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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의 임금님중에, 숙종께서, 금손이라는 노랑둥이 냥님의 집사이셨고, 또, 그에 관한 이야기는 얼핏 들어본듯 하다. 하지만, 그런, 너무 예전 이야기말고, 나에게는, 한국전 당시에 우리나라에 오셔서 김일성의 명령에 움직이는 북괴군들을 격퇴하는데 역할을 하신, 유엔군의 일원으로 오신 미국인 할아버지(물론 당시에는 젊은 군인이셨지만)께서 완전 꼬물이 야옹이를 한마리 손에 쥐고, 그 야옹이에게 먹을 것을 주는 사진이 있었는데(참호에서였나?? 암튼, 이미지는 떠오르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봐야겠다) 그 사진의 야옹이가 더 떠오른다. 고양이맘 그리고 나처럼 고양이아빠들의 문제가 동네에서 왕왕 일어나서 동네주민끼리 말다툼 또는 주먹다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나또한 마찬가지였고... 우리집에 와있는 큰딸(젖소)는, 그렇기에, 이사오기전 동네에서, 나와 말다툼을 하였던 노인네와 그 인간이 하루에 한번 바깥 나들이를 시키는 흑구 한마리(진돗견인지 변견인지.... ㅡㅡ)의 등쌀에 고통을 당할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들어서 아예 이렇게 데려온 케이스다. 그동네 있을적에도 다른 눈치빠른 아이들에게 먹을것을 죄다 양보하던 아이였기에, 이러다간 굶어죽겠다는 걱정도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집에와서는 둔둔하려고 하는 조짐이 보일지경이다 ㅎㅎㅎ 본 저서에는, 우리나라의 고양이의 역사에 관하여 잘 알려준다고 할 수 있겠다. 나처럼 집사이거나 아니면, 집사가 아니더라도 고양이라는 동물에 관심을 가진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