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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애니메이션 과정 수료 작품을 만들 때 3일을 연달아 새벽 3시까지 작업한 적이 있다. 체력도 좋고 정신력도 훌륭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돌이켜보면 즐거웠다는 느낌이 가장 크다. 놀랍게도 피곤하다는 생각은 거의 들지 않았으니까... 새벽까지 작업해야지가 아니라 그냥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그렇게 지났고, 그때가 바로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몰입', '무아지경'의 집중 상태였던 거 같다.
뇌신경외과 교수였던 저자는 집중에 관여하는 뇌의 메커니즘과 그 메커니즘을 효과적으로 작동하게 만드는 일상의 습관을 설명하며 어떻게 집중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읽다 보니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라는 이유로 나 자신도 많은 집중력에 방해가 되는 태도와 습관을 키워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매사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려고 하지만 속으로 계속 되새기게 되는 것은 부정적이고 시니컬한 생각들인 데다 덕분에 사소한 일이라도 결정하는데 긴 시간을 들여 고민을 거듭한다. 이런 부분이 하루아침에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저자의 말대로 그런 생각들에 휘말릴 때 뇌의 메커니즘이 다르게 작동하도록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집중력을 무의식적으로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는 무엇이 이익이고 손해인지 따지는 사고방식이다. '이건 하는 편이 이득이겠다', '이건 해봤자 나에게 남는 게 없겠어'라는 판단의 기준을 세우면 어떤 일에서도 '이런 일에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일단 손해가 없을 정도로만 해두자'하고 한 발을 빼고 주저하게 된다. 온전히 집중할 수 없게 딴 생각이 끼어들게 된다.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면 일의 중요도에 따라 들이는 노력을 분배하게 된다.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시간이 한정적이기에 전력투구할 일, 그러지 않을 일 등으로 나누는 거다. 그런데 저자는 그렇게 하는 게 오히려 집중을 방해하고 일의 능률을 떨어뜨린다고 이야기한다. 어차피 전부 해야 하는 일들이라면 작은 일도 온전히 집중해서 빨리 끝내는 것이 뇌가 어느 순간이든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더 낫다는 것이다. 실수한 부분을 찾다 보면 '여기에서 이렇게 한 게 잘못이네'처럼 부정적인 표현이 쏟아져 나오므로 자책과 후회가 강렬해진다. 게다가 잘못한 부분을 재확인함으로써 실패한 일이 머릿속에 남기 쉽다는 점도 문제다. 나중에 같은 상황이 일어났을 때 '또 실수하면 어떡하지', '난 못해.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뇌는 작동하기를 멈추어버린다. 반성할수록 기분은 점점 나빠지니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에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전에 어떤 일을 그만하기로 하면서 그토록 좋아했던 일에 어떻게 이렇게 단호한 마음을 먹었는지 스스로도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바로 이 반성의 시간 때문이었다. 마지막 근무 현장에서 일이 마무리된 후 매일 회의를 했는데 그 시간의 대부분은 질책과 비아냥으로 채워졌다. 내내 잘못된 부분만 헤집는 이야기를 2시간이 넘게 듣고 있으면 피곤함에 짜증에 분노까지 더해져서 모든 의욕은 사라지고 나쁜 마음만 남곤 했다. (내 인생에서 그렇게 욕을 거르지 않고 많이 해본 시기가 없다. ㅎㅎㅎ) 이런 반성의 시간은 집중력을 기르는 데에도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한다. 저자의 말대로 이제 잘못한 점만 돌아보는 습관, 혹은 회의는 버리기로 한다.
책의 마지막 챕터에 이르러 저자는 집중력을 '몰입', '무아지경'에 이르게 하기 위한 습관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팀워크에 적용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일은 조직 속에서 이루어지고 그 조직에서 나만 잘한다고 해서 성과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좋은 팀워크는 중요하다. 저자가 응급의료센터에서 치료팀을 이끌 때 리더로서 명심했던 사항들은 공감이 되면서 반드시 리더가 아니더라도 동료로서 서로 존중하고 의욕적으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억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 앞에 '꾸준함을 이기는'이라는 말은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을 거 같다. '긴 시간 꾸준한 노력보다 순간적인 집중이 더 낫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기 때문이다. 제목 앞에 언급된 '꾸준함'은 집중 없이 단순하게 반복되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그런 집중하지 않는 반복의 시간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이 책은 우리에게 작은 일, 짧은 순간에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고 그럴 수 있도록 뇌에 도움이 되는 생각을 하고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수료 작품을 만들던 때처럼 다시 그렇게 몰입할 수 있는 순간이 있을지 모르겠다. 모든 게 맞아떨어져 즐거움이나 행복감으로 채워지는 집중의 시간은 흔치 않은 거 같으니 말이다. 그래도 어떤 일이든 조금 더 의욕을 가지고 대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바꾸는 기본적인 방법은 이 책이 알려준 거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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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공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건 바로 집중력이라고 단언하고자 합니다. 성공한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실패한 사람중 한 사람으로써 늘 집중력 결여는 성패의 기로에서 가장 큰 요건이 되었거든요. 그렇다면 왜 그걸 알면서 실패했을까요? 그만큼 집중력은 참으로 힘들기도 하고 생겨먹은데로 살게 되는 세상의 이치아닌 습관때문이죠.
거창하게 서론을 시작했지만 우리는 매일매일 일상을 살면서 집중력과의 싸움을 하곤 합니다. 불과 몇분서부터 몇십분의 시간이면 완료할 일을 몇시간 내내 붙자고 늘어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할텐데요. 또 어떤때는 어? 이게 이렇게 금방 끝나버리네! 하면서 의아해 할정도로 빨리 일을 마무리하기도 하죠. 이게 다 집중력을 가지고 일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른 결과올습니다.
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 이책의 제목만 보면 그리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이해할만한 문장이지만 늘 우리는 까먹고 지가고 나서야 왜 그랬을까? 다음에는 집중해서 해보자고 마음 먹곤 하죠. 하지만 이 책은 첫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늘 일을 미루고 환경이나 주변탓을 하던 사람들에게 뼈를 때리는 말들로 가득합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우리 모두는 집중력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바로 잠재된 집중력을 얘기하는데요. 마음가짐부터 시작하기때문에 할 수 없다라는 마음..그 시발점부터가 일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하네요.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행동과 뇌를 쪼아쪼아서 초대한 끌어내 활용하게 하라고도 하죠. 나이먹어서 그래! 그런 핑계도 대지 말라고 하네요. 어쩌죠?
그런데 이런 상황이나 조언들은 항상 스스로나 타인에게도 꾸지람을 듣거나 깨닫게 되는 말들입니다. 새해가 밝은지 벌써 1월이 지나고 있는 시점이죠. 코로나로 새해 분위기나 작심3일이란 말 꺼내기도 무안하네요. 새해만 되면 붐비던 헬스장은 코로나때문에 가지고 못합니다.
첫장에서는 집중력을 가지고 위해서 현실직시하는 시간이였다면 2장에서는 결과론적인 관점에서 뭔가 이뤄내는 사람들은 집중력이 남다르다는 사실은 알려주면서 집중력의 기초 10가지를 짚어줍니다.
우선, 집중력은 좋아하는 힘에서 시작된다고 하네요. 어떤 일이라도 좋아해서 하는 일은 시작부터가 즐겁기 마련이죠. 하시 싫은 일은 하기도 전에 짜증하고 하면서도 싫잖아요. 앞서서 1장에서도 얘기해던 안 돼, 못해 라는 생각은 모든 일을 망치는 말버릇으로 일을 못하는 원흉이라고 지적하네요. 정말 2장에 있는 말들도 어느 것 하나 틀린 말이 없어서 말문이 막히네요.
계속 뼈를 때리는 와중에 3장에서는 잘 풀리는 사람은 단숨에 끝낸다라는 주제로 일상의 집중력을 이야기 합니다. 우선 업무 모드로 단숨에 전환하는 법으로 책상 위를 내 머릿속이라고 생각하라네요. 그리고 간단하고 쉬운 일부터 시작하라...참 일반적으로 맞기도 하고 평범하지만 효율적인 지적이에요.
늘 일을 하다보면 시간에 쫒기거나 일의 중압감때문에 긴장하기 마련인데 저절로 긴장이 사라지는 4가지 실전 팁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장은 과해도 문제, 부족해도 문제 #긴장에서 벗어나기, #길게 천천히 심호흡한다 #긴장에서 벗어나기, # 그 자리를 잠깐 벗어난다 #긴장에서 벗어나기, #미리 답사한다 #긴장에서 벗어나기, #세타 리듬을 익힌다.
일이라는게 항상 쉽지도 늘 어렵거나 많기만 한건 아니지만 집중력이 결여되는 일들은 그런 상황이 되곤 합니다. 그럴때는 장기적으로 대응하고 길고 많은 일을 쪼개서 진행하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마감 앞둔 입장에서 긴장 안하기는 정말 힘들거든요.
거대한 프로젝트을 진행하기 위한 집중력만을 말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서두에서도 얘기했지만 우리는 늘 일을 하면서 집중력의 유무에 따라 완성도 있게 일을 마무리하기도 하고 못하기도 합니다. 목표를 향한 추진력이 되어줄 짧아도 좋은 집중의 힘을 더 중요해요.
결국, 우리 뇌는 늘 우리 자신과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방심하고 집중력 결여로 인해 스스로 부정하면서 인생의 큰 길에서 매번 집중 못하고 실패를 거듭합니다. 나라는 한계를 넘어서서 왜 집중하지 못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이라는 책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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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상대적인 것이라고 아인슈타인은 말했습니다.
[(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을 읽으며 꾸준함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뇌의 매커니즘을 다루는 책이지만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어서 단숨에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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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은 정말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것을 이기는 짧은 집중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순간에 집중하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뇌의 매커니즘으로 집중력을 설명합니다.
그럼 집중력은 무엇일까요?
집중력이란 집중하는 힘을 만들어내는 뇌의 매커니즘이다. 즉 집중력은 두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집중력은 '기분'에 좌우됩니다. 기분에 좌우된다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 뇌의 A10신경군이란 곳이 있다고 합니다. A10신경군의 기능은 정보에 감정의 라벨(흥미롭다, 지루하다 등)을 붙입니다. 붙여진 라벨에 따라 의욕과 하겠다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들어오는 정보에 긍정적인 라벨을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만큼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자는 이를 본능이라는 것으로 연결하여 설명합니다. 자기보존 본능과 통일성, 일관성의 본능은 우리에게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지만 잘못 작용하게 되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배웠네요.
2장과 3장에서 집중력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시작합니다. - 집중력은 '좋아하는 힘'에서 비롯된다. - '안돼', '못해'는 일을 망치는 말버릇이다. - 넘겨짚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여라. - 진심을 다해 대화에 집중하라. - '거의 다했어', '이정도면 되겠지'란 생각은 집중력을 끊어버린다. -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하라. - 이익과 손해를 따져서는 한계를 넘을 수 없다. - 하나를 끝낸 후에 다음으로 넘어간다. - 흐트러진 자세를 균형잡힌 자세로 수정하라. - 사소한 것이라도 바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라 - 긴장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익혀라. - 트리아지, 위급한 작업부터 한 가지에만 집중한다. - 모든 것을 걸어 끝까지 해내겠다는 마음을 가져라.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 결단력, 결정한 것을 바로 행동에 옮기는 실행력. 이것을 평소에 키워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상의 사소한 것들부터 먼저 결정하고 바로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더 좋은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버릇을 고치라는 조언이 꽤 와닿았습니다.
이 책의 제목에는 '꾸준함을 이기는'말이 적혀 있습니다. 꾸준히처럼 오랜 시간을 들여 조금씩 천천히 반복하는 것보다 어떤 목표를 향해 단숨에 도약한다는 생각을 반복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조금씩 천천히 반복'이 아닌 '기한을 정하고 단숨에 도약'하는 것.
어떤 목표하나를 정하고 그것을 마무리할때까지 집중력을 줄이지 않고 끝까지 해보는 것. 그것이 저자가 요구하는 태도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꾸준함을 이긴다고 해서 꾸준함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순서의 차이죠. 꾸준함을 가지기 전에 짧은 집중을 계속해서 해나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우리안에는 편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바꿔나가는 해결책을 '반복'에서 찾습니다.
이 책의 최종목표는 우리가 무아지경의 집중력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두가지 조언을 하며 책을 마무리합니다. 어떤 조언인지 궁금하시다면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뻔해보이고, 다 아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읽는 행위를 통해 우리는 마음을 다시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총평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책의 분량이 많지 않고, 집중에 대해 빠른 시간에 읽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어렵지 않게 쓰여져 빠르게 읽어나가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집중과 관련된 다른 책들을 많이 접해보셨다면 특별한 거나 새로운 것들을 많이 얻어가기는 어렵습니다. 집중력에 관심이 생긴 분들, 집중력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이 책은 꽤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몰입하는 힘, 집중력'은 이 시대의 정말 중요한 무기가 됩니다. '집중해야지'란 막연한 생각을 가지기보다 집중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동기를 가질 것을 추천해봅니다. 집중하는 삶이 최선이며, 반복에 지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집중하는 삶을 바라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저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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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일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못한다"는 경험이 있을지 모르겠다. 콜렉터 기질이 있는 나는 책을 읽을 때도 읽기전 부터 사기를 시작한다. 예를들어 리차드 도킨스의 책을 사면 그의 다른 저서들도 같이 사고, 그 분야의 다른 책도 같이 사서 심할땐 열 권 이상을 산다. 그럼 뭐부터 읽을까 하다가 또 다른 분야를 찾아보고 있고... 결국엔 산 책의 10분의 1이나 읽을까.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잘 안된다. 이 책의 제목만 보고도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다. 그래서 처음엔 편견이 좀 들기도 했다.
아직도 독서 인구가 많다는 일본. 지하철에 출퇴근 시간에 핸드폰만 주로 보는 한국인들과는 달리 책도 많이 보고 있단다. 그러나 실상은? 일본도 베스트 셀러에는 가벼운 책들만 수두룩 하더라. 일본을 여러번 가보았을 때도 보면 지하철에서 실제로 책읽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잡지나 만화책(때론 성인 만화책도 당당하게 보고 있더라)이나 로멘스 소설 이런 책들만 주로 보고 있더라. 지하철에서 공부가 되는 책들을 보는 광경은 오히려 한국이 많다.
뭐 그렇다고 한국이 더 낫다 못하다라는 말도 아니고 그런 류의 책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지금 실용서에 대해서 서평을 쓰고 있고 그걸 주제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 보도처럼 일본이 독서 강국이며 지성인들로 넘쳐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정도라면 한국과 크게 차이가 나질 않는다. 일본의 책을 다 본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수입되는 일본 실용서들이나 베스트 셀러들은 한국저자들의 책에 비해 뛰어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같은 페이지의 책이라도 어떤 책인가에따라 무척 깊이가 다르다. 100권의 가벼운 책보다 한권의 깊이 있는 책이 더 얻을게 많을 수도 있다. 일본식 자기계발서적을 읽으면 하루에 한 권씩 읽고도 남을 것이다. 그런 많은 일본 자기계발서의 특징은 주의를 끄는 제목에 길어도 세 페이지를 넘지 않는 많은 챕터로 이루어지고 두께가 두껍지 않고 글씨도 꽤 큰 편이다. 미국의 두껍고 설명이 긴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사실 나는 이런 류의 일본 서적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서 나열을 하지만, 깊이가 별로 없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책 수십권은 읽어보았지만 와닿는 책은 몇 권 없었다.
이 책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이 책은 그래도 읽을 만하다. 그러면서 조금 아쉬웠다. 좀 더 상세하게 써주었으면 좋았을것을 싶다. 긴 책을 싫어하고 디자인을 보고, 순위를 보고 책을 고르는 요즘 시대의 흐름에 따른 것일테지. 그럼에도 이 책을 읽을만 하다고 한 이유가 뭘까?
첫째, 이 책의 저자의 경력이다. 같은 말이라도 누가 하냐에 따라 신뢰도가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평범한 옆집 아저씨하고 뇌 과학자하고 똑같은 말을 한다면 그 내용 만으로 신뢰를 하게 될 것인가? 그것도 옳겠지만 사실 사람은 그렇지 않잖은가. 저명한(저명해 보이는) 뇌 신경학과 의사로서 경험이 이 책을 읽을 만하게 만드는 첫번째 이유다.
둘째,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흔히 아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뭐 나도 다 아는 얘기잖아,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 책도 그런 부분이 많다. 집중을 하려면 주위가 깨끗해야 하고 자세가 좋아야 하고 긍정적이어야 하고. 하지만 왜 이 책을 읽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라고 해서 아는 것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무슨 얘기냐면 어떤 주장이나 이론이 있을 때는 그것만 보면 한 두 줄 밖에 되질 않는다. 어떤 책은 한페이지로 이야기 하면 될 것을 한 권을 걸쳐서 설명을 한다. 왜 그럴까? 책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 인가? (물론 그런 책도 있다) 인터넷에서도 장황하게 쓴 글에 '그래서 이러이러 하다는거 아니예요 그걸 뭐 그리 길게 설명해요?' 라는 댓글이 달린다. 왜 한마디만 하면 되는 것을 쓸데 없이 길게 설명할까? 그것은 아무도 한마디로는 신뢰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댓글 단 사람도 한마디만 했으면 그 말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어떤 한마디인가 그 한마디의 근거는 무엇인가 왜 그런 한마디를 하는 것인가 그 한마디를 신뢰할 수 있는가?를 한 권으로 독자를 납득 시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은 한마디로 끝나지 않고 몇 페이지로 요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만 써있다고 누가 믿고 실천을 할 것인가.
몰라서 못하는 것,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은 똑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자기 계발서 몇 권 읽어본 사람은 다른걸 읽어도 똑같은 얘기를 한다며 이제 안본다고 한다. 다 아는 거라며. 그러나 그 아는 것을 실천하고 있을까? 이 책도 집중력에 대해서 뇌 과학적으로 설명을 하지만 읽어보면 많은 부분이 아는 얘기다. 그 아는 얘기를 어떤 관점에서 보는 것도 굉장이 중요하다. 과학적인지 이상적인지 이론적인지, 사례를 중점으로 설명하고 있는지. 결국 알법한 이야기들을 왜 해야 하는지 왜 믿음이 가는지를 설명하고 독자를 납득시키고 있는 것이 이런 책의 역할이다. 미국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아주 길게 그런 이야기들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하지만 이 책은 일본책 답게 간단 명료한 편이다. 그리고 쉽다.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다. 독자의 성향이나 수준에 따라 다를것이다.
알았던 이야기만 나오는 것도 물론 아니다. 평소 대체로 그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고 방식과 다른 이야기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집중할 때 타이머에 맞춰서 쉬지 않는다라던지. 어떤 책에선 시간에 맞춰서 하라던데. 누구 얘기를 따를지를 결정하는 것은 독자의 몫일 수 밖에 없다. 뭐가 더 일리가 있는 것인지 판단하는 거다. 아무리 신박한 책이라 해도 억지로 실천을 하게 만들 수는 없다.
저자에 의하면 뇌는 감정에 따라 좌우된다. 긍정적인 마음이나 자세는 집중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 뇌의 호르몬을 좌우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뇌도 움츠러 들게 되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거나 집중이 안된다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정보는 뇌가 잊어 버려도 상관없는 정보로 분류한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나 공부를 할 때 능률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 책에서 해선 안된다는 '나는 집중력이 떨어진다' 는 마음이 이 책을 읽게 했다. 스스로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책을 안 읽을 테니까. 알고 있는 것과 인식하는 것의 차이다. 알고 있어도 평소에 인식하고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인식하고 있는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책도 물가가 어딘지를 알려줄 수 있지만 그 물을 억지로 마시게 할 순 없잖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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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되는 일은 많은데 만성 시간 부족에 쫓기고 있는 이유가 혹시 나의 집중력의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책이 "아주 짧은 집중력의 힘"이다. "뇌는 부정적인 마음이 들수록 의욕을 잃어버린다." 시간이 없다면서 시간에 없음에 집중하는 부정적인 마음이 나의 집중력의 저하 요인이 아닐까? 긍정적으로 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 의욕이 생기고 그 선순환이 결국에 해내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 "우리에게 집중력을 만들어낼 힘은 있지만 하기 싫은 일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되지 않도록 막고 있었던 것이다." 집중력이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것! 내가 하기 싫은 부정적 마음으로 일을 미루게 되고, 다른 생각이 차지할 공간을 내어주다 보니, 결국에는 일을 효율을 떨어뜨리게 된다. "부정적인 표현이 귀를 통해 뇌로 들어가면 '이 정보는 필요없는 것' 이라고 반응하여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원인을 부정적인 마음에서 보기 때문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해결 방안은 부정적인 표현을 하지 않는 데 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 가지 일을 해내야 할 때에는 최우선을 해야 할 일을 가려내는 사고력이 필요하고, 재빠르게 결정하고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어야 한 가지 일에 전력투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멀티태스킹이 쉽지 않으며, 책 "원씽"에서도 말하듯이 한 가지에 대한 집중이 그 일에 대한 효율과 성과를 높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내 의지가 꺾이기 전에 해야 할 일을 가려내는 사고력, 그리고 바로 실행하는 행동력이 다른 생각들이 침투할 틈을 주지 않아, 집중력을 발휘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바로 실행하며 온 힘을 쏟는 데에 필요한 집중력은 평소에 습관화시켜야 한다. 그러니 '나중에 하자'가 아니라 '지금 하자'를 매일 조금씩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언급하듯이 내가 어떠한 좋은 습관을 얻기 위해서는 습관을 만드는 것 우선으로 그 습관을 갖는 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정체성 확립이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어떤 일이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면, 다른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이, 맹목적으로 그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것, 그게 집중력에 대한 의의가 아닐까 싶다. 처음 이 책을 선택했을 때는 집중력에 대한 특별한 방법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어렵지도 않은 사소한 것들을 고쳐 집중력을 얻는 방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집중력을 계속 잃는 이유는 그 방법들이 너무 사소하기 때문에 항상 할 수 있다는 자만심에 미루는 습관 때문이다. 당장 오늘부터 사소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해 집중력있는 삶을 되찾아야겠다. |
어쨌거나 생산성 도구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 by진순희
학원 아이들 시험 대비시킬 때 ‘빠르게, 여러 번, 자주’ 공부를 시키는 편이다. 공부를 안 해봤거나 소심한 아이인 경우에는 그 '빠르게, 여러 번, 자주'가 안 된다. 완벽하게 외우 지를 못하면 전혀 진도를 못 나가고 몇 시간째 서너 장 밖에 못 읽고 있다.
중3 학생 어머니께서 아이가 암기 과목 점수가 너무 안 나온다고 공부하는 방법 좀 알려주시면 안 되겠냐고 상담이 왔다. 아이를 오라고 해서 시험 범위를 빠르게 훑어주고는 외우라고 했다. 시험 기간 중이라 1시쯤에 왔다. 사회 시험 범위가 40~50쪽 밖에 안 되는데 몇 시간 째 서너 쪽을 붙들고 있었다.
아니 내일이 시험인데 왜 그러고 있냐고? 목차부터 암기하고 소제목이랑 고딕체 있는 거 중심으로 큰 흐름을 놓치지 말고 공부하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질책을 했다. 그랬더니 자기는 교과서를 꼼꼼히 외우지 못하면 다음 장을 못 나간다는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했다.
아주 시간이 많네. 내일이 시험이야. 얼른 빠르게 읽고 여러 번 반복하셨! 다른 과목도 내일 시험 보니까 과목을 바꿔가며 자주자주 다시 봐야 해.
뽀모도로 시계에 맞춰 25분 공부하고 5분 쉬게 하면서 여러 번 반복하며 문제를 풀게 했다. 짧은 시간 동안 잡념을 버리고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25분이라는 제한을 뒀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시간을 마냥 썼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집중력이 짧다. 그 짧은 시간을 이용해 최고의 결과치를 내는 게 중요하다. 결과가 좋아야 자신감도 붙고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기 때문이다. 꾸준히 하는 게 맞는 말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성과를 내는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짧은 시간 내에 집중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꾸준히’보다는 확실한 성과를 이끌어낼 '아주 짧은 집중의 힘'에 대해 안내하는 책이 있다. 하야시 나리유키의 『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이다. 저자는 응급의료센터에서 뇌사 직전의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발견한 집중력을 뇌과학과 관련해 풀어내고 있다. 하야시 나리유키는, 누구에게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집중력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찾아냈다.
속전속결의 뇌
정보는 뇌에서 ‘대뇌피질 신경세포→ A10 신경군 → 전전두엽 → 자기보상신경군 → 변연계’의 순서로 이동하는데, 이때 다이내믹 센터 코어를 따라서도 계속 움직인다. 그 과정을 통해 사고가 깊어지고 정보는 기억으로 자리를 잡는다.
전전두엽은 "이해력, 판단력, 기억력으로 이어지는 작업"을 맡고 있다. 전전두엽으로 가는 A10 신경군을 통과하는 루트가 집중력이랑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루트를 저자는 '다이내믹 센터 코어'라고 명명했다. ‘다이내믹 센터 코어’를 자극하는 방법만 터득하면 집중력은 물론이고 사고력, 기억력, 이해력, 판단력, 통찰력같이 사업이나 학업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단다. "다이내믹 센터 코어는 A10 신경군, 전전두엽, 자기보상신경군 등 각자 다른 역할을 하는 부분들이 연합해서 생각, 기분, 마음, 신념 같은 것들을 생성해낸다."
감정이나 기분을 만드는 곳이 A10 신경군인데, 감정 라벨이 붙은 정보는 전전두엽으로 보내진다. 그런데 '좋다, 재미있다'와 같은 긍정적인 라벨이 붙은 정보는 꼭 필요한 정보로 인식된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는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정보로 두뇌에 각인이 된다. 분류된 정보는 자기보상신경군으로 보내진다. 이것은 자기보상신경군을 자극해서 의욕을 불어넣고 자기 힘으로 해내고 싶다는, 끝까지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집중력도 웃는 얼굴에 있었다
화내지 않고 얼굴로 보시한다는 '화안시和顔施'시도 두뇌하고 상관이 있다. 책에 따르면 두뇌를 자극하는 A10 신경군의 꼬리핵은 얼굴의 표정 근육과 연결되어 있는데, 입꼬리만 살짝 올려도 웃는 표정이 된단다. 웃는 표정을 지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면 뇌는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웃으면 복이 와요"가 아니라 "웃으면 집중력이 높아져요"로 바뀌는 셈이다.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 할 일은 습관적 미루기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정해진 시간 내에 여러 가지 일을 해내야 할 때 최우선으로 가려내는 사고력이 필요하단다.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는 습관적 미루기를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Big 3 법칙을 권한다. "오늘 꼭 해야 할 일"을 딱 가지만 정하는 것이다. Big 3 법칙은 첫 번째로 쉽고, 간단한 일부터 먼저 하고, 두 번째는 오늘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두면 좋을 장기계획에 있는 것을 한다. 세 번째가 오늘 반드시 처리해야 할 일이다. 이 세 가지만 제대로 해도 미루는 것은 없어진다.
이 책은 상식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신중하게 결단을 내리는 게 아니라 빠르게, 반성하는 삶이 아니라 다음을 기약하는 삶을 주장한다.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나중에’가 아니라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란다.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바로 실행을 할 때 집중력은 좋아진다. 집중력을 평소에 습관화시켜야 되는 이유이다. 또 '반성'보다는 '다음'을 강조한다. 집중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성하는 삶 대신 ‘다음’을 준비하라고 한다. 잘못한 점과 실패의 원인을 재확인하는 반성은 승부나 업무나 학업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단다. 반성할수록 기분이 점점 나빠져 집중력을 발휘할 수 없다. 뇌는 밝고 긍정적이 마음이 있을 때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집중력도 마음의 문제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동안 정신력을 강조해서 심기체에 치중한 면이 있는데, 이제는 기체심으로 순서를 바꾸라 한다. ‘심기체(心技體)’란 정신력(心)과 기술력(技), 체력(體)을 함께 단련해야 함을 의미한다. 정신과 기술, 신체 이 셋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성과를 낼 수 있다. 흔히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 나올 수가 있다고 하는데, 요즘은 다리가 튼튼해야 살아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뇌 과학의 관점에서 ‘심기체’ 중에서 가장 먼저 단련해야 하는 것이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뇌는 기술이 있어야 움직이기 때문이란다.
뇌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키기 위한 현대판 ‘심기체’는 기술력-체력-정신력의 순서를 이룬다. 집중력도 뇌의 능력 중 하나이므로 정신력으로 이겨내라’,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의지가 부족해서다’라는 말을 듣는다고 해서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기술을 단련하면 자연스레 자신감이 붙고, 자신감이 생기면 정신력도 강인해져서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갖출 수 있다. 그러니까 우선 이것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기술을 키우자.
저자는 "특정 분야에서는 바로 사람들이 나를 떠올릴 수 있는 자신만의 기술을 단련하는 것도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에 좋은 원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한다. 오랫동안 해오고 있는 독서지도와 글쓰기와 관련된 콘텐츠는 나름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도 생산성 도구를 활용하면 지금보다 더 빠르게 글을 생산해내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노션이나 구글시트와 같은 도구를 잘 활용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움을 넘어서 주눅이 든다. 꾸준함을 이기는 짧은 집중의 힘도 생산성 도구를 활용했을 때 빛을 발함을 경험한 바가 있다. 내게 집중력을 키우게 하는 것은 어쨌거나 생산성 도구다! 기승전, 생산성 도구다.
이 책의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썼지만, 제 주관에 의한 것임을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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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에 집중을 못 하는 주의력 산만형이라서 가벼운 웹 소설이나 관심 있는 주제의 책이 아니면, 읽다가도 쉽게 삼천포로 다른 생각으로 빠지고는 해서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기가 힘들다는 고민이 있습니다.
'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에, 저와 같은 타입의 사람들을 위한 도서라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았어요. 집중력이라는 것은 좋아하는 힘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나는 못한다던가, 나에게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하면 우리의 뇌가 정말로 그렇게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도전하자, 또는 재미있겠다고 생각하면 잠재력이 솟아나는 것이 우리의 뇌라고 해요.
재미가 없겠다고 생각하면 우리 뇌가 기억하지 않고, 하기 싫어라는 감정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라고 판단하여 저장하지 않게 된다고 해요. 좋아하는 게임이나 관심 분야는 저절로 집중력을 발휘해서 하게 되잖아요?
부정적인 우리의 감정에 뇌의 기억력에도 영향일 미친다고 하니, 하려는 공부에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걸어서 좋아하는 것처럼 해보도록 하는게 좋다고 해요. 그 외에도 집중력을 위한 습관을 들이는 방법과 설명을 해주니 따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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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하여 성과가 좋거나 능률이 일어나는 건 결코 아니다. 오히려 짧은 몰입의 시간을 통해 집중있게 일을 끝내면 그 외의 시간엔 좀 더 여유롭고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다.
이렇듯 집중된 삶을 통한 여유로움을 추구하지만, 실상은 밍기적거리며 해야할 일을 미루고 시간을 허투루 보내기가 일쑤다. 어떻게 하면 아주 짧은 집중의 힘을 기를 수 있을지,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했다.
결국 집중력도 마음의 문제다.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집중력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힘들다. 어렵다. 피곤하다. 하기싫다' 등의 부정적인 표현을 자주 쓰지는 않는가.. “진짜 하기싫다, 귀찮다.”라고 생각하면 점점 더 하기싫어지고 집중하기가 힘들다. 그걸 알면서도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결국 또 미뤘다, 안했다"라는 생각에 자존감마저 잃는다.
단숨에 집중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해내고 말겠다’라는 주문을 걸어본 후 일을 시작해볼 필요가 있다. 머릿속에 정보가 처음 유입되었을 때 우선 이 정보에 긍정적인 라벨을 붙여야 된다고 한다. 그러나 ‘해내겠다’는 마음을 먹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그 일을 즐기고 좋아해야한다. 의식적으로라도 즐기고 좋아하도록 기분을 내야한다.
가끔 요리하는게 귀찮고 뭘해먹을지 모를때, 대충 챙겨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 덕분에 마음을 달리 먹어보았다. “요리실력도 늘고 얼마나좋아. 맛있게 만들어보자!” 하고 긍정적이고 의욕적인 라벨을 붙여 레시피를 검색하고 음식을 만들어봤다. 확실히 요리에 집중할 수 있고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뿌듯했다.
긍정적인 라벨을 붙여 사고전환이 쉽게 되는 일들도 있지만 진짜 하기 싫고 성과내기가 어려운 일들이 있을 것이다. 자격증 시험이나 숙제, 복잡하고 어려운 업무 등이 포함된다.
이런 일일수록 자기최면으로 기분과 분위기를 의식적으로 바꿔야 하며, 달성해야할 목표를 세부적으로 정한 후 매일 얼마나 진행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래야 성취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집중력이 향상된다.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더 이상 길들이지말고 긍정적이며 주체적인 생각을 하자. 또한 루틴갖기, 바른자세 유지하기, 글씨 정갈하게 쓰는 것도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실천해보기(평소에도 내가 습관 화하고 싶어 하던 것들이다.)
결국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루지말고 지금당장 즐겁게하는 것이다. 미루지 읺는 습관은 나에겐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긍정적인 라벨을 붙여 의욕있게 일을 하다보면 집중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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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자격증시험 준비하고 있다보니 많은 양을 알아야 하는 생각에 막막함과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 고민이었다. 공부를 시작하면 오래 앉아서 문제집을 보아야하는데 도중에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이유로 도중에 스마트폰을 자주 보곤 하였다.시험이 코앞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처럼 확실하게 잘 잡혀지지 않아 작년에 폭망할 때가 있었다. 조만간 자격증 시험을 보게 되어 작년처럼 될까봐 이러한 상황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신을 바로 세워보고자 이 책으로 도움을 받아보기 시작했다.
이 책의 이름은『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 - 원하는 것을 단숨에 얻어내는 사소한 습관의 차이 - 』이다. 이 책은 하루일과 보내면서 시간을 잘 활용해가며 아주 짧은 시간안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올해는 각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며 꾸준히 실천하려는 마음을 가져보며 하루일과를 보내곤 한다. 하지만 이 목표가 달성하기가 매우 길다보니 도중에 힘들다고 어렵다는 이유로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곤 한다. 확실하게 이루고 싶다면 내가 바라는 결과가 나오도록 그 순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항상 우리가 꾸준히 하더라도 수많은 부정어들이 머리에 덮쳐오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일로 인해 집중이 되지 않은 채 대충하다보면 하나마나한 짓이나 다름없게 된다. 그래서 해야할 일을 꾸준히 하되 어떠한 순간에도 바로 짧은 집중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 책에 담아진 집중이라는 개념부터 먼저 터득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이 저자는 뇌신경외과 의사이며 '뇌저온치료'를 개발하여 뇌사 직전에 생명을 구한 이력이 있다고 하였다. '뇌저온치료'가 무엇보다 위험한 도전이라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지만 저자는 이 일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하여 더더욱 이 책에서 얻고자한 멘트가 궁금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들여다보면 번역자가 가독성을 갖고 읽을 수 있게 해설이 잘 되게 만들어져서 더욱더 하나하나 저자가 알려주는 조언들을 눈여겨보게 된다.(≠이 책을 읽다보면 가끔 번역자가 오타가 낸 것이 몇군데 있어서 약간의 읽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란다.) 그리고 저자가 뇌의 매커니즘을 통해 집중이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독자들이 신빙성을 갖고 자기계발에 임할 수 있는 근거들을 제시해서 조언을 해주는 글을 보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들이 흔히 겪게되는 생활습관을 주제로 하여 우리가 고쳐야할 점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바로 실제상황에서 시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서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가 자기계발을 잘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의 정체>를 가장 먼저 파헤쳐 보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에 대한 개념을 알고 내가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항상 우리의 뇌는 나의 생각에 의해 좌우된다고 한다. 정말 이건 안될 거라고 생각한다면 결과로는 안좋은 쪽으로 흐르게 뇌가 만들어 버리거나 이 일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뇌가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따라서, 뇌는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는 걸 알게 되어 부정적인 생각을 덜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장시간동안 집중력을 갖고 하지 못하는 나에게 이 책이 가장 적합한 책이라는 걸 느꼈다. 난 시간이 얼마 없는 상황에서 집중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짧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알지 못해서 준비하는데 더디기만 했는데..이 책을 통해서 짧은 시간에 어떤 일을 할 때 집중력을 잘하는 방법들을 보게 되어 더욱더 취준을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가능성을 가져보게 되었다. 특히나 이 책에 담아진 말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멘트들이 많아서 인상깊은 말을 몇가지 적어나가본다.
출처 입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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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할 때마다 꾸준히하라는 조언이 대수롭지 않게 좋은 뜻으로 말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었다.그러한 단어가 자칫 부정으로도 갈 수 있게 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어정쩡하게 느껴지는 '거의 다 되었다'라는 이 말이 왠지 모르게 끝까지 가려다가 말게 할 수 있는 상화이라서 어떠한 순간에 절정에 다다르더라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완주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해야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구절이었다. 3. - 우리는 항상 아직까지 경쟁사회에 살아가다보니 이기고 지는 것에 대한 개념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다. 마냥 이길 수도 없고 그런다고 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이길려는 생각으로만 올인하려는 경향이 많이 있다보니 자신에게 역효과를 주게 되어 결과론적으로 힘든 상황으로 초래해지곤 한다. 그러한 부분을 준비하면서 "이기고 진다는 개념에서 벗어나자"라는 말과 연관성있게 생각하게 된다. 인생은 나를 위해 사는 것임을 분명히 중심을 갖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이 부분에서 느끼게 된다. 4. p.81 - 당장 시험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꼭 해두어야 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정말 많이 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문제 풀기 전에 금지어를 포스트잇에 붙여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그 말들을 수시로 보며 부정어를 생각하지 않고 공부하는데 매진하도록 집중력을 높이는데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둔다. 더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걸 마음에 새겨본다. 5. - 마지막에 웃고 있는 사람이 이기기 위해 마음의 여유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조급하고 상황이 좋지 않아 하루빨리 일을 끝내고 싶은 내 마음이 더는 부정으로 인해 일이 망치는 일이 없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매일매일 체크해가며 유지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6.
- 아마도 이 말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멘트일지도 모른다. 항상 해야할 일을 '어떻게 하지? 빨리 해야하는데... 얼르 끝내고 해야하는데 왜이리 안 풀리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는 거다! 말은 이미 다음 단계에 가지 않고 행동과 함께 하려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지만이 일의 진전이 있을 것이다.
1.어떤 일을 할 때는 제대로 끝장을 내보는 것! 2. 남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중심을 갖고 살아갈 것! 3.당장 내가 해야하는 일에 긍정을 갖고 실행해나갈 것! 4. <난 못해 자신없어>이러한 부정어가 수시로 떠오를 때마다 제거할 것! 5.무언가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투기정신과 악바리정신 그리고 헝그리정신을 갖고 준비에 임할 것! 6.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끝까지 마무리지을 것! 7.한번 시작한 거 제대로 해내는 것!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짧은 순간에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올해는 나도 이러한 생각으로 힘을 내보려고 한다. 짧은 시간에 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일을 실행한다면 내가 바라던 원하는 결과가 조만간 나오게 될 것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라 말하고 싶다. 시간이 얼마 없다는 이유로 망설이지 않고 그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완전무장한 채 한다면 좋은 결과로 마무리가 될거라고 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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