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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일본어 단어장>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적극 자극하는 표지와 내용에 반해서 구입한 책이다. 표지의 아날로그한 그림과 이미지는 책의 내지에 담긴 일러스트와도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는데, 공격적이지 않고 매우 푸근한 느낌을 준다. 책의 날개와 머리말에서부터 이미지의 중요성과 유용성을 접하게 되는데, 실제로 책을 통해 일본어 단어를 공부했을 때 책의 의미를 담은 생생한 이미지가 단어의 의미를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단어를 더 기억에 오래 남게 만드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 또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단어들을 주제별로 묶어서 편집해 놓은 것인데, 하나의 주제에 속한 다양한 단어들을 공부하는 것은 자칫 지루하기 쉬운 단어공부에 재미를 불어넣어 주는 것 같다. 또 같은 주제에 관한 여러 단어를 공부하다 보니까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단어들을 사용해서 문장들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혼자서라도 말을 짧게 짧게나마 해보게도 만들어서 회화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재미있는 단어장이라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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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단어장을 사게 되면 시험에 대비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진 경우들이 많다. 이럴 경우 당장 시험에 대비하기에는 좋지만, 회화나 보다 폭넓은 읽기나 듣기에는 조금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왕초보 일본어 단어장>은 이런 걱정을 많이 덜어준 책이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고 내용도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나같은 일본어 초보자도 접근하기 좋을 것 같아 선택한 책이다. 과연 우리가 평상시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하고 듣기 마련인 주제들에 관한 일본어 단어들이 큼직큼직하고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수록되어 있었다. 그래서인지 단어 학습도 조금 더 재미있게 가능하고 기억에도 좀 더 오래 남는 것 같다. 함께 제공되는 원어민의 음원으로 발음도 익히고, 하단의 활용문장을 통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일본어 학습에 대한 꿈도 새록새록 키우게 되어서 좋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