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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에서 군역의 의무가 나이와 관계없이 그래서 70줄 노인에게 대신 누군가가 나가는 일이 죽으러 갈수도 있고 그래서 언약이라는 말을 쓴 것인데 살아돌아와서 아버지와 모두가 행복했으면 역사속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나니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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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04- 김동인의 언약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칠십줄에 든 늙은 아버지가 국방군으로 나라의 부름을 받습니다. 칠십인데 무슨 군졸로 뽑히다니요. 아무튼 아버지의 걱정으로 우는 설랑에게 구세주가 나타나는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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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휴일이다보니 책을 읽기 좋은 날 같더라고요. 그래서 김동인 언약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04)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떠나는 몸이니, 떠나는 이 마지막 순간에나마 아버지께 불평의 안색을 아니 보이고자 억지로 얼굴에 화기를 장식할 것이었으니.. 딸에게 일종의 죄를 범한 늙은아버지는 달이 무슨 항의나 할까 하고 내심 적지 않게 겁을 먹을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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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언약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04)을 구매해서 읽고 바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칠십줄에 든 늙은 아버지, 그렇지 않아도 인생으로서는 근력이 줄어 들어갈 연치에, 본시부터 허약하던 몸에다가 도 한 일생을 통하여 빈곤하게 살기 때문에 몸에 저축되었던 영양이 없는 탓인지, 근래 눈에 뜨이게 못되어 가는 아버지의 신체상태로 가슴이 아플것같네요. 부모가 아파도 자식이아파도 자신이 아픈건 매 한가지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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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언약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04)를 구매해서 읽어보았는데요. 자기를 대신하여 병졸로 떠나는 젊은이를 위하여 설노인은 술 한항아리를 빚고 장도를 축복하는 그 심정을 헤아릴 수 없었을것 같아요. 딸계집애, 보잘것없는 철부지지만 동네서는 그래도 모두 얌전하다고 그런다면서 자네만 싫지않으면 자네 장차 역 치르ㄱ고 돌아와서 일생을 거두워 달라는 말까지 했으니.. 안타까웠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