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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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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도 '오늘은 뭘 먹지?'가늘 고민이었어요코로나로 외식도 줄고 집밥을 먹는 횟수가 늘다보니뭘 먹어야할지가 더 큰 고민이 되어버렸죠그러다보니 새로운 메뉴가 없는지 찾게 되고,요리와 관련된 책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요<따뜻한 식사>는각각 '늘 먹는다', '가끔 먹는다', '특별히 먹는다'의테마로 나누어 3권의 책이 한 권을 이루는독특한 구성이에요내용을 보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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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도 '오늘은 뭘 먹지?'가
늘 고민이었어요
코로나로 외식도 줄고 집밥을 먹는 횟수가 늘다보니
뭘 먹어야할지가 더 큰 고민이 되어버렸죠
그러다보니 새로운 메뉴가 없는지 찾게 되고,
요리와 관련된 책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요

<따뜻한 식사>는
각각 '늘 먹는다', '가끔 먹는다', '특별히 먹는다'의
테마로 나누어 3권의 책이 한 권을 이루는
독특한 구성이에요
내용을 보면 이 책에서 잠깐 언급되기도 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느낌이랄까요?
제철 식재료와 그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농부의 연락처 혹은 사이트 주소가 나와있고,
각 식재료를 맛있게 먹는 법도
간단한 레시피와 함께 나와있어요
우리 땅에서 나는 식재료만 나오지는 않아요
주로 채식 위주의 메뉴들이 나오는데,
우리 나라 보다는
서양에서 더 먼저 채식 붐이 일어서 그런지
서양 스타일의 메뉴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재료 일부는 아이허브에서
구입하기도 하더라구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채식을 강요하지는 않아요
저도 당장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할
계획은 없지만
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메뉴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건강하고 새로운 메뉴를 먹고 싶은 날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저자는 다른 요리책처럼
식재료의 분량을 일일이 알려주지는 않아요
저자의 의도대로
직접 만들어보면서
각 재료들을 기호에 맞게 넣으면서
적정량을 터득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다가 맛을 잃고
다시 도전을 안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일단 쉬운 것 부터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치즈나 버터, 브라우니도 식물성 재료로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주식은 채식으로 바꾸지 못해도
간식이나 디저트류는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0년 전 쯤, 채식주의자인 분과 같이 일한 적이 있어요
점심을 같이 먹다보니
저까지도 메뉴에 제한이 생겼었죠
밥은 늘 현미밥을 먹어야했는데,
저는 그 현미밥이 소화가 잘 안 되어서 힘들었어요
채식 위주 식단도 저에게서 먹는 재미를
잃게 했었죠
그때 사실 채식 위주 식사에 대한 편견이 생겼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채식으로도 눈과 입이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인들과 밥 먹을 기회가 왔을 때
누군가 저에게 채식 위주의 식사를 제안하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s*****0 202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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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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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는다, 가끔 먹는다, 특별히 먹는다 총 세권으로 구성된 따뜻한 식사는 즐겨 먹는 음식, 이따금 먹는 음식 그리고 별미로 특별히 먹는 음식을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저자인 강하라, 심채윤님은 부부이다. 음식에 있어 진심인 두 분이다. 맛집을 찾아 다닌다거나 미식가이기 보다는, 식재료에 진심이고, 식재료를 공급해 주는 농부들에 대한 마음마저도 진심이어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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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는다, 가끔 먹는다, 특별히 먹는다 총 세권으로 구성된 따뜻한 식사는 즐겨 먹는 음식, 이따금 먹는 음식 그리고 별미로 특별히 먹는 음식을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저자인 강하라, 심채윤님은 부부이다. 음식에 있어 진심인 두 분이다. 맛집을 찾아 다닌다거나 미식가이기 보다는, 식재료에 진심이고, 식재료를 공급해 주는 농부들에 대한 마음마저도 진심이어서 감동을 준다.

 

요리를 좀 해 볼까 싶어서 요리책을 구매했다가, 복잡한 조리법과 알쏭달쏭한 조리도구들로 인해 잔뜩 기가 죽어 먹는 즐거움 마저 잃어버렸던 기억, 다들 한번쯤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요리는 쉽게 쉽게 해야 한다고 한다. 완전 공감되는 부분이다.

 

제철에 나온 신선한 재료를 구매하여, 뚝딱뚝딱 만들어 낸다. 계량컵을 이용하여 틀에 박힌 요리를 하기보다는 감으로, 느낌으로 요리를 한다. 남은 재료는 다른 요리를 할 때 쓴다.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드는 생각이 이거 나도 할 수 있겠다, 나도 해볼만하다 라는 생각이다. 요리에 대한 자신감까지 불어 넣어주는 이 책은 책 제목과도 같이 참으로 따뜻하다.

 

책의 종이 질감이 참 좋았다. 재생지라고 한다. 샤프로 메모를 해보니 사각사각 느낌이 난다.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가 소개된 부분귀퉁이을 살짝 접어두고, 순간적으로 떠오른 나만의 노하우도 적어 놓았다. 책에 여백이 많아 여백을 활용하면 좋다.

 

유기농으로 생산된 식재료를 가지고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는 부부의 모습을 보며, 먹는 것이 곧 나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졌지만 한편으론 질리기도 하여, 이 책을 십분 활용하여 우리집 밥상도 따뜻하고 건강한 밥상으로 차려내야 겠단 결심을 해 보았다.

b*****o 202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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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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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묶음이 너무 예쁜 도서로 총 3권의 단행본으로 있다. 먹는 건 무척 좋아하지만 요리하는 건 좋아하지 않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선호한다. 건강하지 않다면 삶은 행복할 수 없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며, 이 책을 읽는 동안 '아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기대하며 책장을 넘긴다. '따뜻한 식사 - 늘 먹는다'에서는 요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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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묶음이 너무 예쁜 도서로 총 3권의 단행본으로 있다. 먹는 건 무척 좋아하지만 요리하는 건 좋아하지 않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선호한다.

건강하지 않다면 삶은 행복할 수 없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며, 이 책을 읽는 동안 '아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기대하며 책장을 넘긴다.

'따뜻한 식사 - 늘 먹는다'에서는 요리하지 않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과 감자와 고구마 요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의 특이점 중 하나는 '농업이 귀하게 대접받는 세상'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이에 농부들이 합당한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직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유기농과 자연재배 농산물이 포함되는데 '자연재배'란 농약 및 비료조차 사용하지 않고 오직 땅의 힘으로만 키워내는 농사를 말한다고 한다. 농약도 비료도 없이 농사가 되나? 신기한 마음이 들었고 자연재배에 관해 급 관심이 생겼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는 복잡한 요리를 선호하지 않다 보니 계량 또한 내겐 번거로운 일이다. 이런 내게 계량이 필요 없는 요리에 대한 내용 또한 좋았다. 그 외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한 레시피와 정보들도 요리를 귀찮아하는 나도 즐겁게 요리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따뜻한 식사 - 가끔 먹는다'편에서는 요즘 내가 관심 있는 오트밀 요리를 가장 먼저 만났다. 예전에 오트밀을 사놓곤 너무 맛이 없어 버렸던 기억이 있어 살까, 말까 망설이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알려주는 레시피로 도전해 봐야겠다. 그 외 견과류 음료, 스무디, 채식을 위한 요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몇 가지 종류만 빼곤 역시나 레시피가 간단해서 좋았다.

'따뜻한 식사 - 특별히 먹는다'에서는 콩국수, 호박 보트, 팔레펠, 과일 푸딩과 끓이지 않는 잼 등에 대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특별한 날의 건강식으로 좋은 요리들이었다. 쨈을 끓이지 않고 만들 수 있나? 가능하다. 그 비법은 책 속에서 직접 찾아보세요! ^^

뒤늦게 코로나에 걸려 후각이 둔해지고 혀가 맛을 느끼지 못함을 경험하고 있다. 그 힘듦으로 식욕을 잃어 강제 다이어트가 되어 버렸다. 그러면서 다시금 깨달은 것이 바로 소식과 건강식에 관한 것이다. 이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재료를 이용한 이 책을 만나 더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식사가 맞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추!

이달의 사락 y****d 202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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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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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든든한 밥상 이야기. 《따뜻한 식사》는 지난 4년동안 한 가족의 식탁과 60여 곳의 농부님들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은 표지와 구성마저도 담백하고 깔끔해요. 군더더기가 전혀 없어요. 꼭 할 말만 하는 우직한 친구처럼 오늘보다는 내일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식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고 표현했네요. 저마다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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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든든한 밥상 이야기.

《따뜻한 식사》는 지난 4년동안 한 가족의 식탁과 60여 곳의 농부님들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은 표지와 구성마저도 담백하고 깔끔해요. 군더더기가 전혀 없어요. 꼭 할 말만 하는 우직한 친구처럼 오늘보다는 내일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식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고 표현했네요. 저마다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듯이, 식탁 위 식사에는 정답이 없어요. 모두에게 완벽한 식단이란 없기 때문에, 각자의 생활과 환경에 맞고, 이로운 음식을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해요.

강하라와 심채윤, 두 저자는 서울에서 두 아이, 두 반려견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글을 쓰며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 책은 일반 요리책과는 뭔가 다른 특별함이 있어요. 새로운 요리 레시피나 전문가만의 노하우가 전혀 없다는 것.

그냥 일반 가정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정식 레시피가 들어 있어요. 그럼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것 같은 식단이라는 것.

그 이유는 식재료가 유기농과 자연재배된 우리 농산물이기 때문이에요. 혀가 즐거운 음식 대신 안전하게 기른 좋은 채소와 과일을 선택한 거예요. 지난 4년간 알아간 농부님들과 식재료 구입 정보가 책속에 꼼꼼하게 나와 있어요. 굉장히 유용한 정보임에도 티내지 않고 슬그머니 건네주는 느낌이라 더욱 고맙고 소중하네요. 요즘은 믿을 만한 농산물 구입처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모두가 다 아는 빠른배송 마켓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다 보면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 못해 매번 이곳저곳을 헤매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 소개된 농부님들은 물건을 파는 행위가 아니라 정성껏 가꾼 작물을 보내는 따스한 마음이 먼저 보여서 감동인 것 같아요. 그러니 농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도 좋은 이웃이 되어 안부를 주고받으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게 되나봐요. 농업이 귀하게 대접받는 세상을 언급한 저자들의 깊은 뜻을 이해했고, 공감하고 있어요.

제철에 나는 싱싱한 채소와 과일들을 구입하여 최소한의 조리법으로 차려낸 식탁이야말로 건강하고 따뜻한 한끼인 것 같아요.

《따뜻한 식사》는 모두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늘 먹는다 / 가끔 먹는다 / 특별히 먹는다 - 말 그대로 매일 먹을 수 있는 레시피부터 간식이나 특별식으로 차릴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미 집에는 다양한 요리책들이 있지만, 왠지 이 책을 더 자주 펼쳐 보게 될 것 같아요. 작고 소박한 책 안에서 진짜 소중한 것들을 발견했거든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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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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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나는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요리를 등한시했다. 간편하다는 이유로 배달이나 인스턴트를 많이 이용했다. 때마침 배달 앱의 인기와 더불어 나의 게으름은 끝이 없어졌다.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는 건가? 하는 죄책감이 몰려왔으나 애써 외면했다.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 다 먹고 난 후에는 엄청난 배달 포장 용기들을 보며 이런 생활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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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나는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요리를 등한시했다.

간편하다는 이유로 배달이나 인스턴트를 많이 이용했다.

때마침 배달 앱의 인기와 더불어 나의 게으름은 끝이 없어졌다.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는 건가? 하는 죄책감이 몰려왔으나 애써 외면했다.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 다 먹고 난 후에는 엄청난 배달 포장 용기들을 보며 이런 생활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만 했었다. 생. 각. 만.

그러다 최근 작은 텃밭에서 나오는 식재료들과 로컬푸드 코너에서 만나는 제철 채소와 과일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내가 지금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고 하지 않던가.

이 책은 [따뜻한 식사]라는 큰 제목 아래에 [늘 먹는다], [가끔 먹는다], [특별히 먹는다]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을 펴면서부터 기분이 좋았다.

재생지로 만들었다는 책은 나무에게 덜 미안했고 눈이 편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았다.

곳곳에 독자들이 메모를 할 수 있도록 여백을 만들어 놓은 저자들의 배려 또한 센스가 엿보이는 부분이었다.

이 책의 저자 감하라, 심태윤 작가님은 알고 보니 부부였다.

부부가 같이 한뜻으로 생각하고, 먹고, 느낀 것들을 책으로 엮는다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 또한 그저 그런 요리책이 아니었다.

식재료에 대한 진심, 그것은 요리는 물론이고 재료의 생산자나 먹는 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는듯했다.

책에는 레시피도 적혀 있지만 그 재료를 왜 선택했는지, 어느 농부님께 구매했더니 참 좋더라~ 하는 - 마치 동네 아줌마와의 수다를 통해 얻어지는 듯한 진귀한 정보를 얻는 느낌- 내용들도 들어 있었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던 비건과 건강을 위한 케톤식, 글루텐과 설탕의 위험성 등에 대한 이야기들도 참 좋았다.

비건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요리가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얼마든지 간편하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거늘..

책을 읽는 내내 반성 많이 했다.

친한 친구들에게 읽어보라고 꼭 권하고 싶은 책!!

이 작가님들의 전작이 있었다. [요리를 멈추다] 이 책도 꼭 읽어봐야겠다. ^^

h******a 202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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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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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관련해 식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특히 육류 위주의 식단이 나의 건강에 이상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 더불어 식습관 자체가 굉장히 불규칙적이고 항상 마음이 급하고 불안한 터라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생활 자체가 건강을 계속 위협하고 있는 것 같아 식사와 식습관에 관련된 이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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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관련해 식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특히 육류 위주의 식단이 나의 건강에

이상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

더불어 식습관 자체가 굉장히 불규칙적이고

항상 마음이 급하고 불안한 터라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생활 자체가

건강을 계속 위협하고 있는 것 같아

식사와 식습관에 관련된 이 책을 읽고

마음가짐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이 책은 겉으로 봤을 때부터

비건(채식)에 관한 책으로 우선 생각했다.

하지만 안의 내용을 유심히 살펴보면

채식에 한정하지 않고,

농업과 지속적으로 함께 나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었다.

그 예로 과일과 채소 등을 거래한

농부와의 대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단순히 거래 관계를 넘어서

알 수 없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온라인의 편리함에만 집중했던 나와 다르게

주문과 문의, 안부 인사까지 최근에는 느낄 수 없던

'연결'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매일 먹는 채소와 과일, 함께 먹는 음식, 특별하게 먹는 한 끼.

특이하게 세 파트로 나누어진 이 책은

원하는 대로 골라서 볼 수 있는 레시피 같았다.

그 안에 포함된 일러스트와 사진은

하나씩 스크랩해서 액자나 주방에

걸어두고 감상하고 싶을 정도로 감성적이다.

 

과일과 채소는 그냥 먹어도 좋고

간단한 샐러드나 음료로 만드는 것도 좋다.

하지만 채소만을 이용한 '요리'는 기본적으로

너무 담백하고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책에 나오는 레시피를 따라 만들면

근사하고 포만감 있는 한 끼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난 식사시간의 여유가 허락된 때가 생기면

채소와 과일로 만드는 음료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보려고 한다.

e*********2 2022.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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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아래서 당신과 함께 먹고 싶습니다.
"햇살 아래서 당신과 함께 먹고 싶습니다." 내용보기
늘 먹든, 가끔 먹든, 특별한 날에만 먹든 "함께 먹는다"는 것이 가지는 의미는 특별하다. 한국인의 정서상 [식구]라는 단어가 가지는 한마디로 딱 꼬집어 정의하긴 힘들지만 느낌은 아는 그것 말이다. 그래서 나는 바깥에서 사먹는 밥이라도 아무하고나 같이 먹지 않고, 집밥은 더 특별한 사람들과만 먹는다는 원칙이 있다.   내 어릴 적 꿈 중 하나는 농부의 아내가 되는
"햇살 아래서 당신과 함께 먹고 싶습니다." 내용보기

 

 

 

늘 먹든, 가끔 먹든, 특별한 날에만 먹든 "함께 먹는다"는 것이 가지는 의미는 특별하다.

한국인의 정서상 [식구]라는 단어가 가지는 한마디로 딱 꼬집어 정의하긴 힘들지만 느낌은 아는 그것 말이다. 그래서 나는 바깥에서 사먹는 밥이라도 아무하고나 같이 먹지 않고, 집밥은 더 특별한 사람들과만 먹는다는 원칙이 있다.

 

내 어릴 적 꿈 중 하나는 농부의 아내가 되는 것이었다.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정성을 가득 담은 밥상을 차린다는 것의 의미를 한마디로 딱 설명하지 못하던 그 나이에도 뭔가 대단하다고 느꼈던 거다. 외갓집의 논에서 할아버지와 이모부들이 함께 모를 심고, 추수를 하고 탈곡을 한 쌀로 밥을 짓고, 집안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차린 푸성귀 가득한 그 밥상에 함께 놓인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지금은 그저 그립기만 한 그 밥상이 어릴 적엔 일상이었던 나였기에, 그 시절 나의 꿈은 농부의 아내가 되는 것이었다. (물론 지금은 텃밭이 딸린 마당을 가진 집주인이 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 ㅎㅎㅎ)

 

소개 내용을 보면서 이 책은 기존의 요리책들과는 다를 거라 예상은 했었다. 직접 만나고보니 달라도 너무 다른데,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

농부님들의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재료 구입처를 소개해버리는 엉뚱함에, (나라면 혼자만 알고 싶을 이 정보를) 먹거리 하나 고르는 것도 쉽지 않게 느껴졌고, 그렇게 귀한 재료로 화려하지 않은 밥상을 차리면서도 왠지 화려해 보이게 하는 마법을 부려놓은 상차림. 요리초보자들이라면 어쩌면 이게 뭐지? 싶을 만큼 친절하지 않은 만드는 방법까지.

편리함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자고로 식구들이 먹을 음식은 이렇게 준비해서 이렇게 만들어야 해."라고 나긋나긋게 말하는 할머니와 엄마처럼 얘기하면서도, 계량된 수치도 없이 그저 적당히만 강조하는 레시피처럼 조금은 무뚝뚝하게 쓰여진 이 책.

요리책이라기 보단 누군가의 가정식을 이야기하는 에세이 같은 책. 그러면서 나도 한 번 따라해보고 싶은 밥상.

물론 우리 식구들은 쳐다보지도 않을 밥상이지만, 나는 정말 좋아할 밥상.

반찬이 많지 않아도, 단 한 그릇만으로도 오롯이 그 하나의 음식에 집중할 수 있게 할 소박한 밥상을 또 다시 꿈꿔본다.

마침... 아카시아 향이 곱게 퍼지던 며칠 전이 이런 밥상을 차려주시던 외할머니의 기일이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은 내겐 더 추억돋는 이야기였다.

 

 

출판사에서 책만 받아 쓰는 서평

 

 

 

z********i 2022.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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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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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는 음식을 먹을때 꽤 집중해서 먹으려고 노력해요. 그 전에는 급하게 끼니를 때우는 시간이었는데 그렇게 지내면 지낼수록 헛헛한 느낌이 들고 먹고 나서도 뭔가 아쉽고 자꾸 다른 간식을 찾다보면 결국 살도찌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식사에 중요성에 대해 잘 알게 된것 같아요. 책의 제목 따뜻한 식사를 보며 내가 따뜻한 식사를 즐겼던게 언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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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는 음식을 먹을때 꽤 집중해서 먹으려고 노력해요. 그 전에는 급하게 끼니를 때우는 시간이었는데 그렇게 지내면 지낼수록 헛헛한 느낌이 들고 먹고 나서도 뭔가 아쉽고 자꾸 다른 간식을 찾다보면 결국 살도찌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식사에 중요성에 대해 잘 알게 된것 같아요. 책의 제목 따뜻한 식사를 보며 내가 따뜻한 식사를 즐겼던게 언제였던가 생각해봤어요. 책을 펼쳐 읽으며 생각해봤어요. 내가 먹고 지냈던 것들을 선택할때 나는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했고 어떤 음식들이 어떤 재료들이 선택되어 먹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니 제대로 된 밥, 식사를 하는것이 아니라 가장 저렴한거 혹은 그날 세일하는것을 위주로 생각없이 식재료를 사고 싱싱하지 않은채로 두었다가 금방 상해서 버리는 일을 반복했던것 같더라구요. 과일부터 기름까지 모두 어디에서 사먹는지 남기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것은 몸에 들어가는 모든것들이 다 소중하게 키워지고 다듬어져서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 되는것 같아 너무 좋아보였어요.

 

책을 펼쳐 읽으며 나는 그동안 나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자꾸 돌아보게 되었어요. 귀찮고 바쁘다고 인스턴트 음식도 많이 먹고 정말 자주 라면을 끓여 먹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는데 그동안 제 몸이 잘 버텨줬구나 싶더라구요. 맛있는것 먹는것을 워낙 좋아하지만 그동안은 조금 건강에 신경쓰기보다는 그저 내가 먹고싶은것만 생각했는데 따뜻한 식사를 읽으면 읽을수록 맛있는 채소들이 먹고싶어졌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하는 채소요리는 정말 누군가와 함께 행복하게 먹을수 있는 식사시간을 선물해줄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는 고기음식도 많이 좋아하는데 따뜻한 식사를 읽으면서 채식의 다양성에 대해 많이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토마토 하나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수 있다니 놀랍더라구요. 사실 스프도 진짜 좋아하는데 다양한 채소로 끓인 스프들을 보니 하나씩 다 해먹어보고 싶어졌어요. 그동안 저는 제한된 생각안에서 다양하지 못한 것들을 반복해서 접하며 살아왔던것은 아닐까 싶더라구요. 최근 비건 요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잘 알지 못하는 저에게 많은것들을 알게해주는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채식으로도 이토록 다양하고 맛있는 몸에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니 놀랍더라구요. 그리고 작가님의 재료 하나하나에 가득한 애정이 결국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구나 깨닫게 되기도 했어요. 먹는것은 그저 나에게 살아가는 필수 요소가 아니라 살아가며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들어주는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 먹는것, 가끔 먹는것 그리고 특별하게 먹는 모든것들이 저에게는 항상 특별한것처럼 보였어요. 누군가와 마주앉아 따뜻한 식사를 즐기고 싶을때 이 책을 펴고 어떤 음식이 좋을까 고민하며 요리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꼭 누군가와 함께가 아니더라도 저 스스로에게 더욱 몸에 좋고 건강한 음식을 잘 만들어 제대로 먹고 싶어요. 책을 읽는 동안 다양한 요리를 보며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e********2 2022.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띠뜻한 식사
"띠뜻한 식사" 내용보기
가장 맛있는 요리는 자연이 주는 신선함 그대로를 남기는 요리다(p38) 요리를 좋아한다. 요리하는 데 시간이 들고 힘이 들어도 외식보다 집밥이 좋다. 그 흔한 배달앱도 하나 없다. 식구들도 내가 만든 요리를 좋아해 줘서 좋고 맛있다는 칭찬도 좋아한다 ^^ 다들 편하게 시켜 먹으라 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놓치기가 싫어 레시피북을 많이 읽고 따라서 만들어 먹는 데
"띠뜻한 식사" 내용보기

가장 맛있는 요리는 자연이 주는 신선함 그대로를 남기는 요리다(p38)

요리를 좋아한다. 요리하는 데 시간이 들고 힘이 들어도 외식보다 집밥이 좋다. 그 흔한 배달앱도 하나 없다.
식구들도 내가 만든 요리를 좋아해 줘서 좋고 맛있다는 칭찬도 좋아한다 ^^
다들 편하게 시켜 먹으라 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놓치기가 싫어 레시피북을 많이 읽고 따라서 만들어 먹는 데 치 책은 좀 특별하다.

<따뜻한 식사>라는 제목처럼 따뜻함이 넘쳐난다. 책은 "요리를 한다는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통해 몸과 뇌가 좋은 상태를 유지해서 긍정적 에너지로 하고 싶은 일들을 즐겁게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하는데 혀가 즐거운 음식이 아니마 몸이 즐거운 음식이라는 말이 좋다.

감하라, 심채윤 두 저자는 농산물을 키운 농부들에 대한 감사를 책에 실었다. 이렇게 상세한 감사말 들을 처음 접해서 약간 신기하기도 했는데 한 줄 한 줄 읽다 보니 음식을 먹는다는 행위는 배고품을 채우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생명을 키우고 그 생명이 다른 생명에게 생명을 전해주는 과정일 수 있겠다 싶었다. 늘 그런 감사함을 가지고 음식을 만들고 함께 먹으면 먹는 그 모든 순간이 의미 있겠다 싶었다.

책은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다 짧고 작은 책 들이지만 책에 들어간 정성과 음식에 대한 사랑은 같다.

인상적인 문구와 레시피들이 많지만 이 지구와 존재하는 생명체들에 대한 최소한의 해만 끼치며 살고 싶다는 문장을 몇 번씩 소리 내어 읽고 아이에게도 들려줬다. 이전에는 그냥 음식 쓰레기로 버려지니 남기지 말고 다 먹으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다른 생명체를 위한 배려라고 말해주니 아이도 더 잘 이해했다.

맛있는 식사에는 정답이 없다. 맛있다의 기준도 다 다르고 식사의 의미도 다 다르다. 반면 주변에 보면 이렇게 먹어라 먹지 마라 강요하는 사람들은 많이 만나 어쩔 때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 책에서처럼 강요가 아니라 배려의 차원에서 음식을 먹으라고 말해주면 좋겠고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혼자여도 좋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면 더 좋은 따뜻한 식사. 그런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

a*******1 202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