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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어떤, 소라- 류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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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노래는, 이제 막 전주만 연주되었을 뿐인데도 한줄기 눈물이 뺨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으니까. 7(3p)   데이트 휴일 아침에 놀이 공원 푸른 동산 해는 쨍쨍 구불구불 미로를 돌아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마음이 울적할 때 듣는 노래다. 그녀의 목소리는 십대 아이돌들 마냥 청순하고 밝다. 그렇게 이별노래를 애타게 부르던 그녀의 목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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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노래는, 이제 막 전주만 연주되었을 뿐인데도 한줄기 눈물이 뺨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으니까. 7(3p)

 

데이트

휴일 아침에 놀이 공원 푸른 동산 해는 쨍쨍 구불구불 미로를 돌아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마음이 울적할 때 듣는 노래다. 그녀의 목소리는 십대 아이돌들 마냥 청순하고 밝다. 그렇게 이별노래를 애타게 부르던 그녀의 목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다. 데이트라는 제목만 봐도 신나지 않은가. 사랑하는 사람과 어디를 가도 즐거울 것이다. 그런 즐거움이 가득해 마음을 방방  띄우는 노래.

 

믿음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니 내게 힘이 돼 줘요 난 기다려요 그대 난 영원해요

 

그 어떤 부분 보다도 머릿속에서 맴도는 부분. 첫부분보다도 이 부분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노래. 고음이 올라갈 때 부르던 그녀 특유의 표정까지도 기억하는 노래. 그녀의 노래들이 다 그렇듯이 이때쯤의 노래들은 가사가 너무 절절해서 또 외우게 되는 노래.

 

제발

잊지못해 너를 있잖아 아직도 눈물 흘리며 널 생각해

 

믿음과는 달리 첫소절부터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는 노래.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는 아닐테지만 그래서 더 강하게 기억하고 있는 노래. 물론 그 마지막 부분에 '제발'이라는 단어가 어떻게든 붙잡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서 그 '제발'이 정말 '제발'처럼 들려 나도 모르게 '제발'이라고 다시 되뇌는 그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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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 끌리는 책이 있다.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이라면 더 끌리게 된다. 어떤, 소라가 바로 그러하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꼽으라면 딱 세명, 이소라 박효신 그리고 성시경이다. 단 한명의 여자가수. 독보적인 존재. 그녀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는 있어도 그녀의 감성과 그녀의 분위기와 그녀의 존재감을 흉내낼 수는 없다. 이 책은 그녀의 노래를 담았다. 아니 그녀의 노래가 한 인생에 미친 영향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그렇게 하나의 음악은 하나의 인생이 된다.

 

같은 상황에서 같은 노래를 듣고 느낌 감정은 개인마다 다르다.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사는 배경이 다르고 당시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같을 수가 없다. <제발>이라는 노래에 담겨있는 사정도 그러하다. 작가와 나는 같은 방송을 보았고 같은 노래를 들었다.  가슴 아픔과 절절함이 느껴지는 그런 노래다. 스무살에 그 방송을 보았던 작가는 방송이 야만적이라고 생각했다. 어덯게 저런 상태의 가수에게 끝까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만들었을까 하고 말이다.

 

그 방소을 보았을 때의 나는 작가보다 나이가 더 많았다. 그녀의 상황에 공감을 했다. 가수와 작가의 딱 중간 나이대쯤이었을까. 나는 가수보다는 그 당시의 상황보다는 노래에 스며들었고 그 노래에 빠져들었고 아마도 그 가수가 겪어야 할 이별을 내가 받아들였을지도 모른다. 그때의 나는 이별을 했던가 사랑을 했던가. 이 곡을 이승기가 리메이크를 한 것을 들었다. 아니다. 이 노래는 그 어떤 누가 불러도 이 노래는 이소라여야만 한다.

 

이 책에는 이소라의 모든 노래가 담겨져 있지는 않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읽은 사람이라면 더욱 궁금해질 것이다. 이소라의 노래가 어떤지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3집부터 5집까지의 음반을 가장 좋아한다. 그녀 자신이 곡을 썼던 가사를 썼던 그 시기의 음악들.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사에 담는다고 했던 그녀. 그런 이별의 이야기가 사랑의 이야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그런 곡들이 가득하다. 혹시 마음을 저미는 노래를 듣고 싶다면, 오늘만큼은 펑펑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노래로 허한 마음을 채우고 싶다면 그녀의 노래를 추천한다. 그녀의 노래와 이 책을 같이 듣고 읽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최고의 조합일 것이다. 

이달의 사락 b***8 2021.01.27.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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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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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녀를 처음 본건 초등학교 시절 한 방송 프로였다.그게 가요 순위 프로였는지 토크 형식의 음악방송 이였는지는 기억할수 없지만 감미롭고 달콤했던 남녀가 같이 부른 발라드 곡은 어린 마음을 흔들어 놓았는데 그 노래가 바로 김현철 이소라의 '그대 안의 블루'였고 독특한 스타일과 음색의 그녀는 매우 인상적으로 남게 되었다. 내 인생에서 이소라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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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녀를 처음 본건 초등학교 시절 한 방송 프로였다.그게 가요 순위 프로였는지 토크 형식의 음악방송 이였는지는 기억할수 없지만 감미롭고 달콤했던 남녀가 같이 부른 발라드 곡은 어린 마음을 흔들어 놓았는데 그 노래가 바로 김현철 이소라의 '그대 안의 블루'였고 독특한 스타일과 음색의 그녀는 매우 인상적으로 남게 되었다.

내 인생에서 이소라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나는 그녀의 아주 열렬한 팬도 아니였고 나의 추억속에서 역사속에서 함께 했던 수많은 노래들중에 큰 임팩트로 기억 될 만한 그런 곡들이 많이 있다고도 할수 없지만 그녀의 음악은 있는듯 없는듯 항상 나의 주변을 맴돌며 오랫동안 같이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특별한 상황이나 날에 떠오르는게 아닌 그냥 아무 이유없이 단순히 노래가 좋으니까 하며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그녀의 음악을 지금까지 계속 듣고 있는게 아닐까...

이소라의 명곡들과 결정적인 장면등을 담은 음악과 삶의 에세이 '어떤,소라'는 지은이가 그녀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볼수 있는데 난 지은이 같은 그런 나의 깊은 내면까지 보듬어 준 그 정도 까지의 존재는 아니였어도 과거 내가 그녀에 보며 느꼈던 생각들과 지은이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보며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 '그땐 그랬었지' 하며 비슷한 세대라는 동질감에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난 행복해 라는 대히트 곡으로 각종 차트에 1위에 오르며 TV에서 자주 보는 스타가 됐지만 저 가수는 방송과 어울리지 않는 듯한 이질감을 느끼게 했던 점,토크 음악 프로에 진행자가 되었다는 것에 놀라고 자기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토크쇼를 이끌어 가는 솜씨에 또 놀랐던 점,남친과 헤어지고 몇번의 중단끝에 힙겹게 노래를 완창했던 방송을 그렇게까지 개인

적인 아픔을 편집 안하고 내보낼 필요가 있었는지,나는 가수다 첫회 시작에서 바람이 분다의 전주와 그녀의 목소리가 처음 만났을때 프로의 대박예감과 보아의 no.1을 자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해석한 임팩트 있는 무대를 남기는 등의 활약으로 나는 가수다를 인기 프로로 만든 일등공신이 되었던 추억 등등 이제는 어느덧 베테랑 중에 베테랑 중견 가수

가 돼버린 가수인생의 명곡들과 결정적인 장면들이 지은이의 개인적인 추억들과 오버랩 되며 이소라 라는 가수가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진심을 담아 써 내려간 이 책은 그녀를 향한 최고의 팬레터 이자 이소라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이제는 이소라 자체가 한 장르가 돼버린 그녀의 수많은 명곡들과 음유시인 같은 가사들은 질리지 않는 은근한 중독성으로 그녀의 음악은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앞으로도 내 주위를 맴돌며 오랫동안 나의 희로애락과 함께 할 것이며 그녀가 좀 더 세상밖으로 나와 과감하게 대중들과 소통하는 날을 기다려 본다.

d**********3 2021.02.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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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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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라 #류예지 #공가희 #KONG출판사 #서평 #신간도서 #도서협찬 .<어떤, 소라> 도서는 가수 이소라와 류예지 작가님의 이야기인데, 중성적인 목소리의 가수 이소라가 류예지 작가님의 삶 속에 스며들어 그 노래와 함께 위로받고 함께 성장해간 모습이 가득했어요.나도 비슷한 시기에 살아왔기에 작가님의 이야기에 공감이 많이 갔답니다. 가수 이소라를 향한 가장 아름다운 팬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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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라 #류예지 #공가희 #KONG출판사
#서평 #신간도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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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라> 도서는 가수 이소라와 류예지 작가님의 이야기인데, 중성적인 목소리의 가수 이소라가 류예지 작가님의 삶 속에 스며들어 그 노래와 함께 위로받고 함께 성장해간 모습이 가득했어요.
나도 비슷한 시기에 살아왔기에 작가님의 이야기에 공감이 많이 갔답니다. 가수 이소라를 향한 가장 아름다운 팬레터... 읽는 내내 옛추억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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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7 "난 이 프로그램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나이가 들수록 너무 뭘 가리면, 노래를 많이 할 수가 없더라고요. 또 혼자 하는 건 재미가 없잖아요.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또 제 노래를 듣고 어떤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고, 내 마음이 움직이고... 노래라는 건 그런 거 같아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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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2 작가는 자신의 삶 곳곳에 영향을 미친 이소라의 노래와 그걸 들으며 성장해 나가는 한 여성의 추억담을 단단하고 야무진 문장으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니까 《어떤, 소라》는 에세이인 동시에 이소라를 향한 가장 아름다운 팬레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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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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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라 #류예지 #공출판사 #이소라 #가수이소라 #이소라를좋아하세요 #에세이 #팬레터 #몽실북클럽 #몽실서평이벤트 #몽실북클럽추천도서 #서평이벤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오늘의책 #책읽는여자 #북캘리 #캘리그라피 #몽돌캘리 #몽돌글씨 #무창포캘리하는여자 #공감 #소통





d******l 2021.02.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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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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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어떤, 소라>입니다. 표지에 추억의 마이마이를 닮은 카세트와 함께 "이소라를 좋아하세요?" 라고 써있네요. 모델 이소라 님이 아니고 가수 이소라 님입니다.ㅎㅎ 저는 이소라님의 노래를 아~~주 좋아해요. 류예지 작가님의 이소라를 향한 가장 아름다운 펜레터, <어떤, 소라> 함께 읽어볼까요 처음에는 팬레터라고 해서.. 이소라님의 음악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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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어떤, 소라>입니다.

표지에 추억의 마이마이를 닮은 카세트와 함께

"이소라를 좋아하세요?" 라고 써있네요.

모델 이소라 님이 아니고 가수 이소라 님입니다.ㅎㅎ

저는 이소라님의 노래를 아~~주 좋아해요.

류예지 작가님의 이소라를 향한 가장 아름다운 펜레터, <어떤, 소라>

함께 읽어볼까요

처음에는 팬레터라고 해서.. 이소라님의 음악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좋은지..

인간 이소라의 매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찬양(?)하는 글일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었어요^^

작가님의 삶의 여러 순간들에서.. 그 삶에 영향을 미쳤던 이소라 님의 노래와 그 추억을 풀어낸 글이었습니다.

소니워크맨으로 음악을 듣던 시절에서 삼성MP3 세상을 거쳐..핸드폰으로 원하는 노래를 마음껏 들을 수 있기까지

가요톱텐에서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음악도시를 거쳐왔고

작가님 또한 14살 여중생에서 여고생, 잡지사, 문화원, 출판사, 기획자를 거쳐 프리랜서 출판 기획자게 되었죠.

이런 작가님의 인생과 함께 했던 노래의 추억들이 소중하게 담겨져있어 더 따듯하고 아름다운 팬레터가 되지 않았나 하네요.

인생에 숱한 날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속에서 나 자신이 가장 지질해 보였던 날,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이 가장 못생겨 보였던 날,

그런 날이면 어김없이 귓가에 울려퍼지던 노래가 있었다.

당신의 노래가 없었다면 나는 한줌의 먼지로 사라져버렸을지도 모른다.

이곳, 여기 이렇게 두 발을 딛고 서 있을 수 있는 건

생의 숱한 날

나와 함게 해 준 당신노래 덕분이었다.

p12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고나서 가장 강하게 든 생각은

역시 "가수 이소라 님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작가님도 이소라 님이 읽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쓰시긴 했지만^^;;;)

누군가나 나로인해..삶의 어렵고 힘든 순간에

따듯하게 위로받았다고 하면..그것만큼 기쁘고 뿌듯한 일은 없을테니까요.

작가님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은 만큼 이소라님 또한 함께 기쁘고 함께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소라님의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기억 속 아련한 노래와 함께 소중한 추억속으로 서서히 빠져드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b*******6 2021.02.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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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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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미 없이 반복되고 그저 즐겁기만 한 비트들이 음악 순위를 점령했을 때 난 더 이상 음악을 챙겨보는 사람이 아니게 되었다.   나이를 먹으면서 인식하지도 않던 가사를 점점 곱씹으며 되뇐다. 그래서 가사에 스토리가 있고 황홀한 단어들이 들어있는 노래가 좋다. 그리고 잔잔한 발라드나 따라 부르기 좋은 재미난 노래가 좋다. 몇 년 전 한 예능에서 가수들 사이에서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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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미 없이 반복되고 그저 즐겁기만 한 비트들이 음악 순위를 점령했을 때

난 더 이상 음악을 챙겨보는 사람이 아니게 되었다.

 

나이를 먹으면서 인식하지도 않던 가사를 점점 곱씹으며 되뇐다. 그래서 가사에 스토리가 있고 황홀한 단어들이 들어있는 노래가 좋다. 그리고 잔잔한 발라드나 따라 부르기 좋은 재미난 노래가 좋다.

몇 년 전 한 예능에서 가수들 사이에서도 유독 돋보이던 음색을 가진 가수, 이소라를 처음 인식했다.

한 음절 한 음절 진심을 담아 정성스레 부르던 모습이 좋았고 '진정한 가수'라는 생각이 들고 나날이 지나던 어느 비 오는 날, 그녀가 부르는 '신청곡'이란 노래가 내 감성을 뒤흔들었다.

 

제목 '어떤, 소라'보다 그 밑에 '이소라를 좋아하세요?'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이소라를 좋아하는 작가 류예지가 작성한 팬레터이다. 자신의 삶 속에 깃들어 있는 이소라가 부른 노래와 추억이 담겨있다.

 

한 가수를 좋아해도 책으로까지 엮기가 힘든데, 저자에겐 이소라가 정말 특별한 사람인가 보다.

가수 이소라가 이 책의 존재를 알까? 한 사람의 인생에 자신의 노래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면 정말 기분이 묘할 것 같다.

목차가 이소라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노래를 같이 들었는데, 그 시간이 너무 좋았다. 약간 이소라노래빨을 받은 책이랄까 ㅎㅎㅎ

 

나는.

생의 숱한 날, 나와 함께 해준 가수가 누가 있을까 .. ?

 

 

 

- 이 서평은 몽실서평단으로부터 리뷰단 모집에 선정되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1.01.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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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라_이소라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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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소라의 노래는 독보적이다. 어떤 여가수도 그녀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 없고, 그녀의 노랫말의 감성은 또 얼마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가. 좋아하는 가수 리스트에 이소라라는 이름을 적어 두는 것은 어찌보면 자신의 섬세한 감수성과 유행을 쫒지 않는다는 표현일 수도 있다. ? 작가 류예지는 어린시절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이소라의 노래를 시작으로 그녀의 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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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라의 노래는 독보적이다.
어떤 여가수도 그녀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 없고, 그녀의 노랫말의 감성은 또 얼마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가.
좋아하는 가수 리스트에 이소라라는 이름을 적어 두는 것은 어찌보면 자신의 섬세한 감수성과 유행을 쫒지 않는다는 표현일 수도 있다.
?
작가 류예지는 어린시절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이소라의 노래를 시작으로 그녀의 팬이 되었고,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성장했다.
사랑에 빠지기 전 밀당을 하면서도, 보기좋게 엇나간 사랑을 보내주면서도 이소라의 노래는 늘 그녀 곁에 있었다.
?
이 책은 이소라의 노래가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곤 했던 에피소드를 풀어내고 있다.
가수 이소라의 팬으로서 그녀 노래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힘이 되고 때로는 인생을 지탱해 주고 있음을, 작가 스스로가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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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노래를 즐겨 듣고 부르던 그 시절이 떠올랐다.
서글픈 듯 읊조리는 그녀만의 음색은 한껏 들떠있던 마음도 덩달아 차분해지게 하는 힘이 있었다.
그녀의 노래를 좋아하던 친구 덕에 나도 이소라의 노래를 좋아했다.
친구들과 맞장구 치며 흥얼거리던 그 시절의 노래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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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어떤 이에게는 가수 이소라를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며, 또 어떤 이에게는 예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앨범같은 책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이소라님이 읽게 되는 것과 상관없이, 작가님은 성덕임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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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h*****w 2021.02.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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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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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라#류예지#공가희#KONG출판사   제가 좋아하는 어떤시리즈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이번책 역시 재미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이소라 입니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혹시 있을까요? 있겠죠? 가요톱텐 에서  보고 중성적인 모습 그리고 특유의 목소리 그리고 애절한 감정이 느껴졌던 이소라님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비슷한 시대를 살아오신 분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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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소라#류예지#공가희#KONG출판사

 

제가 좋아하는 어떤시리즈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이번책 역시 재미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이소라 입니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혹시 있을까요? 있겠죠? 가요톱텐 에서  보고 중성적인 모습 그리고 특유의 목소리 그리고 애절한 감정이 느껴졌던 이소라님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비슷한 시대를 살아오신 분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보니 타이머신을 타고 그 시기로 돌아간듯 한 느낌을 많이받았던거 같습니다. 이소라님의 노래  그리고 작가 류예지님의 이야기 분명 타인의 이야기 이지만 그 속에  낮설지 않은 이야기들이 있어 좋았던거 같습니다.

 

나는 그 시기 생각나는 가수가 누구였지? 생각해봅니다.

 

#서태지 

#삐삐롱 스타킹(방송카메라에 침을밷고 바로 방송 정지 당했죠)
#투투 

#자자(버스안에서를 특히 좋아했습니다)]

#룰라 #쿨 #015B 정말 많네요?

 

2020년 하반기 열광했던 싹쓸이! 환불 원정대보다 전 싹쓸이에 열광했죠.

그 시기 그 감성. 바로 어떤,소라가 그런책이 아닌가 합니다.

 

“행복해”를 문장 그대로 행복하게 표현해내지 못하는 성별 불문 가수의 창법에 비릿한 동병상련의 감정을느꼈다.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전적으로 행복하지 못한 사람의 내면이 고스란히 나를 닮은 것만 같아서였다.”< p.11>

 

“무심히 변해가는 인간의 감정에 대해, 그것의 어찌할수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변치않은 감정상태로자신의 곁에서 머물러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담히 노래하는 내 곁에서 떠나지 말아요를 가장 좋아한다.” <p.46>

 

그시대가 좋았다 라는 마음은 사실 없습니다.지금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지금이 행복하니. 그래도 그때를생각하면서 이 행복감을 더 증폭 시키게 되는거 같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릅니다.

c******9 2021.02.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