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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순 생명의 과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49)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저는 유리관속에라는 챕터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뵈는 듯 마는 듯한 설움 속에 잡힌 목숨이 아직 남아있었다면서 오늘도 괴로움을 참는다는걸 읽고 민족분단의 분열로 인해 느끼는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작은 것의 생명과 같이 잡힌 몸이라면서 서러움의 아픔이 노예로 잡혀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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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순 생명의 과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49)을 구매해서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싸움이라는 시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늙은 병사가 있어서 오래 싸웠는지라 온몸에 상처를 받고는 싸움이 싫어서 군기를 호미와 괭이로 갈았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것만 같아요. 그러나 밭고랑은 거세고 지주는 사나우니 씨를 뿌리고 김을 매어도 추수는 없다는게 정말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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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얼마나 자유로운 사고를 했는지 그리고 소제목이 보여주는 한계없는 표현과 시를 일상의 언어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들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서 만난 작가들중 알지 못했던 작가들중의 한 분인데 너무 좋은 작품들을 만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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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순 생명의 과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449)을 읽어보았습니다. 둥그런 연잎에 얼굴을 묻고 꿈 이루지 못하는 밤은 깊어서 비인 뜰에 혼자서 설운 탄식은 연잎의 달빛같이 희뜩여 들어 지나가던 바람인가 한숨지어라.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