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엔카님의 어머니의 죽음부터, 가까운 제자의 죽음이나 여러 에피소드와 함께 수행의 이해를 돕는 내용이 조화롭게 실려 있습니다. 죽음을 응시할 때 역설적으로 삶이 명확해지는 걸까.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를 회피하게 되는 죽음이라는 과정을 담담하게 맞이할 수 있는 길을 향한 안내서. |
담마코리아에 명상코스를 다녀오고 난뒤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책을 읽었습니다. 이전의 책들과는 제목도 내용도 다르지만..그래서 더 좋았어요. 함께 명상코스를 다녀온 부모님께도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막연히 상실과 죽음은 슬픈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명상과 이책덕분에 두려움과 공포가 많이 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