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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2.7.17. 그림책시렁 999
《별 별 초록별》 하야시 기린 글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김보나 옮김 나는별 2021.1.17.
퍽 가문 고흥 시골에 아침부터 가랑비가 옵니다. 굵은비이면 한결 나을 텐데 하고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봅니다. “비를 뿌려 주어서 반가워. 비를 뿌리는 김에 실컷 부어 주면 마당에서 폴짝폴짝 뛰면서 놀게.” 하고 속삭입니다. 마당 귀퉁이에서 노랗고 작은 꽃송이가 오릅니다. 도깨비바늘이 조금 우거지고 돌나물이 자라는 곳에 돋은 다른 노란꽃이 무얼까 하고 들여다보니 참외꽃이에요. 참외씨가 흙에 닿아 덩굴줄기를 내놓고 잎을 틔우고는 꽃까지 피웠군요. 더구나 참외꽃받침이 살살 부풀어 앙증맞은 참외알 모습입니다. 《별 별 초록별》은 우리 곁에 있는 푸른별을 노래합니다. 노란알인 귤은 꼭지가 푸르지요. 땅감도 푸르고 수박도 고추도 꼭지는 한결같이 푸러요. 푸르게 맺는 꼭지는 노랗거나 발갛거나 쪽빛으로 물드는 열매를 튼튼하게 받쳐요. 마치 이 별 같달까요. 푸른별(지구)은 다 다른 숨결이 저마다 새롭게 자라고 피어나서 어우러지는 마당 같습니다. 누구나 꿈꾸고 실컷 뛰놀 수 있는 바탕인 푸른별이에요. 참외씨뿐 아니라 수세미씨도 오이씨도 잘 싹틉니다. 옥수수씨도 콩씨도 잘 싹트지요. 우리는 어떤 마음씨로 싹트며 노래하는 사람일까요?
#みどりのほし #林木林 #長谷川義史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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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든 순간! 앞표지와 뒤표지의 맑은 수채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록색채가 너무나 산뜻하여 눈에 잘 띄였다. 아이가 두 팔을 벌려 별모양이 된 모습, 그리고 그 옆의 작은 별 친구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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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메세지를 주는 책!! 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니 하늘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 애정이 생기고 좋아할 만한 책. 손과 손을 맞잡은 별. 귤 꼭지 속에서도 토마토 꼭지 속에서도 돌아보면 발견하기 쉬운 별 이 그림책을 보고 나니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별이고 그 별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서로 서로 손을 맞잡은 그림에서는 더욱 따뜻함이 묻어나는 책. 하늘에 있는 별만 찾을 게 아니라 내 주위에 숨어있는 별을 찾는 독후활동까지 할수있을 듯 하고 그룹을 지어 두세명이 별모양을 만들어 보는 활동도 할 수 있을 듯 하다. *나는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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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별 초록별>에서 주인공은 우리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얼마나 많은 초록별이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마다 아이들과 집안 구석구석 초록별 찾기 놀이를 하곤 했습니다.
*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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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별 초록별
하야시 기린글,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김보나 옮김
나는별
푸른 별 지구, 지구별 사실, 지구는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은 아니지만 지구를 일컫을때 우린 종종 '별'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 사진에 찍힌것 보다 훨씬 더 많았던 밤하늘의 별. 흐린 날에, 밝은 날에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지않지만 실제는 하늘 가득 별이 그곳에 있다는 걸 우린 알지요. 초록별이라 불리는 지구 이 안에도, 우리가 보지못했던 반짝이는 별들이 숨어있는 건 아닐까요?
이 책은 한없이 심심해 하던 한 아이가, 자신의 주변에서 별을 발견해가는 이야기입니다. 무심코 봤던 식탁위 귤 배꼽에서, 텃밭의 호박과 토마토 피망에서 초록별의 흔적을 찾게되지요. 그렇게, 무기력해 보이던 아이는 적극적인 '별 탐험가'의 모습으로 바뀌어갑니다. 시선닿는 곳마다, 발걸음 닿는 곳마다 별들이 자신을 기다렸다는 듯 보이네요!
그리고 깨닫게 되지요. 반짝이는 별, 초록별안에 손잡고 있는 너와 나 우리모두 반짝 반짝 연결되어있는 별들이라는 것. 별자리로 부를 수 있는 너와 나 우리라는 것.
이름만큼이나 반짝반짝 멋진 그림책 《별 별 초록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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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초록별 #하야시기린 글 #하세가와요시후미 그림 별은 별인데 초록별? 나는 지구를 떠올렸고 아이들은... 어떤 행성이 초록색이지?하며 책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별을 좋아하고 귤을 좋아하는 셋째가 책이랑 함께했어요. ?? 다 재미없고 시시해하던 아이는 귤 배꼽에서 초록별을 발견하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마침 귤이 눈앞에 있어 우리도 초록별을 찾아본다^^ #초록별 찾기! 내 주변에서부터 초록별을 찾아보는.. 아주 자세히 오래도록 들여다보며 찾는.. 초록별은 멀리 있지 않는다고.. 우연히 만난 별똥별을 찾아서 달려보기도한다. 그러다 나의 별,너의 별.. 우리 모두는 두팔벌려 별이 되어 만난다. 우리는 별의 아이들이 되어 별자리가 되고 은하수가 된다. ?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만의 초록별을 찾아보며.. 어둔 밤 길을 찾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며 빛을 선물하는 별.. 우리도 그렇게 초록별속의 하나의 별이 되길바래본다♡ 생활속 세심한 발견이 이쁜 별이 되고 그림책으로 탄생했네요. 별을 동경하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환하게 비춰주는 책입니다. #나는별출판사지원 책을 읽고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나는별출판사 #나는별 #그림책추천 #초록별 #별이야기 #그림책여행 #신간도서 #책제공 #그림책 #서평 #서평이벤트당첨 #북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아이랑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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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아들에게 어떤 어른이 되고 싶냐고 물어 본 적이 있었다. 아이는 살아가며 소중함을 알아보는 눈을 잃지 않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아이가 말했던 소중함을 알아보는 눈을 잃지 않는 어른이란 이 그림책의 작가님께서는 간직하고 있는 어른별이란 생각을 했다.
책장을 넘기며 텃밭, 물웅덩이, 우산 그리고 초록별 은하수별을 찾아가는 아이의 시선을 조용히 따라가 보았다.
늘 무엇을 향해 달려가는 지도 모른채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느라 내주변의 별들을 알아차리지 못한 나에게 건네는 말
빛나는 별들을 보려면 내가 먼저 일상에서의 소중함과 빛나는 것을 알아볼 줄 아는 마음과 눈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면 나름의 쓸모와 예쁨을 볼 수 있다는 것
한줄기 바람에 등잔불이 사라지듯, 눈에 보이지 않아 생각하지 않고, 찾지 않고, 지켜주지 않으면 흐르는 시간과 함께 흘러가고 결국 우리가 알아차리기 전에 사라지게 된다.
찾지 않고, 찾으려고 하지 않았고 알아보지 못했던 내 주변의 소중한 초록별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내 주변의 초록별을 찾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함께 별자리를 만들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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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두근두근 가슴 설레는 선물 별 별 초록별이 도착했어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미소가 절로 납니다. 초록별은 어디에나 있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자세히 들여다 봐야 볼수 있어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초록별 문득 나태주시인의 풀꽃이 생각났어요. 초록별을 보면서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 감탄하며 읽었답니다. 평소 좋아하는 하세가와 요시후미 작가님과 하야시 기린 작가님, 김보나 번역가님까지 환상적인 조합이예요. 여러분은 초록빛으로 가득한 나뭇잎별을 올려다 본 적이 있나요? 눈을 감고 초록별 은하수에 파도 소리를 느껴보아요. 초록별 은하수를 향해 달려가는 아이를 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별을 쫒아가게 돼요. 서로 손을 잡으면 멋진 초록별이 되는 장면 참으로 근사합니다. 지구촌에 존재하는 모든 이들이 순수한 감성을 잃지 않고 서로 배려하며 나누는 희망이 가득한 손을 놓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래보아요. 여러분의 마음 속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초록별이있나요?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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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별에는 많은 초록별들이 있답니다. 우리 주변에도 초록별들이 있지만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대부분 놓치고 말지요. 우리집에서도 아이들과 초록별을 한 번 찾아봤어요. 새콤달콤한 귤 배꼽에도, 토마토 꼭지에도 초록별이 있네요. 바닥에 큰 대자로 누워 있는 아이들도 별이었네요. 책 속의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들을 보며 마음의 여유,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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