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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교사(MZ세대)들에게 물어보았다. 교직에 들어와서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 뭐냐고. 그랬더니 대번 하는 소리가 학부모 만나는 것이라고 했다. 젊은 교사가 자신보다 나이 많은 학생의 부모를 만나는 일이 가장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니 순간 예상 밖에 대답이라 놀랬다. 왜 그럴까? 나의 교사 생활을 뒤돌아보면(20대) 교장 또는 교감 선생님이 더 부담스러웠지 학부모를 만나는 일은 오히려 기대가 되고 만나서 무슨 말을 할까? 아이에 대해 뭘 궁금하실까? 등 그럭저럭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학부모와의 상담 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지금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는 어떤 존재일까? 젊은 교사들에게 비춰지는 학부모는 어떤 존재일까? 생각해 보니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일체의 대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감염의 경로를 최대한 막기 위한 조치였다. 당연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되었다. 특히 학기초 교육설명회 또는 학부모 상담 시간은 건너뛸 수 밖에 없었다.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이한지 3년차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2020년과 달라진 점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 또는 행사들이 취소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개최되고 있다는 점이다. 학기초 담임교사와 학부모와의 상담 주간도 대면으로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전화 또는 이메일, 화상으로 대체되고 있다. MZ세대 젊은 교사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얼굴을 직접 보지 않고 비대면으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것이 덜 부담스럽고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는 반응이 있었다. 그만큼 온라인으로 각종 모임을 하다보니 이제는 대면 모임이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것 같다.
온라인을 활용한 회의 또는 행사는 나름 장점들이 있다. 특히 감염병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현 시점에서 최대의 대안 중 하나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으니 감염의 위협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되니 시간적으로도 절약이 되고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 교통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니 상당히 효율적인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다. 회의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자신에게 익숙한 온라인 도구를 가장 편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으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부담스러운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화상 회의 때에도 얼마든지 자신의 얼굴을 숨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학교 현장에서 당장 학부모와의 상담 주간을 운영하면서 담임선생님들이 평소보다 덜 부담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상담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상담, 회의 등이 대체 수단이 아니라 계획 단계에서부터 1순위로 고려해야 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온라인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회의를 주관하는 이 뿐만 아니라 회의 전체를 조율하는 퍼실리테이터가 아닐까 싶다. 온라인 회의의 장점은 기록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다. 회의 기록을 남겨야 하는 모임이 있기에 주관하는 사람이나 그 역할을 맡은 이들은 회의 중에도 사실 상 집중하기보다 회의 결과를 어떻게 정리할까에 몰두하게 된다. 회의가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라 마무리를 해야 하는 일이 남아 있기에 회의 자체가 크게 달갑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온라인 회의는 도구 특성상 녹화도 가능하고 별도의 기록을 하지 않더라도 회의 내용들이 고스란히 남기에 얼마든지 필요한 대로 정리가 가능하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를 최대한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회의 방향을 상기시키기도 하며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도 한다.
<온라인 회의와 협업>이라는 책은 온라인을 활용한 회의의 장점과 단점, 앞으로의 시대는 온라인을 주요 도구로 활용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온라인 도구 중 뮤랄과 미로라는 도구 사용법과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가장 바뀌지 않는 곳이 학교라고 한다. 팬데믹 상황이 어느 정도 종료가 되더라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온라인에서 다시 대면으로 회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 이유가 있다. 다만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업 외에 각종 회의나 협의는 그나마 지금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 도구들을 포기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일반 기업체나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근무 형태가 급속도록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하고 좋은 점을 한 번 경험해 보았기에 과거로 다시 돌아가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편리한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회의 또는 협의 시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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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크게 아래와 같이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변화의 시작 - 온택트 시대, 회의와 퍼실리테이션 / 비대면 업무 방식 그리고 회의 2. 뮤랄 퍼실리테이션 온라인 회의 미로 3. 실전활용법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MURAL의 기능을 다룬 부분에서는 자주쓰는 나도 몰랐던 기능인 "비밀유지 기능, 특별한 기능" 이 인상깊었고 다수의 사람들이 접속할 때 마우스가 많아 복잡했는데 '다른 참석자 마우스 커서 표시 해제'기능도 당장 필요한 기능이라 좋았습니다.
MIRO에 대한 설명도 하나씩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 활용 사례에 SPRINT 방법이 있었는데 이 방법은 MIRO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 번 꼭 적용해보고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책 커버 뒷면에 나온 내용이 인상깊어 공유합니다.
온라인 퍼실리테이션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플랫폼 관련 책들이 시중에 출간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대한 호불호가 있겠지만 시각화와 참여자의 역동을 생각한다면 "MURAL"과 "MIRO"를 한 번 사용해 보시고, 그 때의 기본서로 활용하며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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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회의와 협업(한봉규, 이병훈)
코로나로 인해 미래 사회에 예측했던 일들이 즉시 경험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온라인 강의와 온라인 회의의 일상화이다. 이에 저자들은 기존의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의 맥락을 살핀 후에 앞으로 적극적으로 변화되어야 할 온라인 회의에 주목하여 책을 집필했다.
코로나가 바꾼 기업문화에서 업무 커뮤니케이션은 변화에 맞게 변화하고 진화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5가지 온라인 회의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중심으로 언급한다. 온라인 회의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IT인프라와 집중력을 고려한 시간적 요인 및 참여자들의 공간 및 장소의 적절성에 대한 부분이며 온라인 회의의 회의 진행에 대한 절차적 요인과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참여자들의 동기등이 해당된다. 이런 5가지 요인을 중심으로 온라인 회의를 어떻게 구성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저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현재 각 기관들의 현재 상태를 점검한다. 일 잘러 들의 대면이건 비대면이건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분위기 조성이다. 주니어 직급은 비대면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수용한다. 결국 비대면 상황에서 구성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는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활용한다. 저자들은 이 부분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면과 비대면의 장점을 혼합하여 잘 활용하여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대학이나 청소년 교육현장은 대면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낀다. 비대면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비대면 교육도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저자들은 비대면 업무 형태에서 권장하는 회의 방식은 디지털 퍼실리테이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언택트 회의 방식이다. 특히 언택트 회의 방식은 온라인 IT 환경과 그래픽 퍼실리테이션이 합쳐지게 되는 형태인데 텍스트, 이미지,탬플릿 등을 적극 활용하여 회의 참여자들의 의견과 논의 내용 사이의 연관성이나 패턴을 포착하고 실시간으로 논의한다. 이때 회의 방식에 mural 과 miro와 같은 협업툴을 활용하게 되면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의 다양한 회의참여 기능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회의의 내용이 실시간 기록되어 집중할 수 있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미지와 탬플릿으로 시각적인 효과로 인해 참여자들이 더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이후 저자들은 뮤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예시들을 보여주면서 하나씩 하나씩 알려준다. 텍스트와 도형 및 아이콘과 이미지 더 나아가 퍼실리테이션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회의에 좀 더 적합한 미로사용법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회의구성법과 거기에 적합한 기능과 방법까지 알려준다. 이 책의 장점은 각 기능 하나마다 예시들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예시를 위한 예시가 아닌 실제적이며 미리 진행된 것들을 아낌없이 보여주기에 그대로 따라 한다면 초보자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즉 뮤랄은 퍼실리테이션을 중심으로 미로는 온라인 회의 중심으로 사용한다면 온라인 모임에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한번에 익히기는 힘들지만 소그룹이나 부서에서 조금씩 함께 익힌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회의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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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회의 주말, 노오란~ 책을 완독했습니다. 이미 변해버린 세상. 그러면 이 책이 지향하는 방향이 보일 것입니다. 언택트 시대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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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재택근무를 막 도입할 때에는 솔직히 부하 직원들을 100% 믿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온라인 작업을 위한 도구들이 필요하고 이에 해당하는 것이 뮤랄 & 미로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고 무조건 좋은 도구가 아니라는 것이죠. 다른 유명한 툴도 있지만 저희 팀에서는 특히 뮤랄이 적합한 것 같아서 사용한지 한 달 남짓 된 것 같네요. 툴이 전부는 아니지만, 툴을 바꾸면 의외로 회의가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효율적인 워킹을 위해 어떤 툴(프로그램)을 사용해야 코로나로 인한 변화가 너무 많아요. 코로나 초기에 후배들이 조금만 아파도 재택근무를 하는 모습이 보기 싫었었는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의 여파가 크지요. 경제 활동이 많이 줄었다고 하여도 우리 팀은 계속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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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도 쓰여있듯이, 미로와 뮤랄 두 온라인 화이트보드 프로그램에 대하여 미숙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함.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급작스럽게 일상이 된 ZOOM이기에 미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그렇다고 그들을 탓하는 것이 맞나? 누가 그들을 교육해주고 그들에게 알려주었나?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미리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함. 단축키를 비롯한 각종 도구들과 숨겨진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며 그 도구들을 사용하는 목적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음. 좋은 점은 뮤랄과 미로에 집중했기 때문에, 상세하고 천천히 알려주기에 쉽게 습득할 수 있음
온라인 회의, 재택근무 등이 예전과 똑같은 비중으로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음. 아니 오히려, 그렇지 않음.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갑작스레 재택근무와 온라인 회의 등을 해야만 했고, 그 결과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도 상당하기 때문.
물론, 그게 꼭 뮤랄과 미로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을 제대로 사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뮤랄과 미로에게는 열린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 나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은 더욱 확고해 짐. 혹여 뮤랄과 미로를 처음 들어본 사람이라면 한 귀로 듣고 흘리지 말고, 한 번 찾아보길 바람. 효율적인 온라인 환경을 구비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쉽고 깔끔한 보드 프로그램이라 만족할 수 있을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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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보니 뮤랄과 미로에 대해서 A to Z , ㄱ 부터 ㅎ , 0 ~ 9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더라고요. 팀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가 아마 정리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뮤랄에 대해서 2번 정도 읽어봤는데, 준비를 철저히 하여 도입해볼까 싶습니다. 우리 팀은 뮤랄을 우선적으로 도입해볼 생각입니다. 팀원들에게 뮤랄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