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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주식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소위 ‘고수’나 ‘전문가’의 추천에 의존하기 쉽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그런 추천에 의존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는 안정적인 투자를 하기 힘들다. 고수나 전문가가 늘 옆에 붙어서 좋은 주식을 알려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어느 시점에는 주식 홀로서기가 필요해진다.
이 책은 타인에게 의존하는 주식 투자를 극복하고자 하는 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는 저자는 추천에 휘둘리는 주변의 수많은 투자자들을 생각하여 이 책을 썼다. 그는 주식 투자는 아무런 노력 없이도 수익을 낼 수 있을 만큼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전업 투자자나 전문가가 아니면 불가능할 만큼 어렵고 복잡하지도 않다고 말한다. 투자의 원칙을 분명하게 세우고, 기본적인 정보들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만 갖추면 된다. 이 책은 바로 그 기초를 마치 헬스 트레이너가 코칭하듯 하나하나 친절하고 상세하게 가르쳐 준다. 자신의 힘으로 좋은 주식을 찾고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필요한 필수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투자를 위한 공부가 성과로 이어지려면, 총 세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제대로 공부하는 것, 두 번째는 그 공부를 실전에 적용해 보는 것, 세 번째는 실전에서 받은 피드백을 통해 다시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과정을 무한 반복하는 것이 투자 공부의 실체라고 말한다. 투자 공부는 한두 번의 경험으로 완성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좋은 주식을 사서 장기로 투자하라”라는 말 속에는 “주기적으로 체크하라”는 말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세계 제일의 워런 버핏도 실수하는 마당에 일반 개인 투자자가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큰 안전마진을 찾아야 하고, 분산투자를 해야 하고, 장기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다. 좋은 주식이라면 지속적으로 보유해야 하고, 만약 실수였음이 판명되면 당연히 그 시점에서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재무제표 중에서 현금흐름표를 가장 중요시한다. 현금흐름표의 원리 중 ‘이익과 현금은 다르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손익계산서에서 매출이 발생했고 이익이 나왔지만, 많은 외상매출금으로 인해 현금이 없어 부도나는, 소위 흑자 부도의 사례도 많다는 것이다. 기업에서 현금은 이익에 비해서 조작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현금흐름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익이 발생하면, 배당을 늘리거나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거나 차입금을 갚거나 하면서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는 기업이 좋다고 말한다.
사업 위험도 낮고, 가격 위험도 낮은 것이 가장 좋은 전통적인 가치 투자인데, 좋은 만큼 흔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런 경우는 시장이 ‘공포 매도’ 상황인 경우에 많이 발견된다고 하는데... 기다리면 기회가 오고, 이 기회가 왔을 때 시장의 공포에 맞서 적극적으로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사업 위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부-실행-공부-실행]이라는 과정을 무한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공부를 할 때 좋은 책을 선택해서 잘 읽는 것은 그 과정을 조금이나마 쉽게 해 준다고 하면서 투자를 위한 독서는 전략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어느 한 직장인 투자자의 예를 들면서, 이 분이 이렇게 좋은 투자 원칙을 가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독서가 있다고 한다. 이 분은 출퇴근 시간이 각각 한 시간이 넘는다고 한다. 그 출퇴근 시간과 저녁 등에 짬을 내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다고 하는데, 1년에 100-140권 정도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경제와 금융에 대한 기본 지식과 투자 기업에 대한 통찰력은 이러한 독서가 밑바탕이 되었다고 단언한다.
다양한 팁이 있지만,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당장 눈앞의 수익을 위해 레버리지, 즉 빚을 지고 투자하지 말라고 말한다. 레버리지를 쓰면 하락장에서 손실 폭이 엄청나게 커질 뿐 아니라 자금을 상황에 따라서 자유롭게 운용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조바심은 투자 전문가조차 실수하도록 이끄는 만큼 시간은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가져갈 돈으로 여유 있게 투자를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애널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분석보다 투자에 임하는 자세, 마음가짐을 무척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랫동안 투자 업계에 몸담으면서 본 수많은 실패 사례들의 중심에는 기술적인 실수보다는 조급함, 자만심 등 마음의 문제가 컸기 때문이다. 심지어 잘못된 분석조차 다양한 심리적 편향이 작동한 결과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저자가 마지막에 제공하는 다양한 팁들은 가능한 평온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조언들이다. 최대한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쉽게 씌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
| 블로거로도 유명한 저자 와이민은 제목 그대로 스스로 좋은 기업을 고를 수 있는 방법론을 우리에게 친절한 문체와 함께 알려준다. 이 책을 이해하지 못할 이들은 주식을 하면 안된다고 단언할 수 있다. 주식을 하기 전에는 이 책을 한번쯤 읽는 것도 좋을 것이고 이미 주식 공부를 상당량 한 이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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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에 투자를 시작한지 7개월이 지났다. 재벌 2세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재테크는 필수라는 것을 깨달은 뒤 투자를 시작했다. 아직 씨드가 크진 않지만 소중한 나의 돈을 투자하는것이므로 내 나름의 투자 철학은 "모르는 기업엔 투자하지 말자" 는 것이다. 아직 주린이라 배울것도 많고 재무제표를 읽을 때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최대한 공부할 수 있는 만큼 공부를 하고 투자하자는 생각이다. 초반엔 소소한 수익을 내며 주식투자에 재미를 느꼈는데.. 아쉽게도 8월쯤부터 국내 증시가 좋지 않아 내 계좌도 파란물이 들었다.... 그로 인해 열의가 좀 사그라들었지만.. 아직 저평가 된 좋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기 위해선 기업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좋은 투자 기회는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 이 책은 좋고 성장성 있는 기업이지만 밸류를 받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려는 가치투자자들에게 좋은 책이다. 특히 나처럼 주린이라면 더더욱 읽어보길 권한다. 적정주가가 어느정도일지 알아보는 방법과 재무제표, 사업보고서를 읽는 방법 등 기업을 공부할 때 필요한 단계를 차근차근 자세히 알려준다. 이 책을 받자마자 완독했는데 재독 후 투자에 대한 열의가 사라질 때마다 반복해 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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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던 블로그가 있었는데 투자철학과 여러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이웃으로 등록해놨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하나금융투자의 송선재 애널리스트였다. 고민할 틈 없이 구매하여 하루만에 읽어버렸다. 책도 쉽게 쓰여있었고, 기본 철학을 키우기에 최고인 것 같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책 한권이면 충분한 것 같다. 차년도의 추정치를 그려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책을 읽어나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그에 따른 성과도 잘 나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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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으면서 쉽게 넘길 수 있는 사장 기본이 되는것들부터, 깊이 있는 내용까지 알기 쉽게 이해가 잘 되도록 신경써 집필하신 모습들이 곳곳에서 보이는 아주 좋은 투자 지침서 깊이있는 내용들을 읽을 수록 나 또한 같이 성장해 가는것 같고 피같은 소중한 내 자산을 복리의 마법으로 잘 불려 나갈때 초심을 다시 잡을 수 있는 책이라 더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책들을 저자에게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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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민님은 블로그에서도 참 친절하고 따뜻한 분이란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 그러한 성향이 책에서도 묻어 나온다. 전국민이 투자자가 된 현 상황에서 건전한 투자 철학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투자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필수 개념들을 최대한 쉬운 용어로 설명해준다. 1장에서는 투자를 하기 전 정립해야 하는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안내해준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투자를 하기 전에 원리, 철학, 방법을 명확하게 구분하라고 했는데 그 놈이 그 놈 같았던 것을 다시 생각해 본 계기가 되었다. 초보 투자자들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세부 방법에만 매몰되어 그 방법 상위에 있는 철학과 원리를 소홀히 여기는 것이라고 하니 꼭 기억해야 두어야겠다. 1장을 마무리하면서 '제대로 된 공부->그 공부를 적용하는 실전투자->실전에서 받은 피드백을 통한 다시 공부' 이 과정을 무한 반복하는 것이 투자 공부의 실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실전투자를 할 때 자신이 공부한 원리와 자신이 선택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투자해야 함을 명심하라고..... 옛썰~!!! 2장에서는 가치투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개념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이번 장에서는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하는 태도가 참 좋았는데 투자 방법이 무엇이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서로 다르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는게 평상시 나의 생각과 일맥상통해서 좋았다. 그리고 가치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들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2장을 마치면서 와이민님은 게으름 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딱 내 이야기라서 엄청 뜨끔했다. 나는 주식을 매수해도 주식창을 일년에 한 두 번 열어볼까 말까다... 슬슬 팔아볼까~ 싶을 때 그제서야 몇 번 열어본다. 이것을 그 동안 자랑거리로 생각는데 게으름 투자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던 것..... "좋은 주식을 사서 장기로 투자하라"는 말 속에는 "주기적으로 체크하라"는 뜻이 함께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장기 투자의 기본은 좋은 주식이고, 그렇기에 좋은 주식이었는지를 주기적으로 가치를 재산정해 봐야 한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3장에서는 주식을 공부하지 말고 기업을 공부하라고 이야기한다. 이번 장을 읽으면서 와이민님의 건전한 가치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좋은 기업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설명하고, 경제적 해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제적 해자의 직관적인 가늠자는 높은 ROE(자기자본을 투입하여 돌려받는 것... 즉, 투자한 돈 대비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했나)이고 단순히 ROE만 볼 게 아니라 그 원천을 분석하고 검증해야 한다며 찰리멍거의 이야기를 인용한다. 아직 이 파트를 전부 이해한 건 아니다. 다시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4장부터 6장까지는 드디어 사업보고서를 보는 방법과 재무재표를 읽는 법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재무재표 분석을 신경써서 공부하기 귀찮아서 주식 공부를 안한 건데^^;; 앞으로 주식투자를 꾸준히 할거라면 피해갈 수 없는 하나의 관문인 것 같다. 재무재표에 관한 것만 따로 책이 나올 정도로 공부할 게 많은 영역이지만 초보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만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나같은 주린이들은 너무 자세하게 나온 책보다 이렇게 간단하게 나오는 입문서가 훨씬 좋다. 왜냐하면 자세한 책은 읽다가 지쳐서 금방 포기해버리기 때문이다. 딱! 알아야 할 것만 간단하게 설명해준 와이민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7장에서는 가치평가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8장에서는 기업과 주식을 연결하여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9장에서는 실전 투자에서 유용한 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7장부터 9장까지는 초보 투자자를 향한 와이민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 중에 주식 초보를 위한 23가지 조언 중 한가지만 발췌해본다. 11. 현금 들고 있는 걸 창피해하지 마십시요. 누군가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 보유는 바보 짓이라고 하면 그런 소리 집어치우라고 하세요. 현금을 들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투자하는 것이 의미 없는 투자보다 훨씬 낫습니다. 세상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에 투자하려고 욕심내지 마십시요. 투자를 안 한다고 여러분을 비난할 사람은 없습니다. 모르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 더 창피한 것입니다.(중략) - p.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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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책도 하나도 안읽고 투자했던거 같다. 결과는 뻔히 예상하는 결과다...아마 대부분이 그렇게 시작을 할텐데 정말 공부의 중요성이 너무나 크게 느껴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너무나 좋은책이고 특히 요즘말로 주린이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주식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저자가 자동차 최고 애널리스트의 경험과 함께 잘 쓰여진 책이다. 주는 공부하고 투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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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잘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결국 자신이 직접 공부하는 것인 셈이죠. 경험이 실력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투자의 원리를 이해하고 건전한 철학과 방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초보 투자자에겐 투자를 단편적으로 아는 것보다 기초를 잡는데 더 중요합니다. 투자의 기초는 앞으로 맞닥뜨릴 수 있는 수많은 상황에서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어 줄 것입니다. 기초를 충분히 닦지 않고 기술만 배우면 언젠가 위기가 왔을 때 대응하지 못하고 허둥지둥하게 됩니다. 빨리 하고 싶은 조급함을 버리고 투자의 기초를 닦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