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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래서 간단한 사생활에 대한 반추인줄 알았는데 한국 문학에 대한 깊은 조언을 담은 글들이 있었다.
특히 근대소설의 갈 길에서는 당시 한국 문단에 대한 애정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른 수필 역시 가볍게 일상적인것이 아닌 꽤 묵직한 메세지와 사회성이 돋보인다.
하긴 김동인의 시대에선 가벼운 일상이 가벼울리 없었을 것이다.
전쟁이라는 것이 상존해있고 국가의 주인이 우리가 아닌것은 언제나 뼈아팠을터이다.
그런 시대를 살아내는 작가로서 자신이 겪은 일과 일상에 대한 소회보다는 보다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수필의 형식을 빌어 꽤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10년대에서 1945년 사이에.... 그리고 1950년과 1953년...
지금은 영화로 밖에 접할 수 없지만. 단 몇년 사이에 어제의 친구와 가족이 서로 적이 되는 살벌한 현실도 남았던 그 시대를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아득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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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장 대표적 작가라고 생각하는 김동인 타고난 집안 배경 능력 그럼에도 평생을 이광수에게 열등감에 친일에 자신의 유흥만을 위해 살았던 그지만 수필이 참 인상적이고 자기 합리화하는 글도 많지만 대단한 문장가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가 심지가 굳은 인물이었다면 |
| 김동인 수필 모음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31)을 읽었습니다. 이 무부는 기절할 듯이 기꺼운 일을 당하였잖아요. 대감의 분부로써 편지를 한 장 가지고 병조로 병조판서를 뵈러 갓잖아요. 병조판사는 장단 대신의 편지를 뜯어 보더니 즉각으로 수문장시킨것이 무서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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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라서 그런지 쉽게 읽어지는게 좋았습니다. 김동인 수필 모음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31)은 붓을 잡던 손에 붓 대신 칼을 잡고 부르심에 응하여 용감히 정의의 대로로 나가려는 우리의 젊은 용사들의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ㅏ 인간 정애의 마지막 겨레를 벗어던지고 오직 황군이라는 단일한 칭호 아래서 나릿님 발 앞에 몸을 내어던지는 신과 구의 생활이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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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수필 모음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31)을 구매해서 읽고 난 후 바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삼일이라는 사건이 기억에 남네요. 그때의 조선을 후조선으로 나눈다는걸 다시 알게 되었거든요. 조선에 있어서는 뜻깊은 운동이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조선 사람들은 모두 이사건에 자극이 되어 무엇이든 해보겠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니 멋진 삶이였던것 같아 존경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