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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새, 이해인 수녀의 수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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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내 종교와 관계없이, 불교계에서 법정 스님의 글을 좋아했다면, 카톨릭계에서는 이해인 수녀님의 시와 수필을 좋아한다. 이해인 수녀님의 글에 일러스트를 더한 그림책은 「감사하면 할수록」 과 「누구라도 문구점」 등이 있다.      수녀새 이영아 그림 현북스 강이나 바닷가 모래밭에 찍혀있는 물새들의 발자국을 보며 물새를 궁금해하고, 비오는 날에는 새들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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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내 종교와 관계없이, 불교계에서 법정 스님의 글을 좋아했다면, 카톨릭계에서는 이해인 수녀님의 시와 수필을 좋아한다. 이해인 수녀님의 글에 일러스트를 더한 그림책은 「감사하면 할수록」 과 「누구라도 문구점」 등이 있다. 

 


 


수녀새
이영아 그림
현북스

강이나 바닷가 모래밭에 찍혀있는 물새들의 발자국을 보며 물새를 궁금해하고, 비오는 날에는 새들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걱정한다. 새소리에 잠을 깨는 밤에는 맑고 고요해지는 마음을 느끼며 다시 잠을 청하는 이해인 수녀님.

 

그림 속 다양한 새들을 바라본다. 꽃이나 나무 이름에 비해 새 이름을 조금밖에 몰라 새들에게 미안하다는 수녀님은 그 이름을 불러주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나도 집 근처의 새들을 보며 종종 그런 생각을 한다. 아파트 현관 근처의, 눈 쌓인 산수유 나무 위에 남은 산수유 열매를 먹는 이 새를 최근 많이 만난다. 얼마 전에야 '물까치' 라는 것을 알았다. 수녀원 언덕길에서 자주 마주치는 가슴이 노란 새의 이름이 궁금해서 조류 사전을 빌려다보았다는 그녀의 글을 보며 함께 미소를 짓게 된다.

 


 


 


그녀의 이메일 아이디는 'nunbird88' 이다.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믿음과 사랑을 전하는 작은새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지은 아이디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마음이 그림책에 담겼다. 세상을 향해 띄우는 또 한 권의 러브레터다. 

수녀 새는 파랑새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녀의 꿈 많은 소녀시절, 친구가 그녀에게 '곧 날아가버릴 한 마리의 파랑새 같구나' 라고 써서 보냈던 편지의 구절에 나온 것처럼. 

 



파랑새는 동명의 고전 소설을 통해 행복의 상징이 된 새이기도 하다. 어디론지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은 그녀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날아가고 싶다고 적는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수녀 새' 가 되고 싶다고.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우리 모두 새들에게 배우면 좋겠습니다.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그들의 자유로움을,
먹을 것도 꼭 필요한 양만 취하는 욕심없음을,
그리고 먼 길도 기다렸다 함께 가는 우애와 의리를!

- 2020년 부산 광안리, 성 베네딕도 수녀원에서 이해인 수녀로부터

 

이해인 수녀님의 글의 풍경을 그대로 그림에 담아내는 것에 더하여 '이해인' 이라는 수녀이자 시인의 다른 이야기를 좀 더 그림으로 담아내었다면 '이해인 수필그림책' 이라는 것 외에 또 한 권의 '인물 그림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그녀의 러브레터를 받고 펼쳐 읽는 이들의 마음은 저절로 따뜻해진다. 그리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보게 된다. 그녀의 선한 영향력이 조용하게 읽는 이에게로 스며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1.01.27.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북스/수녀새]선한 영향력 수녀새, 이해인 수필 그림책
"[현북스/수녀새]선한 영향력 수녀새, 이해인 수필 그림책" 내용보기
수녀새 이해인 수필그림책 이영아 그림 현북스 현북스에서 나온 알이알이 창작 그림책 45번째 그림책이네요. 이전 <감사하면 할수록>이라는 책을 너무도 마음 편하게 읽었던 책인데요. 요 책 표지도 마음을 참 차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그림책이에요. 수녀원에 날아든 새들과 교감하면서 어디로 날아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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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새

이해인 수필그림책

이영아 그림

현북스

현북스에서 나온 알이알이 창작 그림책 45번째 그림책이네요.

이전 <감사하면 할수록>이라는 책을 너무도 마음 편하게 읽었던 책인데요.

요 책 표지도 마음을 참 차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그림책이에요.

수녀원에 날아든 새들과 교감하면서 어디로 날아가는 지  걱정하는  수녀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책.

새의 이름을 알지못해 조류백과 사전을 찾아 이름을 불러주는 수녀님의  세심함이 담겨 있는 책.

이해인 수녀님의 메일 주소가 nunbird88(수녀새) 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믿음과 사랑을 전하는 작은 새가 되고 싶어 사용하고 있대요.

어느 날 수녀님은 수녀원에 찾아온 새를 봤대요.

문득 반가운 마음에  새에게 가까이 다가가니

새는 사람이  무서워 도망가잖아요.

사람과의 관계도 그런것 같아요.

참 쉽지 않은대요.

너무 가깝지 않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디든지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습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날아가고 싶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수녀 새' 가 되고 싶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은

지금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시잖아요.

이렇게 글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저도 수녀님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되고 싶어요.

[현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k*****7 2021.01.19.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수녀 새 / 이해인 수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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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 참 존경스러운 이해인수녀님의 선한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아름다운 글과, 따뜻한 그림체로 보기만해도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그런 그림책 희망과 믿음, 사랑을 전하는 작은 새가 되고 싶어, 수녀새라는 아이디를 쓴다는 수녀님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책 :) 일상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을 것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고, 의미를 부여하며 나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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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 참 존경스러운 이해인수녀님의 선한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아름다운 글과,

따뜻한 그림체로 보기만해도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그런 그림책

희망과 믿음, 사랑을 전하는 작은 새가 되고 싶어,

수녀새라는 아이디를 쓴다는 수녀님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책 :)

일상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을 것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고, 의미를 부여하며

나의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기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그림책으로도 추천

t*******6 2021.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녀 새 / 이해인 글 / 이영아 그림 / 현북스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5 / 그림책
"수녀 새 / 이해인 글 / 이영아 그림 / 현북스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5 / 그림책" 내용보기
수녀 새 / 이해인 글 / 이영아 그림 / 현북스 / 2021.01.11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5               책을 읽기 전         <감사하면 할수록>의 이해인 수녀님의 그림책을 얼마 전 만났지요. 수녀님의 글을 읽다 보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지요. '수녀 새'는 어떤 의미를 가진 새 일지 궁금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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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새 / 이해인 글 / 이영아 그림 / 현북스 / 2021.01.11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5

 

 

 

화면 캡처 2021-01-27 182844.jpg

 

 

 

 

책을 읽기 전

 

 

 

 

<감사하면 할수록>의 이해인 수녀님의 그림책을 얼마 전 만났지요.

수녀님의 글을 읽다 보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지요.

'수녀 새'는 어떤 의미를 가진 새 일지 궁금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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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이 어디에 쉴 곳이나 제대로 있는지 측은하게 여겨진다."

누군가 쓴 수필에서 이 구절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구절이 떠오를 때면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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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과 친해지려면 그 이름을 알아서 불러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까이 다가가면 새들은 저만치 달아나고 맙니다.

그래서 새는 그냥 소리로 친해지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좋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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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습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날아가고 싶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수녀 새'가 되고 싶습니다.

 

 

 

 

 

 


 

 

 

 

책을 읽고

 

 

 

 

세상을 향한 수녀 새의 러브레터!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우리 모두 새들에게 배우면 좋겠습니다.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그들의 자유로움,

먹을 것도 꼭 필요한 양만 취하는 욕심 없음,

그리고 먼 길도 기다렸다 함께 가는 우애와 의리를!”

 

 

 

 

이해인 수녀님의 메일 아이디는 아주 오래전부터 '수녀새(nunbird88)이었다고 해요.

희망과 믿음과 사랑을 전하는 작은 새가 되고 싶은 수녀님의 마음이 그대로 녹여져 있네요.

자신의 아이디는 또 다른, 두 번째의 내 이름이지요.

내가 되고 싶었던 무언가를 지칭하는 저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고 계시네요.

작은 새가 되어 자유롭게 날며 하고픈 일들을 하는 수녀님을 잠깐 상상해 보았어요.

새가 된다면 몸에 지닐 수 있는 것이 없지요. 수녀님의 욕심이 없는 성품이 느껴져요.

 

 

 

 

그림책은 한 마리의 새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비가 오는 날 쉴 곳을 걱정하며 새의 생활을 통해 새를 이해하며 새에게 다기가고,

주위에 보이는 수많은 새들의 종류, 이름을 알아가며 새와 친해지면서

하늘을 오르기 위해 오로지 몸만을 이용하는 새의 모습에서 자유로움과 무욕의 자세를 배우게 되네요.

 

 

 

 


 

 

 

 

- 이해인 수녀님의 두 번째 수필 그림책! -

 

 

 

 

화면 캡처 2021-01-27 182910.jpg

 

 

 

 

 

이해인 수녀님의 그림책들이 한 권, 한 권 더해지고 있어요.

따뜻한 말씀이 가득한 수녀님의 글은 나눔이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항상 담겨 있는 것 같아요.

편안하면서 차분한 수녀님의 모습이 그려지는 글들이지요.

 

 

 

<감사하면 할수록>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193035550

 

 

 

 

 

 


 

 

 

 

- 자유롭게 나는 새에 관한 그림책 -

 

 

 

 

화면_캡처_2021-01-22_232903.png

 

 

 

 

 

<수녀 새> 장면의 날아다니는 새를 보니 가장 자유로운 새는 어떤 새들일지 생각해 보니

저는 새장에서 벗어난 새나 날개를 치유한 새일 것 같아요.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 / 사계절>도 생각나네요.

여러분은 어떤 그림책이 생각나시나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1.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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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수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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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새 이해인 수필그림책 이영아 그림 현북스 현북스에서 나온 알이알이 창작 그림책 45번째 그림책이네요. 이전 <감사하면 할수록>이라는 책을 너무도 마음 편하게 읽었던 책인데요. 요 책 표지도 마음을 참 차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그림책이에요. 수녀원에 날아든 새들과 교감하면서 어디로 날아가는 지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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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새 이해인 수필그림책 이영아 그림 현북스 현북스에서 나온 알이알이 창작 그림책 45번째 그림책이네요. 이전 <감사하면 할수록>이라는 책을 너무도 마음 편하게 읽었던 책인데요. 요 책 표지도 마음을 참 차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그림책이에요. 수녀원에 날아든 새들과 교감하면서 어디로 날아가는 지 걱정하는 수녀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책. 새의 이름을 알지못해 조류백과 사전을 찾아 이름을 불러주는 수녀님의 세심함이 담겨 있는 책. 이해인 수녀님의 메일 주소가 nunbird88(수녀새) 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믿음과 사랑을 전하는 작은 새가 되고 싶어 사용하고 있대요. 어느 날 수녀님은 수녀원에 찾아온 새를 봤대요. 문득 반가운 마음에 새에게 가까이 다가가니 새는 사람이 무서워 도망가잖아요. 사람과의 관계도 그런것 같아요. 참 쉽지 않은대요. 너무 가깝지 않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디든지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습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날아가고 싶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수녀 새' 가 되고 싶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은 지금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시잖아요. 이렇게 글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저도 수녀님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되고 싶어요. [현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k*****7 2021.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