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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17번째인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책을 만나보았어요
이 책은 이미례님의 창작동화집으로서 첫번째, 쪼쪼그만 녀석들 두번째, 노랑 비누 이야기 세번째, 돌멩이와 솔방울 네번째, 다복이의 바다 다섯번째,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로 꾸며져 있음을 차례를 보면 알수 있어요
이 책의 특징은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첫번째로 만나본 "쪼쪼그만 녀석들"에서도 아이들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내용이였어요
전교생 조회를 하려고 모인 운동장에서 키가 조금 더 커보이고 싶어 파마를 한 친구와 키작은 아이들에게 인기라는 키롱롱 운동화를 신고 온 친구가 서로 자기가 크다며 싸움을 벌이지만 결국엔 서로 어색하게 웃으며 풀리는 두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가 있었어요 왠지 어릴때는 키가 더 커보이고 싶어 까치발도 들기도 했던 모습들을 생각나게 하는데요 두아이의 모습에서 순수함도 느껴볼수 있었던것 같아요
두번째 이야이 "노랑 비누 이야기"는 참 예쁜 이야기같은데요
영이라는 아이가 학교숙제인 이웃을 위한 좋은 일 한가지로 귤향기가 나는 노오란 비누를 공중 화장실에 놓았어요 비누는 화장실이 싫었죠 냄새도 나고 아무렇게나 내려놓아 바닥에 떨어져 흙먼지가 묻기도 했어요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세면대 위에 올려주었고 어느날 밝은 노란색 털빛을 가진 고양이가 찾아와 세면대 위로 올라와 쉬기도 하였죠 그렇게 비누는 고양이를 친구삼아 지내게 되는데요
누군가에게 깨끗함을 선물해줄수 있는 비누가 자기 몸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길고양이 친구에게 재밌는 방울 놀이를 선물해 주고 싶은 모습에서 따듯함을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세번째 이야기도 돌아가신 아빠에게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고싶고 같이 축구하고 싶은 아이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이역시 따듯함과 동시에 왠지 가슴이 찡한 순간이 있었던것도 같았어요
네번째 이야기는 교실에서 툭하면 사라지는 다복이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마지막으로 이책의 제목이자 한편의 동화를 구성하고 있는 시계 수리점의 아기고양이는 어떤 얘기일까요?
길고양이 이야긴데요 젖을 떼고엄마와 헤어져서 혼자 살아가는 아기고양이예요 고양이는 시계 수리점 할아버지에게 시계탑을 천천히 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죠 그 이유는 엄마와 언제까지 함께 살 수 없었지만 동생과 젖을 떼자 엄마는 주택가로 이사를 가야 사람들한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며 몸이 약한 동생을 데리고 떠났기에 시간이 빨리가면 엄마와 빨리 멀어지는것 같아 아쉬움 마음에 그랬던 거였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아기 고양이에게 봄이 오면 꽃이피고 그때 다시 엄마를 만날수 있을거라 알려주어요 비록 엄마와 헤어짐에 슬펐지만 다시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엄마를 만날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아이고양이에게 힘을 주신것 같은데요
사실 길고양이들을 보면 무섭기도 하고 싫을때가 많지만 동화를 통해 길고양이에게 관심을 주는것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따듯한 5편의 짧은 동화를 통해 우리 마음도 따듯해 지고 작은 생명 하나가 소중함을 더욱 더 느껴보았던 시간이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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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왠지 따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고양이가 그려져 있어서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잘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함께 읽어보고 싶었던 창작동화집 키워드가 생명 / 길고양이 / 우정 / 가족 / 소통 / 배려 / 공감이어서 읽고 나면 아이가 다양한 부분으로 많은 걸 느끼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이 책은 총 5가지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쪼쪼그만 녀석들 / 노랑 비누 이야기 / 돌멩이와 솔방울 / 다복이의 바다 /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 책 내용을 살펴보자 ]
쪼쪼그만 녀석들의 이야기는 친구보다 키가 더 크고 싶은 아이의 이야기다. 학창 시절을 생각해 보면 도토리 키재기인 줄 알면서도 "내 키가 더 커~"라고 말을 하면서 투닥 거리거나 키 순서대로 줄을 세우면 '친구보다 조금 더 크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곤 하는데 책 속에 아이들 또한 그러한 느낌이었나 보다.
친구보다 키가 더 크고 싶은 뽀글 머리 준영이. 준영이를 본 후 엄마와 대화를 하다가 친구들 보다 조금이라도 커 보이고 싶어서 뽀글 머리를 하게 된 재기. 그렇게 뽀글 머리를 하고 학교에 가는데 찬수라는 아이가 자꾸만 약을 올린다 친구와 투닥 거리다 선생님께 혼이 나고 만다. 그리고 전교생 조회에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 찬수가 다리를 배배 꼬고 있다 과연 찬수를 왜 다리를 배배 꼬고 있던 것일까? 재기와 찬수는 화해를 하였을까? 그건 책에서 확인을!!
두 번째 이야기는 노랑 비누 이야기다 외롭고 추운 화장실에서 뜻밖에 친구를 만난 노랑 비누 이야기인데 귤껍질을 갈아 넣어서 만든 노랑 비누는 사실 영이라는 아이 집에 있었는데, 영이가 숙제로 이웃을 위한 좋은 일 한 가지를 실행하기 위해서 노랑 비누를 공중 화장실에 가져다 두었다. 좋은 향기가 나는 비누를 사람들과 만나게 해주려고 말이다 하지만 공중화장실은 비누에게 춥고 지저분하고 외로움을 주는 곳이다. 집에 있을 때와는 다른 대우를 받는 노랑 비누. 그곳에서 깨진 창틈으로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오는데 길고양이와 나름대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과연 노랑 비누는 길고양이와 어떠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냈을까? 나중에 영이가 비누를 다시 보러 왔을까?
세 번째 이야기는 돌멩이와 솔방울
엄마와 살고 있는 용희는 시험에서 백 점을 받아야 친구들과 축구놀이를 할 수 있다는 엄마의 조건에 투덜투덜 거리며 학교에 갔다. 그리고 시험을 보았는데 아뿔싸 마지막 10번 받아쓰기가 틀려서 100점을 받지 못한다. 그대로 집에 가기는 싫고 잠시 공원에 가는데 아기 고양이가 떠돌이 개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용희는 떠돌이 개한테서 아기 고양이를 구해주고 아기 고양이와 솔방울로 시간을 보내는데 어떠한 시간을 보냈을까? 그리고 첫 부분에 용희는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말이다 과연 그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
네 번째 이야기는 다복이의 바다
수업 시간인데 갑자기 사라진 다복이. 친구들도 다복이가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하는데,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그러다 점심시간이 된 시점에 나타난 다복이! 점심을 먹고 5교시 미술시간에 다 함께 여름방학에 가고 싶은 곳을 그리는데 파란 물결이 춤을 추고 물속에서는 고기들이 뛰어노는 그림을 그린 다복이 하지만 나중에 그 위에 검은색으로 색칠을 해버린다. 과연 다복이는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
마지막 이야기는 책의 제목과 같은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할아버지 혼자 지키고 있는 시계수리점에 까만 바탕에 하얗고 동그란 무늬가 있는 얼룩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온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부탁 한 가지를 하는데 시계를 고쳐달라고 한다. 과연 왜 시계를 고쳐달라고 했을까? 부탁을 하고 잠이 든 고양이를 보는데 지난 초가을에 떠돌이 길고양이가 공원에 왔을 때를 생각한다 과연 그 고양이와 시계수리점에 온 고양이와의 관계는?
[독서시간]
처음에 책을 쭉 보면서 표지에 있는 고양이가 나타나지 않으니까 "어? 고양이가 언제 나오는 거지 ?"하면서 고양이를 찾고 싶어 하면서 보았다.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여서 시계 수리점에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당황했나 보다 그러다가 돌멩이와 솔방울에서 고양이를 보고 "어? 이제 고양이가 나오나 보다"하면서 앞에 표지와 비교하는데 고양이의 모습이 다르니까 "아니네~"하면서 머쓱한 모습으로 다시 집중해서 보기 시작한다. 표지의 고양이 찾는 재미도 있지만 각 파트의 글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본인이 느끼거나 생각한 점을 나에게 말해주면서 보았다
쪼쪼그만 녀석들에서는 "나도 키가 작어서 이 마음이 이해가 되는 거 같아"라는 아이 또래에 비해서 키가 자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할지도 모르겠다 노랑 비누 이야기에서는 왜 공중 화장실을 이렇게 쓰냐고 말을 하기도 하고, 길 고양이가 너무 춥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귀여움에 동물을 키워서는 안된다면서 책임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돌멩이와 솔방울에서는 받아쓰기 부분에 공감을 했다. 본인도 받아쓰기가 싫다면서 말이다 그래도 1~2학년 때 많이 안 틀렸다고 약간의 자랑을 하면서 더불어서 아빠를 만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이 왠지 모르게 짠했나 보다. 다복이의 바다에서는 다복이가 수업 시간에 사라지는 걸 보고 또래와 다름을 느끼고, 또 배에서 기름이 유출이 되어서 바다에 퍼졌던 사건을 이야기해주면서 자연환경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바다 환경을 되돌리기 위해서 함께 도와주었는지도 함께 말이다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에서는 드디어 고양이가 나왔다면서 책을 보았다 엄마와 헤어진 아기 고양이가 많이 슬펐을 거 같다고 하면서 그래도 씩씩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낀 거 같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유독 돌멩이와 솔방울 그리고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부분에서 짠 했던 거 같다 어릴 때 헤어짐을 경험을 해서 유독 그러한 감정이 일어난 거 같다. 그럼에도 씩씩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끼기도 하고
이처럼 이 책은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다. 각 파트마다 어떠한 키워드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말이다. 고양이의 시점에서 적혀진 부분도 있고, 어떠한 시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평범한 일상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구나라는 걸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인지는 잘 이해가 안 가나 보다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을까 생각을 하면서 마무리했던 독서시간 만약 너라면 어떻게 제목을 지었을 거 같아? 하고 물어보니 한참을 생각하고 독서록에 적더니 안 알려준다... 나중에 다시 물어봐야지
참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연계가 되는데 국어 1~3학년, 도덕 3~4학년과 연계가 된다. 교과연계를 해서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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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아주 얇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는 5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진 책이에요. 저는 제목과 같은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가 궁금했어요. 그래서 얼른 사전검색 들어갑니다. 외국 어린이 원서를 읽을 때도 단어가 더 어렵다더니 우리도 지금은 쓰지 않지만 예쁜 우리 말들을 동화책에서 발견하기도 하는데요.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에도 비슷한 단어가 들어 있어요. 안쓰는 단어라서 너무 생소하지만 뜻을 찾아보면 또 이해가 되는 말이에요. 읽다보니 길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에요.
저는 어릴적부터 형제가 많아서 반려견, 반려묘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요. 추운 겨울 따뜻한 느낌이 필요하다면 펼쳐보세요. 나를 가장 닮은 친구는 누구일까요. 초등 우리 딸이 스스로 읽으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자기전에 옆에서 읽어주니 졸린 눈 비비며 끝까지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시계 수리점의 아기고양이 리뷰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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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단편이야기,, 연결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그덕에 우리 아가들 잠자리에 한편씩 읽어주는 재미가 있었다.
이 장면은 ㅋㅋ 첫번째 이야기의 거의 하이라이트 장면인듯 첫째는 키가 평균이상인데 울 둘째는 태어날때 부터 지금까지 늘 쪼쪼꼬미였지.
노랑 비누 이야기~~ 글쓴이의 시점이 너무 소소한 일상속 뻔하지 않은 상상력이 아이들에게 너무 재미있게 다가오는 듯 하다. 실제로 우리집은 엄마의 애정가득한 노랑비누가 있다~ 다름아닌 다이알골드비누~ 찾기도 어려운 그 비누를 무척 선호한다' 우리집에선 그 다이알비누를 소시지 비누라 한다. 미식가인 둘째가 다이알비누로 목욕을 마치면 엄마 내 몸에서 소시지 냄새가 나~~~ 한다~ 신기한 후각일세,.. 튼.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이미 책내용에 푹 빠졌는데, 친근하게도 노랑이 길고양이가 등장함서, 우리 큰애는 작가의 상상력과 발맞추어 나아갔다, 우리 집은 도로변 단독주택인데다가 근처에 클린하우스가 있어서~온동네 길고양이들이 지나가는 길목이다. 그중 우리 큰아이에게 눈에 띈 장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꼬리가 길다 하여 길고양이를 돌봐주는 동네이모가 지어준 이름을 부르며 장이와 한참 교감을 나누었드랬다. 그런 공통점이 있어 그런지 두번째 이야기 노랑비누이야기도 넘나도 잼있게 읽어주며 잠자리에 아이들 기분뽀송하게 해주곤 재웠드랬다.
이 장면은 참... 어쩜 이리도 사실적을 묘사를 했을 까 싶을 만큼 뭔가 그럴듯 한 느낌 맘이 짠한 느낌.. 막 그랬네...
마지막 이야기인 다섯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시계수리점의 아기고양이의 포인트삽화 ㅋㅋㅋㅋ 사실 이 제목이 책제목이라, 너무 읽어보고 싶었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감성을 나눌수 있을 것만 같아 선택된 이 책... ㅎㅎ 드뎌 주인공이 나왔다며 아이들 기대기대 ㅋㅋㅋㅋ 요즘엔 시계수리점 찾기가 어렵다. 사실 금은방도 잘 못찾겠다는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시계수리점에 찾아온 아기고양이 이야기~ 길고양이들의 습성으로 가족과 헤어질수 밖에 없는 운명적인 길냥이들 그 길냥이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풀어진 너무 이쁘고도 슬픈 이야기~ 할아버지의 푸근하고 따뜻한 이야기들... 을 상상하며 잠자리에 들 아이들... 잼있는 책 한권으로 아이들과 잠자리에서 이런저런 어린시절 얘기도 나누며 책도 읽어주고 잠도 재워주니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삽화도 너무 따뜻하고, 중간중간 현실화법이 너무 귀엽고 길냥이들이 우리가 사는 삶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초첨도 너무 좋았다.
사실 나는 고양이를 무서워한다. 친숙한 동물은 아니였지만, 제주로 와서 살면서 길냥이들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있음은 분명했다. 우리는 공존하고 있다는 생각?? 아마 작가의 관점을 공감했던것은 나의 큰변화 이기도 한것 같다. 아 이책잼있다~~~~ 이젠 큰아이가 다시 한번 정독해주길 바람~ 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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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의 모두의 동화,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입니다. 이미례 작가님의 창작동화집으로 총 5편의 단편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는 책에 수록된 마지막 이야기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단편동화는 장편동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짤막짤막한 이야기로 함축적이고 전후사정이 생략된 경우도 있어 많은 부분이 독자의 상상력에 맡겨집니다. 한 권의 책 안에서 다양한 배경과 캐릭터를 만나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잠자리 동화로도 활용하기 좋아서 즐겨읽는답니다.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는 동심을 잘 녹여낸 파스텔톤의 일러스트가 동화와 잘 어우러져 읽는 맛을 살려주는 책입니다. 글을 쓴 이미례 작가님은 처음 만났는데, '쪼쪼그만 녀석들'을 읽으면서는 아이들 마음을 어쩌면 그렇게 잘 아실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아이가 엄마가 하자고 하는 건 뭐든 싫다고 말하는 게 요즘 내 취미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파마를 마는 동그란 기구를 분홍색 개뼈다귀 같다거나 동네 미용실 이름이 '우리 헤어지지 말자' 인 이유가 나오는 대목에서는 아이랑 저랑 한참을 깔깔 웃었답니다. 재치가 돋보이고 글맛도 제대로인 동화였어요.
우리 아이는 '노랑 비누 이야기'가 그림도 예쁘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책장만 넘겨도 어딘가 향기로운 비누냄새가 풍기는 것 같은 착각을 줄 정도로 오감을 자극하는 이야기였어요. 예쁘고 향기로운 노랑 비누를 영이가 더럽고 구석진 화장실에 두고 오는 장면에서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노란 고양이 친구를 만나 참 다행이라고 했어요. 향기롭고 예쁜 노랑 비누가 꼭 필요한 곳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게 해 준 영이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한 것 같더라고요. 가장 아끼는 비누를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쓰게 한 영이의 마음이 참 예뻤어요.
요즘 딸 아이가 겨울방학이라 책을 참 많이 읽는데 오늘 하루를 예쁘게 마무리해준 동화였습니다.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는 짤막짤막하고 쉽게 쓰여진 단편동화라 초등 저학년 친구들부터 누구나 잘 읽을 수 있을 거에요. 동심을 담아낸 따뜻한 동화 5편을 만나보세요. 추운 계절 따뜻한 난로같았던 책,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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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식이, 깻잎이, 사월이, 얼룩이, 노랑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특히나 좋아했어요. 길고양이들과의 만남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났어요~ 그동안 짧은 그림책만 보다가 이제는 제법 글이 많은 내용의 책을 처음 만나보게 되는 책이 되기도 하였어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게 되는 책이 되었어요. 그림도 색감도 고양이도 너무 예뻐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먼저 그림을 먼저 보는게 순서였지요. 저희 아이는 그림을 많이 좋아해서요~ 글보다는 아직 그림이에요~ 그림으로 먼저 보고, 그러면서 글의 내용을 함께 봐요~ 길고양이와 함께 친구가 되어 바라보는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에게도 그동안 보던 책과는 조금 다른 책이 되기도 했답니다.
아마 얼룩이 인것 같아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고양이에요~ 그래서 똑같이 따라 그렸어요. 시계 수리점에 들어가 할아버지께 시계를 느리게 가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는 얼룩이~맘이 찡~하네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작고 소중한 이야기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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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첫인상은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다였어요 그림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희아이들은 지난 가을까지만 해도 고양이에 푹빠져있었어요 아파트안에 고양이가 어슬렁거리더니 어느날보니 아기고양이가 태어나있었죠 저희아이들이 어느날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고양이에게 푹빠져있었답니다. 먹이를 사서 나눠주기도 하고 그 먹이를 먹을때까지 기다려주기도 하면서 고양이와 친해지기 시작했죠 요즘은 춥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잘 나가지도 못하고 겨울이 되어서 그런지 고양이가 잘 안보여서 잠잠하지만 아직도 고양이를 좋아해요 그렇다보니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그려놓은 그림을 보니 괜히 반가웠답니다.
이 책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 책은 아니고 단편동화를 모아놓은 책이에요 <쪼쪼그만 녀석들, 노랑 비누 이야기, 돌멩이와 솔방울, 다복이의 바다,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키가 커보이게 하기 위해 하기싫은 파마를 해서 머리를 세우고 발이 아프지만 키높이 운동화를 신고 키가 커보이게 하고 싶은 쪼그마한 꼬맹이들의 이야기도 있고 엄마와의 헤어지는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것 같아서 시계를 천천히가게 해달라는 고양이의 이야기도 있어요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그림에서 느껴지는것처럼 따뜻한 느낌이 든답니다. 그런데 너무 따뜻하고 예쁜느낌의 이야기만 있다보니 살짝 지루한감은 있어요. 그치만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를 많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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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챕터가 2개이다. 1번째 챕터"쪼쪼그만 녀석들"이다.나는 쪼쪼그만이 무슨뜻인지 잘몰랐다.그런데 읽고 나니 알아냈다. 쪼쪼그만 이라는 뜻은 조그만데 더 조그만한 녀석들이라는 뜻이다. 키가 커보이고 싶어서 한명은 파마로 머리를 부풀려 키가 커보일려고 하고 다른 한명은 키가 커보이는 신발을 신어서 키가 커 보일려고 한다. 2번째 챕터는 노랑비누 이야기다.귤냄새가 나는 비누이야기인데 노랑비누가 화장실에 있는데 화장실변기가 막혀서 화장실을 열지않게 되었다. 그러니 노랑비누는 더러운 화장실에 갇혀버린것이다.그러다 지나던 고양이 한마리를 만나고 둘이 친구가 되어 같이놀다가 화장실변기를 고쳐서 화장실을 다시 열게 된다.그리고 고양이는 떠나게 된다. 쪼쪼그만 녀석들을 읽고 키가 커보일수 있는 방법이 두가지나 있다는걸 알았다.노랑비누이야기에서는 고양이와 함께 있는 비누에 기분이 어땠을지 궁금하다.아마도 친구가 생겨서 행복하지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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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는 다섯 가지 작은 이야기들이 모인 동화집입니다. 아이들과 길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 일상 속의 작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삽화를 보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쪼쪼끄만 녀석들"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커보이고 싶어하는 준영이가 나옵니다. 도토리 키재기로 키 순서 1, 2위를 다투는 친구와 다투기도 하는데 그 모습이 우리 아이들 같아 읽으면서 웃음이 지어지더라고요. "노랑 비누 이야기"에서는 영이라는 아이에게 버림?받은 향긋한 노랑 비누가 등장합니다. 비누의 입장에서 낯선 곳에 남겨진 외로움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이 잘 그려집니다. 그렇지만 뜻밖에 좋은 친구 노랑 고양이를 만나게 되고 우정을 쌓아갑니다. "돌멩이와 솔방울"에서는 친구들과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받아쓰기 백 점을 받아야만 하는 용희가 길고양이를 구해주면서 고양이와 솔방울로 축구를 하게 됩니다. 작은 에피소드들이 모여있는 이 책은 '요즘 동화책'과는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게 느껴집니다.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작은 이야깃거리를 감성적이고 부드럽게 들려주는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는 아이들과 함께 읽거나 잠자리에서 들려주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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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라는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표지가 참 예쁘죠? 따뜻한 난로가 있고 고구마가 익어가는 창가에 앉아 있는 아기 고양이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이 책은 다섯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쪼쪼그만 녀석들 어릴 적 꼬마들의 키재기는 자존심을 건 싸움이죠. 파마를 한 친구처럼 키가 커 보이고 싶은 재기는 용기를 내서 파마를 하지만 뽀글 머리 할머니 같아서 아이들이 놀릴까 봐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찬수의 놀림으로 혼이 난 둘은 나란히 운동장에 서서 조회를 하지만 찬수는 발을 아파하고 재기는 신경이 쓰입니다. 그런데 찬수가 발이 아팠던 이유는 새로 산 키높이 신발 때문이었죠. 찬수에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이야기를 건네는 재기, 그런데 왠지 우쭐해지는 이 느낌은 뭘까요? 2. 노랑비누 이야기 귤 향기가 나는 동글동글 예쁜 노랑비누는 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비누였어요. 영이는 '이웃을 위한 좋은 일 한 가지'라는 숙제를 위해 공원 화장실에 비누를 가져다 놓습니다. 비누는 버림받은 것 같아 속상했지요. 변기가 막혀 화가 난 아저씨가 아무렇게나 놔두고 가 더럽혀진 비누는 굳어버리고 말았지요. 고장 난 화장실에는 더 이상 아무도 오지 않았지요. 그런데 매일 들려오는 발소리가 있었어요. 비누는 자신처럼 노란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가 되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놀고, 깨진 창으로 들어온 빗방울을 던지자 노란 비누에게 거품이 생겨났습니다. 드디어 화장실이 다시 열린 날, 튼튼해진 고양이는 작별 인사를 합니다. 다시 깨끗해진 화장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영이가 다시 비누를 찾아왔고, 작아진 비누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부드럽게 문지르자 동그랗고 향기 나는 거품으로 그 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3. 돌멩이와 솔방울 용희는 받아쓰기를 백 점 맞으면 피자도 사주고 축구도 할 수 있다며 응원하는 엄마의 말이 잔소리로 느껴졌지만 이제 받아쓰기는 자신이 있었어요. 어렵고 헷갈리는 9개의 받아쓰기도 거뜬히 지나갔는데 마지막 10번 문제의 돌멩이가 돌멩이인지 돌맹이인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지요. 대충 돌맹이라 적어 냈더니 결국 틀리고 말았어요. 엄마의 잔소리 폭격을 듣고 싶지 않았던 마음은 용희의 발걸음을 공원으로 이끕니다. 그곳에서 나무 위의 고양이를 발견하였고, 아래에서 개가 으르렁거리고 있던 모습을 보았지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외면할 수 없었던 용희는 작은 돌멩이를 나무쪽으로 던지자 개는 도망을 가버렸답니다. 친구들과의 축구 대신 고양이와 작은 솔방울로 함께 놀기도 했지요. 하늘나라에 계신 아빠처럼 고양이를 도와준 용희, 꿈속에서 아빠와 함께 축구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였답니다. 4. 다복이의 바다 얼마 전 있었던 유조선의 기름유출 사고로 기찬이네 반 친구들은 바다가 사라질까 봐 무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복이는 글자도 모르고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는 장난꾸러기 친구이지만 미술시간에 그린 바다 그림은 정말 멋진 모습이었지요. 그런데 선생님이 다복이의 그림을 보고 화를 냅니다. 검은색 크레파스로 그 위를 까맣게 색칠해버렸거든요. "기음." 바다 위를 까맣게 덮어버린 기름을 그린 다복이의 모습에 기찬이는 다복이에게 바다를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손톱으로 긁은 도화지 아래에서 원래의 아름다운 바다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친구들도 하나둘씩 모두 손을 내밉니다. 너의 바다는 사라지지 않았다고. 5.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오래된 시계 수리점엔 사람의 발길이 뜸합니다. 따뜻한 난롯가에서 할아버지는 잠이 들었어요. 공원 입구의 시계탑을 보고 사람들은 공원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지요.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에 아래를 내려다보니 작은 까만 고양이가 인사를 합니다. 부탁이 있어서 왔다는 아기 고양이에게 난롯가를 내어주고 작은 고구마 두 개를 얹어둡니다. 시계를 고쳐달라는 고양이의 말에는 어미와 헤어졌지만 엄마와 더 빨리 멀어지고 싶지 않아 시계를 천천히 가게 해달라는 고양이의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주문을 외우고 손뼉을 두 번 치며 고양이의 소원을 들어 주었다고 하였지요. 봄이 오면 아마 엄마가 고양이를 만나러 올 거라는 이야기에 고양이는 다시 시계를 빨리 가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다시 주문을 외우고 손뼉을 치지요. 그리고 고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다섯 개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포근한 아름다운 동화책,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이 책은 도치맘카페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