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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우영 선생님 작품을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삼국지부터 해서 지금 차근히 모으는중입니다. 2편만 중고 하기 애매해서 새걸로 구입했구요 나름 괜찮은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모으면서 느끼는거지만, 다른 책들도 절판된거 많은데 컬러로 다시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
| 10년전 흑백으로 된 책을 샀는데 그림도 작고 활자도 잘 안들어왔는데 고우영선생님의 아드님이 저자의 본연의 채색의 완벽하게 구현해주셔서 정말 고우영 선생님을 만나는 느낌입니다.이북으로 보니 그림도 크고 시원하게 활자도 잘 들어오고 너무좋네요 가격만 조금 내려가면 더욱 좋을듯학니다. |
| 2권 표지인물은 문제적 남자 동탁이다. 서량의 군벌인 동탁이 십상시의 난을 틈타 낙양으로 들어와 실권을 장악하고 전횡을 일삼는다. 그 와중에 봉선 여포와의 운명적인 만남의 이야기도 추가된다. 동탁을 타도하기 위한 원소와 조조, 손견, 그리고 유비와 공손찬등의 제후들의 연합군 이야기도 이어진다. 그러나 각자 자기 잇속만 챙기는 제후 연합군은 성공하지 못하고, 장안으로 수도를 옮기는 동탁은 정권의 생명을 이어간다. 그러다가 사도 왕윤이 그 유명한 초선을 이용한 미인계를 선보인다. 어릴때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한 사내로서의 왕윤의 입장도 이해가 되었고, 동탁은 왜 초선을 여포에게 양보하지 못하였나도 이해가 되었다. 70년대 만화치고는 꽤 높은 수위의 묘사에 다소 놀라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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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모르는 사람들도 알법한 그이름들, 동탁과 초선, 여포가 등장하는 2권입니다. 사실 삼국지에 친숙하지 못한 여러 이유는 그 길이가 길어서 일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 기억에남아있는 부분도 동탁과 관련된 부분이니, 2권이 고비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동탁과 관련된 묘사는 어딜가나 비슷한것도 재미있고 그 관련 일화들이 충격적이라 이 부분이 가장 대중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조조는 그 설명만 봐도 작가가 조조의 팬인게 드러나서 또 저에게는 웃긴 포인트 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