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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가도 그렇고 디센더도 그렇고 마블에서 나온책인줄 알았다. 시공사에서 마블책만 사봐서 이것도 마블 시리즈 중에 하나인줄 알았다. 그래서 처음 책을 볼때 이건 내용이 좀 다르네 이상하네 뭐지?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림체가 좋았다. 수채화 느낌이라서 그림체가 편안했다. 깔끔한 그림체도 좋아하지만 이런 그림체도 좋다. 로봇에 대한 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스토리는 그냥 그랬다. 로봇은 어릴때봤던 만화 이런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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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르미어면 사고 생각해야지 그림체 몽환적이고 약간 수채화느낌. 내용은 아직 1권이라서 이야기가 아직 안 펼처진 느낌 기대된다 어느 날 돌연히 나타난 초대형 로봇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우주 인구의 75%가 죽는 참사가 벌어진다. 하지만 주변의 안드로이드나 로봇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고, 이들이 초대형 로봇과 모종의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곧 전 우주적 '로봇 혐오'로 이어져 한때 동료이자 친구였던 로봇들은 학살 당하는 처지가 된다. 로봇으로 인한 갈등은 심화되고 우주 세계는 분열되어 전쟁을 하기에 이르는데…. 이때 초대형 로봇의 비밀을 쥐고 있을지도 모르는 소년 로봇 팀-21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기술과 인류, 두려움과 경이 사이에서 팀-21과 그 일행의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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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더 vol.3 리뷰입니다. 팀-22와 팀-21의 갈등도, 앤디와 에피의 갈등도, 드릴러와 터스크의 갈등도 모두 인간이 로봇을 어떻게 다루는가라는 부분에서 시작되는 게 흥미롭습니다. 이번 볼륨에서 제일 극적 재미를 느끼게 한 캐릭터는 단연 드릴러네요. 그 대사에 그런 뜻이...! 솔직히 1,2권은 지루해서 그만 읽을까 고민했는데 3권부터 확 재밌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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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집단 하드와이어의 기지에서 탈출한 텔사는 팀-21인 척 흉내낸 사이코패스 팀-22에게 당하고 만다. 시간을 벌기 위해 하드와이어에게 텔사의 정체를 밝힐 수밖에 없었던 쿠온 박사는 자신을 배신자 취급하며 가둬둔 그녀를 구해준다. 한편 팀-21을 찾아 하드와이어의 기지로 온 앤디 일행은 나고키 제독이 이끄는 UGC 함대에게 붙잡힌다. 그 순간 함정을 파놓고 UGC 함대를 기다리던 하드와이어는 그들의 병력 대부분을 잃게 만든다. |
| 소년 로봇이 모험을 떠나는 줄거리는 영화 a.i를 떠오르게 하고 수채화 그림은 여기에 서정적인 느낌을 더해준다.인류를 공격한 하베스터의 정체, 그와 엮인 주인공의 사연 등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여기까지는 꽤나 흥미롭다. |
| 숨어 있던 로봇 반란군들이 은하계 인류 곳곳에 반란을 일으키고, 이를 진압하려는 은하 연합 함대 강대한 외계 제국이 본격적으로 충돌하려고 한다. 만화의 전개가 빨라지면서 점차 1권만에 이걸 다 정리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그 예상대로 마지막 권은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
| 과거 이야기 중심이던 3권에서 벗어나 4권은 다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로봇 반란군의 손길에서 벗어나 과거 자신의 스승과 기술의 기반이 된 고대 로봇을 찾으려는 모험, 자신의 로봇 동생을 찾으려는 모험이 겹치면서 계속 흥미를 유발한다. |
| 주인공 팀-21을 제외한 주요 등장인물들의 과거가 펼쳐지는 부분으로 등장인물들이 왜 이렇게 되었나를 살펴볼 수 있는 파트이다. 이 중 가장 마음애 들었던 부분은 채굴 로봇 드릴러의 파트로 처음 등장할 때 인간에게 공격적인 이유를 알 수 있음과 동시에, 마냥 단순무식한 줄 알았던 캐릭터가 의외의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 감동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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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학대 당하던 팀-22가 시우스와 만나게 된 사연, 자신의 실력을 과소평가 당하던 텔사가 아버지 나고키 제독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분을 속이면서까지 압대한 사연, 탈출한 앤디가 부인인 에피와 만나고 헤어진 사연 등 10년 전 과거 회상 장면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현재는 팀-22가 팀-21을 질투하고 폐기하려 들고, 쿠온은 시우스에게 텔사의 정체를 알려준다. 그리고 앤디는 팀-21을 찾기 위해 에피와 동행한다. |
| 디센더 시리즈는 그림작가 더스틴 웬의 sf와 기묘한 시너지를 내는 수채화 그림과 스티븐 필버그 감독의 영화 <A.I>에 영향을 받은 듣한 구도에 더해진 흥미로운 설정이 매력적이었다. 6권은 그런 디센더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동시에 이어지는 어센더 시리즈의 시작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아쉬운 점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디센더 시리즈의 마무리를 위해 기존 이야기들을 성급히 마무리하면서 해결 못한 의문들을 다시 뒤로 밀어넣기 때문이다. 얘를 들어 마법 설정은 5권부터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어센더 시리즈에선 핵심 개념 같지만 디센더에서는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없는 것이다. 전쟁 역시 모든 갈등이 하베스터의 재등장과 대파괴로 급마무리 되는 감이 있다. 결국 전체적인 평가는 어샌더 시리즈까지 본 다음에야 가능하겠지만, 어센더 시리즈는 초반부에 비해선 좀 아쉬운 마무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