 나름의 길을 찾게되기 보다는, 이 책으로 한번 정리해 본다면 그게 가장 좋을 듯 싶다. 어떤 접근법이라도 결국 사주팔자의 해석차이란 그걸 바라보는 사람차이가 클테니 말이다. 경제학으로 비교하자면 미시가 아닌 거시의 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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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열어주는 사주명리학의 비밀병기 전통명리학자 남덕선생님의 책 <간지 체성론> 은 10개의 간지와 12개의 지지를 설명해 주며 또 그 결과로 운명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연구한 학문이라고 합니다. 잘 모르는 분야인데 이번 기회에 사주 명리학은 무엇이고 또 알아두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간지체성론이란 무엇인가?
간지란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로 구성되어있다. 각가의 천간과 지지가 다른 천간과 지지를 만났을 때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고 그 결과로 인생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연구 확인하는 학문이 바로 간지체성론이다.
보통 시중에서는 대운을 논할 때 천간 5년, 지지 5년으로 계산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상담해 본 결과 이 이론은 맞지 않고, 천간과 지지를 합해서 10년으로 계산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명리학의 기원은 저 멀리 우리 조상의 선철학에 있다고 본다. 우리 민족은 잦은 외침과 한 많은 정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내다 보니 우리의 얼이요, 정신의 고향인 선사상을 면면히 이어 오지 못하고 맥이 끊겨 오늘날 우리 민족사의 정통성마저 제대로 못 찾는 지경이 되고 말았다.
공식적인 역리학 소개는 신라 말의 고승 도선국사 경우가 대표적이다. 도선국사는 귀국하여 삼천 리 곳곳을 편력하면서 무분별한 술사들이 세상 인심을 어지럽히고 물욕에 어두워 경거망동하는 것을 보고 한탄 했다고 한다.
명리학은 원래 우리 민족에서 출발하여 중국으로 건너가 꽃을 피웠고 최근에는 일본에서 실용화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겠지만 사주의 핵심은 각자 사주의 균형에 있다. 조화롭게 잘 이루어져야 좋다고 봅니다. 명리학이 깊고도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역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리딩투데이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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