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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가장 마음에 드는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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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라곤 김치찌개와 불고기만 할 줄 알다가 결혼을 했습니다. 이제 2년차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할 줄 아는 건 많지 않지만 다행히 엄마 요리솜씨 덕인지 아는 건 확실히 하는 편이고, 나름대로 맛에 대한 안목도 있다고 자부하기에, 그동안 많은 요리책을 사들였습니다. 그러나 최경숙은 제겐 너무 어렵고, 이정섭은 구식(?) 요리 중심이고, '일하면서 밥해먹기'는 편하긴 하지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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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라곤 김치찌개와 불고기만 할 줄 알다가 결혼을 했습니다. 이제 2년차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할 줄 아는 건 많지 않지만 다행히 엄마 요리솜씨 덕인지 아는 건 확실히 하는 편이고, 나름대로 맛에 대한 안목도 있다고 자부하기에, 그동안 많은 요리책을 사들였습니다. 그러나 최경숙은 제겐 너무 어렵고, 이정섭은 구식(?) 요리 중심이고, '일하면서 밥해먹기'는 편하긴 하지만 너무 인스턴트/냉동식품 일색이더군요. 그러다 지난 6개월간 구독하고 있는 쿠캔잡지에서 이 책을 발견한 후, 예스24 독자리뷰를 찾아보고 결국 몇 달 벼르다가 샀습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요리책들 중 가장 뽑아 보기 좋은 곳에 이 책을 뒀답니다. 맛있고 산뜻한 요리들이 참 많고, 하기도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키는대로(?) 만들기만 하면 정말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진다는 게 가장 신기하고 기쁜 일이죠. 어떤 분은 이 책이 어렵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아무 것도 없는 초짜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요리경력 6개월 이상 되는 사람 정도라면 누구든 따라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s***h 2003.03.04.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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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플한 사진들로 제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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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요리들을 몽땅 해먹을만한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책을 사고서도 별로 후회할만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루에도 수십권씩 쏟아지는 요리책들의 문제점이기도 한.. 서민들의 식탁형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단지 보기좋고 먹기 맛깔나보이는 음식들만을 선별해서 책에 실어놓았다는 점이 약간 아쉽다. ( 어찌보면 그런것들 고려하다간 요리책 사서 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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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요리들을 몽땅 해먹을만한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책을 사고서도 별로 후회할만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루에도 수십권씩 쏟아지는 요리책들의 문제점이기도 한.. 서민들의 식탁형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단지 보기좋고 먹기 맛깔나보이는 음식들만을 선별해서 책에 실어놓았다는 점이 약간 아쉽다. ( 어찌보면 그런것들 고려하다간 요리책 사서 본전 뽑을수 있는 사람은 정말 몇사람 안될것 같다 ) 그렇지만 조리별, 재료별, 그리고 외국요리.. 디저트까지..조금씩이지만 알차게 엮어놓았다. 특히나 한가지 재료로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만들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재료별로 나눠놓은 PART2 부분이 가장 맘에 든다.( 비록 죽을때까지 해먹을일 없을것 같은 요리들도 많지만.. ) 어쨋든 생활 넉넉한 요리 초보자들이나.. 응용의 달인(기본의 재료대신 재철재료들이나 가격 저렴한걸로 대치할수 있을만한 요리의 감각을 가진.. )이라면 한권 사보길 권한다. ^^
m*****g 2003.06.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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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듯한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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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를 보고 구입한 터라 처음 책을 대하고는 약간 실망했습니다. 크기가 좀더 크고 두꺼운 커버의 양장본 요리책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학교때 들고 다니던 토플책 크기의 요리책을 받고 보니 사실 좀 실망스럽더군요. 그러나 내용을 이리 저리 살펴보다 보니 비쥬얼한 부분에서는 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각 요리마다 요리의 난이도랑 칼로리등이 소개 되어있고, 한번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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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를 보고 구입한 터라 처음 책을 대하고는 약간 실망했습니다. 크기가 좀더 크고 두꺼운 커버의 양장본 요리책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학교때 들고 다니던 토플책 크기의 요리책을 받고 보니 사실 좀 실망스럽더군요. 그러나 내용을 이리 저리 살펴보다 보니 비쥬얼한 부분에서는 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각 요리마다 요리의 난이도랑 칼로리등이 소개 되어있고, 한번쯤 들어보았거나, 먹어 보았음직한 요리들은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어서 일단을 합격점을 주었습니다. 한권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가볍게 참고해서 볼수 있는 든든한 요리책이 생긴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
p****a 2003.06.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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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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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켄을 5년이상 구독하면서 쿠켄에서 나오는책은 거의 무조건 신뢰하는 편입니다. 이 책이 처음나왔을때부터 한4권은 구입했을겁니다. 한권은 선물하고 누가 부탁하고 내가보고...모두들 너무 좋아해요. 일단 쿠켄에서 나온 책은 사진이 예술이죠. 레시피도 정확한 편이구요. 쿠켄이란 잡지에서 나왔던 요리들중 인기있었던것들과 함께 독자가 개발하여 소개된 요리도 실려있구요. 양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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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켄을 5년이상 구독하면서 쿠켄에서 나오는책은 거의 무조건 신뢰하는 편입니다. 이 책이 처음나왔을때부터 한4권은 구입했을겁니다. 한권은 선물하고 누가 부탁하고 내가보고...모두들 너무 좋아해요. 일단 쿠켄에서 나온 책은 사진이 예술이죠. 레시피도 정확한 편이구요. 쿠켄이란 잡지에서 나왔던 요리들중 인기있었던것들과 함께 독자가 개발하여 소개된 요리도 실려있구요. 양념공식두 팁으로 들어있습니다. 책이 너무 두꺼워 한번씩 볼때마다 낑낑거리는 점과 두꺼운 덕분에 책이 중간중간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분철을 하여 세트로 제작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초급중급고급으로 난이도도 나뉘어져있어 선별해 요리하기도 편합니다. 이책을 통해서 저만의 요리도 생겨서 너무 좋더라구요. 한권쯤 집에 두면 좋을 책입니다.
k*****2 2003.0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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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요리 개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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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책이다. 그동안 나는 이런 요리책을 찾았다. 하지만 번번히 너무 현실과 동떨어졌거나 비싼 재료를 사용해야만 하거나 매일매일 응용하기에는 너무 어렵거나 해서 몇번 보다 말거나 그랬다. 이 책은 다르다.아주 기초적인 것을 꼼꼼하게 가르친다. 쉽게 말해 싼 재료, 일상적인 요리품목, 그리고 자세한 요리법등을 소개하고 있고, 정말로 부엌에서 응용할 수 있는 기초 양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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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책이다. 그동안 나는 이런 요리책을 찾았다. 하지만 번번히 너무 현실과 동떨어졌거나 비싼 재료를 사용해야만 하거나 매일매일 응용하기에는 너무 어렵거나 해서 몇번 보다 말거나 그랬다. 이 책은 다르다.아주 기초적인 것을 꼼꼼하게 가르친다. 쉽게 말해 싼 재료, 일상적인 요리품목, 그리고 자세한 요리법등을 소개하고 있고, 정말로 부엌에서 응용할 수 있는 기초 양념만들기 육수 만드는 법 조미료 만드는 법등을 소개 하고 있다. 이 책을 따라 하나 하나 하다보면 요리가 저절로 몸에 붙을 것을 확신한다. 그런 다음 차츰 어렵고 고급스러운 상차림으로 넘어가고 쉬운 외국음식도 일부 소개 하고 있다. 정말 마음에 든다. 책을 구입하자마자 요리의 둔재는 나는 몇가지 국과 밑반찬을 준비했다. 할 수 있었다고나 할까? 독신생활에 자신감이 붙었다. 물런 혼수선물로 이만한 선물이 없지 않나 싶다.
n****g 2000.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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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혼을 위한 필수품 1호
"행복한 신혼을 위한 필수품 1호" 내용보기
"세상에서 배울수 있는 모든 요리" 이책은 우리 남편의 보물 1호랍니다. 사연인즉슨... 지금부터 6시간 후면 결혼한지 한달이 되는 맞벌이 신혼입니다. 결혼전 저는 엄마가 집에 안 계실 때면 라면, 기분이 쪼금 더 좋은 날은 볶음밥으로 허기를 채우는 아주 게으른, 살림에 전혀 관심없는 왈가닥 미스였어요. 밥보다는 술과 안주가 좋고 일에 쫓겨 매일매일 허덕이는 그런 생활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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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배울수 있는 모든 요리" 이책은 우리 남편의 보물 1호랍니다. 사연인즉슨... 지금부터 6시간 후면 결혼한지 한달이 되는 맞벌이 신혼입니다. 결혼전 저는 엄마가 집에 안 계실 때면 라면, 기분이 쪼금 더 좋은 날은 볶음밥으로 허기를 채우는 아주 게으른, 살림에 전혀 관심없는 왈가닥 미스였어요. 밥보다는 술과 안주가 좋고 일에 쫓겨 매일매일 허덕이는 그런 생활 끝에 꽉 채운 연애 7년만에 지난 달 결혼했어요. 결혼식 날은 다가오죠 그때부터 느껴지는 난감함... 일종의 위안이랄까요 아님 비상 대비책이었을까요 "세상에서..." 요리책을 구입했습니다. 결혼식,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우리를 기다리는 일상의 생활. 일어나서 후다닥 눈꼽만 떼고 함께 출근합니다. 7시가 지나서야 일을 마치고 함께 퇴근해서 돌아오면 저녁 8시, 밥하구요 계량저울까지 동원해서 만드는 한가지의 반찬이 준비되면 9시, 먹고 설겆이 하면 10시, 씻고 누우면 11십니다. 신혼의 낭만,깨소금, 그림의 떡입니다. 미치겠대요~ 7년간의 연애동안 애먹인게 미안해선지 우리 남편 저를 무지하게 아낍니다. 이렇게 헉헉대는 아내를 보기가 안쓰럽던지 자기가 직접 나서더군요. 입맛과 성격 까다로운 남자답지 않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결정된 우리의 분업, 나 - 설겆이, 빨래, 청소, 남편 - 요리, 청소. 물론 매일은 아니구요, 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죠. 매주 목요일, 우린 책을 꺼내 들고 이번 주말의 특별식을 결정합니다. 금요일, 둘이 손 꼬옥 붙잡고 장보러, 토요일 저녁 혹은 일요일 아침, 두사람은 부산합니다. 크게 올려놓은 음악과 함께 맛있는 냄새. 남편이 양식 풀코스(야채스프, 햄버그 스테이크, 크림소스 스파게티, 컵케이크)로 준비해 준 지난 주말의 우리 회사의 집드리로 전 회사의 스타가 됐구요, "세상에서..."는 인기 도서 1위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직원들 대신 구입해준 게 3권이거덩요. 신혼의 행복이요? 상대를 위한 배려가 결국은 나의 행복임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 깨워주고 우유를 데워주는 남편. 미안하고 감사해서 준비하는 칵테일과 간단한 카나페. 우리는 이렇게 살구요, 그래서 행복해요. 아직 신혼이니까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시죠? 그건, 글쎄요~
b******8 200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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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우고 싶은 모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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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아들과 결혼한 7년차 맞벌이 주부다.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요리를 못한다.그러다보니 집안에서 잔치하는 것이 두렵다.하다못해 시댁에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하는 것조차도 내겐 스트레스다. 하물며 시어른들의 생신상은 어떠리...... 아버님이 둘째인 관계로 차라리 명절때는 부담없이 지낼 수 있다. 큰댁이 있는 시골에서 지내기 때문에 명절 전날 내려가서 형님들을 돕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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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아들과 결혼한 7년차 맞벌이 주부다.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요리를 못한다.그러다보니 집안에서 잔치하는 것이 두렵다.하다못해 시댁에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하는 것조차도 내겐 스트레스다. 하물며 시어른들의 생신상은 어떠리...... 아버님이 둘째인 관계로 차라리 명절때는 부담없이 지낼 수 있다. 큰댁이 있는 시골에서 지내기 때문에 명절 전날 내려가서 형님들을 돕기만 하면 되고 내가 직접 책임지지 않으니 부담이 없다. 그래서 내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시부모님의 생신상이다.그동안 수 많은 요리책들을 샀지만 사올 때 뿐이었다.하지만 이 책을 만났을 때의 느낌은 "바로 이거다"였다.물론 이 책으로 식당이나 부페에서 치르려던 어머님의 육순을 가까운 친인척분들을 모시고 미역국,구절판,삼색 나물,갈비찜,해물 파전,잡채, 도라지 무침,계란찜 ,날치알 쌈 등으로 집에서 치를 수 있었다. 어른들의 쏟아지는 칭찬에 우쭐해지면서 새로운 요리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다. 3월 6일인 작은 아이의 생일과 집들이도 이 요리책을 보고 맛있게 정성을 다해 마련하려고 하고 있다. 이 요리책을 기획하시고 만드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k***y 2001.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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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을 바꾸니, 음식의 격이 달라지던걸요..
"요리책을 바꾸니, 음식의 격이 달라지던걸요.." 내용보기
“달걀 후라이 하나 해줄래?” 다 차려놓은 밥상을 보고도 이런 말을 하는 남편은 날 항상 비참하게 만들었다. 입맛 까다로운 이남자는 내가 공들여 만든 음식은 마다하고 후라이에 간장넣고 밥비벼 먹는 걸 택했다. 우리집 남자 밥상 차려주기 시작한지 벌써 반년도 넘었는데, 어째 이놈의 음식솜씨는 느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물론, 그동안 예다 제다 묻기도 하고, 문화센터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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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후라이 하나 해줄래?” 다 차려놓은 밥상을 보고도 이런 말을 하는 남편은 날 항상 비참하게 만들었다. 입맛 까다로운 이남자는 내가 공들여 만든 음식은 마다하고 후라이에 간장넣고 밥비벼 먹는 걸 택했다. 우리집 남자 밥상 차려주기 시작한지 벌써 반년도 넘었는데, 어째 이놈의 음식솜씨는 느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물론, 그동안 예다 제다 묻기도 하고, 문화센터 요리강좌도 두어번 다녀봤고, 매일 요리책을 틈틈히 보는 등 나 나름의 노력을 해왔는데도 말이다. 그러던 중,이 남자의 잔소리에-‘정성을 좀더 들여 만들어라, 요리책을 딴 걸로 바꿔봐라’ 등등- 며칠전 yes 24에서 이 책을 샀다. 책을 받고 보니 두께도 꽤 되고, 안에 사진을 보니 비싼 한정식집이나 호텔에서 사먹음직한 깔끔하고 맛깔스러워 보이는 음식들이었다. 첫날, 책보고 비지찌게를 끓여주었다.(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지는 않았다) 별일이었다. 이 남자 입에서 “맛이 괜찮은데!”라는 말이 나온 것이었다. 그 다음날부터 찹스테이크, 조기매운탕, 동파육 계속 해주었다. 책보고 만들어주는 음식마다 맛있다며 잘도 먹어치웠다. 물론 달걀후라이는 찾지도 않았다. 이제 이 책 하나만 있으면 못할 요리가 없는 것만 같다. 그런데, 유일(?)한 단점이라면, 원하는 요리를 찾아내기가 보물찾기만큼이나 어렵다는 것. 고기류? 안주류? 중국요리?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어렵고 index를 봐도 처음엔 별로 도움이 안되었다. – 며칠새에 눈에 익어 좀 나아지긴 했지만. 또, 넓지도 않은 우리집 거실서 주방으로 책을 옮기려면 바퀴달린 카트가 필요할 정도로 책무게가 대단하다.(카트를 사든지, 씽크대앞에서만 책을 보든지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겠다) 책 하나가 음식솜씨를 이렇게 바꾸어놓을 줄은 정말 몰랐다.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책이다. 감춰두고 나만 보고 싶을 정도로.
k****i 2000.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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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고 싶은 요리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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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따져보며, 여유 있게 만들어서, 예쁜 접시에 담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다는 것은 이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누리기 힘든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요리를 할 시간과 노력이면 그 시간을 컴퓨터를 배우거나, 영어 단어를 하나라도 더 외우는데 쓰겠다.. 라고 말이다. 그렇지만, 내 손에서 서툴게 만들어진 새로운 요리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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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따져보며, 여유 있게 만들어서, 예쁜 접시에 담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다는 것은 이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누리기 힘든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요리를 할 시간과 노력이면 그 시간을 컴퓨터를 배우거나, 영어 단어를 하나라도 더 외우는데 쓰겠다.. 라고 말이다. 그렇지만, 내 손에서 서툴게 만들어진 새로운 요리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맛있게 먹어주었을 때, 그리고 재료의 손질과 양이 미묘하게 달라질 때마다 달라지는 요리의 세계를 하나하나 깨달아 나갈 때의 기쁨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요리를 하시라... 내 요리를 먹이고 싶은 사람들을 가슴에 담고.. 이 책은 기본적인 요리법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 적당한 책이다.요리의 기본이 찬찬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한번 시도해볼만하다. 재료에 따라, 종류에 따라, 그리고 요리의 난이도 수준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잘 읽고 잘 활용한다면 요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길로 들어갈 때 좋은 지도책이 될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달걀은 씻어서 보관하면 안된다. 달걀을 고를 때는 껍데기가 두껍고 거칠거칠한 것이 좋다. 달걀을 사서 냉장고에 넣으면서 어디가 밑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뾰족한 쪽이 밑으로 가게 넣고 오물이 묻어 있는 것은 빨리 쓰도록 한다. 달걀 껍데기는 꺼칠한 난각층과 작은 구멍이 있는데 씻느라고 문지르면 얇은 막이 벗겨져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입하여 오염될 수 있다.
h******4 2001.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젠 요리가 두렵지 않다
"이젠 요리가 두렵지 않다" 내용보기
깔끔한 책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눈길을 끌었다. 독자리뷰를 꼼꼼히 읽어보고 나서 이 책을 결정했고 지금은 아주 만족한다. 한권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할까? 요리하는게 두려웠던(?)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 덕분에 훌륭하게 손님초대도 치뤘다. 나처럼 새내기 왕 초보 주부에게는 더없이 좋은 책이라고 추천할만하다. 재료별, 요리별, 서양음식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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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책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눈길을 끌었다. 독자리뷰를 꼼꼼히 읽어보고 나서 이 책을 결정했고 지금은 아주 만족한다. 한권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할까? 요리하는게 두려웠던(?)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 덕분에 훌륭하게 손님초대도 치뤘다. 나처럼 새내기 왕 초보 주부에게는 더없이 좋은 책이라고 추천할만하다. 재료별, 요리별, 서양음식등등 테마별로 섹션을 나뉘어져 있어서 하고자하는 요리를 찾기도 쉽다. 단, 백과사전을 방불케하는 책의 두께 때문에 요리를 하면서 활용하기는 어렵다. 테마별로 섹션을 나누어 단행본으로 발간이 되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s******9 2001.06.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