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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 아동 학대에 대한 사건들에 유독 가슴이 아프다. 아이들에게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같은 어른으로서 이해가 가지 않으면서도 자꾸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나는 어떤 부모인가 고민하게 된다. 육아를 하다 보면 감정적인 말들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걱정될 때가 있다. 큰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는지 말투 하나에서도 부딪히고 내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
부모의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니. 아이의 감정이 상할 수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뇌가 변형될 수 있다는 것은 몰랐다.
"아이의 뇌는 부모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의과대학 부속병원 '아이마음발달연구센터'에서 소아정신과 의사로 일해왔다. 매년 8백여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상담과 치료를 받고 그 사례를 토대로 건전한 두뇌 발달을 돕는 훈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멀트리먼트' 즉 '부적절한 양육'으로 아이들은 마음과 뇌에 상처를 받고 있다. 뉴스에 나올 법한 학대가 아니어도 아이들은 부모의 태도와 말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책에 나온 체크리스트를 읽어보니 가슴이 뜨끔했다. 나도 모르게 아이와 내 마음에 상처를 내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part 1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과정
아이의 뇌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부신 속도로 성장과 발달을 거듭한다. 열 살 즈음이 되면 뇌의 크기는 물론 기능도 어른과 비슷해진다. 뇌가 자라면서 시냅스를 늘려가는 동시에 불필요한 시냅스를 제거한다고 한다. 이는 아이가 무엇을 경험하고 느끼는 것에 따라 '뇌 형태'도 변한다는 말이 된다. 뇌는 마음과 관계가 깊어서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상처를 입고 손상된다. 본래의 크기나 형태에 변형이 가해져 위축되고 비대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중요한 부모와의 유대감은 바로 '애착'이다. 강한 정서적 유대감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스킨십하고 웃으며 건네는 말과 행동을 통해 아이 안에 자리 잡는다. 단단한 애착을 통해 아이는 부모를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안전 기지'라고 믿게 된다. 불안정한 애착 탓에 발생하는 모든 증상은 '애착장애'라고 부른다. 애착 장애의 주범은 멀트리먼트,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양육 태도라고 한다. 학대와 방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말과 행동이 모두 포함될 수 있다.
멀트리먼트는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 신체적 멀트리먼트, 심리적 멀트리먼트, 부모 간의 가정 내 폭력, 방임, 성적 멀트리먼트 가 있다. 각 유형 별로 뇌의 어떤 영역이 영향을 받고 변형이 되는지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훈육도 심하면 뇌 변형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훈육이라는 이름 아래 강한 체벌을 할 경우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언어폭력이 신체폭력보다 6배나 상처가 크다는 것이 놀라웠다. 부모가 싸우면서 내지르는 고함, 악담과 힐난 등의 언어폭력이 뇌를 더 손상시키는 것이다.
어른들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우울증이 나타나거나 컨디션 난조에 시달리게 된다. 뇌는 강한 스트레스에 반응해 호르몬을 뇌에 방출하는데 이로 인해 뇌가 크게 손상된다. 이를 피하고자 뇌 스스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량을 줄이기 위해 변형을 선택한다고 한다.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지 않도록 '시각영역'의 크기를 줄이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전전두엽'을 위축시킨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상처 입은 뇌를 회복시키는 방법은 존재한다. 아이에게 애정을 듬뿍 쏟아 관계가 좋아질수록 변형된 뇌가 회복될 가능성이 커진다.
part 2 아이, 이렇게 키우고 있지 않나요?
앞의 내용을 읽으면서 걱정스러웠다. 아이에게 모진 말을 했을 때는 두고두고 후회스럽고 자신을 원망하는 부모가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체력이 약해 피곤하거나 바쁠 때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말할 때가 많았다. 그런 생각이 드니 자신에 대한 원망도 들었다.
저자는 멀트리먼트가 아주 극소수의 부모가 저지르는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부적절한 양육이라는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심히 지나치면 과잉 양육이 되기 쉽고, 양육과 사회생활, 집안일을 모두 완벽하게 하려는 강박은 감정 조절을 방해하기도 한다. 부모는 누구나 이러한 상황을 겪을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한 번쯤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고 멀트리먼트를 경계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Case 1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폭언을 한다 60 Case 2 아이 앞에서 심한 부부 싸움을 한다 64 Case 3 샤워 후 알몸으로 집 안을 돌아다닌다 68 Case 4 형은 잘하는데 넌 왜 못해? 71 Case 5 달라붙는 아이에게 ‘저리 가!’ 74 Case 6 아이를 못 믿고 일일이 잔소리를 한다 77 Case 7 아이가 귀가했는데도 스마트폰에 푹 빠져있다 80 Case 8 온종일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을 보여준다 83 Case 9 잠깐은 괜찮다고 생각하며 아이만 두고 외출한다 86 Case 10 충동적으로 아이의 머리나 얼굴을 때린다 89 Case 11 아이가 싫다는데 억지로 시킨다 93 Case 12 집안일에 쫓겨 아이가 울어도 달래주지 않는다 96 Case 13 아이 의견을 무시하고 부모가 정해버린다 99 Case 14 아이에게 배우자 험담을 한다 102 Case 15 더 이상 못 먹겠다는데 억지로 먹인다 105 Case 16 아프다는데도 억지로 등교시킨다 108 Case 17 혼자 대충 끼니를 해결한다 111 Case 18 아이가 싫다는데 함께 목욕한다 114
18가지의 사례가 나온다. 상황별 예시와 함께,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끼치는 악영향과 변화를 위한 tip이 함께 나와 있다. 사람마다 가치관과 예민한 부분이 다르기에 아이와 부딪히는 상황이 다를 것이다. 여러 가지 사례 중 나와 비슷한 사례를 유심히 살펴보고 변화를 위한 행동 양식을 기억하고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화를 낸다거나, 형제자매간에 비교를 한다거나, 스마트폰과 티브이를 지나치게 보여준다거나, 특히 아이들 앞에서 부부간에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배우자를 험담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part 3 아이의 뇌는 칭찬을 먹고 자란다
완벽한 부모 콤플렉스를 버리자 123 아이와 자신을 맘껏 칭찬하라 127 아이의 뇌를 자라게 하는 세 가지 소통법 133 스킨십은 최고의 육아법 137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다 140 짜증 다스리기 143 아이 뇌 건강에 좋은 공동 육아 149 육아 힘 빼기 153
부모 역시 사람이기에 로봇처럼 대응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저자는 앞장을 살펴보며 육아 태도를 돌이켜보고 자신감을 상실한 부모들도 있을 것이고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스러운 부모도 있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과 망설임 속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아이를 돌보기 마련이다. 아이를 훈육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 아이의 뇌를 다치게 하는 훈육이 잘못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아이가 한 살이면 부모의 육아 나이도 한 살과 마찬가지다. 너무 완벽함을 추구하고 지나치게 고민하지 말고, 아이에게 '너는 엄마 아빠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야.'라는 마음을 꾸준히 전하면 된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며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것이므로, 아이를 칭찬하고 또 부모 자신을 칭찬해야 한다. 공헌이나 협력에 주목하기, 과정을 중시하기, 성과에 주목하기, 실패를 인정하기, 긍정적으로 표현하기, 나 메시지로 말하기의 방법 6가지의 아이 칭찬법 예시가 나와있다. 또 아이의 뇌를 치유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며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통법이 따로 있다고 한다. '반복한다' '행동을 말로 한다'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세 가지 방법이 있다. 평소 아이와 대화할 때 의식적으로 기억하고 실천하면 좋을 듯하다. 자녀와의 유대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킨십이라고 하니 스킨십을 늘려 아이에게 마음껏 사랑을 표현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여러 육아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와 눈을 맞추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매일 잠들기 전에 10초씩 아이와 눈 맞춤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10초라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서로 마주 보고 눈을 바라보는 그 짧은 시간이 서로에게 웃음을 준다. 아이의 얼굴을 가만히 말없이 바라보는 10초의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먼저 하자고 이야기한다. 길지 않은 시간이어도 부담 없이 눈 맞춤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해본다.
육아는 일관된 태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 짜증 다스리기 등이 필요하다. 마음과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에 눌려 있으면 감정적인 말이 튀어나오기 십상이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훈육을 넘어서는 단어들, 아이 자체를 부정하는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화가 날 때 분노가 절정을 찍는 순간이 6초까지라고 하니, 그 6초 동안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고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지 않아야 한다. '앵거 매니지먼트'는 분노의 감정에 대해 잘 알고 이성적으로 적절히 처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기술이다. '마음 챙김'은 자신의 의식을 '지금, 여기'에 집중시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 명상과 비슷하다고 한다. 아이가 내 기대와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도 아이들을 믿고, 마음에 여유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part 4 육아 고민 Q&A
Q1 하고 싶은 대로만 행동해요 160 Q2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164 Q3 밤늦게 자고 아침에 못 일어나요 168 Q4 뜻대로 안 되면 떼를 써요 172 Q5 자꾸 거짓말을 해요 176 Q6 공공장소에서 소란스럽게 해요 180 Q7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184 Q8 부탁해도 도와주지 않아요 188 Q9 형제지간에 싸움이 끊이지 않아요 192 Q10 친구를 물거나 때려요 198 Q11 친구가 없어서 혼자 있을 때가 많아 걱정이에요 202 Q12 공부, 숙제를 안 해요 206 Q13 말이 거칠어요 212 Q14 별 것 아닌 일에 쉽게 욱 해요 216 Q15 건망증이 심해 자꾸 잊어버려요 220 Q16 부모가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요 224 Q17 포기가 빨라요 228 Q18 친구에게 으스대거나 못되게 굴어요 232 Q19 아이가 상식에서 벗어난 말을 해요 238 Q20 독박육아에 지쳤어요 242 Q21 SNS를 보면서 자꾸 제 처지를 비교해요 246 Q22 남편이 아이에게 자주 소리를 질러요 250
part 4 에서는 22가지 상황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이 나온다. comment에서 부모가 생각해야 할 점과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코로나로 온라인 학습을 하면서 점점 밤늦게 자고 아침에 못 일어나는 경우,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려 하는지 말투에서 욱한다고 느껴지는 경우 등 해당되는 내용들은 특히 기억에 남았다. 다른 상황들도 아이들과 쉽게 겪을 수 있는 부분이다. 책을 읽다 큰 아이와 대화를 하며 서로 어떤 말투로 이야기하면 좋을지 상의해 보았다.
'저도 부모가 처음이에요'라는 말처럼 완벽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나도 성장해 가고 있음을 많이 느낀다. 아이들에게 내 생각을 무조건 강요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에게 상처가 된 부분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하면서 스스로 커나갈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적당한 거리에서 바른길을 안내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나의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정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기억하고 행동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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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하나일때와 둘을 양육하는건 몇배 더 힘들다. 혼자 독박육아하면서 키우다보니 내 자신을 돌보지 못하게되니 고스란히 아이한테 그게 영향이 갈까봐 걱정이 되었다.
엄마도 사람인지라 한창 말 안듣는 첫째의 떼가 어느 순간에는 너그럽게 받아주지 못하는 날이 있다. 이책의 제목을 보고 순간 내가 아이한테 소리 지르고 무심코 했던말이 떠올랐다.
육퇴후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이둘에 치여서 온몸이 녹초다 이 책은 육퇴후에 술술 읽혀서 금방 읽었다
첫째 낳기전에 산모교실갔을대 아이의 뇌성장에 대한 교육을 들었던 경험이 있다 아이가 돌이 되기까지 뇌의 성장은 상상한것보다 더 많이 성장을 하더라.
부모의 어떤말과 행동에 따라 뇌사진이 달라지는거보니 뜨끔했다 아이의 뇌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서 이렇게 변하다니... 내가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변화를 위한 팁도 챕터마다 수록이 되어있어서 아이를 양육하면서 늘 옆에두고 보려고 한다. 정말 부끄럽지만 습관적으로 화내고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라는 말이 딱이더라. 화내지 말아야지 매일 다짐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
육아는 아이를 키우는 일이지만 나를 키우는 일이라고 한다.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양육태도를 '멀트리먼트' '부적절한 양육'이라고 하는데 내가 그걸 하고 있는지 체크도 하면서 배우게 되는 책이다
육아는 나에게 어렵게 느껴지고 늘 책을 통해 단련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인것은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의 뇌가 회복될수 있다는 점!
뒷부분에는 따로 육아고민 코너도 있다 내용도 쉽게 써있어서 읽는데 부담이 없다
아이가 부모에게 응석 부리는 시기는 기껏해야 몇년이라는 말... 응석 부리는 3-5년의 시간을 즐기도록 노력한다는 변화 TIP 이 와닿더라 아이의 눈높이에서 눈을 맞추고 상냥한 엄마가 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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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렸을 때에는 육아에 도움을 받고자 이런저런 육아서를 뒤적거리며 조언을 구했는데요, 초등학생이 되고 학년이 올라가다보니 점점 아이들 학습에 관한 책들에만 손이 가는게 현실이더라구요.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갑자기 늘어나다보니 학습 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기본' 적인 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저도 언젠가부터 '습관적으로 화내고 후회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더라구요.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실천이 어렵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우선 이 책에서 처음 알게된 용어는 '멀트리트먼트(부적절한 양육)' 인데요, 30년차 소아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부모의 폭력 뿐 아니라 폭언, 부부싸움 등이 아이들의 뇌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는 것을 짚어줘요.
그리고 2장의 <아이, 이렇게 키우고 있지 않나요?>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만한 다양한 멀트리트먼트 케이스를 소개하고 아이에게 어떤 악영향이 끼치는지, 그리고 변화를 위한 Tip 까지 함께 친절하게 알려줘요. "아이를 못 믿고 잔소리를 한다", "아이 의견을 무시하고 부모가 정해버린다" 등등 저나 남편이 무심코 하는 행동들도 멀트리트먼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제가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의 뇌에 많은 상처를 주었겠더라구요.. 참 희안하게 둘째에게는 관대한데, 첫째 아이는 늘 걱정이 되어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고 제가 결정을 내려주는 일이 잦은데, 이런 경우 부모의 눈치를 보고 자기긍정감이 떨어지는 아이로 자라나게 된다고 하네요. 반성 많이 해야겠어요;;
바로 "언제나 아이가 1순위여야 한다" 에요.
그리고 또 한가지, "아이의 단점은 한쪽 눈으로만 보고 좋은 점, 잘하는 것 등은 양쪽 눈을 크게 뜨고 봐주자" 라는 저자의 말도 꼭 기억해야겠어요.
이 책은 일반 육아서에 비해 글자도 크고 페이지 당 텍스트가 많지 않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사진 또는 그림도 삽입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술술 읽혀요. 저도 앉은 자리에서 두 시간 정도만에 다 읽었거든요. 그리고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우리 실정과 조금 다르지 않을까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일본 부모와 가정에 대한 이야기라는건 거의 느끼지 못했구요, 번역도 우리나라에서 자주 쓰는 용어들로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구성 또한 굉장히 알차고 많은 도움이 되어서 모든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특히나 요즘처럼 아동 학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시기에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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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화내고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
<부모의 그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
제목부터 뒤통수를 크게 한대 맞는 느낌인 건...
저뿐인가요... ㅎㅎㅎㅎ
저도 굉장히 다혈질적인 부분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혼낼 때 정신없이 쏟아내다가
후회하는 일이 너무 많거든요...ㅠㅠ
<부모의 그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는
제가 꼭 읽어야 하는 도서였답니다.
일본 후쿠이 대학교 마음 발달연구센터 교수 겸 부센터장인 저자 도모다 아케미는
소아 신경과 의사이자 의학박사, 뇌 분야 공동 연구팀에서 연구하며 아이 뇌의 비밀을 담은 <부모의 그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를 출간했는데요~
요즘 코로나로 아이들과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득음하신 부모님들이 많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반 득음...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아들만 둘이라 그 시너지 효과는 말도 못 해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하루가 너무 고되고 힘들면 아이들의 사소한 행동에도 분모를 표출하고 과격하게 꾸짖게 되지요.
혼내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하는 모습 등의 가정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행동과 언어표현들이 아이 뇌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분석한 저자는
아이 두뇌를 성장시키는 말과 아이의 두뇌를 퇴화시키는 부모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부모의 그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에 담아냈습니다.
저자는 아이의 두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에 대하 알려주며 뇌를 깨우는 적당한 자극과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의 두뇌에 변형을 일으키게 되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에 잘못된 양육 방식을 짚어주는 건데요~
부적절한 양육인 멀트리트먼트의 다섯 가지 유형을 소개하며 설명해 줍니다.
신체적인 멀트리트먼트 - 체벌을 비롯해 아이 신체에 가하는 직접적인 폭력. 심리적 멀트리트먼트 - 부모가 가하는 멸시와 차별, 언어폭력 등....
일상에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알게 모르게 하는 행동들을 나열하며 간과했던 부모들의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부모가 어릴 때 받았던 멀트리트먼트의 영향이기도 한데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대물림 돼서는 안되겠지요.
이 외에도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가 함께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해 주며
부모들의 변화를 위한 TIP 들을 담아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하지 못할 일이 뭐가 있겠냐고 하지만....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더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부모의 그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를 통해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양육 실수를 살펴보고 두뇌를 성장시키는 말로 아이의 미래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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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뇌는 부모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최근 뇌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고 뇌과학을 통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관련 도서들 역시 많이 나오고 있어요. 저 역시 뇌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사람의 생각, 행동, 습관 등 대부분의 생활에서 뇌과학이 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뇌는 중요한 기관이며, 아주 매력적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스터제이의 부모의 그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는 책을 보게 되었고, 이 매력적인 중요한 아이의 뇌를 잘 성장하도록 지켜주지는 못 하고, 부모의 잘못된 말들로 인해 아이 두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마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 두뇌에 트라우마를 만드는 부모의 일반적인 잘못에 관한 책으로 완벽하지 못한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법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자인 도모다 아케미님은 30면 가까이 의과대학 부속병원 ' 아이마음 발달 연구센터'에서 소아정신과 의사로 근무하며 '마음과 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병원에 오는 아이들 대부분이 부적절한 양육으로 마음과 뇌에 상처를 입은 '멀트리트먼트'인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에게 트라우마를 주면서도 본인들은 학대를 한 것이 아니다 라고 말 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또래의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아이가 같은 행동을 해도 부모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대하는 것, 사소한 일에 짜증을 내며 자녀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심한 말을 하는 것, 편하다고 스마트폰을 쥐어 주는 것 등 일상적으로 저지를 수 있는 행동들 또한 멀트리트먼트의 종류라고 합니다.
저자가 소개한 종류의 일부분이었지만 다 한 번씩은 경험했던 일들이기에 '나 역시도 잘못된 육아를 하고 있었구나, 나도 아이의 뇌를 비켜주지 못 했구나' 싶은 생각에 뜨끔했습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PART1에서는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뇌 발달의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멀트리트먼트 종류에 따라 뇌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뇌의 어느 부분에서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를 사진 자료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PART2는 아이, 이렇게 키우고 있지 않나요? 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18가지의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른 아이에게 미치는 악영향, 변화를 위한 TIP을 간략하고 필수적인 부분들말 콕 찝어 이야기 합니다.
그 중 '아이를 못 믿고 일일이 잔소리를 한다'는 상황이 가장 마음이 닿았는데 이때 아이의 편도체는 과민 반응하게 되어 머뭇머뭇, 주저주저 하는 일이 늘면서 자신의 기분이나 생각을 겉으로 표현하지 못 하고 남의 눈치를 보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상황으로는 '아이에게 배우자 험담을 한다' 인데 거창한 흉이 아니라 ' 네 아빠는 대체 왜 그러니'정도로 시작하여도 아이는 시각영역과 청각 영역이 변형되고, 기억력 저하, 언어 이해 능력이 떨어지는 악영향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무심코 불만을 얘기한 적이 있었지만 아이에게 너무도 큰 악영향을 주고 있었단 사실에 책을 읽는 내내 죄책감이 들었고, 충격을 받은 만큼 저자가 제시한 변화를 위한 TIP을 실천해야 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PART3 과 PART4는 아이의 뇌를 자라게 하는 여러가지 방법들과 실제 일어나는 아이의 행동과 상황을 22가지의 예시를 들어 어떻게 말하고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친절히 설명합니다.
부모의 불안한 마음에 대한 위안이 되는 편안한 설명으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즉각적인 변화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기에 습관적으로 화내고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라는 말이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 씌여진 내용들이 뇌와 관련된 부분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군더더기 하나 없이 핵심적인 문장들로만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술술 읽히는 이야기와 조금 큰 편인 글씨체로 깔끔하게 저자의 뇌를 잘 자라게 하는 양육 지침들을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육 지침서라기 보다는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용서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미스터제이의 부모의 그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 책으로 아이 두뇌를 성장시키는 말과 두뇌를 퇴화시키는 부모의 태도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 두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에 집중하여 아이 뇌 성장에 양질의 영양분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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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갈수록에 아이 키우는 노하우도 생기고 육아가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었다. 아이가 자라감에 따라 스스로 하는 부분이 늘어가기는 하지만 부모가 신경쓰여할 부분도 줄어드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예전에는 육아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한동안 읽지 않았다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읽고 싶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습관적으로 화내고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 라는 표지의 글을 보고 내 이야기인가 하는 부모님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지은이는 일본 마음발달연구센터 교수 겸 부센터장이다. 소아신경과 의사이며 소아발달학, 사회융합뇌과학 전문가라서 이 책이 더욱 궁금해졌다.
어린시절 학대를 받은 사람의 뇌는 본래의 크기나 형태에 변형이 되어 위축되고 비대해지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꼭 학대가 아니더라도 부적절한 태도, 아이의 뇌와 마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적절한 말과 행동 모두를 주의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부모가 훈육이라고 생각한 체벌도 아이에게는 공포와 굴욕이라는 것도.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많이 되돌아보게 되었고 많은 부모들이 읽고 양육의 태도에 대해서 자신을 돌이켜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한 부분이 많았다. 나름대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한다고 하고 있지만 가끔씩 욱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 했는데 이 책을 보니 주의해야할 부분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이의 잘못된 말과 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저자의 조언을 보니 공감이 된다. 부모가 된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님을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항상 부모도 아이를 어떻게 대했는지 돌이켜보고 어떤 점을 고쳐나가야할 지 등등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생활이 일상화된 요즘 아이와의 부딪침도 많아지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미디어 시청을 장시간하게 되는 가정이 늘어나는데 안타깝다. 나도 간간히 아이와 함께 텔레비전 시청을 한다거나 하는데 미디어 시청보다는 스스로의 취미생활 계발과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등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즘 같은 시대에 특히나 중요한 것은 부모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이 있는데 마음이 차분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잘 이끌어가야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도움되는 내용이 많았고 아이가 어린 부모일수록 이 책을 읽는다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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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더 없이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걱정하며 양육을 하는 부모들
그러나 내가 미처 깨닫지못한채 하고 있는 양육과 훈육의 방식들중 아이를 병들게 하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책은 30여년간 소아정신과 전문의로서 진료를 하고 있는 저자가 일반적이며 평범하기에 잘못인줄도 모른채 저지르는 잘못된 양육과 훈육의 습관을 알려주고 고쳐주며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관계를 맺고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엮은 책입니다
2020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신종바이러스로 인해 가족구성원 모두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등의 뉴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정의 기복이 있을수밖에 없고 매일같이 붙어 있다보면 다투는 일도 많아지는데다가 아이의 경우는 답답함과 심심함을 스스로 해소하지를 못하기에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일수록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희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예전과 비교했을때 지난 1년이 아이를 더 많이 혼내기도 하고 아이가 더 많이 짜증을 내기도 했는데요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면서 상호간의 좋은 작용이 아닌 나쁜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닌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런 고민과 함께 내 아이를 위해서 하는 부모의 행동이나 아이와는 별개라고 생각하면서 해온 부모의 행동이 아이를 병들게 할수 있다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신체적인 문제가 아닌 마음의 병은 물론 뇌가 직접적으로 병들어가고 변형되어 간다는 이야기에 무섭기도 했구요
신체적이나 정서적인 학대에 반응하여 무뎌지기위해 스스로 뇌가 변형된다는 것은 또 그만큼 뇌가 다시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되돌릴수도 있다는 것이기에 희망을 가지며 읽어본 책입니다
신체적인 학대에 대한 인식은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방임이나 방치등의 정서적인 학대와 아이가 뭘 알겠느냐는 생각으로 하는 어른의 습관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며 고쳐볼수 있도록 엄마와 아빠가 모두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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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이들이 커서 막내가 올해는 초등학교를 입학한다. 매번 육아서를 펼쳐들때면,, 첫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벅차고 설렜던 그때가 생각나곤한다.
뽀얗고 하얀,, 이 쪼그만 아이를 밝고 건강하게 사랑베풀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건만,, 육아라는 것은 산후조리원을 나서는 그 첫날밤부터 나의 모든 예상을 뒤 엎었다.
정확히 100일동과 낮과 밤이 바뀌는 과정을 겪으며,, '100일의 기적'이라는 그 믿을수없는 기적을 몸으로 체득했고, 아이가 자아가 가장 강해지는 4~5살에는 나의 감정이 이렇게바닥을 칠수도있구나, 나의 분노 게이지가 이렇게 올라갈수있는 신세계를 경험했다.
이 모든 것을 겪어가면서 새삼스럽게 다시 육아서를 펼쳐든 이유는 뭔가. 그것은 이미 다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시간을 지나면 상황에 무뎌져 환경에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육아서는 내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지, 내가 무언갈 놓치고 잊고 사는지 다시금 깨우쳐주는 '초심'을 다시 찾아 주는 도서이다.
큰아이가 갓 돌이 되었때,, 하루에도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변수앞에,, 누구하나 물어볼곳 없이 속수무책 당하고?만 있는 내가 너무 한심스러워~ 정보와 교류를 얻고자, 여러가지 육아서를 기웃거렸다. 한가지 책으로는 편협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여러권을 읽어가면서 그안에 공통적인 내용들을 주로 통념적으로 익히는 편이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때를 쓰거나 고집을 피울때, 밥을 안먹을때, 예의없이 굴때,,등등 연령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킬이 생기고, 내 아이에 맞는 맞춤 육아가 가능해졌다. 그렇게 잘 해나가고있었는데,, 둘째가 태어나고 난 왜 ~! 이 모든것을 둔감하게 받아들인걸까?
아이를 떼놓고 회사에 출근할때면,, 그동안 감정적으로 혼내고 몰아세운걸 반성하고 후회하면서 다신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녹초가 되어서 퇴근하고 집에 갈때면 그런 다짐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어제와 같이 습관적으로 화를 내고 모진말을 하는 나를 겪는다..악순환이다. 내 감정이 우선이고 내몸 힘든것이 먼저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무심코 했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뇌과학적으로 알게되면서 다소 충격적이면서 걱정이 앞섰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위한답시고 잘못알고 했던 행동들이 있음을 지각하고, 어리석음이 내 아이에게는 힘든 시간이었겠구나 하는 미안함이 앞섰다
중간부분 여러가지 사레들을 보면서,,, 한동안 미안하고 미안해서,, 한참을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PART3 에 접어들면서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나를 컨트롤 했다.
아이를 다스리기 이전에 나를 먼저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그동안 앞만보고 달려온 탓에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체력이 바닥났을때 나는 어떤 감정을 보이는지 보다 현실적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엄마인, 아빠인 , 부모가 자신을 다스릴줄 알아야, 올바른 양육이 가능해진다. 부모가 행복하고 긍정적이라면, 아이에게 따로 교육을 하지 않아도 그것은 잠재적인 교육으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 완벽한 부모 콤플렉스를 버리자 - 아이와 자신을 맘껏 칭찬하라 - 아이의 뇌를 자라게 하는 세가지 소통법 (반복한다/행동을 말로표현한다/구체적으로칭찬한다) - 스킨십은 최고의 육아법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다 - 짜증다스리기 - 아이 노 건강에 좋은 공동육아 - 육아 힘 빼기
하나에 하나씩 더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서두르지도 말고~ 그동안 뭐가 중요한지를 잊고 살았다는 깨달음이 생겼다. 내 아이가 행복한게 우선이라는거~! 이것 하나만 분명히 새기며,, 다시 의기투합!! 신랑과 함께 공동육아에 돌입하며, 하나씩 덜어내고 내려놓으면서 행복한 가족, 행복한 육아를 시작해야겠다.
다시 한번 우리가족을, 나를 그리고 내 아이를 되돌아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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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차 소아정신과전문의가 말하는 아이 뇌의 비밀 아이 두뇌를 성장 시키는 말 VS 두뇌를 퇴회시키는 부모의 태도 육아를 하다보면 누구나 맞다드리는 어려움 책은 막힘없이 술술 잘 읽어지고 몰랐던 부분도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기엔 부족함이 없는거같다 아이의 뇌는 부모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멀트리트먼트' 번역하자면 '부적절한 양육'으로 마음과 뇌에 상처입은 아이들이 증가한단다. 뇌의 성장속도가 빨라서 뇌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기간에 아이는 소중한 사람과 기쁘고 즐거운 교감을 자주 가져야하고, 부모는 아이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외부자극을 많이 주도록 애써야 한단다. 장기간에 걸쳐 어린시절 학대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의 뇌를 조사했는데 말할 필요도 없이 학대는 뇌와 마음에 가장 깊은 상처를 남긴다. 학대로 인한 상처는 아이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스마트폰이나 티비를 양육에 이용하는 시간이 많다면 심리적 방임이다. 그리고 홀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신체적 방임이다. 부모의 외출로 집에 홀로 남겨진 아이는 '가족과 분리됐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가끔이라도 아이의 몸을 때리는 행위는 체벌이다. 아이를 때리는 행동은 신체 폭력임과 동시에 '마음의 폭력' 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말을 안 들어 순간 욱 하는 경우가 많다. 분노가 절정을 찍는 순간은 화가 나고부터 6초까지라고 한다. 천천히 6초를 세어보는것도 방법이다. 완벽한 부모 콤플레스를 버리고 아이와 자신을 맘껏 칭찬하고 스킨십은 최고의 육아법이다. 그리고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다. 짜쯩을 다스리기위해 걷기를 한다던가 명상호흡을 한다면 좀 더 원할한 육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도치맘까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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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차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아이 뇌의 비밀 보통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양육 실수 아이두뇌를 성장시키는 말 VS 두뇌를 퇴화시키는 부모의 태도 습관적으로 화내고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생각만큼이나 쉽지않아요. 부모교육을 학창시절에 따로 교육받는것도 아니고 사회적 시스템이 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를 키우면서 그 때서야 부모노릇에 대해 부모도 같이 커가고 성장하며 배워나갑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오는 시행착오와 갈등, 후회들도 많고 어떤게 옳은방향인지, 때때로 발생되고 겪는 일들에 대한 해결책이나 방법에서 일어나는 갈등도 많습니다. 다양한 경로나 매체로부터 그런 고민들을 때때로 해결하며 노력하고 있을텐데요. 이 책은 객관적인 뇌 분석을 통해 잘못된 양육태도가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언급하며 주양육자의 올바른 양육태도로의 진입을 그리고 반성을 도와주는 책입니다. 책 크기는 일반적인 책 사이즈보다 작고 내용도 간결해서 읽기에 부담도 없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여기서는 멀트리트먼트 즉 부적절한 양육으로 마음과 뇌에 상처를 입는 것 에 대한 내용으로 무심코 내뱉은 부모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아이의 뇌는 상처 입을 수 있으며 이 상처는 아이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음을 강력히 언급하며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책을 출간했다고 합니다.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의 뇌가 성장과 멀트리트먼트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여러가지 일상에서 발생되는 케이스들과 올바른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마지막에는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며 마무리 된다. 사실 부모와 자식은 너무 가깝고 또 아이가 상대적으로 약자이기에 더 상처를 주고받기도 쉬운 관계다. 그런데 상처란 것이 겹겹이 쌓여 반응들이 가시적으로 드러나기전까진 우리 눈으로 직접으로 볼 수 없기에 뇌에 어떠한 영향이 가는지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더 위험함을 인지시켜준다.
멀트리트먼트의 지속적인 노출인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도록 뇌가 변형된다고 한다. 위축도 비대도, 모두 뇌가 멀트리트먼트라는 고통에 어떻게든 적응하고자 선택한 결과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뇌의 고육지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무서운 말인거 같다. 변형이 되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가 다행히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며 부모가 잘못된 양육태도를 수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뇌는 회복탄력성이 있어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회복을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것.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부모가 올바른 양육태도를 배우고 좋은 양육관으로 아이들의 요구와 시기에 맞게 대응하고 대처한다면 아이의 뇌가 변형없이 잘 발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의 행복을 바라지만 때때론 그 행복을 방해하는 것이 부모라는 것을 잘 명심하고 칭찬과 스킨쉽, 대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 함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다.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어쭙잖은 생각들로 아이들과의 관계가 불편해지지 않는지, 진정으로 아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나의 양육태도도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다양한 케이스와 고민들이 Q&A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각자 자신에 맞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부분도 양육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되리라 본다. 자신의 양육태도를 점검해보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거 같다.
습관적으로 화내고 짜증내는 부모이신가요 당신의 말과 행동으로 당신 아이의 뇌는 변형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메시지를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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