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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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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내성적 아이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 푹 빠졌고, 독서모임에서도 함께 읽고 싶어서 선정하고 (당시 품절이어서 출판사에 언제 재판 나오냐고 독촉 전화함-_-;;) 여러 번 읽고 여러 번 되새겼다. 이번 신간이 무척 기대되는 건 같은 맥락의 책이고, 좀 더 아이의 기질, 즉 ‘그릇’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모든 식물이 각각 다른 채광과 수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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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내성적 아이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 푹 빠졌고, 독서모임에서도 함께 읽고 싶어서 선정하고 (당시 품절이어서 출판사에 언제 재판 나오냐고 독촉 전화함-_-;;) 여러 번 읽고 여러 번 되새겼다. 이번 신간이 무척 기대되는 건 같은 맥락의 책이고, 좀 더 아이의 기질, 즉 ‘그릇’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 모든 식물이 각각 다른 채광과 수분, 온도를 필요로 하듯 아이들 역시 타고난 기질에 따로 필요로 하는 교육의 방식이 다르다. (4)

  저자의 말대로 모든 식물이 저마다의 다른 환경이 필요하듯, 우리 동물들도, 사람들도 각 개개인의 기질에 따라 다른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물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곳에서 우리 아이만 특별히, 유별나게 맞춤형으로 해달라고 요구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 말인 즉슨, 우리 아이가 우리 아이의 모습 그대로 지낼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건 우리 가족 밖에 없다. 특히 부모만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안전지대가 되어 줄 수 있고, 그 안에서 아이가 자라면서 자신을 지키면서 사회 안에서 잘 어우러지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도와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부모의 시선이기에 그렇다. 어릴수록 부모가 세상의 전부이고, 그 세상이 어떤 세상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이 달라 진다.

  • 인간은 세상의 시선을 통해 성장한다. ‘잘하고 있어’, ‘넌 충분히 해낼 수 있어’ 등과 같은 인정과 칭찬으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면 우리는 그 인정과 칭찬을 부여한 상대를 신뢰하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자신의 의지와 열정을 불태운다. 반대로 무관심하거나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무언가를 자꾸 내놓으라고 하면 그 길을 가기도 전에 좌절하거나 무력해지기 십상이다. (7)

심리학 박사 지인분께서 종종 말씀하신다. 아이는 100만큼, 즉 전체를 다 갖고, 가득 채워진 상태로 태어난다고. 그런데 태어나서부터 주변에서 조금씩 조금씩 깎아 내린다고. 니가 맞는 거야, 니가 잘하고 있는 거라고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 이미 충분한 아이를 잘못된 방식으로 쳐다보기만 해도 깎여 나가는 것이다.

  •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인내해야 하는 것, 이해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함께 느끼고, 그리고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 중요한 가치와 외면하고 있는 점 등을 자녀가 아닌 그 누구와의 상호작용에서 알 수 있을까? (19)

게다가 아이가 행복하게 크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 서로 인내하고 수용하고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걸 가장 먼저 알려줘야 함을 강조한다. 상호작용이란 차이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함께 성장할 수 있게 조율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제대로 실천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부모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아이와 연습해볼 수 있고, 아이는 그런 부모와 발 맞춰 ‘어떻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와 ‘어울림의 가치’를 알게 되지 않을까? 아이의 잘하는 부분을 응원하고 지켜봐줄 때,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물고 늘어지지 않고, 그건 그거대로 언젠가 도울 일이 있음을 믿고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지지해줄 때 아이 또한 그런 눈으로 부모를 봐주지 않을까?

 

육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공감. 흔해진만큼, 그 의미도 퇴색되어 가고 불분명해지고 있는 것 같다. 중요한 가족 안에서 공감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

  • 진정한 공감에 필요한 코드
  1. 아이들의 발달적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 아이들을 대할 때 그들의 말보다는 행동을, 더 나아가 그 행동 안에 있는 욕구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
  2. 개개인의 특성 (90)

이 책은 육아서이기에 아이의 발달적 특성과 개개인의 특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함께 살고 있는 모든 가족의 개개인의 특성도 함께 파악하고 있으면 수월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런 부분을 다각도에서 조망하고 있다. 같은 일에 대해 아이의 기질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여주고, 부모와 아이의 기질이 다를 때, 혹은 같을 때 어떤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지도 이야기 해준다. 책의 상당한 분량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아쉬운 점은, 여기에서 나오는 기질에 관련된 정보는 아이가 만 10세 이상은 되어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 만4세인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분명한 특성이 보이지 않아서 읽으면서도 크게 도움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나 또한 내가 어떤 기질인지 분명히 알 수 없었다. 나 자신에 대해 이렇게도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한가지의 분명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양한 영역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는 사람도 있겠지. 그러다 보니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오히려 이 책을 읽고 더 헷갈린 부분이었다.

 

  기질을 논하면 반드시 강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한다. 저자는 아이의 같은 모습이라도 기질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시각으로 보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 강점은 ‘이미 우수해진 능력’이 아니고 ‘우수해지는 데 가장 사용하기 좋은 강력한 자원’인 것. (40)
  • 가치 판단만 없애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질에서 아주 독특하고 유능한 강점을 발견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강점을 그저 인정하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강점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대화하고, 동기부여하고,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낼 수 있도록 돕는 방법까지 새로이 디자인 된 양육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8)

부모의 기준에서 아이의 강점을 ‘평가’하게 되면 아이 전체를 평가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성향이 어떤식으로 발현될지, 어떤 도움을 줄 지, 아이가 어떻게 활용할 지 전혀 알 수 없는데 쉽사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미 우수한, 보석 가게 진열함에 놓여 있는 눈부신 장신구가 아닌, 금광에서 어렵사리 캐내는 금과 같은 강점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잘만 활용하면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찾을 것인가?

  • 강점 찾기
  1.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중심으로 관찰하라는 것. (중략) 강점과 관련된 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관심을 보이고 쉽게 접근하기 마련이다. 이 강점은 아이가 타고난 기질과 연관되고, 기질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과정에서 좀 더 발전하여 재능에 기술을 더한 형태로 완성되는 것.
  2.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 제대로 사용하면 탁월한 점이 되기도 하고, 전혀 다른 방향에서 사용되면 행동의 걸림돌이자 취약점이 되기도 한다. (중략) 그 특성을 사용하는 주체가 그 특성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그를 활용해 무엇을 하는가가 그 사람의 특성의 질을 규정한다고 볼 수 있다. 즉, 같은 특성이라도 그를 긍정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지지하며, 격려하고 발달시키는 것이 강점을 발달시키는 길인 셈이다. (41)

  두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아이의 관심과 흥미 위주로 관찰하기와 긍정적으로 볼 것. 아이의 관심과 흥미는 당연히 본인 안에서 편한 것, 그러니까 이미 다른 부분들에 비해 더 두드러진 부분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뭘 좋아하는지로 살펴 볼 것.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결코 자신의 기준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책 여러 군데에서도 강조하지만, 부모의 편견, 혹은 평가가 들어가면 아이의 금을 캐는 걸 도와주기 힘들다. 캐더라도 덜 캐던지, 망가진 걸 캐게 되지 않을까? 특히 어릴수록, 아직 분명한 기질이 눈에 띄지 않는 아이들이라면 그런 부분을 주의해서 봐야할 것 같다.

 

  뜬금없이 자기개발서로 읽은 부분. 우리 아이에게 해줘야 하는데 그 전에 내가 나 자신에게 해줄 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빨간 줄을 죽죽 그어 놓았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긍정적인 에너지와 능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46)
  1. 강점에 대한 신뢰 : 내 안에 있는 많은 자원 중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하나의 요소지, 객관적으로 얼마나 우수한가의 이슈가 아니다.
  2. 약점을 보완하는 열 시간보다 강점을 활용하는 한 시간이 값지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46)

모두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능력. 이를 찾아내 어떻게 쓸지는 모두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 물론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부모가 도와줄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지금 내 나이에는 그럴 수 없지 않은가? 그러면 내가 나 자신의 부모가 되어 줄 수 밖에. 이때 필요한 것이 강점에 대한 신뢰다. 이렇게만 보면 뭔가 불분명한 느낌인데, 나는 ‘비교하지 말라’는 말로 이해했다. 강점은 다른 사람을 밟고 일어설 만큼, 혹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우월한 신이 내려주신 천재성 같은 것이 아니다. 그저 내 안에서 내가 가진 힘일 뿐이다. 오히려 비교를 하고 싶다면 내 안에 있는 여러 요소들을 비교하여 그 안에서 집중적으로 키우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믿음은 강점이 기본이기에 나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자책하고, 비난하지 않을 수 있다.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면 분명 내가 남들보다 못한 (정확히는 못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덜 신경을 쓸 테고, 잘하는 부분만큼 자존감도 자신감도 생길 것이다. 당장 해야 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아니라, 조금은 투박하지만 빛나고 있는 나의 보석을 찾아 내 스타일로 다듬어 가는 일이다.

 

  책을 보면 분류가 나뉜다. 인문학, 가정, 경제, 자기개발, 등등. 분명 나누기 어려운 책들도 있다. 인문학 책을 읽는데 육아서처럼 읽히기도 하고, 경제 책을 읽으며 자기개발을 하기도 하고, 가정 책을 읽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도 한다. 책이 주는 다양함이랄까. 육아서를 읽으며 아이만 키우는 게 아니라, 나도 키우는 것도 같은 맥락. 좋은 육아서를 읽으면 이렇게 나도,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o 2021.02.04.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스타일 양육 말고, 아이 기질에 맞게 양육하는 법!
"내 스타일 양육 말고, 아이 기질에 맞게 양육하는 법!" 내용보기
아이 셋을 키우고 있어요. 막내로 자라 동생이나 남을 돌봐준 경험 없이 초보 엄마로 덜컥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시행착오가 참 많았어요. 나름대로 원칙을 세워서 키운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보면 그 원칙이 아이를 답답하게 만들게 되고, 또 어느 순간 보면 제 스타일대로 감정에 휩쓸려 아이들을 키울 때가 많더라구요. 저는 키우면서 첫째 아이에게는 이 방법이 통했는데 둘째
"내 스타일 양육 말고, 아이 기질에 맞게 양육하는 법!" 내용보기
아이 셋을 키우고 있어요. 막내로 자라 동생이나 남을 돌봐준 경험 없이 초보 엄마로 덜컥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시행착오가 참 많았어요. 나름대로 원칙을 세워서 키운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보면 그 원칙이 아이를 답답하게 만들게 되고, 또 어느 순간 보면 제 스타일대로 감정에 휩쓸려 아이들을 키울 때가 많더라구요. 저는 키우면서 첫째 아이에게는 이 방법이 통했는데 둘째 아이는 그 방법에 상처를 받고, 또 셋째 아이는 엄마의 지도방법에 아예 신경도 안쓰는 복잡 미묘한 상황들을 자주 접하게 되더라구요. 자녀를 셋이나 키우는 내가 과연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는 것인지, 한 뱃속에서 나와 왜 이다지도 다른 것인지, 이 상황에서 이 방법이 맞는 것인지 자주 의문이 들고 혼란스러울 때가 종종 있었어요. 이 책은 이런 저의 질문들을 많은 부분 해소시켜 주고 있네요.

이 책은 뇌 선호 유형에 따라 기질을 분류하여 이러한 혼란스러운 부모 자식간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뇌 선호 유형 검사는 이머제네틱스(emergenetics)입니다.이 검사는 뇌 과학, 교육학, 심리학에 기반해 뇌 선호 유형에 따라 생각과 행동 선호 유형을 구분해 준다네요.

이 책은 총 6부로 되어 있어요.
1부는 이 책의 전체적인 메시지를 이야기하는 부분으로,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고 줄도 많이 쳤어요.
2부 ~ 6부는 각 뇌 선호 유형(분석적, 체계적, 사회적, 개념적)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육아 기술과 코칭 기술이 나와 있습니다.
부록으로 STEP, 이머제네틱스 검사의 실시 방법이 나와 있네요.

한 뱃속에서 태어난 아이라도 기질에 따라 서로 다르며, 부모가 그것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 더 나아가 기질에 맞는 적절한 양육 환경을 제공해 줄 때, 아이는 자신의 강점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고 부모는 한결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와 너무나 다른 아이와의 마찰로 지친 부모님들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8********n 2021.02.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그릇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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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생각 중 하나는 어쩜 이렇게 다를까? 였다. 네 아이! 정말 각각 다르다는걸 많이 느끼게 된다. 내 기준으로 봤을때, 첫째는 신중하고, 둘째는 소심하고..... 이 생각을 하다가 아뿔싸!   책 앞표지에 써있는 글귀 처럼 "소심과 신중은 다르지 않다" 아이의 그릇을 키워주는 부모의 시선이 다를 뿐! 큰아이를 대할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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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생각 중 하나는 어쩜 이렇게 다를까? 였다.

네 아이! 정말 각각 다르다는걸 많이 느끼게 된다.

내 기준으로 봤을때, 첫째는 신중하고, 둘째는 소심하고.....

이 생각을 하다가 아뿔싸!

 

책 앞표지에 써있는 글귀 처럼

"소심과 신중은 다르지 않다"

아이의 그릇을 키워주는 부모의 시선이 다를 뿐!

큰아이를 대할때 나의 시선은....늘 만족스러웠고, 평가 역시 관대했다.

둘째 아이를 대할때 나의 시선은....형보다 조금 부족함을 느꼈고, 그 부족함이 나의 일상에서 묻어나왔던 것이다.

이책의 첫장을 넘겼을때 다시한번 나는 생각에 잠길수 밖에 없었다.



 

 

 

 

아이들은 씨앗과 같다.

어떤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때에 꽃을 피우는 아이도 있을것이고,

어떤 아이는 부모 마음대로 가지치기를 너무 많이 해버려서 제대로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시들어질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을 정말 각기 다른 기질을 가진 아이들로 바라보고,

뇌과학과 관련하여 좀더 체계적으로 접근했음을 알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아이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나와 내 남편은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 생각해보며.

우리의 궁합이 어떠한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또한 같은 질문 하나로도 아이들의 대답이 다른 이유는 분석형. 개념형. 체계형. 사회형. 책에서 말하는 뇌 선호유형이

달랐기 때문이다.

 

 

 

 

 


 

질문 하나에도 각각의 대답이 다른것을 뇌의 유형으로 살펴보니...

정말 너무도 달랐던 우리 첫째와 둘째가 이해가 되지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책을 보면서 기질을 기질대로 수용해주는 대화 원칙의 코칭 팁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에

대해서도 다짐해 볼수 있었다.

 

 

 

 

**기질을 기질대로 수용해주는 대화 원칙**

1. 판단과 평가는 NO! 관찰은 YES

2. 유도는 NO! 중립은 YES

3. 책임 추궁은 NO! 미래지향은 YES.

4. 부정은 NO! 긍정은 YES

짧은 예시글도 함께 책에는 기록되어 있는데...

직접 책을 통해 접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록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는 약으로 치료가 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서적인 학대로 인한 상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아이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이달의 사락 8*****d 2021.02.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서평] 아이의 그릇 : 내 아이의 성향 알아가기
"[도서 서평] 아이의 그릇 : 내 아이의 성향 알아가기" 내용보기
예전의 육아책에는 부모가 아이에게 대할때의 태도나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면, 요즘은 아이마다 성향과 기질이 다름을 인지하는 것에 기초를 두고 아이에게 맞는 육아를 해야하는 것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공감이 가는 것 중 하나가 나와 다를 수도 있는 아이의 성향을 나의 육아 스타일과 성향에 맞추다보면, 아이와의 유대관계에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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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육아책에는 부모가 아이에게 대할때의 태도나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면, 요즘은 아이마다 성향과 기질이 다름을 인지하는 것에 기초를 두고 아이에게 맞는 육아를 해야하는 것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공감이 가는 것 중 하나가 나와 다를 수도 있는 아이의 성향을 나의 육아 스타일과 성향에 맞추다보면, 아이와의 유대관계에 사소한 금이 갈 수도 있고, 그로 인해 다양한 마찰이 생길수도 있음을 주변에서 많이 보고 들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들어가기에 앞서, 책에서는 코칭 TIP으로 기질을 기질대로 수용해주는 대화 원칙을 제시한다.

1. 판단과 평가는 NO! 관찰은 YES!

-> 그 조각을 그곳에 맞추려 하는구나(0)

2. 유도는 NO! 중립은 YES!

-> 잘 맞지 않는구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0)

3. 책임 추궁은 NO! 미래 지향은 YES!

-> 그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0)

4. 부정은 NO! 긍정은 YES!

-> 30분 후 우리는 뭘 하면 좋을까?(0)

 

 

p46-48

아이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긍정적인 에너지와 능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1. 강점에 대한 신뢰

 강점은 비교하여 구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많은 자원 중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하나의 요소지, 객관적으로 얼마나 우수한가의 이슈가 아니다.

==> 어쩌면 일반적으로 착각하기 쉬운 강점이란,  자랑할 수 있을 만한 것으로 강점을 꼽았을런지도 모른다.

2. 약점을 보완하는 열 시간보다 강점을 활용하는 한 시간이 값지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이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음을 생각해 볼만한 부분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는 어떤 기질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다양한 유형이 나오는데 분석적 뇌 선호 유형, 체계적 뇌 선호 유형, 사회적 뇌 선호 유형, 개념적 뇌 선호 유형으로 나오는데, 우리 하윤이는 전반적인 설명에 따르면 사회적 뇌 선호 유형에 가까웠다. 

 

p80 여기서 각  행동패턴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데 하윤이의 경우는 

-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해요

- 눈치가 빠른편이예요

- 감정을 잘 이해해요

- 상냥하고 친절해요

- 내가 싫어도 다른 사람이 원하면 응하는 편이예요

- 감수성이 풍부해요

- 상냥하고 친절해요

-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배려도 잘해요

 

자기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아이, 분노를 참지 못하는 아이, 스트레스 때문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아이, 보상이 효과가 없는 아이, 새로운 장난감을 딱 이틀 노는 아이 등 아이의 특성과 성향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고 양육을 해야 할지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이 들어 있었다 .

 

책의 중반쯤 접어들 무렵에는 아이와 엄마의 성향에 대한 설명도 나오는데, 나와 아이의 성향이 비슷한 듯 하면서도 나는 쳬계적 유형의 부모인 성향과 사회적 유형이 묘하게 겹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아이가 약속을 어길때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이해가 안될 떄가 많았는데, 우리 딸의 경우에는 관계에 집중을 하기 때문에 그 순간의 대처가 더 중요하지 약속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각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치가 틀림으로서 빗어지는 충돌이라고 한다. 

 

p134-135

책에서 나오는 체계형 부모의 특징은

양육의 강점 : 구체적 가이드, 섬세함과 세밀함, 규칙과 질서에 대한 좋은 모델

양육에서 보완할 점 : 아이의 고유한 방식을 존중할 것

양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 책임과 지도

부모로서의 성장 코드 :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할 것임을 믿어라! 

 



아이가 숫자를 쓸 때 종종 숫자 옆에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처음엔 산만해서 그런 것인지, 뭔가가 쓰다가 떠올라서 그런 것인지 의아할 때가 많았다. 책에서 설명한대로 어쩌면 자기만의 방식으로 공부를 해 나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딸의 경우는 사회적 성향이 강하다 보니, 칭찬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이정화 저자의 글이 많은 공감이 되었다. 그런 부분에서는 남편의 경우 많은 보상과 충분한 칭찬이 이루어지지만 다그치거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충돌이 일어나는 나의 경우에는 아이를 몰아붙였던 것은 아닌지...반성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했고,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 인지하면서 조금씩 있는 그대로의 성향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고를 하기 시작하게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수업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이에게 학원을 보내거나, 친구들과 수업을 받는 것을 지양했는데, 이번 책에서 보다보니, 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눈을 그리는 것을 보고, 그림을 하나둘씩 배워오는 것을 보고, 엄마가 알려주는 것보다 친구의 눈높이에서 보는 것이 습득이 빠르구나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것이 어쩌면 혼자보다는 같이 하면 학습의지가 고취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아이와 나 사이에 늘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였던 것이기도 했던, 혼나고 다시 제자리 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 해소가 되었다고 할까...이해가 되었다고 할까.. 아이가 왜 반복해서 미안하다거나 잘못되었다고 하고서 혼나는 와중에도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지 정말 이해하기 어려웠다. 

 

호기심과 모험심 그리고 도전을 중요시 하고 관계에 집중하다 보니,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크게 인식을 하지 못하는 성향이지 않을까... 그럼 어떻게 아이에게 알려줘야 할까가 문제인데..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한다는 마음을 담아 진심을 전달하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피드백할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어쩌면 결과만에 집착해서 어떤 행동들을 하지 못하게 하기만 급급했던 것은 아니였던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이기도 하고, 이렇게 우회해서 아이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되어, 내가 원했던 부분에 대한 조언을 정확히 꼬집어 준 느낌이었다. 

 

 

우리 아이의 경우는 사회적 뇌를 가진 성향과 가까워 그 부분에 더욱 집중해서 읽게 되었지만, 다른 유형의 아이들의 경우는 아이가 친구를 사귈때 부딪치는 부분과 엄마가 친구를 대할 때 어떻게 반응하고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다양하게 활용이 많이 될 것 같은 도서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d****s 2021.0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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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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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렀다가 신간 코너에 꽂혀있는 책을 살펴보던 중,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500’번대 서가번호에서 들쳐본 책.   보게 된 이유는, 우선 시선을 잡는 표지 컬러(정확히는 ‘책등’ 컬러) 때문이며, - 높은 채도의 하늘색이라고 해야 하나..암튼 이 색이 시선을 잡았음 - 두 번째는 책등에 기재된 “내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기질의 힘”..이라는 표제 때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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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렀다가

신간 코너에 꽂혀있는 책을 살펴보던 중,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500’번대 서가번호에서

들쳐본 책.

 

보게 된 이유는,

우선 시선을 잡는 표지 컬러(정확히는 책등컬러) 때문이며,

- 높은 채도의 하늘색이라고 해야 하나..암튼 이 색이 시선을 잡았음 -

두 번째는 책등에 기재된

내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기질의 힘”..이라는 표제 때문이며,

세 번째는

‘800’번대가 지겨워진 방문 당일의 기호의 변덕스러움 때문.

 

어쨌든 이러한 책을 보는 것은

단순히 어린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대감도 있긴 하지만,

좀더 넓게 보자면 세상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키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

 

"육아 갈등의 99%는 서로를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다"는 문구는 과히 명언!

w*****g 2021.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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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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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면서 늘 하게되는 생각 중 하나인 것은! "어쩜 저렇게 둘은 다를까?" 입니다. 단순히 성이 틀려 그런 것은 아닐꺼라 생각이 됩니다. 남자라고 여자라고 성향도 성격도 다른 것은 아니겠지요. 두 아이가 소심하고 지나친 배려심이 있는 아이들이지만 첫째 아이보다는 둘째 아이가 조금 더 소심하고 작은 것에 대해서도 조금 더 상처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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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면서 늘 하게되는 생각 중 하나인 것은!

"어쩜 저렇게 둘은 다를까?" 입니다.

단순히 성이 틀려 그런 것은 아닐꺼라 생각이 됩니다.

남자라고 여자라고 성향도 성격도 다른 것은 아니겠지요.

두 아이가 소심하고 지나친 배려심이 있는 아이들이지만

첫째 아이보다는 둘째 아이가 조금 더 소심하고 작은 것에 대해서도

조금 더 상처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과연,

"우리 아이는 소심한 아이일까, 신중한 아이일까?"

소심과 신중은 다르지 않다!

아이의 그릇을 키워주는 부모의 시선이 다를 뿐.

책을 펼쳐보기 전에 표지에 쓰여있는 글 입니다.

사실 기대감 없이 펼쳐진 책장을 넘기고서 얼마되지 않아

내용에 집중 할 수 밖에 없었고 

우리 아이들은 어떤 아이이고 나와 남편은 어떤 사람인지.

참 어렵고 힘들게 느껴졌던 것들을 풀어나갈 수 있을꺼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각자 모두가 생각도 느끼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도.

모든 것이 다른데 내 아이는 왜 다르지 않고 똑같을꺼라 생각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아이지만 나와 잘 맞을 수도 있고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에 대해 파악하여 아이에게 맞는

방식으로 육아를 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씨앗과 같다고 합니다.

모든 식물이 각각 다른 채광과 수분, 온도를 필요로 하듯 

아이들 역시 타고난 기질에 따라 필요로 하는 교육의 방식이 다르다.

아이의 기질을 잘 알고 존중해야겠습니다.

 

#아이의그릇 #포레스트북스

k****n 2021.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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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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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었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기도 하고, 각자 원하는 것이 뚜렷하기도 했다. 그것이 흔히 말하는 기질의 차이일까?       [아이의 그릇]은 뇌 과학에 기반한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에 대한 책이다. 유전자 안에 이미 디자인되어 있는 뇌 선호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하여 각 유형별 특징은 물론, 각 유형마다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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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었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기도 하고,

각자 원하는 것이 뚜렷하기도 했다.

그것이 흔히 말하는 기질의 차이일까?

 

 


 

[아이의 그릇]은 뇌 과학에 기반한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에 대한 책이다.

유전자 안에 이미 디자인되어 있는 뇌 선호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하여

각 유형별 특징은 물론, 각 유형마다 육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현실 대안들이 담겨 있었다.

 

 


 

자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자녀를 보는 것 또한 어렵다.

기질과 성격은 같은 것이 아니기에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알아주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저자는 아이의 기질을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양육에 있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가치라고 말한다.

 

 

 


 

 

보통은 육아에 있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힘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반대로 강점을 이야기해 흥미로웠다.

약점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아이마다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살펴주어 길러주는 것이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강점 육아에서 부모와 아이가 다른 성격을 가졌을 때

그 차이를 좁혀주는 소통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나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다.

 

그 이후로 아이들의 뇌 선호 유형과 특징 등이 자세하게 나오는데

우리 아이들의 기질을 떠올리며 집중해서 읽었다.

 

본질과 원리가 중요한 분석형,

구체적인 방법과 규칙이 중요한 체계형,

공감과 배려, 관계가 중요한 사회형,

새로운 것만 보면 가슴이 뛰는 개념형,

 

아이들이 어릴 때도 기질과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이 있지만,

이 책은 뇌 과학을 접목한 책이라 그런지 좀 더 객관적이고 자세한 데이터 같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의 기질을 이해하고나니

이후에 나오는 상황별 대처방안이나 염두해야 할 부분이 더 잘 연결지어졌다.

비슷했던 일상에서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면서

그 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기질을 바탕으로 이해하니 훨씬 더 잘 이해되고,

스치듯 건넨 말들이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다시 들여다보게 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4가지 뇌 선호 유형은 부모에게도 접목할 수 있다.

나는 어떤 뇌 선호 유형을 가진 부모인지, 나와 내 아이의 뇌 궁합은 어떻게 맞추면 좋을지

앞서 우리 아이들의 뇌 선호 유형을 보며 기질을 파악하고 난 후라 그런지

뒷 부분은 앞으로의 조합을 위해 더 열심히 읽었다.

아이들 뇌 선호 유형 못지 않게 우리 부부의 뇌 선호 유형도 살펴보고, 온 가족의 뇌 선호 유형으로 그려보니 꽤 흥미로웠다.

 

 

 




 

 

 

똑같은 환경 속에서도 아이의 특성에 따라 그 환경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반응하는 행동양상이 다르다.

당연히 그 안에서 자라는 아이의 자존감과 성격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앞서 두 아이의 전혀 다른 기질을 보면서 똑같은 환경에서 함께 키웠음에도 다른 결과에 신기함도 잠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만큼 아이들의 기질에 따라 잘 보듬어주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컸다.

 

특히나 둘째를 이해해주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나니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 것 같아 많은 생각을 했다.

아이들마다 담는 그릇이 다 다를 뿐, 그 안에 담을 수 있는 강점들은 분명히 있다.

 

어느 덧 초등학생이 된 두 아이들이 예전의 모습과는 또다른 모습에 걱정을 했던 것 같은데
그만큼 우리 아이들은 저마다의 기질을 바탕으로 잘 자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기질을 다 이해하지 못했던 엄마는 어떨 때는 조급해하고, 어떨 때는 다 이해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
책에 나온 기질이 정확히 100%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난 후, 우리 아이들의 그릇이 더 단단하게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아이들마다의 강점을 잘 살려줄 수 있는 육아가 되도록 다시 힘을 내어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2 2021.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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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이의 그릇 - 기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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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기질의 힘 <아이의 그릇>   " 우리 아이는 소심한 아이일까. 신중한 아이일까?" 책 표지에 나오는 이 문구를 보고  신중함이 지나쳐 소심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생각이란! 같은 것을 보고도 전혀 다르게 해석 할 수 있는 것인데. 육아라는 이름!  내 자식이라는 이름 하에  자꾸 중요한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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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기질의 힘

<아이의 그릇>


 

" 우리 아이는 소심한 아이일까. 신중한 아이일까?"

책 표지에 나오는 이 문구를 보고 

신중함이 지나쳐 소심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생각이란! 같은 것을 보고도 전혀 다르게 해석 할 수 있는 것인데.

육아라는 이름! 

내 자식이라는 이름 하에 

자꾸 중요한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책 표지를 보더니

엄마 선물이라며 이쁜 그릇 세트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이의 그릇입니다.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장! 이정화 작가는

아이들은 씨앗과 같다고 했습니다.

모든 꽃에 똑같이 물을 주어도 어떤 꽃은 싱싱하게 자라고

어떤 꽃은 물을 머금고 죽기도 한다고 합니다.

모든 식물이 각각 다른 빛과 물, 온도가 필요하듯이 

아이들도 타고난 기질에 따라 

필요로 하는 교육 방식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나를 위한 <아이의 그릇> 함께 살펴 볼까요?



 <아이의 그릇>의 목차를 보며 

아이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이렇게 다를 수 있을지~

두 남매를 키우는데,

둘이 다르다는 생각만 했지 

같은 행동,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지 짐작도 못했는데~

책을 읽으며 반성하게 되네요~~

공감! 공감! 하면서 정작 제대로 된 공감을 못해 준 것 같네요.

 

 

 

우리는 흔히 사람은 달라지지 않는다,

 고쳐 쓰지 않는 다는 말을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역지사지가 아닌 소통!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판단과 평가가 포함되지 않은 수용!

상대를 교정하려 하거나 통제 하에 두려고 하면

 수용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아이와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고민인 것이

분노 조절입니다.

엄마인 저조차도 배워야 하는 '화'라는 감정 조절인데요.

 

오랜만에 줄까지 치면서 읽게 되네요.

두 아이마다 다른 일로 화를 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사회적 뇌 유형의 아이와 개념 뇌 유형의 아이에게

분노의 원인이 이렇게 다르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10년 육아를 하면서 내가 정작 놓치고 있던 것들을 

코칭해 주는 최고의 육아 코칭 도서네요.

 

아이와 나를 위한 <아이의 그릇>으로

집안의 분위기, 나의 양육 태도를 배워 볼까 합니다.

 

지금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 힘이 되어 줄 것 같네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n 2021.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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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기질의 힘 : 아이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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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기질의 힘 : 아이의 그릇    "대체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요?" 라는 부모들의 질문에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정해줘야 한다!고 대답하는 저자. 우연하게 보게 된 유튜브 '토닥토닥 육아공감' 운영자이기도 하더라고요. 많은 육아서를 보면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이를 성장시킨다고 말을 하지만,  같은 부모 밑에서 너무나 다른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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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기질의 힘 : 아이의 그릇

 

 "대체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요?" 라는 부모들의 질문에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정해줘야 한다!고 대답하는 저자. 우연하게 보게 된 유튜브 '토닥토닥 육아공감' 운영자이기도 하더라고요.
많은 육아서를 보면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이를 성장시킨다고 말을 하지만, 
같은 부모 밑에서 너무나 다른 특성을 보이는 형제자매들의 사례를 보면서
부모의 양육태도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는 것 또한 중요한 요인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의 특성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아이의 기질을 있는 그래도 수용해주는 대화 원칙!
아이의 기질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것이 아이가 아이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양육법입니다. 뇌 선호 유형에 따라 아이 행동의 목적과 이유를 각각 다르게 설명할 수 있대요.
뇌 선호유형은 분석형/체계형/사회형/개념형의 4가지로 나눌 수 있구요.
책을 읽어나가다보니 우리 아이와 비슷한 내용을 찾게 되고 어떤 유형에 더 가까운지를 짐작해볼 수 있었어요.

뇌 선호 유형에 따라 칭찬의 방법과 내용, 학습 전략도 다르게 접근할 수 있어요.
각 뇌 선호 유형에 따른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과 목적의식, 중요시 여기는 동기부여 등의 내용이 제시된 후 부모의 뇌 선호 유형을 알아보는 질문도 있었어요.

' 아이가 큰 사고를 쳐서 다른 아이가 다쳤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 이  말을 듣고 떠오르는 반응은 각각 다르다고 해요.
분석적 뇌(추상적 좌뇌) 부모는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구체적으로 내용을 듣기 원하구요.
체계적 뇌(구체적 좌뇌) 부모는 얼마나 다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질문할 것이구요.
사회적 뇌(구체적 우뇌) 부모는 아이의 마음과 다친 아이의 상태가 가장 먼저 중요하구요.
개념적 뇌(추상적 우뇌) 부모는 다른 사람들의 관점과 생각보다 중요한 사안이 아닐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한대요.
아이의 뇌 선호 유형과 부모의 뇌 선호 유형을 알아보고
각자의 뇌 선호 유형이 다를 경우,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책의 마지막 부분은 질문과 대답을 통해 코칭기술을 알아보도록 되어있어요.
실제 생활하며 경험할 수 있는 사례들의 질문에 적절한 조언에 관한 이야기들이랍니다.

 

집중이 짧아 산만해보이기도 하고,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지는 않을까 염려되는 질문이였어요.
아이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분석적인 아이는 학습에 대한 목적의식을 심어주고, 체계적인 아이는 학습 시간과 양을 시각화해주고, 사회적인 아이는 누군가와 함께하며 즐기는 느낌으로, 개념적인 아이는 집중하는 상황에서의 성과를 칭찬해주는 방식으로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대요.

 

 아이의 성향을 고려한 엄마의 양육태도가 우리 아이를 보다 더 성장시킬 것으로 믿으며 읽어 본 '아이의 그릇'입니다.

- 해당 출판사(포레스트북스)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YES마니아 : 골드 t******a 2021.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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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 아이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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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육아서들을 읽었어요. 아기때는 엄마가 끌어주는대로 자라서 서로 잘 맞다고 생각했는데 자라면서보니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짙어졌어요. 나와 다른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모와 상호작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고민거리가 자꾸 늘어서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까 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달라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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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육아서들을 읽었어요. 아기때는 엄마가 끌어주는대로 자라서 서로 잘 맞다고 생각했는데 자라면서보니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짙어졌어요. 나와 다른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모와 상호작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고민거리가 자꾸 늘어서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까 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내 아이.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알아주는 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고유성을 지키고 존중받으며 더 나아가 자신만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힘까지 만들어내는 작업이라고 해요. 

이 책은  뇌선호유형에 따라 생각과 행동 선호 유형을 구분하고 그에 맞는 설명력을 가지는 검사 '이머제네틱스'를 소개하지만 뇌선호유형에 대한 해설서가 아니고 아이의 기질에 따라 강점에 근거한 양육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쓴 책입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이머제네틱스 검사를 먼저 받고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뇌선호유형이 4가지로 나뉘는데 나는 어느 유형인지, 아이는 어느 유형인지 정확히 알고 읽으면 덜 헷갈릴 거 같았거든요. 

 

 

강점은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하나의 요소이기에 약점을 보완하는 열 시간보다 강점을 활용하는 한 시간의 효과가 더 크다는 것. 강점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에 그동안 약점을 보완하여 모든 것을 잘 하게 만들고 싶었던 것, 그것이 잔소리였음을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강점을 밀어주는 부모라면 자녀와의 사이도 더 좋아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다른 뇌 성향을 가진 부모들이 각자 자신들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서로 그 강점을 존중해준다면 이상적인 부모역할을 할 수 있는 조합이 된다는 것, 다름을 인정했을 때 효과도 논하고 있었어요. 그것까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뇌성향이 자식이 되었을때 부모는 자꾸 통제하게 되고 잔소리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분석형부모입니다. 양육의 강점도 파악하고 있었고, 늘 고민해오던 것이 아이와의 정서적교감이었어요. 분석형부모에게 정서적교감은 어려운 분야에요. 그게 늘 고민이었고 주변에 저와 다른 엄마들을 보면 왜 나는 저런 모습이 안 될까 자책도 하고 그랬는데 이 책을 통해 제가 잘못된 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도 이 책은 여러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다름도 인정하고 부모와 자식간에 각 뇌선호유형 조합 별 대화법이라든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학습법, 훈육법들이 잘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자랄수록 부모와 달라 고민하게 되던 문제들을 조금씩 풀어나갈 수 있는 실마리와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강점을 밀어줄 수 있고 본인 삶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k*****9 2021.02.11. 신고 공감 0 댓글 0