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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천 꿈을 찍는 사진관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35)를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작가가 처음 동경에 왔을 때는 정에 끌려 거절하지 못한 것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른다고 써있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거절을 못해서 이런 저런 일들을 많이 경험해보았거든요. 그러면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해를 많이 경험해봐서 이제는 어느정도 선에 거절하기는 하는데 어느정도의 거절은 필요한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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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천 꿈을 찍는 사진관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35)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따뜻한 봄볕은 자꾸 밖으로 꾀어내는 것이라는게 저도 공감됩니다. 어젯밤만 해도 내일은 일요일이니 어디 나가지말고 방에 꾹 틀어박혀 책이라도 읽으리라 생각했던 것이 정작 조반을 먹고 나니 오늘은 유달리 날씨가 따뜻했으니깐요. 스케치북과 그림물감을 가지고 뒷산에 올라간게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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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만났던 책입니다 제목이 너무 인상깊어서 빌려달라고 했지만 빌려주지 않아서 아쉽지만 마음속에 묻은 책을 이렇게 이북으로 만나네요 생각했던것과 다른 내용이기는 하지만 어린시절의 꿈과 같은 책이라 소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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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화자인 나는 바깥의 따스한 기운을 만끽하러 언덕에 핀 분홍빛 꽃을 구경하러 나왔다가, 저멀리에 보이는 표지말이 눈에 띄였다. 그곳으로 가보니 남쪽으로 5리방향으로 가보라는 표지가 쓰여있었다. 나는 그 표지를 따라서 가보았다. 다시 표지말로 서쪽으로 5리방향으로 가라고 한다. 나는 표지말대로 움직였다. 표지말이 향한 그곳은 인적 드문 산중이었는데, 하얀색 양옥집에 간판에는 파란글씨로 꿈을 찍는 사진관이라고 씌여 있었다. 나는 문을 열고 들어 갔다. 그안에는 안경을 쓴 어떤 신사 한분이 앉아 있었다. 그는 이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책한권을 들고 지정된 방안으로 들어가서 책을 읽고서 바깥과 빛이 통하는작은 통로를 바라보면서, 자신이 그리워 하는 추억의 장면을 종이에 써서, 가슴의 속에 그 종이를 품고서 하루밤을 자게 되면 사진 한장을 가질수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나는 지난날 소학교 시절에 헤어진 순이에 대한 추억을 종이에 써서 품안에 간직하고 잠을 잤다. 나는 꿈속에서 순이와 재회했다. 꿈을 꾼뒤 잠을 깬 나는 바깥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문이 닫혀서 열리지 않자, 바깥의 사진관 주인은 조금만 기다리라고 한뒤 조금뒤 문틈으로 한장의 사진이 들어 왔다. 사진속에는 여덟살의 순이모습과 스무살된 나의 모습이 사진속에 담겨져 있었다. 추억속의 순이 모습 그대로 였다. 그러나, 나의 모습은 스무살된 현재의 내 모습이었다. 사진관을 나온후, 그 사진을 다시 보게 되자, 놀라지 않을수 없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것은 순이와 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책속에 꽂혀 있던 민들레 꽃카드로 바뀌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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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천 꿈을 찍는 사진관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35)을 읽어보았습니다. 남쪽을 향해 걷는 기분은 어떨까요? 지금 온 만큼 가니깐 정말 집 한채가 보였다는거보니 시골 한적한 마을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드문드문 나오는 집을 보는 기분이 좋았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